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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에서의 협력선교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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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23  08: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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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에서의 협력선교의 필요성

허춘중 선교사(전 CCA 메콩지역 교회협력간 특별프로젝트담당)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건축 중인 현지 산족교회의 건축현장에서

들어가면서

우리는 한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았습니다. 또한 한 소명으로 이 시대에 선교사가 되었고 한 지역인 인도차이나를 섬기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예수교장로회(PCK) 라고 하는 한 신학과 신앙전통을 가진 총회에서 목회자로 양성되었고 대부분 같은 신학과 신앙고백을 믿는 신학교를 졸업하여 선후배 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평신도 선교사로 섬기는 경우에도 한 교단에서 정해진 과정과 서약을 거쳐 선교사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한 교단에서 파송 받고 한 지역을 섬기는 것으로 동질성을 확인하기에 충분합니다. 오늘 우리가 여기 모여서 함께 대회를 개최함도 이 동질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동질성으로 우리는 각기 다른 나라에서 사역의 다양성과 차별성이 있음에도 이를 특별하고 고유한 사역으로 인정하고 보다 더 효율적으로 선교를 수행하기 위하여 협력 선교를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별히 협력선교를 강조함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한 지체이기 때문입니다.(고전12:12-31) 우리가 서로 다른 은사를 가지고 있으나 그 은사 간의 협력과 결합으로 주님의 몸인 교회를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은사의 협력과 결합으로 협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엡4:3-13) 또한 협력과 결합은 성경의 강력한 요구입니다.

또한 선교함에 있어서 정책과 전략이 있는 선교를 하기 위함이고 이를 통하여 서로 힘과 지혜를 얻고 선교의 동력과 지속성을 가지며 성공적이고 풍성한 열매가 맺는 선교를 하기 위함 입니다.  서로 협력선교를 함은 혹 우리가 잘못 판단하여 실수하고 개인의 욕심이나 욕구를 채우기 위하여 선교를 수단화 하고 모든 방법을 동원하는 우를 저지를 까, 혹은 같은 선교 동료 들을 몰이해하여 상호 비방 또는 경쟁하는 상대가 되어 서로 상처를 줄까 하여 협력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형제가 서로 연합하고 동거함을 즐거워하십니다.(시편133;1) 이에 우리가 이를 실천함이 마땅합니다.

이에 모처럼 교단적, 지역적 선교의 동질성을 가진 우리가 모여서 서로 협력하는 선교를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1. 인도차이나의 공통점과 공동의 현상
인도차이나의 나라들은 역사적으로 때로는 전쟁을 통하여 서로 침략하고 살육을 마다하지 않은 심한 대결의 관계 였고 때로는 서로 공존과 협력하면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공통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한 각 나라별로자신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19세기 말 이후 식민지 시대와 식민지의 결과로 이어진 내부 혼란기와 냉전시대의 세계의 세력 재편의 결과로 빚어진 베트남전쟁을 거쳐 오늘에 이르면서 많은 공통의 사회현상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회주의 국가로, 군사독재의 국가로, 지배 이데올로기화 된 불교를 비롯한 전통 종교와 문화 속에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개방과 개혁정책과 더불어 경제 성장 정책과 이로 인한 경제 구조의 재편과 산업화와 도시화 현상, 그리고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오랜 전통과 현대가 교묘하게 만나 조합과 동시에 갈등을 노출 시키고 있습니다.

단일 상품, 단일시장화의 획일적인 시장 경제 체제, IT로 인한 획일적 지식의 구조화, 제1차 산업의 급락,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과 노동인구의 이동,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소비주의와 상업주의와 성 산업화 현상, 범람하는 대중매체로 인한 급속한 서구화, 가난과 동시에 무지의 세습화 등의 세계화의 물결이 이 지역에도 넘실거리고 있습니다.   이런 거대한 세계적 조류 속에서 이미 80년 초반에 나라를 개방한 중국은 이제 세계 초강대국이 되었습니다. 베트남, 캄보디아가 급속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제 라오스도 강한 개방정책으로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이 지역은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사회의 양극화와 가난, 질병, 저개발의 영향
-2. 정치적 불안정과 사회 체제의 문제
-3. 사회지도력과 대안세력의 부재 / 지도력 부재
-4. 전통적인 문화와 세계화 현상의 불일치
-5. 교회를 비롯한 시민세력의 약세

2. 협력 선교의 중요성
서문에서 협력선교의 중요성을 성서적으로 언급하였습니다. 동시에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다원화, 다극화, 다양성의 시대입니다. 한 사람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다 잘 할 수 없습니다. 정부가 시민의 협력 없이 좋은 정부가 될 수 있습니다. 한 기업이 서로 협력하지 않고 좋은 제품을 다 만들어 내고 시장을 다 점유 할 수 없습니다. 전문화의 시대, 분권과 분업의 시대, 전체와 부분-거시성과 미시성을 동시에 가져야하며 세계적인 현상을 분석하면서 동시에 자기 현장에서는 구체적인 실천을 전문성 있게 해야 합니다. 동시에 다품종 소량생산의 시대입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각 분야는 이 시대정신과 변화를 치밀하게 연구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각 국의 정부와 기업은 이미 그 구조를 통전적이고 협력적인 구조로 전환시켰습니다.   이른바 세계는 모든 분야의 작용과 변화와 내용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상호 심대한 영향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소위 나비효과(butterfly effect)가 급속한 통신과 정보의 교환으로 모든 분야, 부분에 즉시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상호연관성이 있고 동시에 영향을 키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선교를 함에 있어서 21세기를 살고 있습니다. 18세기 복음이 유럽에 머물러 있으면서 신대륙을 발견하고 이를 따라 이민주의자와 식민주의자들을 따라 미전도 종족에게 행하던 때와는 전혀 다른 상황에서 선교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모든 나라에 부족하지만 성경이 번역되어 있고 신학교에서 신학교육을 하고 있으며 교회의 체계로서 총회와 협의회가 있고 나름대로 교회 지도자가 있고 그 나라의 역사와 사회상황에서 기독교 역사와 교회의 고유한 전통과 역사,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그들의 목회와 선교, 전도, 교회 성장 정책이 있습니다.   또한 가는데 마다 다른 나라의 또는 한국의 다른 교단의 선교사들이 각기 교유하게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우리 사역의 고유성을 살리면서 동시에 다른 선교 영역과 특히 자국의 교회와 협력하여 선교와 복음전파의 효과를 증대시킴이 마땅합니다.

협력선교의 중요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대정신으로 협력
이 협력 정신을 선교의 기본적인 골간으로 삼고 실천해야 합니다.
-2. 우리 교단간의 협력
총회 선교정책으로 현지 선교사회를 중요시 여기는 것을 존중해야 합니다.
-3. 타 교단, 타 국가의 선교사와 협력
가능한 우리가 타 교단과 타 국가 선교사와 협력하는 것의 모범을 보이고
협력하여 성과를 거두도록 하면 좋은 것입니다.
-4. 현지 교회, 교단, 협의회, 교계지도자와 협력

가장 중요하게 협력해야 할 부분으로 현지교회와 지도자와의 협력입니다.
현지 교회와 상호 신뢰와 믿음을 가지고 선교정책을 존중하고 협력해야 합 니다. 우리 선교의 중요한 한 목적은 현지 교단과 교회, 지도자를 강화하여 향후 자신들의 민족을 위하여 자신들이 복음전파에 앞장서도록 하는 것입니 다.
-5. 선교 정책과 효율의 극대화를 위한 협력
망대를 지으려면 완성시킬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열매 없이 잎만 무성 한 나무가 되어서도 안되겠습니다. 선교를 정책과 계획 없이 열정과 도전, 정복적하여서는 안됩니다. 오늘의 선교는 더욱 정책적이고 효율적이어야 합 니다.

3. 일반적이고 광범위한 반성
한국교회는 세계선교에 대하여 하나님의 부르심과 위임을 믿으며 높은 사명감과열정과 헌신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교한국의 기도가 전국교회의 성도들에게 일상화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60년대 이후 놀랄 만큼 부흥과 성장하여 많은 선교자원을 가지고 있으면 현재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많은 선교자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선교사 파송을 본격적으로 한 것을 1980년대 이 후에는 경제성장과 86 아시안게임, 88올림픽과 구소련의 붕괴와 동구권 자유화 이후로 본다면 지난 20년 동안의 선교 형태에 있어서 다음의 내용을 일반적으로 반성해야 합니다.

-1. 개별화 분산과 고립 / 개별적, 교파 별, 그룹과 단체별, 지역 간의 분산현상
-2. 과시와 성과 / 물량주의, 중복투자, 실적주의, 가시적 성과 주의
-3. 지난 친 열정과 정복주의 / 일회성, 지속성, 정책부재의 열광주의
-4. 독선과 독단 / 자기중심주의, 배타성, 독점주의
-5. 선교신학과 정책의 부재
-6. 현장과 후원교회의 불일치, 괴리현상

4. 개인적인 자세와 지향점
선교의 주체는 하나님이 십니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여 택한 모든 백성을 구원하실 계획을 스스로 가지고 계십니다. 이 계획은 여러 가지 계시로 우리에게 나타나십니다. 이 계획 중에 우리를 동역자로 부르셔서 쓰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 시대에 선교사로 부름 받아 쓰임 받는 종으로써 우리는 다음의 기본적인 자세와지향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1. 자신의 영성과 도덕성을 돌아보기
-2. 자신과 전체의 사명과 임무, 책임을 함께 돌아보기
-3. 고통 받는 지체, 작은 지체부터 돌아보기
-4. 온유와 겸손의 덕목으로 섬김과 나눔의 선교실천하기
-5. 선교 현장과 동역자를 더 돌보고, 더 사랑하기
-6. 다른 사람에게는 너그럽고 자신에게는 엄격하기
-7. 자신의 발전과 선교 동력을 얻기 위한 지속적이고 치열한 노력

5. 인도차이나의 일반적인 부족한 점과 선교의 강조점
인도차이나는 같은 대륙에 있음에도 각기 독특한 역사와 문화,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부분 공통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각 국의 교회들도 각기 다른 신앙전통과 신앙고백 그리고 선교자원과 은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각국의 교회는 각기 교회성장과 선교정책을 가지고 열심히 수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인정하고도 공통적으로 부족한 것은 다음의 것이고 이는 우리의 선교함에 있어서 강조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교회의 지도력
복음전파와 인간구원의 열정이 있고 교회성장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는 신실한 목회자, 신앙과 신앙, 겸손함과 헌신성 그리고 카리스마가 있어 전체도 아울리는 지도자, 영적인 능력과 조직력을 함께 가지고 전체를 아울려가는 미래지향적인 지도자의 배출이 필요합니다. 동시에 교회의 원동력으로 청년, 여성, 평신도 지도자의 배양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2. 신학
대부분의 나라는 근현대사에서 전쟁과 내전, 사회혼란, 그리고 선교사들의 활동의 중심점과 한계 때문에 일반적인 목회자 배출을 위한 신학교육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전통적으로 불교의 세계관이 지배하던 관계 등으로 독자적인 신학을 가지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한국교회의 경우 비교적 선교초기부터 학교를 세워 목회자와 기독교 지식인이 있었으며 YMCA 등을 통하여 사회문제에 기독교적인 응답을 하였습니다. 역시 대체로 한국 선교초기인 1910년에 그 유명한 에든버러 세계선교사대회(IMC)에 한국인 대표로 윤치영, 김활란 등을 파송하였고 일제 말기인 1930년대 후반부터 향후 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젊은 목회자를 외국에 유학시켜 새로운 신학을 공부하게 하여 이후 신학이 있는 교회로 발전하였습니다. 또한 1948년의 세계교회협의회(WCC)와 1957년의 아시아교회협의회(CCA)를 통하여 세계교회와 연합을 통하여 세계적인 신학을 접함과 동시에 고유한 신학을 발전시켜 갔습니다.  이런 예를 볼 때 어떤 형태로든지 신학교육을 강화하고 신학적인 사고로 교회와 사회를 접근하게 하는 능력을 배양시킴이 중요합니다.

-3. 자립성과 자주성
이 나라들은 긴 식민지 그리고 긴 전쟁과 내전이 생존에 강하게 적응하는 수단을 익히는 대신 자립성과 자주성을 상실케 했습니다. 가난과 자원의 부족, 지식기반의 부족과 무지가 그 한 원인일 수 있습니다. 또한 미래를 향한 절망감과 상실감이 그 원인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교의 세계관이, 더운 나라의 문화가 그 원인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의 자립성과 자주성을 못 키우고 계속해서 의존적이고, 의타적으로 만들어서 선교를 그르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예수님께서 만나 사람들은 여러 가지로 깨어진 사람들 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회복시켜 걸어가게 하시고 자신이 하나님 나라를 증언하게 하시고 함께 살던 마을과 가족공동체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리고 너도 가서 이렇게 행하라고 하였습니다. 회복은 자립적이고 자주적인 사람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사람이 각각자기를 돌아보고 각각 다른 사람도 돌아보라(빌2:4)고 바울을 말했습니다.   선교역사 120년 만에 이룩한 한국교회는 대체로 선교초기부터 도입한 네비우스선교 정책은 자치, 자전, 자양의 이른바 3자 정책을 통하여 자립적, 자주적 교회와 선교의 성공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라도 구조적으로 의존적이고 의타적인 것은 과감하게 극복하고 선교의 기초에 자립성과 자주성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4. 선교 인프라
기초적인 선교 인 프라하는 역시 인적 자원의 구축이며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기독성과 선교에 대하여 광역적으로 이해하고 헌신하는 것입니다. 선교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지 동역자 들이 가장 중요한 선교 인프라하입니다. 역시 선교는 하나님을 위하여 자신을 드릴 사람을 만들고 결단케 하는 것입니다. 여러 형태, 여러 주제, 여러 대상을 대상으로 교육과 훈련을 많이 하고 이를 통하여 사람을 얻고 만들어서 그들이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는 일에 나서게 해야 할 것입니다.

-5. 기독교의 사회분석 능력
대부분의 인도차이나 국가는 사회과학 부분이 약합니다. 이는 사회체제와 긴밀한 관계가 있습니다. 사회주의, 군사독재, 불교의 영향, 전제군제 등등이 시민이 사회를 분석하여 대응하도록 허용하지 않고 매우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중요한 사회 이슈가 있어도 이에 대응하는 NGO, 시민단체가 하나 없습니다. 주님은 시대를 분별하라 하였습니다. 복음은 시대를 향하여 들려지고 말씀은 시대를 향하여 해석되어 선포되는 것이라면 교회는 자신이 속한 사회를 분석할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6. 기독교인과 기독교의 사회적 지위
인도차이나에서 기독교는 소수종교입니다. 또한 그 사회에서 소수의 약자, 사회적으로 계급이 낮은, 대체로 가난하고 무지하고 인종적으로 억압과 소외 계층입니다. 예수님의 복음이 가난하고 소외받는 사람들에게 복음으로 전해지기는 했으나 복음이 효율성과 한 나라와 사회에서의 영향력의 증대는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교회의 장점은 복음이 낮은 계급과 동시에 지식인 계급에도 중심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한국교회가 선교에의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도 기독교 개인과 기독교의 영향이 전 사회에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선교사가 전문적인 엘리트와 사회의 중심세력을 선교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 전형을 만들어 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6. 당면하여 할 수 있는 일
우리는 각 자의 사역자체가 바쁘고 일상의 모든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잘 선교하기 위하여 협력하고 실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봄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의 주제는 이 대회 과정의 토론 과제로 두고자 합니다.
-1. 공동의 연구와 분석
-2. 상호 정보의 교류
-3. 전문성을 위한 교류와 공동의 훈련 / 교환방문
-4. 국가별, 인근 국가 간 선교 네트워크 / 각 국의 선교사회 간 네트워크
-5. 공동의 사역 / 선교사영성개발프로그램, 단기선교의 공동의 운영 등

결론을 대신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선교 주체성에 대한 확신을 더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선교의 주체이십니다. 우리는 그의 종들입니다. 따라서 겸손하게 그 분의 의지를 헤아리고 우리는 순종하며 따라 가야합니다. 선교의 주체는 교회도, 선교사도, 선교자원도 아닙니다.  따라서 선교의 성과도 우리 하나님께서 이미 계획하고 계십니다. 이 사실은 한국교회와 우리의 후원교회들도 하나님의 선교주체성을 확신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선교에 시간속의 지속성과 종말론적 전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가시적인 성과주의와 인기성 선교, 목회상품으로 구색 맞추기 선교, 자기만족적인 선교와 시간적인 조급성을 이길 수 있습니다. 먼저 선교현장에 있는 우리가 이 신학적인 관점과 신앙을 분명히 해서 밀려오는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합니다.

동시에 우리에게 밀려오는 하나님의 은혜를 지속 할 수 있도록 늘 좋은 그릇으로 준비함이 중요합니다. 혹 선교지에 있다고 게을러지거나 아니면 정보나 새로운 소식이나 관점, 지식을 얻는데 소흘해 지거나 쓸데없이 바쁘거나 분주하여 중요한 부분을 놓치거나 큰일을 그르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늘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가 되도록 자신을 돌아보아야 하고 이를 우리의 영성과 사역의 힘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는 협력선교에 집중해야 합니다. 특히 선교동역자들과 현지 동역자들과 현지 교회와 교단과 지도자들과 함께 고락을 나누고 일을 의논하고 서로 필요를 채우고 효과를 증대 시켜 가야 합니다.

특히 우리 대한예수교장로회(PCK)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아시아기독교교회협의회(CCA), 세계선교협의회(CWM), 세계개혁교회연맹(WARC)의 회원으로서 이 세계교회의 협의체에 회원으로 가입된 각 국의 회원교단과는 형제, 자매와도 같습니다. 

이 원고는 2012년 6월 방콕에서 열린 PCK(통합) 인도차이나 전체 선교사 모임에서 발표한 내용 이다.  현재 허 선교사는  CCT(태국기독교협의회) 에큐메니칼 선교사로 치앙마이에 거주하며 미얀마 난민캠프와 인접지역인 라오스, 캄보디아의 난민과 소수민족,  산족들의 생활과 신앙, 미래교육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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