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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제일교회 조인서 목사 청빙은 일단은 노회에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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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23  1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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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제일교회 조인서 목사 청빙은 일단 노회에서 가결

평양노회, 격론 끝에 거수로

강북제일교회 당회가 청빙한 조인서 목사에 대한 위임여부가 결정났다.  지난 4월 21일 열린 평양노회(노회장 이용희) 는 개회 부터 논란이 일어 모든 회의가 지연되였지만 격론 끝에 이 안건을 처리했다.  조인서 목사를 청빙한 당회파는  그동안 교회당 밖에서 모이다가 년초 교회당을 탈환하여 본당을 사수하며 후임자로 원성현 목사를 청빙하여 위임식 까지한 하경호집사와 그를 따르는 교인들을 몰아내고 교회당을 탈환한바 있다. 

그리고 당회파는 발빠르게 봄노회에 후임 목사를 인정받기 위하여 지난 3월 23일 공동의회에서  황형택 목사(당회장)을 교인총회에서 해임하고 이 교회 출신이며 부목사를 역임한 같은 노회 조인서 목사를 위임목사로 청빙하였다. 그러나  공동의회 안건인 목사위임청빙건의 소집요건(공고와 장소 안건)의 문제가 있다는 주장과 함께 대리 당회장에 대한 문제로 노회 임원회가 청빙서를 반려한다 있다. 
 
평양노회는 일부 노회원들은  임원회가 조 목사 청빙서를 반려한 것을 문제 삼았다. 임원회의 답변은 청빙서에 공동의회 당회장에게 절차상 하자가 있다고 했다. 즉 대리당회장으로 사회를 본 분이  3월 15일 임시당회장직을 사임서를 내고   바로 대리당회장이 되였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3월 15일에는 당회를, 23일에는 공동의회를 했다. 임원회는 윤 목사의 임시당회장 사임서를 반려했기에 대리당회장이 된 것은 무효라는 것이다. 

결국 찬반 거수로 청빙 결정

그러나 노회원들은, 임시당회장직은 자의 사임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구두로라도 사임 의사를 밝히면, 그와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정치부장이기도 한 조인서 목사는 "총회 헌법에는 임시당회장의 자의 사임에 대한 내용이 없지만, 민법 689조에 의하면 임시직은 자의 사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법 689조 1항은, "위임 계약은 각 당사자가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다" 라는 근거를 들었다.

또 임원회의 이와같은 처사를 반대하는 이들은, 총회 헌법 시행 규정 제16조의 3 "목사 청빙 승인은 노회 소집 통지서가 발송된 후에는 임원회와 정치부에서 할 수 없다"는 조항을 들며 반박했다. 청빙서가 제출된 3월 말은 정기회 소집 통지 후이기 때문에 임원회는 청빙서를 정기회에 상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임원들과 이들과 중립을 지키는 이들은 강북제일교회 당회 측이 조인서 목사를 청빙하게 되면 사회법과 충돌을 일으킨다는 우려을 전했다.  현재 사회법은 황형택 목사를 강북제일교회의 당회장으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 시간 동안 논쟁을 벌린 끝에 사회자는 이안을 가부를 물었고  노회원들은 조인서  목사의 청빙건에 손을 들어 주었다.  

황형택 목사측 강북제일 교회 무혈입성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측(평양노회에서는 면직으로 당회장권 없음, 그러나 사회법정에서는 당회장권 인정)이 부활절인 20일 오후 4시 용역과 교인들 400명을 동원하여 강북제일 교회당에 진입했다. 이 교회에서 나간지 2년만이다. 그동안 광운대학교에서 모이며 사회법적으로는 당회장권을 인정받았지만 이전 소속인 평양노회에서는 아직 회복하지 못한 반쪽 짜리 당회장이였지만 이제 들어앉아 남은 명예을 회복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당회파가 차지하고 있던 강북제일교회는 부활주일을 보내고 모든 교인들이 귀가한 뒤라 이들과 큰 충돌없이 교회당을 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교회당 탈환을 서두른 것은 현재 강북제일의 당회파가 얼마전 청빙한 조인서 목사(전 지성교회) 의 청빙를 평양노회 임원회가 인정받지 않은 것에 대하여 고무되였고 실제로 절차상의 중요한 하자가 있다는 여론에 힘입은 바 크다.

한편 이렇게 황형택 목사측이 이렇게 큰 일을 강행한 것은  21일(월)로 예정된 평양노회에서 청원을 하게되는 조인서 목사건에 대한 일정한 제동을 걸 목적으로 보인다.  이로써 강북제일교회는 황형택파,당회파(조인서목사) 하경호 파로 3분 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여 강북제일교회 사태는 또 다시 새로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였다. 노회가 황형택 목사를 면직 제명한 것이 교회법적으로 옳고 그른 일인지는 차제에 하더라도 사회법은 공소시효(5년)가 끝난 문제로 그의 담임목사(당회장)직이 유효하다고 보았다. 이런 사법적 판단과 교단 법과의 갈등은 새로운 문제를 노정하였다. 이 길고 지루하고 치사한 강북제일 교회의 사건은 그 앞날이 어디로 갈지 한치 앞을 알 수 없다.

부활주일에 세월호 학생들 참사로 인하여 온 국민이 슬퍼하고 있으며 모든 교회들이 부활절 행사를 축소하고 조용히 자정하며 보내는 시간이다. 그런데도 이런 일을 기획한  황목사 측의 행동에 대한 비난은 피하기 어렵게 되였다. 그런 발상이 늘 문제다. 황 목사측이 이렇게 무리하게 할 필요가 없는 데도 서두른 감이 있다. 지금 온 나라가 국상분위기로 싸우던 사람들도 쉬는 판인데 자기들의 이권을 한 이런 발빠른 행동이 과연 적절했는지는 독자들이 판단할 것이다.

황형택 목사 측 조용히 사회법의 판결을 기다릴 듯

당회 측은 황 목사 측에 대하여 이들은 이미 3년 여 동안 다른 곳에서 예배를 했으며 사실상 강북제일교회를 떠난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이다.  그러나  황 목사 측은 사회법 판결이 나올 때까지 더이상 문제을 일으키지 않고자 잠잠히 기다리는 것이지 교회를 포기한 적 없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예배당에 들어갔다고 했다.  황 목사가 제기한 총회 결의 무효 확인 소송은, 1·2심 모두 황 목사가 이겼고 현재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교회당 진입후 황 목사 측 대표들과 당회 측 대표들이 만나 협상을 하여  더 이상 불필요한 충돌을 피하고자 1층 본당은 황 목사 측이 지하 1층 중강당은 당회 측 교인들이 쓰기로 잠정 합의했다. 하지만 황형택 목사 측의 예배당 진입은 그들의 의도와는 달리 오히려 악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미 여러 차례 교회당 진입을 시도하던 이들이 동원한 용역동원 문제와 이번에도 기물파괴등이 영상으로 찍혔고  노회원들 다수가 이것을 시청하자 여론은 가력 쪽으로 급속이 이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 

노회가 끝난 후 모 신문사 기자와 만난 조인서 목사는  강북제일교회 사태를 최대한 대화로 풀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조 목사는 강북제일교회 때문에 한국교회의 위상이 너무나 땅에 떨어져  더 이상 누가되든지 폭력적인 방법을 사용하면 안 된다고 했다. 그는 황형택 목사와도 대화할 용의가 있으며 적극적으로 대화의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조인서 목사는 평양노회 소속에 다가 이제 노회의 인정을 받은 후임 목사로 당당하게 강북제일을 수습할 수 있는 위상을 갖게 되였다.  더우기 조 목사가 이제 목회경력으로도 그렇고 강북제일 출신에 교역자 까지 지낸 경력으로 보아 이 교회의 문제를 가장 잘아는 사람중에 하나로  수습에 전기가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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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서 목사 위임예배에 대한 강북제일교회의 입장

25일 오후 3시, 기독교백주년기념관에서 조인서목사 위임예배가 드려졌다고 한다. 밀실야합을 통해 조인서목사를 위임목사로 미리 정해놓고, 형식적으로 불법적인 당회결의, 불법적인 공동의회 공지, 불법적인 공동의회 개최, 불법적인 노회승인에 이어 불법적인 위임예배로 불법시리즈를 완성함으로써 이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음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불법임시당회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피하기 위하여 노회승인도 받지 않고 임시당회장을 사임한 후, 대리당회장 청빙 절차도 없이 대리당회장으로 변신하였다.

일부 당회원들에게는 당회개최 사실조차 통보하지 않고 그들만의 당회를 열었고, 민법 규정과 총회헌법 규정을 무시하여 적어도 한 주일 전에 공지하도록 되어 있는 공동의회 소집절차를 지키지 않았다.

또한, 2부예배 참석자 600여 명만으로 공동의회를 개최하여 3, 4부 예배 참석자들과 우리 측 성도 3,000여 명에게는 공동의회 회원권을 박탈하였다.

노회 임원회의 청빙서 반려에도 불구하고 힘으로 밀어붙여 노회 승인을 받음으로써 불법에 불법을 거듭하다가, 이번에는 노회와 무관하게 총회장을 초치하여 위임예배를 드림으로써 불법을 완성하게 됐다.

오늘 불법 위임예배는 조인서 위임목사 청빙과정에 종지부를 찍는 위임예식으로서, 돌이킬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기다려온 우리 강북제일교회와 공식적으로 결별한 마지막 수순이었다.

따라서 조인서목사를 위임목사로 하는 강북제일교회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소재한 우리 강북제일교회와 무관함을 선언한다.

이미 조인서목사를 상대로 신청한 강북제일교회 대표자직무집행정지 가처분사건이 법원에 의해 받아들여질 경우, 조인서 목사 측은 앞으로 강북제일교회 명칭을 사용할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러나 혹여라도 조인서목사를 따라 나섰던 강북제일교회 성도들을 위해서는 여전히 강북제일교회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아울러 불법적인 위임목사 청빙과정에 연루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에 대하여 현재 미아동 강북제일교회에 출석하는 4,000여 성도의 이름으로 유감의 뜻을 전하고 싶다.

지난 3년여 동안 교단의 잘못된 결정으로 극심한 분열과 대립의 과정을 겪어온 강북제일교회 입장에서는 교단 탈퇴를 통해 교단에 경종을 울리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했으나, 우리 교회와 같이 교단정치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되는 교회에 희망을 주고자 끝까지 교단에 남아 교단의 잘못된 관행과 결정을 바로잡기로 했음을 밝힌다.

머지않아 대법원 판결이 나면 교단이 그동안 불법과 탈법으로 지교회를 얼마나 피폐하게 하였는지 공개할 계획이며, 관련자들에 대한 법적인 책임도 묻게 될 것이다.

오늘 불법적인 위임예배에 참석하여 집례한 평양노회 부노회장 조남주목사에게 유감의 뜻을 표하며, 이제라도 조인서목사의 불법성을 인정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이번 불법적인 위임예배를 거울삼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의 환골탈태를 기대한다.

2014년 5월 25일

강북제일교회 당회원 및 성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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