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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측 GMS 선교사들, 기금 관리 문제로 갈등기금 관리하는 임원과 사용해야하는 선교사 들간의 갈등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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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6.23  11: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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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동측 GMS 선교사들, 기금 관리 문제로 갈등


기금 관리하는 임원과 사용해야하는 선교사 들간의 갈등 

합동측은 한국교회의 모든 교단중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전세계 약 2천 2백여명의 선교사가 있는 것으로 공식발표된바 있다. 그런데 교단의 총회 세계선교회, 즉 GMS가 돈 문제로 큰 갈등을 겪고 있다. 이 기금을 관리하는 임원들과 사용하며 수혜를 받아야 하는 해외 선교사들 간의 문제가 어제 오늘이 아니라고 한다. 

선교사들 주장 "목적에 맞지 않게 쓰여졌다"

지난해 여름 GMS 임원들이 선교사 안식년 여행기금을 담보로 하여 미국 현지에 10억 가량의 부동산을 구입했다고 한다. 이을 통하여 임원들과 선교사간의 갈등이 폭팔하였다. 그러나 문제가 되자 얼마 뒤 열린 GMS 이사회 총회에서는 여론의 질타와 현지 선교사들의 불만에 그 부당성을 인정하고 ‘기금을 원상 복귀’하기로 결정하는 결정을 하면서 문제가 봉합되는 듯했다.

그리고 얼마뒤 열린 교단 정기총회에서 이 문제에 대한 'GMS조사처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모든 의혹을 해소할것으로 예상됐었다. 그러나 1년 여가 지난 지금까지 미국 부동산 구입 기금의 원상복귀도 이루워 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일부 선교사들은 '각종 기금을 목적에 맞게 사용하지도 않았고 그 과정에 선교사들의 동의도 구하지 않았다'며 임원들을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우선, '안식년 여행기금'으로 미국 부동산을 구입한 것 외에도 월문리 선교센터 내 기숙사인 ‘바울관’건축에 15억 가량을 썼다는 것이다. '상호의료기금'에서도 GMS와 관련이 없는 사회복지법인에 9억원 가량을 대여하거나 증여해 선교사들의 기금이 보건복지부와 화성시로 넘어가게 됐다고 선교사들은 주장했다. 또, 복지와 상관없는 조동진 선교사 기념관 건립에도 2억원을 사용했다는 주장이다.

퇴직 적립금 역시 29억원 가량을 선교사 게스트 하우스로 사용하기 위한 연립주택 구입에 썼고 또, 퇴직금에서 5억원 정도의 부동산을 구입해 그중 일부를 복지법인에 증여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임원들은 "기금 목적과 연관된 곳에는 사용 가능" 했다고 맞서고 있다. 임원측은 정관 세칙에 따르면 퇴직금 이외에는 선교사들의 동의를 받지 않아도 되며 기금의 목적과 연관된 곳에는 사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 규정도 2007년 이후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 전에 구입한 부동산 등은 더더욱 문제가 될게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각종 부동산 구입은 자산을 늘이기 위한 투자의 목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선교사 게스트 하우스로 활용하고 있는 '선릉힐'의 경우 보도에 의하며 구입 당시 29억이었지만, 현재 41억원의 가치가 있다는 것으로 말이 안되는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화성시의 사회복지법인도 선교사와 그 부모의 노후를 위한 요양기관을 운영하려고 하고 있어 법인에 대여하거나 증여한 것은 넓게 보면 의료기금의 목적에 맞게 사용했다는 주장이고 조동진 선교사 기념관도 고국을 찾은 선교사들에게 정신적 안식을 주기 위한 공간으로, 역시 기금 목적에 벗어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이에 임원들 주장은 선교사들이 자신들을 횡령 등으로 사회법에 고소했지만 검찰에서 증거불충분으로 최근 이 사건을 기각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임원들을 고소한 선교사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검찰에 다시 고소할 뜻을 밝히고 있다. 선교사들에 의하면 "해외 선교에 힘쓰는 동안 선교기름으로 모인 기름이 다른 곳에 쓰여질 것이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며, 부동산 투자나 요양원 건립 등을 허락한 적도, 요청한 적도 없다는 입장이다.

선교사 기금 관리에 의혹이 제기된 이후 선교사와 임원들은 서로를 고소하고 해임하며 이전투구 양상으로 번지면서 이를 해결해야할 교단 총회는 조사처리위 구성을 차일 피일 미루면서 선교사들과 임원들의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만 가고 있는 형국이다.

한편 합동측의 우리교단의 세계선교부와 같은 성격의 선교부가 GMS라는 독립법인으로 그 이사만 100여며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모금에는 큰 효과를 보고 있고  해외노회도 있어 막강 파워지만 선교사들이 교단의 선교부에 관리되기 보다 선교지별로 구성된 선교사회등으로 선교부의 지시나 감독보다는 독자적인 행보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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