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회의 당회원, 당회장의 역할(1) - 예장뉴스
예장뉴스
뉴스와 보도교회/노회/총회
장로교회의 당회원, 당회장의 역할(1)
유재무 기자  |  ds2sgt@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10.27  21:55:03
트위터 페이스북

                     장로교회의 당회원, 당회장의 역할(1)

장로교회란 무엇인가? 어떤 역사와 제도를 갖고 있는 가? 장로교회의 역사와 원론에 대한 이해는 있으나 실제 목회 현장에서 오래 목회를 하는 분들도 그렇고 당회와 당회원 당회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하여 오해와 이해를 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장로교회의 역사와 배경은 생략하고 한국교회의 현실과 오해에 대하여 풀어 보고자 한다.

장로교회의 당회는 목회자를 견제하라는 기구도 아니지만 목회자의 친위대도 아니다. 그러나 종종 당회가 권력화 되거나 유명무실해 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선 그런 책임의 1차는 바로 당회장에게 있다 하겠다. 즉 자신의 목회권 강화를 핑계로 당회원들을 이간시키고 분할하는 인위적인 구조를 만드는 분들이 있다. 예전에 어느 대형교회의 존경하는 목회자가 어떤 강의에서 말하기를 "우리 교회는 장로님들이 너무 좋으시고 착해서 당회가 필요가 없다" 는 말을 들었다.

참으로 한심한 판단을 하는 분이라고 생각했다. 자기는 힘이 있어 그렇게 해도 되는 지 모르지만 목회란 자기 혼자만 하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 후임이 와서도 할 것인데 왜 장로교회의 목사가 헌법에 명시한 대로 하지 않고 자기 집 살림하듯 교회를 운영할까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  부교역자 경험없이 개척하여 자수성가한 성공한 목사들은 부의 경험이나 관례를 모른다. 이들은 자신의 자신의 경험을 절대화하는 게 문제다. 그러면 교회 일을 마치 기업이나 가정사 다루듯이 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 한마디로 무지의 소치이다. 옳바로 배우지 못한 티를 내는 것이다. 그렇다고 배우려는 노력도 없으니 문제다. 

당회장 문제는 당회의 문제다

그러니 개 교회에서 일어나는 문제의 7-80%는 당회원들과의 문제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당회가 편안히면 교회는 자연적으로 성장한다. 그러나 교회의 어른인 당회원들과 불화하면 교회는 시험이 든다. 그래서 목사들이 당회를 자기 목회에 유리한 방향으로 운영을 하거나 장악하려고 하니 문제다. 장로는 폼으로 세우는 게 아니다. 또 주주도 아니다. 장로는 목사나 교인들이 원한다고 해서 세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장로는 목사의 충견도 아니고 봉도 아니다.  장로를 세우려면 세례교인 숫자를 비례하여 장로증원한다는  당회의 결의와 노회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어느 당회장은 자기가 원하는 당회원을 세우려는 의도를 기존의 당회원들이 반대할 것 같아 당회의 결의없이 바로 공동의회에서 장로를 뽑아서 임직을 한분도 있다. 그런 임직을 허락한 노회도 그렇고 무식한 일이다.  집사나 권사는 목사나 당회가 세우고 싶은 숫자대로 세우지만 장로는 당회가 결의하고 반드시 노회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사실 장로 하나도 맘대로 못세우는 것이 장로교회의 목사의 운명이다.  그게 싫고 지키기 싫으면 다른 교단으로 가야 한다.

우리가 볼때 지구상의 모든 교회제도(감독, 회중, 독립)들 가운데 가장 건강한 제도로 죄많은 인간들의 약점과 한계를 극복하도록 제정된 것이 장로교회의 대의제도다. 가장 만주적이며 성경적이다. 모세도 천부장 백부장 십부장 제도를 활용했듯이 장로들을 통하여 교인들의 정서를 알고 보고 받고 목사를 대신하여 사실 교인들을 돌보는 것이다. 그것을 가르치는 목사도  아는 당회원들이 그렇게 많치 않다. 장로는 목사의 감시자가  목사의 거수기나 예스맨이 되서는 안된다. 

사안별로 목사의 협력자요 반대자가 되기도 하지만 그것은 공교회라는 공적원리를 지향하기 때문이다. 목사가  자기의 친인척을 장로로 세우고 당회를 일방화 권력화 하려는 목사들은 장로들을 소모품여기듯이 하고 헌신짝 처럼 이용하는 것인데 그런 목사는 장로교회 목사의 자격이 없다. 그런데 보통 새로 부임한 목사가 조급하여 기존 당회원들로 인하여 어려움이 있자  인위적으로 자기에게 우호적인 사람들을 장로를 증원하거나 현재의 당회구도를 역전할 의도로 당회원을 세우는 경우도 있는 데 위험천만한 일이다. 장로들을 그렇게 이용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장로들이  바보들이 아니다. 그 교회에서 나름대로 날고 기는 사람들이 세워지게 되어 있다.  얌전했던 사람도 막상 당회원이 되면 자신이 목회자를 감시하고 목회를 동의해주는 것 처럼 목사를 부리는 것 처럼 의식하게 된다.  그래서 장로들끼리 모이면 "그 집 머슴 일 잘하고 있나" 라고 묻는 다  목사가 "머슴" 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서 "머슴정신" 으로 목회하는 것이지 머슴은 아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교회의 최고 지도자지 시키는 일을 하는 종이 아니다.  

그리고 대형교회의 장로들중에는 약삭빠르게 성장된 교회의 힘과 권력을 분점하고 나눠먹자고 하기도 한다. 그리고 바보같은 목사들이 자신의 부정과 불법을 공모할 목적으로 장로들을 자신의 밥그릇에 솓가락을 올려놓게 하는 자들도 있는 데 비슷한 부류들이다.  목사를 끼고 돌며 충견노릇을 하여 목사를 버리게 한다. 그런 장로들을 조심해야 한다. 옛날에 어느 교회에 부임하면 가장 반기고 좋아하던 장로가 제일 먼져 반대자가 된다는 말을 한적이 있다. 틀린 말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사귀고 이용하면 그렇게 당한다. 가깝게 지내고 서로의 비밀을 많이 아니 문제가 된다.  그래도 장로는 어디까지나 양이니 긍휼과 자비의 목자의 마음으로 대하여야 한다. 절대로 장로와 싸워서도 안된다. 

그 목사의 그 장로들이라는 말이 있다. 목사가 선하고 착하면 장로들도 그런 경우가 많다. 그러나 목사가 이재에 능하고 밝히면 장로들도 그렇게 된다. 너도 교회 돈 쓰냐? 나도 좀 쓰자다. 그렇게 목사가  밖으로 나돌면 결국 그 교회와 교인들은 목사와 장로들 뒷바라지 하는 숙주가 되는 것이다. 누구든지 당회를 이용하면 사당회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목사는 언제나 성경적으로 가고 길게 가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장로들도 사람이니 결국 본심을 알아준다. 그러니 일희일비 하지말고 때를 얻던지 못얻던지 꾸준히 신실한 목양을 해야 한다.

한가지 당회에 대한 오해가운데 지적하자면 당회는 일상적인 재정의 지출을 논하는 곳이 아니다.  당회는 교회의 부동산이나 헌금의 수집계획을 세우는 곳이다. 재정은 반드시 제직회가 관리하고 지출을 한다. 다만 당회는 예결위가 다룬 안을 제직회에 나가기 전에 검토하는 일을 하는 곳이다. 그런데 대형교회 당회장이 교회 돈을 맘대로 쓰려고 제직회에 묻지도 않고 당회원들과 상의를 했다고 하고 멋대로 지출을 하는 데 불법이다. 반드시 제직회에서 결의를 해야 한다(년초에 항목이 있다면 모르나 새로운 지출은 반드시 재정부의 발의로 제직회에서 허락을 받아야 한다. 다만 중요한 항목에 관하여 당회원들과 재정의 정책을 세울 수는 있다.

목사의 어려움 당회가 같이 짊을 져야 한다.

또 하나 중요한 문제를 언급하고자 한다. 목사가 목회상의 잘못이나 어려움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역시 당회는 치리회니 그것을 1차적으로 다뤄야 한다. 그래서 어떤 목회자는 자신의 오류를 인정하고 당회 앞에 서약서를 쓰거나 시말서 같은 것을 쓰기도 한다. 이렇게 자기 교회 목사의 부정이나 불법의 문제를 그 당회가 조정하고 처리할 수 있다는 말이다. 실제로 당회원들의 의견이라고 해서 의견서를 목사에게 주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은 불법이다.

당회원의 의견이란 정식당회라가 열렸을 때를 의미한다.  당회원이 없는 회의는 당회가 아니라 장로들의 회의다.  그런데 어떤 당회원은 힘들고 어렵다고 도망을 가거나 사표를 내거나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외풍에 시달리며 우왕좌왕하는 데 이런 자는 치리회원  자격이 없는 분이다.  그래서 당회원은 정식당회서 합법적으로 논의 되고 결정된 것은 굳세게 밀고 가서 당회의 권위를 세우고 당회장의 목회권을 세워줘야 할 책임이 있다.  

그리고 당회는 당회장를 치리하기 위한 치리회로는 열지 못하는 데 목사의 소속은 노회이기 때문이다. 혐의가 있다면 고발을 할 수는 있어도 장로들이 모여서 자기 당회장을 치리는 물론이지만 문초도 할 수 없다. 그럼 장로들이 분열을 하는 경우는 어떻게 하는 가? 이것이 문제이다. 그러나 그런 어떤 경우라도 장로들은 의견이 하나가 되는 노력들으 해야 한다. 그래도 안된다면 노회의 힘을 빌려야 한다. 그러니 당회장의 문제를 당회가 해결하지 못하고 상회에 올라가고 제직회나 공동의회에 핑계치고 대리당회장에게 맡기는 것은 당회원들이 능력이 없고 정치력이 부족하고 함량미달이기 때문이다. 해 당회장의 문제는 먼져 당회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을 위하여 노력해야지 자기 당회장 문제를 남의 손에 내돌리면 안된다. 역사가 있는 교회에서도 그런 일을 보는 데 참으로 한심한 일로 그런 교회의 당회장은 고생을 하게 되어 있다. 

또 하나는 당회원은 목사와 장로로 구성하기에 부 목사들도 당연히 포함되니  부 목사들이 앞으로 단목목회를 위하여 당회에 참석하여 선배 목회자로 부터 당회의 운영과 질서에 대하여 배워야 한다. 그렇기에 당회장은 당회를 민주적인 원리와 후진들의 교육을 위하여 절도 있게 정직하게 운영을 해야 한다. 그러나 장로가 많다고 하여 몇몇 측근장로들만으로 운영하는 소당회로 교회문제를 밀실화나 소수화 독점화 하지 말고 모든 중요한 문제는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여 다른 당회원은 둘러리로 세우는 일이 없어야 한다. 또 당회원이 반대를 한다고 하여 공중기도도 안시키고 내보려고 압박하고 무시하고 왕타를 시키는 것도 안된다. 

정식 안건을 다루는 당회에는 반드시 부 목사들을 포함시키고 문제에 대한 토론도 하게 하고 참여를 하게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어느 교회는 당회원들이 거의 날마다 수시로 모여서 회의를 하는 곳도 있는 데 이것도 먹거리가 있으면 똥개들 끼는 것 처럼 교회를 배경으로 이득을 취하려는 이들이 세상에서 직업을 갖지 않고 교회에 기생하여 사는 나쁜 전례이다. 그중에는 목사들이 측근으로 기용하여 교인들 동태나 살피고 사무장이나 부장으로 임명하여 이용하기도 하는 데 사실 장로는 돈 내가며 봉사하는 직인데 받아가며 장로를 하면 교인들 앞에 체면도 안선고 질서도 안선다. 그러기에 장로로 유급직원이 되는 동안은 장로직을 휴직하고 당회에 참석하지 않는 것이 상식적인 일이다.

그런데 당회장의 빽을 입고 돈도 받고 당회장을 보필한다면 당연히 당회장의 우호적인 인사가 되게 되어 있다. 그래서 당회장은 그런 사람을 유급직원으로 쓰는 것이다. 그런 목사는 아무리 설교를 잘하고 목회를 잘해도 당회를 운영하는 것을 보면 모든 것을 알 수가 있다. 당회운영을 잘하는 능력이 없다면 능력없는 목사다.  그런 사람에게 교회를 맡기면 문제다.  

어떤 당회장은 사적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인간적으로 변덕을 부리기도 하니 장로들이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고 한다. 지도자라면 예측 가능한 일을 제시해야 한다. 그렇치 않고 당회장 입만 바로보는 당회는 불안이며  모험이다.  그것은 바로 당회를 사유화하려는 의도이다. 안건의 공지도 없고 당회장 지시사항만 앵무새 처럼 되뇌인다면 그 교회가 되겠는 가?  그렇게 하는 이유는 장로들에게 충성 경쟁을 하게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분할 통치를 하면서 당회를 파행으로 이끌어 가면 안된다. 

장로는 세례교인 30명당 1인을 세우게 되어 있다. 그러나 처음 30명은 2인을 세우수 있다. 그리고 장로가 2인이 되어야 목사를 위임할 수가 있다. 모든 회의는 사회을 보고 누군가 동의를 하면 재정을 할 수 있어야 완전회의가 되기에 최소한 3인이 되지 않는 회의는 회의체가 되지 못한다. 그렇게 해서 위임받은 목사가 있는 완전당회 30곳이 있어야 노회가 된다. 쪽 당회는 장로가 1인인 불완전 당회를 말한다. 그러나 위임을 받은 목사가 장로 2인에서 은퇴를 하거나 이명을 하면 위임에서 폐지되고 당회도 폐당회 된다.

칼빈이 효시인 장로제도가 처음 도입된 제네바에서 장로를 하려면 직장을 휴직하고 지금의 부목사와 같이 심방과 교인을 돌보는 교구장의 역할을 했다고 한다. 또 화란의 장로교회는 목사가 없는 곳에서 설교를 하기도 했다. 준 목회자의 역할을 하였다. 그만큼 장로는 훈련되고 교육을 받아야 한다. 지금도 당회아래 6개월 동안 교육을 받도록 되어 있지만 유명무실하거나 그져 당회장 목회자에게 맹종하고 말을 하지 말고 인사나 잘하라는 식의 교육을 하는 곳도 있다.

어떤 사람은 평소에도 자신을 당회장 목사, 당회장이라고 부르라고 하는 데 당회장은 당회를 할 때 행정적으로나 예식을 할때의 호칭이다. 평소에는 담임목사가 목사가 제격이다. 그게 무슨 권위인줄 알고 당회장 운운하는 데 한마디로 무식한 일이다. 당회장은 당회에서도 보통 투표에는 참여하지 않는 다. 그래서 동수이면 거의가 케스팅보드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당회장이 우리는 투표를 하지 않는 다고 하고는 거의가 만장일치를 선호하는 데 이것도 회의법을 모르는 처사다.

모든 회의에서 그렇듯이 의견은 의견이고 사람은 사람이다.  그것을 구분할 수 있는 것이 건강한 회의 체이다.   토의는 민주적으로 치열하게 하고 한번 결정된 것은 나와 다르더라도 순종하고 도와주는 풍토가 필요하다. 그런데 자신은 반대를 했다고 하여 결정된 안건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반대하는 경우도 있는 데 잘못이다. 또 장로들간의 반목에 목사를 끼워넣고 자신를 지지하게 하려는 것도 목사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아주 큰 잘못이다.

장로교회의 목사이면서도 당회를 유명무실하게 하고 당회를 자신의 친위대나 친정체제를 만드는 것은 잘못이다. 당회를 아에 안하고 목회하는 목사도 잘못이다. 자랑도 아니다.  당회를 무시하는 당회장도 보았다. 모두 안된다. 목사는 장로들을 평신도들을 대표하는 대의원으로 알아야 한다. 그들은 실제로 세례교인 30명의 대표한다. 그러니 장로들의 의견을 교인들의 의견으로 받아 드릴 수 있는 관용이 있어야 한다.  장로들도 인격이나 품성도 30명에 해당하는 도량이 있어야 할 것이다. 

나는 당회 같은 것 안하고 목회합니다. 라는 자랑을 하는 것는 무식을 자랑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매주일 장로들이 매일 당회장실에서 죽치고 앉아 있는 것도 꼴볼견이다. 당회는 당회할 때 모이는 것이다. 회사 중역이나 임원 처럼 주일 날 당회실에서 목사의 한주간 목회일정을 보고라도 받듯이 하는 것은 좋치 않다. 당회는 헌법에 규정된 대로 하면 된다. 예배와 세례 입교 교회의 큰 문제나 정책 같은 것을 논하는 곳이다. 

또 너무 자주 당회를 부부동반으로 하거나 음식이나 시컨 먹고 회의는 뒷전으로 하는 것도 문제다. 그렇게 목회하는 어느 목사가 강의에서 "당회운영의 비결" 이라면서 하는 말이 "우리는  당회을 하면 먼져 장로들을 배불리 먹여놉니다. 그러면 장로들이 하는 말이 아이고  배가 불러서 회의는 무신 회의?  목사님이 다 알아서 하시죠 한다" 고 당회를 그져 먹는 모임으로 만드는 당회장도 문제다. 교회 돈으로 당회원 수련회라고 하여 너무 자주 교회 재정을 쓰는 것도 좋치 않다. 그렇게 하다가는 권사회, 안수집사회등 교회의 중직자들 친목회 목회하다가 볼짱 다본다. 이건 목회가 아니라 먹회다.

마지막으로 장로 당회원들이 합세하여 목회권을 위협하고 목사를 주눅들게 하고 사사건건 감시하고 따지는 식의 당회는 목사를 길드리자는 것이다. 그런 교회는 장로권력이 극에 달하여 교회는 부흥하지 못한다. 목사를 신나게 하고 뛰게하고 무슨 제안을 하면 어느 장로 처럼 "좋습니다, 합시다, 냅시다" 했다는 전설이 있다.  장로들은 감시자가 아니라 동역자요 격려자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당회장은 왜 목사만 하고 부당회장은 안되는가? 

당회, 노회, 총회가 치리회이고 노회와 총회장은 장로가 하지만 당회장만은 장로가 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는 것은 바로 헌법 조항때문이다. 즉 담임목사만이 당회장을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장로들이 아무리 많이 모여도 당회장이 없으면 당회가 안된다. 그리고 부 당회장제도도 두지 않는 것은 바로 노회의 권한과 치리권 때문이다.  그래서 당회장이 유고이면 상회에 청하던지 파송을 받도록 되어 있다. 지금 당회장을 당회중에서 호선하도록 하자는 의견도 있는 데 앞으로 두고 볼일이다.  

--------------------------------------------------

헌법상의 당회 규정

제10장 당회
제64조 당회의 조직
1. 당회는 지교회에서 시무하는 목사, 부목사, 장로 2인 이상으로 조직하되, 당회 조직은 세례교인(입교인) 30인 이상이 있어야 한다.

2. 최초의 세례교인(입교인) 30인에 한하여는 장로 2인을 동시에 혹은 선택 후 추후에 1인을 선택할 수 있으며, 그 외의 장로는 세례교인(입교인) 30인당 1인씩 증원할 수 있다.

제65조 당회의 폐지
당회 조직 후 시무장로가 1인도 없으면 1년 후 첫 노회부터 폐당회가 되고, 장로 2인 미달 또는 세례교인(입교인) 수가 30인 미달로 3년 경과한 후 첫 노회부터 당회가 폐지된다.

제66조 당회의 개회성수
당회는 당회장을 포함한 당회원 과반수의 출석으로 개회한다. 단, 대리당회장은 성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제67조 당회장
당회장은 다음과 같이 노회가 임명한다.

1. 당회장은 그 교회 시무목사(위임목사, 담임목사)가 된다.
2. 임시당회장은 당회장이 결원되었을 때 당회원 과반수의 결의(합의 혹은 연명)로 요청한 해노회 목사를 노회가 파송한다.
3. 대리 당회장은 당회장이 유고할 때 또는 기타 사정이 있을 때 당회장이 위임한 자 또는 당회원이 합의하여 청한 자로 당회장직을 대리케 할 수 있다. 대리 당회장은 결의권이 없다.
4. 미조직 교회의 당회권은 당회장이 행사한다.
5. 대리당회장은 은퇴목사에게도 이를 맡길 수 있다.

제68조 당회의 직무
당회의 직무는 다음과 같다.
1. 당회는 교인의 신앙과 행위를 통찰하며 세례, 입교할 자를 문답하며 세례식과 성찬식을 관장한다.
2. 당회는 교인의 이명, 세례, 입교, 유아세례 증서를 교부하며 접수한다. 이명증서를 접수한 때는 즉시 발송한 당회에 접수 통지를 해야 한다.
3. 당회는 예배를 주관하고 소속 기관과 단체를 감독하고 신령적 유익을 도모한다.
4. 당회는 장로, 집사, 권사를 임직한다.
5. 당회는 각종 헌금을 수집할 방안을 협의하여 실시케 하며 재정을 감독한다.
6. 당회는 노회에 파송할 총대장로를 선정하고 교회 상황을 보고하며 청원 건을 제출한다.
7. 당회는 범죄한 자를 소환 심문하고 증인의 증언을 청취하며 범죄한 증거가 명백할 때는 권징한다.
8. 당회는 지교회의 토지, 가옥 등 부동산을 관리한다.
9. 기타(제직회나 공동의회 직무와 상충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필요한 사항

제69조 당회의 회집
당회는 다음의 경우에 당회장이 소집하되 연 2차 이상을 회집하여야 한다.
1. 당회장이 당회를 소집할 필요가 있을 때.
2. 당회원 반수 이상이 당회 소집을 요구할 때.
3. 상회가 당회 소집을 지시할 때.

제70조 당회록
당회록은 회집 일시, 장소, 회원, 결의 안건 등을 명백히 기록하고 당회장과 서기의 날인을 요하며 연 1차씩 노회의 검사를 받는다.

제71조 당회가 비치할 명부
당회가 비치할 명부는 다음과 같다.
1. 세례교인(입교인) 명부
2. 유아세례 교인 명부
3. 책벌 및 해벌 교인 명부
4. 실종 교인 명부
5. 이명 교인 명부
6. 혼인 명부
7. 별세 명부
8. 비품 대장
9. 교회의 부동산 대장

[관련기사]

유재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2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3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4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5
대림절(Advent) 교회력의 의미
6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7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8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9
장로교회의 당회원, 당회장의 역할(1)
10
쓰레기 시멘트 '맞짱' 뜨던 목사, 이렇게 산다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예장뉴스 (pckgoodnews.com)   |  등록번호 : 서울,아02054   |  등록일자 : 2012년 4월 3일   |   제호 : 예장뉴스   |  대표 : 이상진
발행인겸 편집인 : 유재무   |  발행소(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덕정 17길-10   |   발행일자 : 2012년 6월 25일   |  행정메일: ds2sgt@aum.net
전화번호 : 02)469-4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왕보현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