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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회기 부총회장 후보들 수도권 정견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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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1  12: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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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회기 부총회장 후보들 수도권 정견발표
   
 

지난 9월 6일 100주년 소강당에서는 101회기 부총회장 후보로 등록하여 활동중인 정헌교(기호 1번, 충청노회 강서교회)·최기학(기호 2번, 용천노회 상현교회) 목사와 장로부총회장 단복후보인 손학중 장로(영등포노회 영서교회)대한 총회 선관위가 주관하는 정견발표회가 있었다.

먼져 목사 뷰총 후보들은 * 깨끗한 선거 문화 정착 * 연금재단 문제 해결 * 동성애 확산 저지 * 다음세대 대책 마련을 시급한 선교적 과제로 꼽았으며 교단 장기 발전 방향과 대 사회 문제와 교회교육등에 대한 질의에 대하여 의견들을 내놨다.

먼져 정헌교 목사는 "교단 내 모든 교역자들이 연금재단에 가입할 수 있도록 연금 가입을 강조한다“ 이에 반하여 최기학 목사는 연금재단의 공공성을 강조하며 그간 “연금재단에 재산상의 손실을 끼친 사람들에게 먼져 책임을 물어야 할 것" 이라는 평이다.

연금의 안정성에 대한 처방은 다르다. 정헌교 목사가 주장하는 가입자를 증가 방안은 말은 맞지만 연금재단 안정화가 선행되야 한다는 주장이다. 현재 연금재단에 파송된 전 이사장과 이사들이 총회와 가입자들을 기만하고 항명한 것을 그대로 두고 가입자 증가는 요원하다. 가입자들과 전국교회에 연금재단에 대한 공공성을 먼져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연금재단이 전 이사장 김정서 목사의 소송전과 재산의 손실과 총회와 대결적 구도로 총회장과 후임 이사장등을 고발하며 저항한 것에 대한 총대들과 가입자들의 불만을 우회적으로 대변한 것으로 보인다.

또 정헌교 목사는 총회 내 송사의 증가로 인한 '재판' 이 과증되면서 재판국의 의미에 대하여 재고할 것을 주장한다. 재판국이 개혁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래서 "총회는 재판하는 곳이 아니라 교회의 부흥과 성장, 치유와 회복을 위한 곳"이라는 것이다. 좋은 말이다. 자신이 지난회기 총회 재판국원 경험에서 나온 결과로 보인다.

그 외 * 총회 각 부서가 사무총장 아래 있는 이른바 '중앙집권적' 구조의 재편 * 각 지역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대회제 실시 * 현 인건비 우선이 아닌 사업비 우선의 재정 편성 등도 제시했다.

최기학 목사는 "정치적 이해와 실현을 위한 총회가 아닌 목회적 총회게 되게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총회를 위한 총회가 돼선 안 되고, 노회와 교회를 위한 총회, 법과 원칙이 있는 총회, 다음세대를 살리는 총회, 교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영성이 살아 있는 총회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 '정책 총회 사업 노회' 개념에 따른 작은 총회 지향 * 총회의 전문화 및 분권화 * 통계에 기반한 정책 수립 * 과도한 회의비 지출을 줄이기 위한 화상회의 도입 등을 꼽았다.

다음세대에 대한 선교전략에서 정 목사는 "아동부교사연합회 등을 적극 지원해 활성화 시켜야 하고, 무엇보다 교회에서 아이들을 '1등급'으로 대해야 한다" 는 반면

최 목사는 "30~40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며 "다음세대와 장년세대를 잇는 허리가 바로 이들이므로, 이들이 부흥하면 다음세대와 장년세대도 부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장로부총회장은 손학중 장로(영등포노회 영서교회)가 단독 입후보했다. 부총회장 후보 소견발표회는 지난달 29일 부산·경남지역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전국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8일 제주지역을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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