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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공보, 한기총 기관지로 전락했나?이영훈 한기총 대표회장 단독 좌담회는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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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04  21: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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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공보, 한기총 기관지로 전락했나?

이영훈 한기총 대표회장 단독 좌담회는 부적절

   
좌로부터 전회장 홍재철 목사와 신임 회장 이영훈 목사

이영훈 한기총 대표회장 단독 좌담회는 부적절
지난 1월 5일 오전 10시 기독공보사에서 행한 편집국장 안홍철 목사와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의 단독 대담이 있었다. 그 좌담 전문이 게재된 기독공보 보도에 대한 불만들이 높다. 이는 작년에 한기총 대표회장으로 온갖 구설수에 있었던 홍재철 목사가 사면초가의 한기총을 기사회생하려는 차원에서 소리소문 없이 여의도 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에게 전격적으로 한기총을 이양하였기 때문이다. 교계는 한 마디로 충격이었다.  왜 이영훈 목사가 와해 되어야 할 집에 들어가서 무엇을 하려는 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면에는 홍재철 목사와의  밀약에 대해서 의구심이 있었고 그것이 아직도 해소되지 않고 있다.

좌담회 내용 전문 보기, 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66869(현재 삭제)

이 한기총이 어떤 곳인가? 일전에 본 교단 이광선 목사와 합동측의 길자연 목사가 대표회장 자리를 놓고 교계와 사회를 뜨겁게 달군 추악한 분쟁으로 결국은 우리 교단이 집단으로 탈퇴를 한 곳이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지난 2014년 9월 2일(화)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25-1차 임시총회를 열고 제20대 대표회장을 선출했다. 200여 명의 총회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회순 채택, 전회의록 채택 및 2014년도 경과 및 사업보고 후 제20대 대표회장 선거가 이어졌다. 단독으로 입후보한 이영훈 목사(기하성, 여의도순복음 총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는 선거에 앞서 대표회장 출마 소견을 발표하였다.

취임인사도 과거에 대한 반성없어 
이영훈 목사는 “임시총회가 있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선은 홍재철 대표회장님의 희생적인 결단이 있었다”며 “첫째로, 한국교회의 영적 지도력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둘째로, 한국교회가 연합을 이루는 일에 매진하겠다. 한기총을 떠난 모든 교단들의 조건 없는 복귀를 촉구한다. 셋째로, 1907년 평양대부흥과 같은 나라와 민족을 새롭게 할 대회개운동, 기도운동, 성령운동을 전개하도록 하겠다. 넷째로, 통일을 준비하는 한국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 다섯째로, 진보주의적이고 좌경화된 신학을 경계하고, 보수주의적인 신앙 전통을 계승하겠다. 한기총 설립 정신을 계승, 유지하도록 하겠다. 여섯째로, 한국교회 안팎으로 대두되고 있는 이단 사이비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 일곱째로, 교권주의, 물량주의를 지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교회가 되도록 나누고 섬기는 사역에 앞장 서겠다.”고 하였다.

총회가 끝난지 얼마되지 아니했고 아직은 한기총이 변화되었다고 보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다. 한 마디로 대표회장만 바뀌고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 이 한기총은 우리교단이 가입한 연합기관이 아니다. 그런 한기총의 대표회장를 인터뷰도 아니고 단독좌담에 초청하고 그 장황한 내용을 게재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비판이다. 다른 언론에서도 개인 좌담은 커녕 인터뷰조차 한 곳이 없다. 그런데 아무리 대형교회이고 돈이 많은 교회라고 하더라도 우리교단과 한기총이 어떤 관계인지를 아는 공보가 제 정신이라면 이럴 수가 없다. 취임시 과거의 일에 대하여 반성과 개혁을 하고 시스템을 바꾸고 상처를 입은 교단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를 한 것도 아니고 연합운동에 대한 새로운 기풍을 위한 논의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왜 한기총으로부터 가장 치욕스러운 대접을 받은 우리교단 기관지라고 하는 한국기독공보가 뭐가 아쉬워서 이런 일을 자처하는지 모르겠다.

이 좌담으로 한기총이 노리는 것
그렇다고 우리가 이영훈 목사의 인격과 신학을 문제 삼는 것은 아니다. 그 분은 보수적이지만 NCCK회장을 역임하고 WCC 10차 한국총회에도 큰 지지와 도움을 준 일로 곤욕도 치른 분이다. 또 대형교회의 목회자 치고 구설수가 없는 목회를 하는 것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좋은 점이 많은 분이지만 이번에는 그런 것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한기총 회장으로서의 문제를 삼는 것이니 양해를 바란다. 그런 면에서 지금 한기총과 이영훈 목사가 속으로 원하는 것은 지금 우리교단을 어떻게 하든지 한기총에 다시 들어오도록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야 한국교회를 대표한다는 자신들의 명실상부한 위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논의도  절차와 질서 있게 돼야 한다. 그런데 총회의 결의나 임원회가 한 번도 공식적으로 논의한 바 없는 한기총과의 교류를 기독공보가 왜 앞장서서 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일은 아주 신중하게 대처해야 한다. 설혹 한기총에 변화의 조짐이 있다고 하여도 대화나 교류는 총회나 임원회에서 먼저 물고를 트는 것이 순서이다.

지금 한국교회연합운동의 세 축은 NCCK와 한기총, 한교연이다. 거기다가 교단장연합회라는 제4의 단체 얘기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은 한교연에 그 중심을 두고 있다. 거기에서 철수를 하려면 그것도 질서 있게 해야 한다. 그 단체는 우리교단이 중심으로 하여 전 총회장 박위근 목사가 2대 회장을 역임했고 초기에는 전 기독공보 사장 김종채 목사와 김훈 국장이 기획국장으로 가서 일을 했다. 그러나 한교연도 지금은 우리교단이 한 발을 빼어 연합운동의 중심이 되지 못하고 지리멸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다가 작년에 양병희 목사가 한교연 회장이 된 후 한기총이 통합논의를 제의했지만 아직은 두 단체 모두 연합운동의 재편 상황에서 자기 역할에 대한 우위를 놓고 진전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한기총의 자정 노력, 가시적으로 보이고 총회서 결정있어야 
한기총 회장이 된 이영훈 목사로서는 사분오열된 한국교회의 연합운동을 어떻게 해서든지 복원해 보려는 의욕을 갖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노력이 나쁜 것은 아니다. 그것에 대해서 기독공보는 다른 언론과 마찬가지로 기사로 격려하면 될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앞서서 우리 교단에 대하여 행한 결례와 모욕에 대한 정중한 사과와 변화도 없는 한기총의 대표회장을 안방에 불러들여 직원 예배 설교를 시키고 군색한 변명으로 일관된 내용의 단독좌담까지 한 것은 문제라는 것이다.

지난 99회 총회 시 이영훈 목사는 한기총 회장으로 우리 총회의 장소를 방문하여 인사 하고자 했지만 총대들의 반대로 난감해지자 결국 기하성 여의도측 총회장의 이름으로 인사를 하는 것으로 하여 큰 망신은 면했다. 반대로 합동측 총회에는 가보지도  못했다. 합동측의 정서는 우리보다 더 부정적이기 때문이다. 한기총 전 회장 길자연 목사와 홍재철 목사에 대해서 해 노회에서 조사위까지 구성되고 치리까지 논할 정도였다. 공보가 이런 정서를 모르지는 않을 것인데 누구의 허락으로 이런 일을 하는 지 그 전모를 소상히 밝혀야 할 것이다. 이것은 앞으로도 공보의 사업에도 연관이 있다. 그 동안 공보가 정작 보도할 것은 보도하지 않고 몸을 사린다는 비판을 듣는 데 매사에 신중하려면 일관된 입장을 보이는 것이 옳을 것이다. 

교단은 작년 NCCK 총회 후 정영택 총회장의 행보를 존중해야
아직도 우리 총회에서 총대들은 한기총과의 교류에 대하여 논의한 바 없다고 했다. 그것은 지켜져야 한다. 연합운동에 대한 교단의 질서를 존중해야 한다. 일의 필요성과 절박성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교단의 지침이고 원칙이다. 지금 NCCK 총무 선임과 관련하여 우리 총회장은 NCCK총회에서 퇴장한 후 아직까지 관계가 단절한 상태다. 이것이 잘하는 것이냐 잘못하는 것이냐? 와는 상관없이 교단의 수장으로서 소신있고 원칙있는 행동한 일에 대해서 우리는 총회장의 권위와 입장을 지지해야 한다. 총회의 모든 부서와 개인은 이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NCCK든 어디든 교단의 정서와 입장을 대변하지 못하는 직원이 있다면 소환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지금 NCCK 신년 하례회와 첫 실행위에도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 이런 자세가 필요하다. 총회장의 결단이 없는 한 우리교단의 NCCK와 인적, 물적 교류는 앞으로 누구도 해서는 안 된다. 그것이 우리 교단의 권위와 위상을 세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독공보가 도대체 무슨 근거와 원칙으로 한기총 회장인 이영훈 목사를 초청하여 이런 일을 하는 것인가? 자, 이렇게 묻고 싶다. 이영훈 목사 불러서 이런 일 하면 “누구에게 좋은 것인가?” 기독공보에게 좋은가? 아마 광고물주로 좋을 것이다. 또 이영훈 목사에게 좋을 것이다. 가장 큰 매체인 기독공보 지면에 이름과 얼굴을 올리고 유명세를 탔으니. 마지막으로 한기총에게도 좋을 것이다. 그 동안 실추된 이미지 개선을 가장 척을 진 PCK 안방에서 한 것이니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기독공보 해당자 반드시 책임 물어야 
그러면 우리교단에게는 무엇이 좋은 것인가? 아무 것도 없다. 오히려 다른 교단들로부터 어른스럽지 못하다는 핀잔을 들을 것이다. 아무리 언론기관이 편집과 기사에 대한 자유로운 권한이 있다고 하여도 이것은 아니다. 교단이 금한 곳이고 교류하지 않는 기관과 이렇게 할 수는 없다. 그래서 교단 법에 따라서 그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가 무슨 말을 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한기총에 대한 보도 외에는 그 관계자들 누구도 우리의 매체에서 말하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 이런 것은 한 마디로 교단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고 심지어 독자들에 대한 모독이라는 주장도 있다.

공보가 이렇게 기삿거리가 없고 쓸 내용이 없다면 지면을 줄여야 한다. 우리와 관계없는 기관, 남의 교단의 인사 소식까지 여기서 봐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사회자인 안홍철 국장이 이끈 좌담 내용은 평하고 싶지 않다. 예의상 좋은 말들이 오고 갔지만 모두 한기총에 대한 해명을 유도하는 질문들이었다. 이미 잘 알려진 이영훈 목사의 집안이 제주도이고 본 교단 교회라는 등 개인의 홍보성이 짙은 내용은 낯 뜨겁다. 그래서 어쩌자는 것인가?  우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이영훈 목사에 대한 비판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한기총 대표회장으로의 직무와 그 단체에 대하여 그리고 분별없이 이런 일을 행한 우리 공보에 대하여 비판하는 것이다. 기독공보가 아무리 이런 일을 하고 싶다고 하여도 교단내 여론도 살피고 좀더 시간과 기회를 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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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소속목사
(118.XXX.XXX.59)
기독공보가 오히려 잘 한 것 아닌가요?
교단을 넘어 한국교회 전체와 미래응 위한 노력이
장자교단인 우리 예장통합이 나아가야 할 길 인듯 합니다.

(2015-02-08 12:57:24)
독자
(58.XXX.XXX.68)
공보 사장 소환해서 조사해서 징계해야 합니다
(2015-02-07 19:04:31)
이강준
(112.XXX.XXX.53)
나름 무슨 뜻과 계획이 있어서가 아닌가 싶은데, 누구의 생각, 아니 계획인가 궁금하고 한 마디로 제 정신이 아니라는생각이 드는군요. 제 정신 아닌 것을 쉽게 표현하면
(2015-02-05 0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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