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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예장 마을목회 세미나, 영신대에서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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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4  22: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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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회기 2차 예장 마을목회 세미나, 영신대에서 모여 

   
* 영남지역 목회자의 70년 역사의 산실 영남신학대학 본관

“마을 살리기”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 함께 사는 목회를 지향하는 이들이 모였다. 우리 총회 101-2차 "마을 목회세미나“ 가 지난 3월 24일(금) 10:30-15:00 총회 농어촌선교부(부장:김덕수 목사)와 치,화,생 10년위원회(위원장:최기학 부총회장) 주관으로 영남신학대학교(총장:오규훈 목사) 이상근 기념관(정류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설교하는 부총회장 최기학 목사

1부 예배는 김덕수 목사(총회농어촌부장)의 인도로 이 진 목사(예마넷 사무국장)의 기도에 이어?최기학 목사(부총회장, 치화생위원장)가 요3:16-17 을 근거로 101회 총회 주제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속으로” 라는 제목하에 “세상을 사랑하신 하나님처럼 우리도 이 세상속으로 가자” 는 요지의 말씀을 전했다.

 

 

 

* 예배사회, 농어촌부장 김덕수 목사

이후 오규훈 총장(영남신학대학교)의 축사가 있었다. 오 총장은 부임한지 1년 6개월 되었다고 하면서 어려워 지는 신학교 현장에서 목회현장에서 무엇이 유용한가를 찾는 과제중심의 특성화 교육을 하고 있음을 소개하였다. 재학 중 학생의 관심사와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지도한다는 의미로 보였다. 그렇게 된다면 목회현장에서의 적응력을 높히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것이다.

   
* 축사, 영남신학대학교 총장 오규훈 목사

이는 그간 우리 신학교가 등록금이나 받고 학점 이수 후?졸업시키면 그만이라는 식의 신학교 중심의 교육에서 신학생들의 전인적인 면과 사역을 위한 달란트 계발, 목회적 비전을 찾아내고 가꾸는 일까지 관심을 갖자는 사역지와 학생 중심의 교육인 것이다. 이런 오총장의 관심은 학생들을 5개 분야로 나눠서 특성화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1. 일반목회 2. 해외?선교사 3. NGO(시민단체) 4. 농어촌 목회 5. 영성목회 등이라고 소개했다. 이런 것을 학교에서 미리 관심 가지고 자신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런 것은 개별상담을 통하여 학교에서 부터 준비를 킨다면 학생들이 졸업후의 사역에 시행착오를 앞당기거나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이후 농어촌부 총무 백명기 목사의 광고로 예배를 마쳤다.

   
* 2부 사회, 천정명 목사(농어촌부 실행위원)  

2부는 천정명 목사(농어촌부 실행위원)의 사회로 정경호 교수(대구 NCCK회장, 영신대 은퇴)로부터 “마을목회 신학”에 대하여 강연을 들었다. 정경호 교수는 여러 신학자들의 이론을 소개하면서 “생명의 밥상,-평화의 세상”의 관점에서 이스라엘 공동체의 기원인 아브라함과 사라의 변방에서의 삶과 룻기에 나타난 가난-이방인-여성으로의 삼중적 차별과 소외 속에서의 효심과 공경을 통한 섬김의 사역을 소개했다.

   
* 주제강의 중인 정경호 교수(영신대 은퇴) 

또 가버나움에서의 예수님 사역과 함께 마므레 우물가의 아브라함과 사라의 환대와 같이 낮선 이들에 대한 섬김의 사역을 통한 생명살림과 마을목회를 해야함을 강조하였다. 날로 피폐되고 노령화 되고 소외되어 가는 농민들을 마을목회의 대상자가 아닌 주인으로 환대하고 섬기는 목회를 제시한 것이다. 

정교수는 실제로 인근 대평리에 귀농하여 인근의 이웃들과 인문과학과 역사등을 공부하면서 공동체를 이뤄가고 있는 데 북간도 명동 여행도 하였다. 정 교수는 영신동문으로 미국 Union에서 기독교윤리로 박사학위를 하고 재미목회도 하셨다. 이후 모교에 부임한 첫 동문 교수시다. 우리교단 청년회 장청운동 선배이기도 하다.  

   
                                  * 부천 새롬교회 이원돈 목사의 사례발표

이 세미나에는 영남지역의 농촌 목회자들과 영신대 교수, 재학생 그리고 전국의 여러 지역에서 온 목회자들 13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는데 영신대 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지 못하고 돌아갈 정도로 자리도 모자랐고 식사도 다시 준비를 했을 정도였다.

이후 이원돈 목사의 부천새롬교회 마을 교육생태계 이야기, 영천 정각별빛교회 윤성종 목사의 지역맞춤형 농촌목회, 오필승 목사의 농촌 이장으로서의 마을목회 이야기등의 사례발표 뒤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목사도 2015년 갈릴리신학대학원에서 이 분야로 박사학위를 받고 우리교단에서는 도시목회의 방향에 대해서 가장 먼져 고민하고 실천한 목회자다.   

   
* 홍성군 신동리 이장 오필승 목사의 사례발표

참가자들은 마지막까지 진지하게 경청하고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마무리는 전 농어촌목회자협의회 회장 거제 다대교회 김수영 목사의 기도와 기념사진을 찍는 것으로 101-2차 마을목회세미나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한편 조금은 이르지만 반가운 소식은 우리사회의 중심을 잡으며 다음시대의 방향을 제기해 온 우리 교단이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을 맞아 우리사회에 대한 목회적 응답인 “마을목회”를 다음 총회 회기의 주제로 연구 중이라는 소식이다.

   
* 정각별빛교회 윤성종 목사의 사례발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올해 우리 총회 주제인 “다시 거룩한 교회로(롬 1:17, 레 19:2)"을 더 심화시키고 현장화 하여?그 내용을 “마을-목회 곧 지역사회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돌보며 치유하는 교회 사역”으로 제시해 준다면 시대를 앞서가면 것으로 전국적으로 목회자들에게 큰 도전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총회 농어촌선교부에서는 현재 전국 농촌지역에 "예장 귀농 상담소"를 설치(현재 5개 지소 설치)하면서 '예장 귀농상담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4월 25~26일에는 충주에 있는 총회 농어촌선교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니 관심있는 교회들은 총회 농어촌선교부로 문의하기 바란다.

한편 총회 101회기 "예장 마을목회 세미나"는 1차 호남신대에서, 이번 2차는 영남신대에서 그리고 제 3차 세미나는 대전신학대학교에서 오는 5월 23일(화)에 열릴 예정이다.

   
 

앞으로 귀농과 귀촌을 장려하고 준비하는 목회자들을 훈련하기 위한 목회자들의 모임인 “예장마을만들기네트워크” 상임대표인 오필승 목사가 자신의 교회에서 운영하는 마을목회연구소 농촌을 통하여 그 동안 3차례의 '마을목회자학교'가 열렸다.

마을목회를 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목회자들의 고충과 현장의 문제들을 함께 토론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심화 교육이 계속될 것인데, 제4기 마을목회자학교는 오는?6월 8-9일 신동리교회당에서 열 예정이다. 앞으로 페이스북의 예장마을만들기네트워크와 다음 블로그 마을목회연구소『농촌』에서 지속적인 소식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마을목회자학교'는 짧은 시간 배정으로 충분한 이야기를 들을 수 없는 '세미나'의 심화과정으로 반드시 필요한 모임으로 보이며, 앞으로 부천새롬교회(이원돈 목사)에서도 도시형 마을목회자학교를 운영하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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