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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동문들 왜 나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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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30  06: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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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신대 흔드는 일 더 이상 못참아 

합동과 통합은 밀월 중
총신대가 소속한 합동측은 한국장로 교단의 장자로 통합측과 더불어 양대산맥이다. 교단 분열시 신학적인 이유가 있었지만 오랜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최근 몇 년 사이에 양 교단간 총회 임원들이 교차 방문으로 신뢰를 쌓았다. 거기다가 지난 27일 부터는 인천 송도의 모 호탤에서 총회 임원단 부부모임까지 갖었다. 고무적인 일이며 한국장로교회 앞날과 한국기독교의 미래의 관점에서 보면 반가운 일이다. 교회연합 기관으로 한기총,한교연등이 있지만 양 교단이 소속된 ‘한교총’ 의 주역이다. 

대표회장은 우리교단 김태영 목사지만 사무총장은 합동측 000 목사다. 그런데 최근 합동측 직영신학대학교인 총신대에서 일어난 문제로 동문들이 목소리를 냈다. 현재 총신대는 관선이사가 파송되여 이사장도 목회가 아닌 분이 맡고 있다. 지금 총신대 총장은 목사도 신학자가 아닌 시회복지학 전공의 이재서 교수다. 그런 가운데 최근 총신대 교수 징계을 놓고 반대하는 구룹들의 대표격인 엄한섭 원장에 대해서 법적 제재를 가하자는 얘기다.
   
                     * 매년 모이는 합동과 통합의 총회 임원단 수련회(27일-29일 송도)
동성애만 반대하면 면죄부 되나?
염안섭 원장(연세 수동요양원)은 의료인 보다는 반동성애 활동을 활발히 하는 분 으로 여러 교회에 강사 요청을 하는 등 단골강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런데 전공인 의학적인면에서 아니라 다분히 선동적인 방식으로 반동성애 전선의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급기야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발설하고 총신대 이사회가 강의중 부적절한 발언으로 문제가 된 이상규 교수에 대한 징계을 반대하는 입장도 밝힌 바 있다. 

염안섭 원장의 반동성애 활동은 자유지만 총신대를 표적으로 하여 근거없이 총신대도 동성애을 용납한다는 식으로 비난을 하는 등 학생 개인이나 단체명을 들어 비판한 것이 문제로 보인다. 급기야 총신대 동문들이 이러한 루머에 제재를 가하려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일은 총신 역사상 없는 일로 같은 보수끼리 이렇게 하는 것이 문제지만 학교와 교수들 후배들을 지켜야 한다는 심정으로 나선 것이다.  

우리가 총신대의 이런 동향에 대하여 보도를 하는 이유는 아것이 남의 일 같지 않기도 하기 때문이다. 장신대도 몇 년전부터 학교에 총장과 교수들에 대해서 서울대 투루스포럼등에서도 그렇고 심지여 같은 교단의 일부 목회자들도 동성애와 관련하여 근거없는 비판을 하는 중이다. 학생들 지도는 법적으로 교수들이고 내부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음에도 학생 활동중 친 동성애적 행위가 있는 지를 감시중인 듯 하다. 거기다가 이를 교수들이 묵인한다고 하면서 사상검증 까지하자는 식이다.

그럼에도 사상검증을 하는 등 반동성애 활동에 나서지 않는 다고 압박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학교는 총회로부터 파송받고 인준받은 이사장과 이사회 총장 교수들이 있다, 또 문교부로 부터도 감사와 지도를 받는 기관이니 달리 목회자들이 참견할 이유가 없고 총회도 신학교육부나 해당 이사회가 있으니 문제가 있다면 정식으로 헌의를 통하여 문제를 제기하면 될 일이다.
   
 
기자회견 배경
총신대 6개 기관은 “염 원장의 이러한 불법적이고 악의적인 비방과 폭로에 대하여 사과와 개선을 요구했으나 오히려 더 심각한 방법으로 본 대학과 학생, 동창회, 후학들과 나아가 총회, 그리고 본교와 교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에게 상처를 입혔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부득히 “한국 교회와 모든 성도님들께서는 염원장의 근거 없고 터무니없는 일방적 주장에 휩쓸리지 마시고 저희 총신대학교의 순수한 신학과 신앙을 신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고 “총신대학교가 말씀중심, 하나님중심, 교회중심의 개혁신학을 사수하며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이 가득차기를 소망하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양육하는 일에 더욱 진력할 수 있도록 기도와 지원을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총신대 이재서 총장도 참석하여 동문들의 지원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그러면서  “염 원장을 고소한 것은 개인을 벌주기 위한 목적보다는 그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고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함”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소를 하기 이전에 염 원장에게 사과하고 유튜브 영상을 삭제할 것을 간접적으로 요구했지만 듣지 않았다.”고 밝혔다.

염 원장은 그동안  “총신대에 수많은 동성애자, 게이, 레즈비언 신학생이, 전도사가, 목사 후보생들이 있다. 분명히 있다.” 라는 말을 개인 유투브 방송등에서 공개적으로 한 바 있다는 지적이다.  
   
                                                                * 총신대 동문들의 기자회견 현장
            총신대학교가 염안섭 원장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야하는 이유

2020년 2월 18일 모 요양원 원장 염안섭씨는 유튜브에 <내 자식 동성애자 만드는 총신 게이들>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린 것을 필두로, 그 후 9개나 넘는 동영상과 기사를 통해 총신대학교와 학생, 그리고 총신대학교가 소속한 교단, 대한예수교 장로회의 명예를 크게 훼손했습니다. 총신대는 반동성애 운동을 하는 염원장을 패널 토의에 초청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염원장이 올린 유튜브 동영상들에는 개혁주의 신앙을 모토로 설립된 총신대학교에 대하여 “총신 게이들이 벌인 조작극.” “총신에 동성애 신학생, 전도사, 목사고시 학생들이 있다.” “내 자식을 교회에 보냈다가 총신 게이 전도사들, 게이 신학생들에 의해서 잘못 걸려서 동성애자들이 되는 것을 막아내겠다.” “총신대에 수많은 동성애자, 게이, 레즈비언 신학생이, 전도사가, 목사 후보생들이 있다. 분명히 있다.”라는 근거 없고 악의적인 내용을 유포함으로써, 개교 이후 한결같이 반동성애 신학과 신앙을 확고히 견지하며 교육해온 총신대학교를 마치 동성애를 허용하는 학교인 것처럼 호도했고, 마치 학교 안에 아주 많은 동성애자들이 재학하고 있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는, 참으로 무책임하고 악의적인 주장을 펼쳐 왔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염원장은 총신대학의 모든 구성원들과 총신대학의 졸업생들과 총신대학을 사랑하는 전국의 성도들에게 엄청난 상처와 고통을 안겨줬을 뿐만 아니라, 총신대학교를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게까지 왜곡되고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또 한 염원장은 2020년 3월 2일 언론사에 배포한 “총신 게이 사건에 대한 레인보우리턴즈 입장문”에서도 조직적으로 사제의 성추행을 은폐 했던 가톨릭교회를 언급하며 마치 총신도 비슷한 행보를 하고 있는 것처럼 왜곡했고 본교에 재학 중인 한 신대원생이 제자와 주고받은 문자들만을 가지고 그 문자의 배경도 확인하지 않고 두 사람의 동의도 없이 심지어 그 신대원생의 실명과 사진까지 공개하며 그를 동성애자라고 몰아갔고, 학생들의 성희롱 제보로 시작된 대책위와 징계위의 진행을 두고 마치 총신대학이 무고한 사람을 징계하는 것처럼 매도하는 등, 매우 비이성적이고 적절하지 않은 언행으로 본교와 본교 학생들의 고귀한 명예를 크게 손상하였습니다.

이 땅에서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가르치고 배우는 총신대학교와 학생들을 근거도 없이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비방함으로써 본 대학을 후원하고 지원하는 교회와 성도들을 혼란스럽게 하여 지원과 후원을 주저하게 만들고 심지어 기존의 후원을 끊는 일까지 초래했으며, 염원장의 주장으로 인하여 잘못 이해하고 판단한 일부 성도들이 학교당국에 부적절한 전화를 지속하여 학교 행정마저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본 대학은 엄 원장의 이러한 불법적이고 악의적인 비방과 폭로에 대하여 사과와 개선을 요구하였으나 오히려 더 심각한 방법으로 본 대학과 학생, 동창회, 후학들과 나아가 예장총회, 그리고 본교와 교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에게 상처를 입혔고 또한 총신에서 배운 반동성애 입장을 사역 현장에서도 고수하고 있는 목회자들과 졸업생들에게도 큰 상처를 입혔습니다.

라서 하나님의 질서를 바로 세우고, 염 원장으로 인해 왜곡된 총신대학의 명예를 회복하고 교회와 성도들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마침내 학교법인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는 염원장을 고소할 것을 2020년 4월 2일에 결의하였고, 이에 뜻을 같이 하여 총신대학신학대학원 총동창회, 총신대학교 대학총동창회, 총신대학교 총학생회, 총신대학신학대학원 원우회,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 원우회가 함께 염원장을 고소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교회와 모든 성도님들께서는 염원장의 근거 없고 터무니없는 일방적 주장에 휩쓸리지 마시고 저희 총신대학교의 순수한 신학과 신앙을 신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저희 총신대학교가 말씀중심, 하나님중심, 교회중심의 개혁신학을 사수하며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이 가득차기를 소망하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양육하는 일에 더욱 진력할 수 있도록 기도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저희 총신대학교는 동성애를 절대적으로 반대하며, 동성애는 성경에서 말씀하는 바와 같이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깨뜨리는 무서운 죄임을 믿으며, 하나님께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가정을 이루어 주시고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는 복과 사명을 주신 것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이 사실이 개교 이후 총신대학교가 지금까지 견지하며 가르쳐온 신학적-신앙적 입장임을 다시 한 번 천명합니다.

                                                 2020년 4월 29일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 이사장 대행 이승현, 총신대학신학대학원 총동창회 회장 이춘복 목사, 총신대학교 대학총동창회 회장 고창덕 목사, 총신대학교 총학생회 회장 조은영, 총신대학신학대학원 원우회 회장 구원모,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 원우회 회장 김바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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