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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란 무엇인가(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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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03  00: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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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O란 무엇인가(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현재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는 살수가 없다. 사람들 뿐 아니라 사람들이 식량으로 이용하기 위해 키워지는 동물들도 반드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즉 음식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이고 이 음식에 의존 하는 모든 종류의 생명체는 GMO(유전자 변형 생물체)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GMO란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본다.
GMO 유전자변형생물체.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LMO(Living Modified Organism)라고도 하지만, 대중적으로 GMO라고 통용된다. GMO와 LMO를 합쳐 LGMO(Living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이라고도 부른다.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내부에 새로운 유전자를 삽입한 생명체를 총칭한다. 생물학자들은 유전자 이식 생물(Transgenic Organism)이라는 용어를 많이 쓴다. 

LMO와 GMO의 차이.

LMO는 현대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얻어진 새로운 유전물질의 조합을 포함하고 있는 동물, 식물, 미생물 같은 살아 있는 생명체를 일컫는 말로, 국제협약인 바이오안전성의정서에서 사용하는 용어이다.   LMO는 생물이어서 생식과 번식을 할 수 있는 살아있는 생물체만을 일컫는데 반해, 이런 생식가능한 LMO뿐 아니라 생식이 불가능한 것을 모두 포함한 것이 GMO이다. 따라서 GMO가 LMO보다 좀 더 넓은 범위의 용어라고 할 수 있다. 

GMO와 종자개량은 다르다.

인류의 농사와 축산의 역사는 종자와 가축의 끝없는 개량의 역사라고 말할수 있다. 종자개량의 단순한 예는 농사를 지을때 다음해에 뿌릴 씨앗으로는 올해 재배한 작물의 종자중 실한것만을 골라서 저장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또 새끼를 많이 낳는 가축을 골라 번식용으로 사용하는 방식 같은 것들인데 이는 인류가 원하는 유전자만이 후대에 남도록 선별해온 것이다. 그런데 GMO는 이러한 기존의 종자개량 방법이 아닌 유전자를 조작해 종자를 개량하는 것이다. 즉 GMO는 인위적으로 유전자를 조작해 자연적으로는 발생 불가능한 형질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전통적 종자개량은 근본적으로 무작위적 돌연변이(random mutation)가 일어나기만을 기다리는데 예를들면, 옥수수 씨앗을 뿌린후 농약이나 해충에서 살아남고 알갱이가 큰 옥수수가 생겨나길 기다리는 것이다. 이 방법은 시간이 많이 걸릴뿐만 아니라 반드시 원하는 형질의 옥수수가 나온다는 보장도 없으며 무엇보다도 자연에서 나타나지 않는 형질로는 개량이 거의 불가능 하다. 무슨 말인가하면 아무리 오랜기간 동안 벼를 재배하면서 품종개량 한다고 해도  영하20℃에서 생육이 가능한 형질을 나타내는 품종을 만드는 것은 확률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GMO의 경우, 남극에 사는 식물 중 영하20℃까지 생육가능한 종의 결빙방지단백질(얼음의 형성을 방해하여 세포가 다치는 것은 막아주는 단백질, 부동단백질) 을 만드는 유전자를 선별한 후 벼에 이식한다면 영하20℃에서도 얼지않고 자라는 품종을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다. GMO의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낸 작물의 예가 오래 보관해도 물러지지 않는 토마토, 그라몬속이라는 맹독성 농약에 내성이 있는 콩, 그리고 동물성 단백질을 생산해 내는 콩 등이다.

요약하자면, 기존의 종자 개량은 교배와 무작위 돌연변이의 선별에 의존했기 때문에 원하는 형질을 갖는 품종을 만드는데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불가능 하지만,  GMO의 경우 길면 몇년, 짧으면 며칠 만에 특정 생물의 유전체(genome) 안에 우리가 원하는 유전자만을 옮겨 형질을 발현시킬 수 있다.

GMO 콩

세계 최대의 GMO 생산국가는 미국이고 한국에서 현재 시판중인 두부는 대부분 미국산 수입콩으로 만들기 때문에, 유통중인 두부의 82%가 GMO에 해당한다는 통계가 있다.  실제로 2001년 7월 이후부터 2007년 상반기까지만 600만t이 넘는 GMO 콩을 수입하였고 수입량도 점점 증가 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도 GMO콩 재배면적은 늘어나고 있으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서는 열대우림을 없애고 그 자리에 GMO콩을 재배하고 있다. 

GMO콩을 만들어내고 종자를 생산하는 최대 회사는 미국의 몬산토 라는 회사이다. 몬산토는 전세계의 많은 종자회사를 인수, 합병하고 있으며 한국의 흥농,동몽종묘,중앙종묘 등 우리나라의 토종 종묘회사가 거의 모두 몬산토에 인수된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회사가 GMO콩을 만드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식물이고 곤충이고 모두 말려 죽이는 강력한 농약(그라목손)을 개발한다.

2. 기존의 콩을 종자개량 하고, 한편으론 그 농약에 내성을 가진 박테리아를 찾는다.
3. 새로운 강력한 농약에 대한 내성을 지닌 박테리아에서 내성 유전자를 빼온다.
4. 빼낸 내성 유전자를 종자개량한 콩의 유전자에 넣는다.
5. 몇년에 걸쳐 수십번 재배하고 선별해서 유전자를 확실히 접합시킨것을 확인한다.
6. 이제 몇년동안 완성한 콩을 동물실험으로 안정성을 테스트 한다.
7. 새로운 강력한 농약과 그 농약에 내성이 있는 콩을 묶음판매한다.
 

GMO의 안전에 대한 논란

GMO(유전자 조작생물)이 가지고 있는 논란들은 크게 3가지 정도로 추려볼 수 있다.

첫째로는, 가장 큰 문제로서 인체에 대한 유해 유무이다. 유전자 조작 식품(GMO)의 경우 가장 큰 재배목적은 식량자원으로서 용이하게 재배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유전자 조작 생물의 경우, 식량 생산의 증대를 가져올뿐더러 특정 영양소의 강화 및 의약품으로서의 활용도도 매우 높기 때문에 효용성에 대해서는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실제 유전자 조작 생물의 경우 지난 10여년간 인간이 섭취하였지만 아직 뚜렷한 이상현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뚜렷하게 안전성이 검증된 바도 없으며, 동물을 이용한 실험에서는 간간히 문제점이 발견되고 있다. 이와 같이 뚜렷한 안전성여부에 의해 찬반으로 크게 나뉘어 있는 상태이다.

둘째로, 환경문제 야기를 들 수 있다. 유전자 조작 생물의 경우 가장 크게 대두된 종류가 병충해, 잡초 등으로부터 강한 내성을 가진 종자였다. 그에따라 농약, 제초제등의 사용이 크게 줄어드는 데 공헌을 하였고 이로써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 큰 일조를 했다는 것이 일각의 주장인 반면, 오히려 강한 내성 덕택에 그에 적응한 더 강한 해충과 잡초등이 출현할 가능성을 가지고 왔고, 또한 기존의 작물과는 다른 새로운 작물이기에, 기존의 생태계에 교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세 번째로, 유전자의 특허문제가 있다. 유전공학이 발달하면서, 특정 유전자를 삽입하고 새로운 특성을 가진 생물에 관한 특허가 가능해졌고, 이를통해 유전공학의 발전이 이루어졌지만, 반면에 종자 및 씨앗에도 1회성 작물로서의 유전자 조작을 통해 생산이 가능해지는등의, 유전자의 특허화로 인한 부정적 관점 역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GMO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견해 

찬성하는 견해
유전자 조작 생물은 본래 식품의 생산성 및 품질을 위해서 생산된 만큼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해충과 잡초 등에 잘 견디는, 유전자 및 과거 유통 과정에서 문제가 되었던 쉽게 부패되지 않는 유전자와 방부제를 치지 않고도 오래 보관이 가능한 변형되지 않는 유전자를 삽입해서 만들어낸 유전자 조작 생물을 통해 각 품종에 대한 생산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식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러한 유전자 조작 생물을 통해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기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실제 동남아 최대의 쌀 수입국인 인도네시아의 경우 식량난 타개를 위해 GMO곡물을 생산하기로 잠정적으로 합의하고 이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는 중이다. 이와같은 사례는 비단 인도네시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기아로 고통받는 국가에 해당할 수 있다. 이는 아프리카의 국가들뿐 아닌 중남미와 일부 동부유럽 국가들에까지 해당된다.

또한 기아로 인한 식량자원의 대체적 요소 외에도, 현대에 접어들며 늘어나기 시작한 육류소비에 관계되어 목축에 드는 사료양을 충당할 수도 있어 식량자원의 폭을 넓힐수도 있을뿐더러, 근래의 이상기온에 의한 늘어나는 사막화 지대와 홍수와 범람지역에 대해서도 좋은 식량자원으로 대두될 수 있다.

이외에도 석유자원의 고갈로 인한 대체에너지 중 한가지인 바이오 연료의 원료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 생물의 영양성분을 조절함으로 각종 질병을 치유할 수 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여러 질병들 중에는 영양 결핍으로 인한 질병도 있는데, 이에 필요한 특정 영양성분을 강화한 식품을 섭취함으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농약사용의 절감으로 인해 친환경적인 식품을 재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말한 해충, 잡초에 잘 견디는 유전자 조작 생물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잘 자라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재배를 할 수 있다.

반대하는 견해
현재의 과학 기술로는 유전자 조작 생물의 정확한 악영향을 밝히긴 힘들지만, 서서히 부작용이 드러나고 있다. 유전자 조작 생물은 원래 없던 새로운 품종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유전자를 조작함으로 인해서 기존의 유전자가 파괴되거나 변형될 수도 있기 때문에 위험을 안고 있다. 기존의 생물은 안정한 상태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데, 유전자 조작 기술로 새로운 유전자를 삽입하였을 때 불안정한 상태가 될 수 있다. 이러한 불안정한 식품을 인간이 섭취하였을 때, 일어날 일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인체에 관해서는 정확히 검증된 바가 없으나 여러 동물실험을 통한 문제점 제기로 미루어 부작용에 대해 문제 제기가 가능하다.  또 한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재배가능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지만, 생태계에 유입되면서 돌연변이를 유발하거나 강화된 내성을 통해 더 강한 슈퍼잡초 및 해충들을 야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리고 GMO작물 중 꽤 많은 경우에 있어 생식가능한 씨앗을 맺지 못하게 유전적 설계를 한다. 즉, 한번 수확하면 그만이고 그 종자를 다시 심어도 싹이 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를 터미네이터라 부르며, 농민들은 종묘회사에서 계속 씨앗을 사가는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전통적 씨오쟁이를 사용하는 농작법을 포기하고 GMO작물을 재배할 경우 끊임없이 다국적 거대 종묘 회사에서 종묘나 종자를 수입해야만 한다. 때문에 식량 자체의 무기화뿐만 아니라 아예 식량을 생산하지 못하도록 하는 악랄한 압박법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유전자 조작 식물.

목화 : 목화씨에서 짜낸 면실유는 참치등에 사용되는 식용유.  유채 : 카놀라유의 원료,  콩 : 콩기름, 두부등의 재료.

 결론

세계 최대의 GMO곡물 생산은 미국의 몬산토라는 회사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GMO곡물은 한번 수확하면 다시 종자로 사용할 수 없도록 설계된다. 즉, 매년 봄마다 다시 GMO 작물의 종자를 구입해야 한다. 

GMO곡물은 식량난과 에너지난을 해결 할 수 있다.   그러나 GMO곡물의 유전자는 원래의 자연계에는 없던 것이다.  인체는 물론 자연계 전체에 끼치는 위험성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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