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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K 봄 노회 단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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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27  19: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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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K 봄 노회 단상(1)

날이 갈수록 외면 받는 노회
연 중 2번의 노회 중 봄 노회는 총대를 선출하고 결원된 임원이나 각종 안건을 처리하는 중요한 모임이다. 그러나 이 노회가 누군가에는 기다려지는 시간이지만 다수의 노회원들에게는 피곤하다는 평이다. 예전에는 노회에서 만나면 그렇게 반갑고 좋았던 사람들이 이제는 학연과 지연 안면으로 나눠져서 무슨 말하기도 무섭다는 평이다. 노회내 분쟁이라도 있는 교회가 있다면 이것을 보는 관점과 이해관계가 나눠져서 도와 주지도 모른 체 하기도 뭐하다. 노회가 모여 지 교회들의 헌의 보고를 받고 처리하고 연약하고 힘든 동역자들을 돕고 분쟁교회들을 법대로 치리하지 못하고 있다. 조직교회 위임목사들의 총대각축장과 임원이나 부서장이나되야 발언이라도 한다. 이미 노회는 모든 회원들의 단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되지 못하고 있다.

부노회장이 문제가 아니다.
지난 가을 노회에서부터 복잡한 속사정을 보여주는 평양노회(노회장 조남주 목사)는 지난 4월 20일(월) 온누리교회에서 개회되자 마자 부노회장 인준문제로 시끄러웠다. 첫날 이 문제를 매듭 짓지 못한 노회는 다음 날인 21일(화)에 속회도 하지 못할 정도 였다. 이런 논쟁에 대하여 염증을 느끼고 갈등하는 것을 보기 싫어하는 이들의 심정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어떤 일이 있어도 노회가 속회되지 못하는 것은 문제다. 모든 문제는 노회를 개회하여 다뤄야 한다.

이미 강남노회도 일단의 장로총대들의 보이콧으로 가을 정기노회를 열리 못하여 임원개선은 물론 헌의안도 다루지 못하고 목사 안수식를 거행하지 못했다. 우여 곡절 끝에 지난 3월에 임시노회를 열어 겨우 임원은 선출했지만 파행의 근본원인인 장로 노회장 문제가 남아 있다. 노회원이 자신의 의견이 관철되지 않을 것 같아 불참을 하거나 타인을 선동하여 개회나 속회의 방해를 준다는 것은 조직원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런 개회 정족수 문제는 평양노회만의 문제만은 아니다.

평양노회는 작년 동시찰에서 선임되여 가을노회에서 추인된 박영득 목사(큰빛교회)가 시찰회원에게 준 뇌물 문제로 다른 회원이 총회에 제소하여 재선거 판결을 받는다. 그러나 피선거권은 박탈되지 않았다. 헌법위의 이러한 해석을 총회장은 반려한다. 재심의 하라는 것이다. 헌법위는 다시 재심에서도 선거권을 박탈하지 아니하였다. 총회장은 이러한 결정문을 고의로 평양노회에 주지 않은 것이 문제를 키웠다는 주장이다.

봄 노회를 준비중인 동시찰회는 올해 3월 10일 100주년에서 시찰장 오철훈 목사의 사회로 개회하여 부노회장 선거를 다시 하여 지난 가을노회에서 겨룬바 있는 안주훈 목사(서울장신대 총장)와 경합하여 46:50으로 박영득 목사를 재 선출했다. 그리고 이 결과를 시찰회에서 공포했고 이번 봄노회에서 인준을 받으려고 했던 것이다. 그러나 평양노회 문제는 이 둘의 문제만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다시 말해서 둘중에 누가 노회장이 되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역사상 이처럼 과열되기는 처음이라는 말들이다. 그렇게 노회라는 치리회가 이권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같은 시찰내 분쟁중인 두레교회의 문제가 이 둘을 갈랐다. 박영득 목사는 현재 두레교회 문제에 관한한 평양노회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 기조로 보면 박영득 목사가 부노회장을 거쳐서 노회장이 되면 현재와 같은 기조를 유지하게 될 것이다. 두레교회 쟁점은 “당회원”에 관한 것이다. 두레교회의 내규와 총회법이 충돌을 하고 있는 데 치리회는 총회법을 준수해야 한다. 일반론에 서 있다고 하겠다. 그러나 두래교회(이문장 목사)는 내규에 의하여 임기가 끝난 l장로는 당회원 정족수에 포함되지 않는 다는 주장이다.

그래서 박 목사의 부노회장을 반대하는 이들이 그를 제소한 것이다. 박목사가 노회장이 되면 자기들에게 불리할 것이라는 예단을 한 것이다. 이 문제는 우선은 노회에 파송하는 장로 총대도 문제가 된다. 총대는 정식당회에서 선출을 해야 한다. 그러나 두레교회는 현재 교회정관에 의한 당회원과 총회법의 당회원 자격이 충돌로 총회 법에 의하면 정식당회가 되지 못한 것으로 본다. 따라서 이번 봄 노회에 파송된 장로총대도 합법적 당회의 결의를 갖지 못한 것으로 동시찰은 총대로 인정하고 있지 않았다, 이것과 박목사건은 사실상 별건이다.

이런 현상들의 배후에는 그동안 평양노회를 오랜동안 고질적인 문제들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그동안 평양노회는 노회원이 많고 지역은 떨어져 있어 무지역 노회의 특성상 상회의 관리문제와 회원들의 무관심으로 노회 일은 전입순이 높고 경험이 많은 이들이 좌우지 했다는 주장이다. 그들은 노회장이 바뀌도 힘을 실어주지 않고 공 교회의 권위를 세워주지 않고 있었다. 또 100주년 기념사업등 돈되고 이름나는 일에는 자리를 독식한 일로 인하여 노회원들의 불만도 높았다.

또 각급 분규에 개입하여 떡고물을 먹으려고 하고 노회의 중요부서와 돈을 쓰는 자리를 놓치 않으려고 하고 자기 사람들을 내세워서 노회를 개방화 공개화하는 개혁열망을 누르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런면에서 비정치적인 인물 박영득 목사를 노회장으로 만들려는 이들과 그것을 막으려는 이들이 충돌하고 있는 것이다. 주류를 대변하는 이들중 하나인 안주훈 목사는 중량제일교회를 목회할 때 신총련등에서 임원으로 활동하고 그 후광으로 97회기 총회임원까지 하였다. 그러나 외부 활동과 관련하여 해 당회로부터 시말서를 쓰기도 하여 결국은 사임을 종용받게 된다. 그러나 정치력이 뛰어난 안목사는 신총련의 대부 고시영 목사의 후원을 받아 서울장신대 총장으로 부임을 하게 된다.

박 목사가 가까운 이들에게 장뇌삼을 선물했다는 것으로 고발당했지만 안주훈 목사가 시찰회원들이 제주도에 가서 자녀 결혼선물이라고 하여 선물을 돌렸고 두레교회 부 목사들을 불러 사전 공모를 하는 등 불법적 선거운동으로 치면 더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피차에 부끄러운 일로 말만 안했지 피장파장이라는 주장이다. 거기다가 신학대학 총장에 노회장까지 하려는 안 목사의 태도를 보다 못한 노회원들이 박영득 목사를 대항마로 세우는 것이다. 시찰회전 평소 오랜 지기였던 안 목사와 박 목사는 이 문제로 대화를 나눴지만 결론을 짓지는 못했는데 두 사람의 손을 떠난 문제로 보인다.

그래서 노회는 박 목사가 부노회장이 되는 것을 반대하는 이들과 해야 한다는 구룹으로 갈린 것이다. 노회는 개회하여 이 문제를 논의하다가 결론을 내지 못하고 다음 날이 되어도 논쟁이 그치지 않차 토론을 종결치 못하고 다시 가을노회로 연기를 했다. 따라서 지금 평양노회가 안주훈 목사와 박영득 목사와의 부노회장 자리 경쟁으로 보이는 것 같으나 그 이면에는 말못할 사정들이 꼬여 있는 것이다. 이것은 평양노회만의 문제도 아니다. 모든 노회에는 그 노회를 움직이는 실세들이 있다. 지역파벌이 고착화된 곳은 그들이 임원과 총대을 지명해서 노회를 통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약 힘의 균형과 각을 세울 수 있는 구룹들이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다. 지방에 가면 그런 형편은 더하기 때문이다. 어느 노회는 노회장 후보를 불러놓고 우리 말을 들을것이면 시킬 것이고" 라는 주문도 한다.

정치나 조직이나 회중이 우메하고 관심이 없을 때는 소수의 엘리트가 통치를 하는 것은 불가피 하다. 그러나 대중이 깨어나고 사회변화 속도를 보건데 과거의 향수에 젖어서 흘러간 물로 물레방아를 돌리려는 고집으로 해서는 안된다. 그져 자리나 돈을 갖고 자기 사람들을 관리하고 줄을 세우는 잘못된 정치는 이제 종언을 고해야 한다.

이번에 평양노회의 속 사정도 까놓고 보면 과거에 영광을 이어 가려는 구 세력과 개혁의 갈등이다. 그러나 사실 말이 개혁이지 무슨 내용인지도 확인된바 없다. 그러나 과거 보다는 좋아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한다. 또 현재 평양노회 소속으로 분쟁중인 강북제일교회, 두레교회 문제가 모두 누가 노회장이 되느냐에 따라서 그 형편이 달라지기에 판이 더 커졌다. 그러니 다수는 노회가 열릴 때마다 이런 무의미한 논쟁을 보는 것에 피로감에 젖어있다. 평양노회는 결국 이 모든 갈등를 노정한 문제를 푸는 방식의 하나인 비대해진 노회를 분립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지역주의 타파 몸부림이 아쉽다.
관악노회(노회장 김영철 목사, 월드비전교회) 는 4월 21일(화)-22일(수)에 난곡신일교회에서 열렸다. 개회예배중 다른 노회에서는 없는 특별한 순서를 진행했다. ‘지역주의 극복 및 화합과 일치를 위한 언약식’ 이다. 전 총회장 김순권 목사의 개회 설교가 끝나자 마자 이런 내용을 담은 “언약식” 을 거행했다. 노회장의 제창에 따라 총대들은 "장로와 목사로 부름받아 서울관악노회의 회원된 우리는 서로 사랑하며 하나가 되라는 주님의 명령을 지키지 못한 잘못을 고백한다"고 따라했다. 그 내용은 △화합과 일치를 이루는 일에 힘씀으로써 세상에 모범을 보이겠다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겠다 △내가 먼저 섬기며 희생하겠다 △노회 내의 지역모임이 선교와 친교의 모임이 되도록 힘쓰겠다 △노회 내에서 지역 간에 불의한 경쟁을 도모하지 않겠다 △지역주의로 말미암아 분열과 갈등으로 황폐화된 이 백성들을 치료하는 데 앞장서겠다 등 6가지 항목이다.

   
 

오죽했으면 노회장이 그 바쁜 개회예배에 이런 안을 냈을 까? 그러나 길어진 설교와 산적한 안건을 기다리는 노회원들의 조급한 마음속으로 깊이 다가가지는 못했다는 느낌이다. 지금 그 노회가 처한 형편이고 필요한 것임에도 울리는 굉과리가 된 것이다. 그러니 형식으로만 남아 있게 된 것이다. 이미 조찬모임부터 시작된 구룹들의 단속도 그렇고 이런 노회장의 의욕과 기도는 오후 총대선거에서 바로 굴절되었다. 호렙회(호남)와 예루살렘(중부) 범양회(경상도)로 나눠진 파벌들을 뛰어넘기는 역부족이라는 느낌이다.

겉으로는 은혜롭고 평안하게 진행된 노회로 보이지만 몇 개의 당회는 아픔과 상처는 치유되지 못하고 있다. 바로 봉천교회의 사태다. 노회가 합법적으로 파송한 당회장을 무력화 시키고 불법의 온상이된 박영선 원로목사 지지파의 무법을 관악노회는 애써 모른 체 하고 있다. 다른 노회 같으면 당회장을 무시하는 당회는 수습전권위원회라도 파송하여 사고당회로 지정하고 강대권과 재정권을 박탈해야 함에도 차마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상회의 치리권과 권위가 심각하게 도전받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이렇게 하고도 치리회의 권위가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 노회 임원회가 겨우 한다는 것이 노회원 성지순례등을 위해서 매해 1000만원 정도씩 3-5년동안 적립하자는 것 이다. 갈등을 피하고 먹고 놀자는 것에 불과하다. 지 교회가 아프고 병들고 신음하고 있어도 임원회는 외면하고 피하고 보자는 심산으로 보인다. 수습전권위 파송 청원서를 올렸어도 임원회는 직권으로 현행 임시당회장 체제로 유지하기로 하고 노회에 상정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 봉천교회는 비상대책위원회라는 불법 단체에 의해서 항존직분자들이 내쳐지고 교회행정이 파행으로 이뤄지고 있고, 이에 대해 헌법위원회는 불법이라고 해석하는데도 노회는 수수방관하는 모양이다.

이렇게 아픔을 당하는 봉천교회에 관한 어떤 언급이나 논의도 없었다. 침묵으로 애써 외면하는 것이다. 이날 모든 회무가 시작되고 끝나기까지 봉천교회 문제의 근본적인 책임이 있는 박영선 원로목사는 당당하게 공로목사석에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그 누구도 감히 원로 앞에 감히 봉천교회 문제를 거론하지 못하고 있었다. 원로목사는 지금도 노회가 파송한 당회장을 거부하고 당회와 제직회를 직접 주도 하고 있다. 또 그의 주도하에 2010년말 13명의 장로를 권징하고도 2014년에는 위임목사까지 청빙무효 소송으로 내치고 같은 당회원 마져 치리를 했는 데 노회는 아무런 역할도 못하고 있다.

노회는 지교회의 당회를 관리 감독하는 상회이며 지교회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떠 안아야 하고, 풀어내야 할 곳이다. 또한 목사의 소속기관으로서 어려움 당한 목회자들의 문제를 살펴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관악노회는 너무도 평온했다. 그러나 속으로는 썪어가고 있었다. 말로는 선언식을 하지만 누가 그것을 지키며 누가 그것을 만들어 갈지에 대하여는 대안이 없다. 지역주의가 구호가 아닌 실제가 되려면 개교회의 문제에 개입하고 그것을 풀어내야 한다. 그러나 관악노회의 이런 모습을 보면 서울남노회가 효성교회(전중식 목사) 사건을 풀어나가는 것과 확연히 비교된다.

서울남노회는 노회장을 비롯해서 노회임원회가 적극 나서서 억울함을 당한 교인들과 교회, 전중식 목사를 끝까지 지켜냈다. 이 과정에서 당시 남노회 임원들이 고초를 당하기도 했다. 그래도 억울하게 강도만난 자를 침묵으로 방치하거나 내버려두지 않았다. 관악노회와는 극단적으로 비교된다. 관악노회에는 이러한 분쟁으로 몸살을 앓은 지가 벌써 하세월인 난곡신일교회, 시흥교회가 있었다. 거기다가 봉천교회 문제 마져 신앙과 헌법이 아닌 초법적인 원로의 기득권으로 치리회를 무력화 시키고 있다. 바로 관악노회 치리능력의 한계를 드러내는 것이다. 노회장은 그런 지역주의에 대하여 고민하며 선언적으로 풀고자 고민했지만 역부족이다.

무능과 침묵, 지역 정치적 이해에 보신주의와 이미지 관리까지 얽히면 최악의 분쟁들이 지교회에서 일어나도 관악노회에서는 남 일이 된다. 그리고, 역사는 계속 반복되어 유독 유사한 교회 분쟁이 관악노회 안에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총회장을 배출하고, 장로 부총회장을 배출한 자랑스런 노회라고 관악노회를 소개하는 개회예배시 관악노회장의 말이 공허하게 허공을 맴돈다. 지교회는 아파도 정치적으로 유능한 인사들은 배출된다. 정치적 수완만 좋은 사람들의 향연, 그들만의 잔치, 교회는 병들고 아파하고 신음한다.

회의 정족수 문제는 총회 헌법 따라야
다른 이북노회인 평북노회도 속회 정족수 문제로 논쟁이 일었다. 그런나 결국 정족수 문제를 말도 되지 않는 식으로 논란을 끝냈다. 즉 재적과반수가 아니라 제석과반수라는 것이다.  그러나 모법(상위법) 위반으로 재소하면 백번패소하게 되어 있다. 법이 아닌 목소리와 힘으로 노회를 좌우지 하는 징조다.
자 이 조항의 헌법을 보자 “총회 헌법 제2편 정치 제11장 노회 제76조 노회의 개회성수” 에 관한 조항에 “노회는 회원(시무 목사와 총대 장로) 각 과반수의 출석으로 개회한다” 라고 하고 있다. 또 정족수는 의사정족수와 의결정족수로 구분되는 데 의사정족수란 회의를 개회하고 존속시킬 수 있는 요건이다. 특별한 규정이 없을 경우 일반적으로 의사정족수는 재적의 과반수다. 개회는 하였으나 회의 중 의사정족수가 안되면 회장은 즉시 회의를 중지, 또는 산회해야 한다. 결국, 노회가 개회된 후라도 재적의 1/2이라는 의사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으면 회의를 계속할 수 없다.

의결정족수란 회의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요건으로서 국회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조례, 규칙, 시행규칙 등에 구체적으로 의결정족수를 각각 명시하고 있다. 만약 명시 되지 않은 경우라면 일반적으로 출석의 과반수로 한다. 의결 방법, 즉 거수로 할 경우와 투표로 할 경우에 따른 정족수를 따로 정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거수로 할 경우에는 과반수, 투표로 할 경우에는 2/3 로 한다. 이들이 모르고 그렇게 했다고 보는 이들은 아무도 없다. 또 그 법을 몰라서 말을 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노회가 조용하게 끝나기를 바라기에 침묵할 뿐이다. 그러나 침묵하는 다수를 어려워해야 한다. 말이 없다고 생각조차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더 이상 법을 무시하는 이들이 노회의 지도력으로 서지 못하게 해야 할 것이다.

반갑지 않은 손님
순천노회는 그 바쁜 회기중 정영택 총회장까지 영접하고 “교회성장운동” 에 특강도 들어야 했다.  내용은 좋았다고들 말하지만 교회성장이 강의 하나 더 들었다고 실천이 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 답답한 것이다. 또 남의 노회 회무 시간에 밀고 들어온 행사로 인하여 불만이 많다. 노회가 준비한 행사의 강사도 아닌 데 총회장과 실무자에게 강사비 까지 주어야 한다면 노회에 짊을 지우는 일이 아닌 가 하는 생각이다.

그런 취지면 자비로 하던지 해야 하며 총회장이 그렇게 노회들을 돌며 강연을 한다는 것은 역대 어느 총회장도 안한 일이다. 어느 총회장은 더러 개 교회 위임식 설교(보통 노회장)까지 하러 다녀서 비판들이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총회장이 노회를 돌면 개인적으로 강사료 수입은 몰라도 “교회성장운동” 에 대한 본래의 취지가 퇴색될 수가 있다. 교세가 줄고 성장이 둔화되지 정 총회장이 의욕을 갖고 시작한 “교회성장운동” 은 필요한 일이기는 하지만 너무 급조된 느낌이라는 것이다. 겨우 1년 임기의 한 총회장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렇게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면 총회에 정식으로 헌의하여 허락을 받고 몇 개년 계획을 세워서 해야 한다.

씨스탬 총회란 바로 이런 것을 말한다. 총회장이 좋다고 해서는 무조건 하면 안된다. 차기 부총회장에게 맡겨서 정식으로 총회 허락받아서 하는 풍토를 만들어 가야 한다. 그렇게 되면 혼자 애타게 고생하다가 지쳐서 끝을 내게 된다. 그리고 총회의 부서가 중심이 되어서 해야지 별도의 기구를 만들어서 하다가 보니 예산도 그렇고 동력이 떨어진다. 결국 이런 식으로 노회에 끼어들어 강의한다고 하고 강사료 받아 가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아니다.

부천노회 노회장 문제는
부천노회는 현 노회장 곽태문 목사가 작년 노회장으로 선임될 때 무임목사였다는 제소가 있어 복잡하게 얼켜왔다. 같은 노회원 이길원목사는 "곽태문의 부천노회 회원지위부존재확인소"를 법원에 내 본안으로 부천노회장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을 낸 지경이다. 곽 목사가 임시목사(3년 마다) 연임청원을 해야 하는 데 깜빡잊고 연임청원을 하지 않은 것을 알고 노회당일에 급하게 청빙서를 냈는 데 노회장은 오전에 취임하고 연임청빙 정치부 보고는 오후에 했으니 그 사이에 무임이라는 공백이 생겨서 노회장 자격을 상실했다는 것이다. 이런 것을 찾아내고 바로잡는 일도 대단한 일이다.

그러나 노회장과 그를 지지하는 이들은 법원에 노회장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 의미로 자기 노회에 제때에 연임 청원을 하지 않은 목사들 명단까지 제출하는 등 파장이 그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노회는 현 노회장 곽태문 목사의 취임에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는 않고 있다. 이런 제소를 하는 회원이 상습적인 고소자이고 노회를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고 비난을 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것을 보면 옳은 말은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이 해야 힘도 있어야 겠다는 것인데 모범 시민만 고소할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예수님도 바리세인의 행동은 본받지 말아도 말은 들으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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