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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회장협의회에서 "공명선거 지킴이" 발대식 열려예장 통합 교단 “ 모든 불법 선거, 지킴이가 막는다”
조은혜 기자  |  deer011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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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10  16: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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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 통합 교단 “ 모든 불법 선거, 지킴이가 막는다”

   
                   전국 노회장 협의회에서의 공명선거 지킴이 선서


전국노회장협의회에서 "공명선거 지킴이" 발대식 열려 

 최근에 한국교회 대형교단의 부총회장 선거가 불법과 타락을 전락했다는 지적에 대하여 예장통합 측이 가장먼져 ‘공명선거’를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9일 열린 예장통합의 전국노회장협의회는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회관에서 이런 내용으로 ‘공명선거 지킴이 발대식’을 갖었다.

예장통합은 이미 지난 해 노회장협의회에서 제기돤 공명선거에 대한 의지를 모아서 공명선거 지킴이 운영본부(본부장 정성진 목사)를 설치한 것이다.

공명선거 지킴이는 64개 노회의 목사와 장로 각 1인이 선정됐다. 선발된 공명선거 지킴이는 오는 9월 부총회장 선거가 깨끗하게 치러지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국 노회장 협의회와 공명선거지킴이운영본부는 합동으로 발표한 성명서에서 “총회의 부총회장 선거에 있어 깨끗한 선거가 이루어지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한다” 며 “본 교단 선거 규정에 위배되는 행위에 대하여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공명선거지킴이들을 설치해 깨끗한 선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새문안교회 이수영 목사는 “우리 교단이 이번에 금권선거를 막지 못하면 우리 교단도 한국교회도 희망이 없다”며 “우리의 적은 외부에 있지 않고 우리 자신임을 기억하고 깨끗하게 치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운영본부는 불법 선거 운동이 벌어지지 않도록 감시하는 한편, 불법 선거 운동이 발견될 경우 조사하여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이를 제출하기로 했으며 제출과 동시에 전국노회장과 지킴이들에게 통보하며 필요한 경우 전국총대에게 알리기로 했다. 

불법 선거 운동 신고기간은 부총회장 후보등록 마감일부터 부총회장 선거일까지며, 운영본부도 부총회장 선거 종료 시점까지 운영된다고 한다.

그러나 통합측의 선관위법이 당선무효와 같은 강력한 벌칙조항이 없어 솜방망이로 아무도 두려워 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성공한 쿠테타는 처벌할수 없다" 는 잘못된 판례로 인하여 어떻게든 되고 보자는 후보자 진영이 이 공명선거 캠페인을 얼마나 두려워 하고 이들리 감시하고 지켜낼 것인지에 대하여 너무 이벤트성 행사가 아닌가 하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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