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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KPCA) 제43회 총회가 남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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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30  19: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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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KPCA) 제43회 총회가 남긴 것

지난 5월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중미 도미니카에서 열린 해외한일장로회(KPCA) 43회 총회는 우리교단과 관련한 아주 예민한 헌의 안들이 다뤄졌다. 향후 이런 내용들의 결과거 어떻게 될 것인가에 따라서 양 교단과의 관계도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42회기 총회장 박성규 목사
   
* KPCA의 실질적 운영자도 장신대 출신이다. 

 

 

 

 

 

 
이 해외한인장로교회의 전신은 미주한인장로교회로 이 교단을 만든 이들은 모두 우리교단 출신 목회자들로 미국에 유학이나 이민교회로 이주한 분들이다. 이들은 미주한인장로회 신학대학도 운영했다. 이 학교는 장신대 교수를 역임한 김인수 교수나 서정운 학장이 교장을 지내기도 하였다.

이번 총회를 주제한 42회기 총회장은 박성규 목사로 장신대 77기다. 대구에서 목회를 하다가 LA에 부흥회인도 중 PCUSA 산하 갈보리교회(이필재 목사)에 후임으로 청빙을 받아 목회를 하다가 교회와 결별하고 개척하여 미주한인장로회에 가입한 케이스다.   

이렇게 고국의 총회의 도움과 지원을 받아서 시작한 교단이 시간이 가고 회원교회들이 늘면서  교세가 늘고 성장하게 되니 예전에 없던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었다. 총회의 실무자들이 교세확장의 차원에서 미국이외에서 활동하는 우리교단 파송 선교사나 지역 목회자들을 회원으로 받은 것이다.

특히 고국의 교회나 노회와 결별하거나 출신학교나 안수가 불분명한 이들도 있었다. 처음에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이들의 안정적인 목회지원을 위한 교단이 시간이 갈수록 미국만이 아닌 해외에서 목회하는 장로교단들을 포괄하는 교단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서 자연히 우리교단에 회원권을 갖고 있는 이들이 기웃거리게 되고 가입을 한 분들도 있어 한 때 갈등관계가 된다. 예을 들어 남미에 파송받아 활동하는 선교사들중 이중멤버쉽을 갖은 이들도 있었고 호주의 연합교회와 결별한 목회자나 일본의 재일대한기독교회에 가입했던 이들이 탈퇴한후 국가 노회를 만들고 가입을 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서 교단의 선교정책이나 해외 파송 선교사들의 소속이나 정체성에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를 주도하는 미국에 있는 교단의 실무자들은 이미 한국은 세계적인 나라가 되었고 더 이상 교단이라는 협소한 틀에 목회자와 해외 한인교회를 묶어두워서는 안된다는 논리를 들어서 계속해서 회원들을 확장해 간다.

이 문제로 우선 강한 행정적인 조치를 한 곳은 이중회원권을 갖은 남미의 선교사사들에 양자택을 요구한 세계선교부였다. 당시 총무 신방현 목사는 교단의 법과 원칙을 실천한 셈이다. 그렇게 해서 결국은 중남미 선교사들을 비롯라여 여러대륙의 일부가 미주한인장로교회로 이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94회기 우리 총회 결의사항

1)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헌법 시행규정 제23조 4항, 5항에 따라 총회선교사는 이중멤버쉽(이중교단적)을 가질 수 없으며, 이에 대하여 총회 세계선교부가 해외선교사들에게 통보하도록 조치하도록 하다.

2) 총회 세계선교부가 이중멤버쉽을 소지한 선교사들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여 이중멤버쉽 취득 선교사들에게 이명절차를 시행하도록 권면하기로 하다.

3) 이중멤버쉽 취득 소지자 중 해외교단으로 이명하는 자에 대하여는 재산권처리 문제와 후원교회(노회)의 후원정지 처분, 총회파송 선교사의 자격정지처분 등의 후속조치를 취하기로 하다.

4) 해외한인장로회(전 미주한인장로회)가 본 교단 선교사와 교단 소속 해외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회원 가입을 권장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는 총회장 명의로 중지토록 강력히 촉구하기로 하다.

5) 본 교단과 해외한인장로회가 2차에 걸쳐 합의한 ‘선교협정’을 처음 협약한 내용대로 준수해 줄 것을 총회장 명의로 요구하도록 하다.

이런 현상은 우리교단으로는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목회자로 양성하여 파송하고 후원하였더니 결국 제 부모를 버린 꼴이다. 그러나 현지에서 선교하는 그들의 형편이나 사정은 있었을 것이다. 그중하나는 우리 세계선교부의 규정이 현실과 동떨어진 것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선교사는 현지인이 될 수 없고 결혼도 할 수 없다) 

그리고 현지 교회공동체로 소속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선교사라는 신분을 유지하며 국내교회를 기반으로 하여 지원들을 받아가는 문제도 있다. 예을 들어 일본같은 경우는 이미 재일대한기독교회라는 오랜 역사를 지닌 교단을 갖고 있고 교단의 일원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파송선교사라는 신분을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그 외에도 필리핀의 경우에는 현지 교회에 소속되지 않고 선교사 임의대로 지역을 선정하고 교회를 세우고 신학교라는 형식으로 목회자들을 길러내어 사유화하고 있다. 아태장신대라는 신학교도 운영하는 데 모두 교단총회와는 상관이 없는 구조다. 같은 예로 콩고의 대학도 큰 구설수가 나기도 하였는 데 이런 현상들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것이다.

이중 맴버는 허락하지 않고 현지 사역을 위하여 신분을 갖아야 되는 경우도 발생을 하는 것이다. 한 예로 캄보디아는 현지인이 아니면 부동산을 소유할 수 없어 선교사가 현지인이 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은퇴후에도 사역지를 교단이나 현지에 이양하지 않고 국내를 오고가면 후견인 행세를 하는 선교사도 없지 않다는 소리다. 귀국해도 집도 없고 대책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국내교회서 모금을 하여 세워진 사역지를 교단이나 현지 선교회 혹은 후배들이나 후원교회에 이양하지 않고 사유화한 것인데 이를 방치한 선교부도 문제다.

그래서 이번에 나온 것이 선교지 재산실태를 조사하자는 위원회도 나왔지만 찬반의 의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은퇴후 국내로 귀국여부가 불투명한 것은 나름대로 안타까운 사정이다. 자녀들의 해외유학으로 인한 해외거주도 국내로 귀국하지 못하게 하는 요인중에 하나이다. 선교사들이 법적으로는 65세에 은퇴를 하고 현지 사정에 의하여 연장할 수도 있지만 시니어들중에는 선교지와 본국을 오가면 재벌급 오너행세를 하는 분들도 없지 않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선교사들이 현지 교회와 긴밀하게 상호협력하면서 사역분들이 우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다. 앞으로 선교부는 이런 문제에 대하여 지침이 있어야 할 것이다.  합동측은 해외노회를 허락해 총대권을 주어 등 선교사들이나 해외 목회자들의 교단총회에서의 참정권을 보장하고 있지만 우리교단의 경우 선교사 20년이상을 하고도 나름 사역의 성과도 있고 귀한 자원임에도 여전히 선교사로 관리되고 근속패나 받는 입장이다.

이런 현실을 놓고 이런 문제를 바라봐야 하는 데 교단을 중심으로 해서 보게 되면 갈등만 증폭되게 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앞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가져가는 것이 교단이나 기왕에 세계에 나가있는 자원들과 어떤 협력을 강화해야 하는 지를 생각해야 한다.

지금 미국의 해외한인장로교단이 말하는 저의는 예전 보다 증가하는 국제간의 교류의 증폭으로 인하여 해외에서 안수를 받거나 사역한 이들의 역이민 현상도 오는 데 이것을 국내에서 받아줄 씨스탬도 필요하다는 소리다. 그런 제도적인 방안이 없으면 불법이나 국제미아가 될 수도 있다.

구체적으로 이번 해외한인장로회에는 우리교단과 관련된 2개의 헌의 안이 상정되었다고 한다. 앞서 말한 대로 이 교단을 처음 만든 분들은 거의가 장신대등을 졸업하고 우리교단에서 안수를 받은 분들이지만 지금은 다르다. 현지에서 자라고 공부한 세대들이다.

처음부터 이 교단은 우리교단과 형제교단으로 서로 총회에 대표들을 파송하고 환영하는 정기적인 교류를 하고 있으며 이번에 우리교단 102회기 부총회장 림형석 목사가 방문을 하였다. 림 부총회장은 미주에서 목회까지 한 분으로 이 문제에 대하여 우리교단이 가져야 할 입장이 남다를 수 있다고 보겠다.

우선은 저들의 불만은 자기 교단의 목사가 국내 우리총회와 관련된 교회나 기관에 청빙을 받게 될 경우 자동적으로 회원이 아닌 헌법 2학점을 비롯하여 30학점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2017년 102회 총회서 결정)이것의 개정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우리교단 목회자가 그 교단의 회원이 되는 데는 벽이 없다는 점과 비교하여 대책을 세워달라는 것인데 이유는 있어 보인다. 현재 우리교단이 인정하는 교단의 목회자들이 우리교단에 가입을 할 경우 비숫한 과정을 요구하고 있다. 아무래도 교단이 다르기에 교단의 역사나 이해도 그렇고 학습 과정에서 동기들과 함께 하는 것이 유익하다는 결론이다.

당시는 시간이나 물질로 인하여 불만들이 많았지만 막상 이후에는 좋았다는 소리들을 많이 한다. 그러나 이 안건에 대해서는 1년간 더 연구하기로 결정한다고 하지만 앞으로 어떤 식으로든 저들이 원하는 방식의 결정이 나와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나아가 해외한인장로회 총회가 한국에도 자기들의 노회를 설립하도록 허락해 달라는 청원이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을 포함한 무지역노회 설립을 하자는 것이다. 그 이유로 임원회는 “한국으로 역이민 하는 교포들, 한국내 디아스포라, 한국총회 헌법시행규정 개정으로 이명이 안되는 본 교단 출신 목사들의 한국내 활동을 보장하도록 한국에 노회를 설립하도록 허락해 달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결정은 매우 민감한 것으로 보여진다. 우선은 우리교단이 매우 넓은 스팩트럼을 갖고 있어 좌우의 폭이 큰 것은 사실이다. WCC나 에큐메니칼운동에 대하여 극단적으로 반대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 외에도 최근에는 동성애 문제등으로 필요이상으로 목소리를 크게 내는 분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교단 안의 중도론자들은 우리교단안의 이헌 현상들은 장점으로 다한 생각과 차이를 극복하고 하나됨의 과정을 통하여 복음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 유익하다고 보는 이들도 없지 않다.   그러나 날로 어려워지는 전도와 선교적 상황속에서 교세는 축소되고 있는 데 교회가 스스로 전도의 문을 막고 사회변화에 역행해서는 안된다는 주장도 있다. 이런 불필요한 의제들로 장신대나 총회가 노출되어 있는 데 교단안에서 안해도 되는 불필요한 논쟁으로 진액을 빼서 되겠는가?

차라리 갈라질 분은 갈라지는 것도 방안이라는 주장이다. 교단이 바른 결정을 해서 상호 극단적인 면들은 정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총회의 지도자들은 이러한 문제를 면밀하게 살펴서 더 이상 폐쇄적으로 교단을 운영하지 말고 넓고 큰 안목으로 바라보고 가야 하는 때가 온 것이다.

국내에 해외노회가 설치되면 그곳으로 가고자 하는 이탈자등이 나올 수 있다고는 보지만 그렇게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교단 총회가 노회나 산하교회를 위하여 어떻게 다가가느냐 하는 문제로 결정이 되야지 폐쇄적인 방식으로는 더 이상 세계화에 대처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이번 총회에서 의외로는 카나다동노회(노회장 박준호 목사)가 총회차원에서 한국 통합총회 소속 명성교회 세습에 대한 반대성명서와 입장표명을 해달라는 청원을 냈다는 후문이다. 그리고 총대들은 성명서를 통합총회에 보내는 것에 뜻을 모았고 그 내용은 임원회에 일임했다고 한다.

지금 까지 어느 교단에서도 하지 않은 일을 한 것이다. 심지여 총회산하 노회들에서도 조차 조심스러운 내용를 결의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정신적 고향인 통합교단를 대표하는 명성교회가 교단법이 금한 세습을 김삼환 목사의 아들 김하나 목사로 부임케 한 것에 대하여 곱게 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어 현재 교단의 형편대로 이에 반대하는 구룹과 찬성 혹은 침묵하는 구룹으로 나뉘어 큰 혼란이 일어나고 있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해외한인장로회의 형제교단인 통합의 아픔에 대하여 걱정하면서도 다소 의외의 결정을 한 것에 대하여 그 속 사정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궁금해 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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