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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얀마의 경제와 기독교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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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02  16: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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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미얀마의 경제와 기독교 선교

1948년에 독립한 미얀마는 우누정권 하의 과도기를 거친 후, 1962년 군사쿠테타로 정권을 잡은 네원에 의해 본격적으로 경제개발이 추진되었다. 네원이 네세운 소위 ‘버마식 사회주의 길’은 사회주의적 방식으로 자력갱생의 원칙에 입각하여 경제발전을 도모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경제개발 방식은 정치적 위기와 맞물려 30년 동안 지속적인 경제침제를 유발시켜, 두 번의 경제 위기를 초래하면서 결국 실패로 끝났다.

먼저 1960년대 말에서 1970년대 초의 경제위기는 농업잉여를 국가의 통제아래 비농업부문으로 이전시킴으로써 자본축적과 경제발전을 도모하려 했던 경제개발 방식의 한계를 보여주었고, 이는 1970년대 후반 자력갱생의 원칙이 일부 수정되면서 도입되기 시작한 외국자본과 버마식 녹색혁명을 통해서 일시적으로 극복될 수 있었다.

그러나 1980년대 후반의 위기는 농업국 미얀마에서 농업생산의 정체와 외자도입의 역기능에 의해 초래된 것으로서 미얀마 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반영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1980년대 후반 미얀마 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반영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1980년대 후반 미얀마 경제의 위기는 네원에 의해 추진된 버마식 사회주의적 개발정책의 구조자체를 변화시키지 않을 수 없는 것이었으며, 그 후 미얀마 경제는 이전의 방식과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지난 1980년대 후반 이후 대외개방정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재정과 금융개혁으로부터 국유기업 개혁에 이르기까지 경제 전 분야에 있어서 개혁을 실시하여 왔다. 미얀마의 경제 개혁은 많은 성과를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보완하거나 새롭게 추진되어야할 과제도 많이 내포하고 있다. 최근 일본의 해외경제협력기금(OECF)이 작성한 미얀마경제에 대한 조사보고서를 중심으로 개혁과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위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얀마는 시장경제화로 소득이 증가한 농업부문 및 민간부문에 대한 과세 강화와 관세율의 인상 등 재정개혁이 향후 개혁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즉 GDP 대비 5~6% 정도의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재정수지의 개선책으로써 GDP의 55%를 차지하면서도 세입의 1% 밖에 공헌하고 있지 않은 농업에 대한 과세강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미얀마는 정부의 저가격 농산물 수매가 감소하고 농가의 소득이 도시 근로자 정도로 향상되었기 때문에 소득과세 및 농산물 거래세의 도입이 필요하다. 세수원 확보를 위한 세제정비와 납세자에 대한 교육 강화 등도 추구되어야 한다.

미얀마에서 가장 중요한 농업부문의 개발과 관련해서는 첫째, 현재 국가가 독점하고 있는 쌀 수출을 자유화하여 수출을 촉진하고, 둘째, 경작지와 관개시설을 확대하고 농업 인프라의 정비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며, 셋째, 비료사용 증대 및 영농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업금융을 충실히 하여 농가에 대한 자금 면에서의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민간기업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민간금융 육성을 통한 민간기업의 자금조달 증대에 대비하여야 한다.

전력을 비롯한 운수와 통신 등의 인프라 정비를 촉진하고 기술과 경영능력을 제고하며 이중환율제도를 개선하고 상공회의소의 역할 제고(提高)에 의한 관민의 협력체제 강화 등이 필요하다. 외자기업의 진출을 확대시키기 위해서도 역시 정치적 불안, 이중환율구조, 교통 등의 물류인프라 미비, 정보 부족 등 투자자 측에서 보아 하드웨어적인 투자환경과 소프트웨어적인 투자환경을 개선하여야 한다.

또한 보다 활발한 대외무역을 위해서도 환율구조 단일화에 의한 수출 가격 경쟁력 강화, 수출입 규제 완화, 우선 품목의 수입의무제도 완화, 항만설비 등 인프라시설확충 등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중· 단기적 관점에서 미얀마의 경제발전을 위한 개혁과제는 우선 경제안정화를 위한 과제로서 제정적자 및 국제수지 적자를 개선하여야 하고, 가격 자유화, 금융시장 정비, 국유기업 개혁 등을 추진하여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부족한 인프라의 정비가 미얀마 경제의 최우선 당면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 정비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경제와 사회개발 등과 조화롭게 추진되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미얀마의 경제발전전략은 농업을 경제발전의 중심에 두고서 진행되어야 한다. 농업개발과 함께 농업관련 산업으로서 비료 등의 관련 산업과 농산물 가공 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타 제조업으로 파급시키기는 한편, 외국인투자 유치에 의한 새로운 산업의 도입과 육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계속되는 개방적인 경제정책은 미얀마를 새로운 형태의 경제구조로 나아가게 만들 것이다.

미얀마의 선교

유치원을 통한 선교
미얀마는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아주 높다. 하지만 이에 대한 교육시설이나 여건은 열악하다. 따라서 정부의 통제 하에 있는 국가이기에 전문인선교사역의 중요성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목사신분으로 입국이 불가능한 지역이기에 현재 선교사들은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직업선교사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따라서 유치원교사들을 믿음으로 잘 양육하여서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중요한 선교의 전략 중에 하나이다. 어린이들은 말씀에 대한 반응이 어른보다 훨씬 빠르고 수용적이다. 평일에는 유치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주일에는 교회로 활용이 가능하다.

기독교 교육을 전일 실시하는 것이다. 한국에서 교육도구를 공급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선교지원이라고 할 수 있다. 경제적인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교육의 시설이 아주 형편없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한국의 주일학교 학생들이 학용품을 다시 선교물품으로 헌물 하여서 필요한 지역에 나누어 주는 것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하나의 좋은 실례라고 할 수 있다.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하여서 말씀으로 양육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선교의 도구가 될 수 있다. 교육적인 사명은 무엇보다 교사의 질에 의해서 결정되기에 교사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양육할 수 있도록 교사연장교육을 하여서 교사들이 영적으로 피곤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재충전할 수 있는 것도 방법 중에 하나이다. 무엇보다 교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서 교사들에게 연구비를 지급하고 교육에 헌신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를 계속할 수 도 있다.

신학교 사역
미얀마의 신학교는 아주 다양하다. 서구의 신학이 일찍 이 나라에 들어와서 미얀마의 신학을 형성하게 되었다. 항상 갈등적인 요소는 상황화에 대한 접근방법과 수용도에 대한 문제가 대두된다. 질 좋은 신학의 수업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학교수들에 대한 배려가 선행되어야 한다. 영성훈련과 학생들을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이들을 대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복음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헌신 그리고 질적인 환경이 복합적으로 구성되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학교운영방안이 연구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시대에 걸 맞는 신학교육 커리큐럼을 개발하여서 학생들의 관심사와 기호를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한국교회는 미얀마인 들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신학을 한 후에 다시 본국으로 가서 현지인들을 제자 삼는 사역을 감당할 수 있다. 현재 총신대학교,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등 신학교에 미얀마 학생들이 신학수업을 하고 있다. 이들은 좋은 선교의 자원이다.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미얀마 선교사역을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사역 중에 하나이다.

무엇보다 시급한 문제는 한국에 미얀마어를 구사할 수 있는 인력이 제한되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는 선교적인 사명을 가지고 이에 대한 협력사역이 교회와 잘 이루어진다면 놀라운 선교의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다. 의사소통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잘 교육하여서 한국적인 상황에서 미얀마인을 어떻게 복음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중요한 임무 중에 하나이다.

개방화가 계속해서 진행되는 미얀마에 대한 방문과 문화교류 등도 문화관광부와 연결하여서 교회가 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도 있다. 문화교류를 함으로써 자신의 가정을 개방하고 외국인과 같이 잠을 자고 식사를 함으로써 짧은 기간 동안 문화에 대한 충격도 흡수하고 줄이는 방안이 될 수 있다. 상호교환 및 교제는 서로를 깊이 있게 알 수 있게 하고 신뢰성을 형성하기에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적당한 시기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도 전도의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하나님과의 긴밀한 교제와 풍성한 삶을 누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체적으로 받는 방법들에 대해서 배워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과 거룩한 삶 그리고 순종하는 제자도의 삶은 아주 중요한 성경적인 원리이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신학은 사역현장에서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로 맺히게 될 것이다. 이신칭의(以信称義)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성화(聖化)도 강조하여서 균형 있는 신앙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메스컴선교
가장 강력한 매체 중에 하나는 위성파 방송이다. 수신기만 가지고 있으면 어느 곳에서나 복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특히 공산권이나 복음이 전파되기 어려운 지역은 방송을 통한 선교의 요긴성은 참으로 중요하다. 라디오, 텔레비전, 및 영상을 통한 선교는 이 시대에 주신 하나님의 또 다른 선교의 매개체이다. 한국의 IT 산업의 발달은 이런 선교의 신속성과 정확한 테이트를 가지고 선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선교의 방안을 가져다주게 되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필요성을 가지고 방송을 통한 선교로 동시다발적으로 복음이 필요한 곳에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미얀마는 아직 시골지역 중심으로 놀이문화나 방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 따라서 라디오 방송을 통한 선교는 이들에게 새로운 들을 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복음을 쉽게 듣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문서선교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는 그리스도인의 성숙과 사역의 성패를 좌우하는 열쇠이다. 말씀에 대한 사랑과 열망이 없는 채로 문서 운동을 한다는 것은 사상누각(沙上樓閣)과 같다. 특별히 책을 읽으면서 비록 내가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신앙생활의 다양한 측면, 주제들을 이해하고 배우는 일은 균형 잡힌 신앙생활을 영위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복음을 증거 하는데 있어서 문서는 일회용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속적으로 반복성을 가지고 계속해서 볼 수 있다는데 장점이 있다.

복음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에게 복음에 대한 이해도를 증가하게 할 뿐 아니라 조직적인 신학을 형성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할 수 있다. 독서교육은 신학과 신앙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독서는 사람을 치료하게 하고 건전한 독서는 사람의 심신을 건강하게 만든다. 성경을 쉽게 번역하여서 그 시대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연령층의 눈높이 맞게 하여서 쉬운 언어로 다양한 주일학교 교제가 지급될 수 있다.

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문서선교와 지역학 연구를 병행하여서 계속해서 미얀마에 대한 연구를 하고 여기에 필요한 선교자료를 제공함으로 선교에 대한 다각적인 동기부여와 정보를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문서는 지성인을 비롯해서 글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교육의 수단이다. 생각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 성숙하고 자라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 독서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그림성경이나 성경공부 교제에 대한 보급이 시급한 실정이다.

의료선교
예수님의 사역 중에 하나는 병자들을 고치시는 것이었다. 육신의 질병은 인간이 극복하고 넘어야 할 산 중에 하나이고 어려움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할 수 있다. 병자들에게 기도하고 이들에게 한국에서 의료 선교팀이 현지인과 같이 동행하여서 짧은 시간에 사역하는 것도 좋은 선교의 방법이다. 물론 외국인 접하는 것과 모든 것이 통제되고 감시되는 사회이기에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의료선교는 이곳에서 아주 중요한 선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데 열악한 의료시설로 인해서 한국에서 구충제를 비롯해서 기초적인 의약품으로 미얀마에서 상당한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병 고침과 더불어서 타문화상담을 함으로써 이들의 깊은 세계관을 보고 대화를 통한 변화를 기대를 할 수 있다. 대화 속에 성령하나님이 임재 하여서 수가성의 여인이 예수님을 만남으로 영혼의 생수를 마시게 된 것처럼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이 증거 되어질 수 있다.

결론
지금까지 미얀마의 현황에 대해서 다양한 렌즈를 가지고 연구하였다. 불교의 나라인 미얀마는 아직 희망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자 하는 이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복음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선교사들이 다양한 형태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비밀리에 많은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다. 세계 기독교인들이 미얀마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미얀마의 한국의 군부독재시절을 연상하게 한다. 아직 패쇄적이고 그만큼 순수하다고 볼 수 있다. 구제사역과 교육으로 인한 선교 등 다양한 총체적인 복음사역이 가능하다.

사도바울은 “복음에 빚진 자”라고 소개하고 있다.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미얀마에서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공장에서 일을 하기도 하고 신학을 공부하기도 하고 일반학문을 공부하러 한국에 오고 있다. 미얀마 선교 이제 한국에서도 가능하게 되었다. 이미 온누리 교회를 중심으로 미얀마 선교사역은 진행되고 있다. 미얀마를 소개하고 알리는 여행업체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은둔의 나라 미얀마는 일본과 몽골 영국의 지배를 받았지만 자신의 문화를 잘 보존하기 위해서 다각도록 노력하고 있다. 세계화의 물결에 미얀마도 민감하게 반응하여서 개방화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물론 그 이면에는 정치적인 베일이 가려져 있다. 언제 중국처럼 그 문이 개방될 지 아무도 모른다. 준비하는 자만이 그 사역을 감당할 수 있다.

참고문헌
김성원, 『미얀마왕조사』, (부산: 부산외국어대학교출판부, 2001)
김형규, 『붓다의 나라, 미얀마』, (서울: 운주사, 2005)
소 미야트, 신석호 역, 『미얀마』, (서울: 휘슬러, 2005)
양승윤 외 6명 공저, 『미얀마』, (서울: 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 1999)
양승윤 외 6명 공저, 『미얀마』, (서울: 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 2005 개정판)
최정만, 『비교종교학개론』, (서울: 이레서원, 2002)
IVF, 『문서운동핸드북』, (서울: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1995)
루스 터커, 박해근 역, 『선교사 열전』(서울: 크리스천 다이제스트,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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