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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파동은 한국교회의 자화상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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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14  08: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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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파동은 한국교회의 자화상 아닌가? 

   
 

지금 대한민국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된 문창극이라는 분의 과거행적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며 그런 정신과 자세로는 대한민국의 총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반대 여론이 드높다. 학력도 좋고 경력도 대단하며 조용히 살아온 분인데 왜들 그럴까? 또 자기 전공인 언론분야에서도 최고의 지위에 오르고 모교인 서울대학교에서는 후학들을 가르치는 교수까지 되셨으니 한 마디로 큰 출세를 하신 분이다. 거기다가 소위 믿음도 좋아 대형교회에서 장로 피택까지 되셨으니 교회생활도 성실히 하신 분으로 모범시민인데 왜 이렇게들 문제인가?

그러나 그 분이 그냥 평범하게 사셨더라면 과거의 행적이 이렇게 드러나고 큰 문제도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더구나 최근 정국의 난맥상을 타계할 국가 지도자가 되기에는 대단히 부적절한 인사인데 그것은 권한있는 책임총리(내각 제청)를 할 만한 경험이나 업무력, 내각 장악력도 문제라는 것이다. 국가의 공직은 누구에게나 두렵고 떨리는 자리지만 지금처럼 어렵고 힘든 때는 일찌기 없었다. 그런데도 이렇게 자신감 넘치게 총리를 하려고 하는 분도 일찌기 보지를 못했다. 현 시기 국민의 신망을 받고 이 정국의 난맥을 풀어갈 수 있는 인격으로는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지금의 정국은 어떤가? 지난 4월 16일 진도 앞바다에서의 세월호 침몰을  눈으로 보면서도 수백 명의 인명을 구하지 않고 살인에 가까운 방치를 한 국가안전시스템의 부재로 인하여 온 국민은 국가에 대한 책임과 그 역할에 대한 근본적인 불신을 갖고 있다. 그래서 당시 총리인 정홍원 총리가 모든 사건의 책임을 지고 퇴진을 하였다. 그후 새로 임명하려던 안대희 전 대법관이 임명을 받고 청문회 준비를 하다가 과거 부적절한 전력으로 낙마를 한 후이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이나 여당에서도 후임 총리에 고심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야당을 파트너로 보지 않는 청와대의 인사 업무를 주관하는 김기춘 실장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이런 과정에서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이름이 나온 것인데 그의 과거 행적을 처음으로 보도한 것은 KBS로 특종을 터뜨린 것이 되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한다. 당시 언론들 특히 KBS는 세월호 사건 보도에 대한 사장의 지침과 받아쓰기, 간부의 망언 등으로 인하여 시민들의 비판을 받으면서 사진부 기자들의 저항과 간부들의 사장 사퇴요구로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이들의 반대에 시달리던 KBS 길환영 사장은 결국 이사회에서 사임이 가결이 되었고 대통령이 이를 재가하면서 후임 사장 후보로 논의가 된 분 중의 한 사람이 바로 문창극씨였던 것이다. 그런데 그가 한 주 사이에 국무총리 후보자로 둔갑을 한 것이니 KBS는 자연히 사장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 검증 차원에서 자료를 수집하였고 그것을 정리하여 보도하였던 것이다. 이것은 공인에 대한 국민적 알권리를 대신 행사하는 언론 본연의 임무 이행이었다. 그런데도 청와대는 그런 보도를 한 KBS를 고발한다고 하는 데 참 근심천만이다.

문창극 후보자 무엇이 문제인가?
문창극 후보자는 앞서 말한대로 개인적으로는 성실하고 공부 잘하고 직장에서 모범적인 생활을 했고 전공 분야에 일가견이 있어 모교인 서울대학에서 교수로도 활동했으니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었다. 거기다가 큰 교회에서 장로까지 되었으니 그야말로 잘 나가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여기까지는 그가 보수 논객이든 보수 신앙인이든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그런 사람이 한둘이 아니고 심지어 목회자들도 그런 이들이 태반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이 국무총리가 된다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국무총리는 집권당의 대통령이 임명하기는 하지만 국민의 정서와 어긋난 사람이 할 수는 없다. 진보든 보수든 기준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총리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대통령이야 직선제로 뽑은 분으로 국가를 대표하고 국정을 책임지지만 내각의 수반인 총리는 모든 국민을 상대로 하기에 극단적 편향의 사람은 제외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번에 총리 후보자로 임명 된 문창극 씨가 과거 자기의 직장에서 쓴 글이나 강의, 교회에서의 간증이 문제가 있기는 하나 그의 말대로 그것이 개인적인 일이었다면 누구도 탓할 수 없을 것이다. 진보에게 자유가 있듯이 보수에게도 자유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식의 역사에 대한 문제의식과 정신을 그대로 가지고는 총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 사회는 다종교 사회이고 진보와 보수가 어울려 있는 사회이기에 개인적인 것은 철저히 개인적인 것에 머물러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처음에 본인에 대한 이런 보도나 비판이 나왔을 때 그는 말을 지혜롭게 했어야 한다. “과거의 일은 개인적 차원의 일이니 앞으로 국가의 일을 한다면 그런 정신과 자세로는 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했다면 문제가 이렇게 커지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그의 신앙적 편향성과 굳어진 사고는 문제를 더 키웠다. 과거의 행적보다도 더 심각한 문제는 그의 태도였다는 말이다. 겸손한 것 같지만 교만이 넘치는 자이기 때문이다.  

왜 정직하게 인정하고 가지 못 할까? 
이 분의 말이 참 우습다. "그게 뭐가 문제냐?" 한 교회에서 한정된 사람들에게 할 수도 있는 말일 수는 있다. 그러나 학생들에게 강의실에서 한 말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답변을 할까? 더구나 과거의 잘못된 인식과 심각하게 그릇된 역사관을 '소신'이라고 하면서 그것을 사과하고 번복할 의사가 없다는 것은 총리가 되어도 그런 정신과 철학으로 가겠다는 것 밖에 안 된다. 그러니 야당은 물론이고 여당과 재야 특히 기독교계에서 조차 상식 밖의 일이라는 비난을 하고 있는 것이다. 국가 지도자는 이념적으로 이렇게 극단적이며 종교적으로 편향된 사람은 위험하다. 현대가 요구하는 국가 지도자는 통합형, 화합형의 인물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성실하지만 고집불통이고 자신의 의와 신념으로 가득찬 애국주의적 인물은 파시스트가 될 위험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차라리 돈 문제만 있었던 안대희 대법관만도 못하다는 의견들이다. 이런 사람을 발탁한 청와대의 김기춘 실장은 세월호 사건으로 박대통령을 대신하여 책임져야 함에도 이런 인사를 하고 있는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인사는 소위 코드 인사를 넘어 국무총리를 허수아비로 세우려는 의도 때문에 폭넓게 인물을 알아보지 않고 함량미달의 인물들만 찾기에 나오는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이미 박근혜 정부의 초대 총리로 제청되었다가 낙마한 김용준 전 대법관은 인수위 책임자로 이름을 올렸으면 되었는데도 그를 총리로 기용하려는 시도로 큰 시련을 겪었다. 사실 고령에 능력도 다한 분인데 그분을 세워놓고 맘대로 하고자 하는 의도였다고 보는 것이다. 멀쩡한 사람을 바보를 만든 일이다. 그렇다고 그런 총리를 하겠다고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도 참 문제다. 우리는  능력있는 실세 총리를 두지 못한다. 좋은 사람 성실한 사람 능력있는 사람에게는 총리를 맡기지 않기 때문이다. 자기 색깔이 없는 사람에게 총리를 맡겨 놓고 이들 뒤에서 하고 싶은 일을 맘대로 하려는 빗나간 권력의 속성 때문이다.

총리, 능력 없고 허수아비가 될 우려
여당에는 힘있는 중진의원도 있고 과거 정부에서 경험이 있는 인사들도 있다. 그러나 그들에게 국정을 맡기지 못하는 이유는 국가 통치에 대한 자신감 부족과 정부 조직의 안정성을 확고히 이루지 못했다는 반증이다. 과거 노무현 정부는 안기부장과 검찰총장의 직접 보고를 없앴다. 이것은 사찰 기관의 독립성을 보장하고자 하는 자신감의 표현이었다. 그러나 이 정부는 자기 사람들이 아니면 누구에게도 자리를 못한다. 문창극 씨는 사회적으로는 엘리트일지 모르나 신앙에 있어서는 심히 초보적인 수준의 생각을 갖고 있는 생각없는 사람이다.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취향의 사람이다. 최근 기독교에서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섭리라고 하는 잘못된 유일신앙이 저지른 불행과 범죄에 대하여 공개 회개하고 있는 판이다. 하나님의 섭리가 개인의 고백을 넘어 가정과 공동체 국가와 역사에 적용되는 순간부터 자신의 순수한 신앙과는 다르게 타 종교와는 갈등하고 무신론자들을 경멸하게 되는 우를 범한다.

잘못된  문창극 후보의 국가관 신앙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라고 하는 편향된 신정론은 과거 기독교 역사 속에서 수 많은 범죄와 살인을 저지렀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종교의 이름으로 더구나 기독교의 이름으로 인류사에 보여준 만행들은 비록 그들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지만 그야말로 철저하게 인간적이고 악마적인 것들이었다. 체코의 개혁가 얀 후스가 그를 따르는 신도들과 모국어로 예배하고 설교했다고 해서 당시의 교회는 무자비한 살생을 저질렀다, 그 외에도 성전으로 불리우는 십자군 전쟁은 또 어떠했던가?

가깝게는 미국의 대통령 부시에 의하여 일어난 걸프전은 악을 추방한다는 명분 아래 있지도 않은 대량살상무기를 제조, 보유했다는 이유로 이라크를 공격하였다. 그ㅏ러나 그 증거는 찾지 못했다. 그들이 결국 차지한 것은 대형 유전과 그 파이프 라인에 대한 이권이었다. 부시 행정부의 국방장관 럼스펠트와 백악관의 수석들은 모두 미국 소유 원유회사의 임원으로 투자를 했었고 이 회사들의 이익을 대변하였다. 부시는 이런 추악한 전쟁을 일으켜 놓고 예배를 드렸고 목사들을 불러 기도했다. 문창극 씨가 일본의 식민지 지배, 한국 전쟁, 미국과의 관계 등을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섭리라고 말하고 간증도 할 수는 있다. 그러나 한정된 시간과 장소에서 정서적으로 그것을 받아드릴 만한 사람들에게만 했으니 이것이 별 문제될 것 없다고 하는 것은 좀 곤란하다. 자신의 직업으로써 보수적 가치관을 반영한 글을 쓰고 강연을 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러나 국가 지도자의 자격으로는 부적절하다. 그러나 그는 이런 일조차 혼동하는 것 같다.

청와대 조차도 그가 과거 그런 발언을 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문제가 된 후에도 새누리당 지도부는 문제가 없다고 하면서 그에게 면죄부를 주고 총리 임명을 강행할 모양이다. 두 번째 총리 후보마저 이렇게 낙마하게 되면 앞으로 정국 운영에 큰 타격을 입을 것을 두려워 하는 모양이다. 그러나 그들은 아직도 무엇이 진짜로 두려운 것인지를 모르는 것 같다. 임기응변식 처방으로 민심을 잠재울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또한 정부 여당은 속성상 그렇게 나온다고 해도 문창극 씨는 알려진 기독교인으로서 본인의 이런 과거 행적에 대하여 비판들을 하면 이를 귀담아 듣고 무엇이 문제였을까를 돌아 봐야한다. 그런데도 “내가 잘못한게 뭐냐?" 하는 투로 국민을 가르치려고 하는 태도가 더 문제다. 그렇기에 문창극 후보자는 국민 앞에 사과하고 당장 후보직을 자진 사퇴해야 한다. 그런 정신과 철학을 가진 사람이 국가 지도자가 될 수는 없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은 하루 빨리 국민적 신망이 높은 인사를 다시 알아봐야 한다. 해외 순방이 급한 게 아니다. 아무리 임명직이라고 하여도 균형있는 건강한 사고를 하지 않는 사람은 안 된다. 이들의 정신이나 자세는 어쩌면 그렇게도 한국의 대형교회 지도자들과 맥을 같이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한교연'은 문창극 후보자를 두둔하였고 이종윤 목사도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데 한국교회의 부끄러운 한 자화상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지금의 한국교회. 예수교 맞나? 
이것이 국교회의 현실 아닌가? 한국에서 이제 기독교는 더 이상의 소수 외래종교가 아니다. 국가의 비호를 받고 기대서는 안 된다. 그런데도 대형교회의 목회자들은 정치권력에 밀착하고 그들의 이론과 정신을 대변하며 기생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전국민적 저항과 분노를 누그려뜨리려는 “내탓이요” 자성론 기도회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라는 가족들의 염원을 돕기 보다는 자기 만족식으로 도움을 주겠다는 발상들을 보라.  이제 한국기독교는 더 이상 부자와 권력자들의 범죄에 눈을 감고 그들의 더러운 돈에 축복하고 이들의 이중적인 생활을 옹호해 주며 교회의 지도자로 세워서 부와 권력을 누리는 패악의 춤판을 거두어야 한다. 왜 예수님을 말하면서 예수가 하신 일이나 말을 실천하려고 하지 않는가? 복음서에 예수가 평생을 가까이 한 사람들은 누구였는가. 그리고 누가 왜 예수를 죽였는가? 바로 그런 자들을 오늘 한국교회가 하듯 두둔하지 않고 비판했기 때문이다.

그런 자들과 함께 먹고 마시고 즐기고 친구가 되어서 그들의 죄와 불의에 눈 감아 주고 침묵하셨다면 예수님은 33살에 결코 십자가에 달리시기 않았을 것이다. 예수님도 축복하고 병자를 고치고 율법을 어기지 않고 폭력도 행사하지 않았지만 지금처럼 대형교회의 목사와 장로들과 같이 거들먹 거리는 권력층과 한패가 되지 않으셨고 그들을 비판하셨다. 그랬기 때문에 그들의 미움을 받아 고발되고 모함받고 죽으신 것이다. 한국교회는 지금 예수를 좇는가? 돈을 좇는가? 하나님을 믿는가? 권력을 믿는가?  한번 생각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3:23에서 말씀하신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지금도 한국교회는 십일조는 강조하면서도 사회정의와 가난한 자에 대한 긍휼은 강조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그런 말을 듣기 싫어하는 것이 바로 예수임을 죽인 정신이다. 지금도 이 말을 듣기 싫어하거나 불편해 하는 이들이 바로 그처럼 예수님을 죽이는 자들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문창극은 타락한 한국교회 자화상이다.
한국교회는 사람이나 생명이 아니라 숫자를 숭배하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얻은 것이 아닌 부정과 불의의 소득에 축복하는 교회가 되었다.  모든 일에 하나님을 들먹거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지만 실상은 하나님을 가장 욕되게 하고 예수님을 배반하는 자들이다. 이들은 말로만 하나님, 예수님을 말하지 그 분의 위엄과 존엄, 가르침과 명령에 대하여는 외면하는 자들이다. 입만 열면 하나님의 섭리를 외치지만 하나님이 관심 두시는 일에 대하여는 침묵하는 자들이다. 하나님의 뜻을 말하면서도 하나님의 역사를 왜곡하는 자들이다.

문창극은 한국교회의 자화상이다.  한국교회가  이 자화상을 계속해서 따라가든지 멈추든지 해야 할 때가 되었다. 이제는 예와 아니오를 말해야 할 때다. 문창극의 고백을 정당화해 주면서 총리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는 사람들과는 결별해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과감하게 선언을 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민족의 우매함과 무지, 게으름을 고치시고 치유하기 위하여 일본과 공산주의와 북한, 미국을 들어서 고치시고 싸매시고 치유하시는 분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렇게 믿음 안에서 생각할 수 있는 것들 중의 하나일 뿐이다. 정확히 말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으며 다만 받아드릴 수 밖에 없고 순종할 수 밖에 없는 인생이라는 고백만 할 수 있을 뿐이다. 감히 어디에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라고 혀를 놀리는가? 그런 독선과 아집과 교만을 가진 자, 이를 두둔하는 자들은 21세기의 국가 지도자나 교회의 지도자가 돼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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