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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하고 말 그치기, 하나님도 하나님 일 하시도록...!
임규일 목사  |  ds2sg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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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8  09: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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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하고 말 그치기, 하나님도 하나님 일 하시도록...!

서울 동남노회가 사고노회 직전이다.  이유는 산하 교회의 세습으로 인한 회원들의 의견이 분열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느 조직이든지 이견이나 갈등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문제는 해법을 위한 대화와 타협의 노력이 중요하다.  당분간 동남노회원들에 한정하여 노회정상화에 대한 해법에 대한 의견들을 듣고자 한다.  민주주의 국가에서의 개인의 의견은 아주 중요하다.  개인이 없는 전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세미한 음성도 들으시는 하나님의 말씀도 그런 의미이다. 첫번째로 동남노회 전 노회장을 지낸 분의 기고 글이다. 

임규일 목사(광주군 만성교회)

우리 교단 총회를 넘어 한국 교회를 대표하는 위치에 있다 할 어느 대형교회의 목사 청빙과 위임 절차가, 이른바 부자 목회 세습 논란에 휘말려 폭풍 속에 빠졌다. 이런 경우를 금지하고 있는 소속교단 헌법 규정을 준수하지 못함과 이로 인한 비판과 성토가 잦아 갈수록 더 심각하게 증폭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을 주목하고 지켜보면서 몇 가지 발견하고 배우게 되는 바가 있다

첫째는 교회의 공교회성 차원이다. 교회의 개교회적 차원을 응분 존중하고 이해한다 하더라도 모든 교회는 공히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하여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이며 그렇게 서로 ‘오직 하나의 교회됨’의 차원의 중요함과 책임감이다. 따라서 다소 미흡하고 불비함이 있다 하더라도 온 교회가 함께 약속하고 참여하며 규정한 법과 질서를 준수하고 따름의 엄정함과 소중함을 배웠다.

둘째는 실제 일선 현장 교회의 교회 공동체로서의 상황과 현실, 그 구성 공동체의 자유로운 뜻과 판단과 결정은 그 나름대로 이해하고 존중받아야 함을 발견한다. 교회는 현실적으로 일선 현장의 교회- 그 구성원들의 공동체이다. 어쨌든 그 교회의 일은 그 교회의 판단과 선택의 몫일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일선 교회 현장의 고유한 사정과 상황과 입장의 불가피한 특수성은 그 나름대로 이해받을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은 그 교회 공동체의 인격이며 책임과 자유이고, 그것은 그것대로 불가침한 자유일 것이다. 

셋째는 교회의 공교회성과 개교회성이 서로 대립하고 충돌하는 경우, 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가는가? 의 문제이다. 교단은 교단 총회를 통하여 법을 정하고 그 법과 규정의 질서를 강조하며 교회들을 치리하고 질서를 형성하며 유지한다. 개교회의 경우 그 법과 규정에 이의나 의문이 있을 경우, 절차를 통하여 질의나 해석을 청한다. 문제는 서로 자기주장과 주장의 강제와 강변, 강압만 일삼는 경우이다. 제정된 법과 규정도 불비함이 있겠기에 항상 개정 과정을 설정하고 있다. 법과 규정만 앞세우는 데도 제한성은 있기 마련이다. 개 교회는 교회 입장만 앞세우다 보면 속해 있는 교단 법과 규정에 충돌하는 경우도 없지 않다. 어찌하면 좋겠는가? 충돌의 파행을 일상화함으로 앞가림하겠는가? 결국 자기 판단과 선택은 자기 얼굴이다.

넷째는 모두가 서로 판단과 지적과 비난과 비방과 책망만 앞세우며 자기 의를 주장하며, 상대를 징치하며 배척하고 정죄하며 경멸하는 일만이 능사인가? 하는 물음을 갖게 됨이다. 욕조 물 버린다고 욕조의 아기 까지 버리게 되어서는 아니 되기 때문이다. 교회는 그냥 사람들의 결사 집합체는 아니고, 교회의 신앙대로라면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며 거기 성도들은 “그 몸의 지체‘들이다. 거기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교회 안에는 교회의 주님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차원이 있을 것이다. 그 앞에서 누구라도 사뭇 겸손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런 경우, 잘 모르기는 하지만 ’근사성의 원리(principle of proximation)’에서 지혜를 얻음직 하다고 본다. 바로 총회 헌법 제27조 3항의 부목사 관련 조항이다. 거기 ”단 부목사는 위임목사를 바로 승계할 수 없고, 해 교회 사임 후 2년 이상 경과한 후 해 교회 위임(담임)목사로 시무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다. 이 조항의 규정은 보기에 따라서는 교회의 목사 청빙의 자유와 목사의 청빙 받을 수 있는 자유를 법으로 제한하고 강제하는 강제 조항이고 반인권적 제한 규정이다. 그러나 그동안의 교회 현장에서 발생하였었던 여러 문제와 갈등과 폐해를 의식하고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판단과 선택으로 이렇게 규정하여 놓은 것 아니겠는가?(가능한 문제는 방지하면서 교회와 목사의 판단과 선택의 의사는 존중하는 ...)

그렇다면, 일선 교회의 담임 목사직 사임과 후임 청빙의 과정에서도 이른 바 목회직 세습의 비판과 비난과 온갖 문제와 갈등을 충분히 인식하여, ”시무 중인 목사가 사임하는 경우, 사임하는 목사의 직계 인척이 되는 목사는 시무 목사의 사임 후 5년 이내엔 바로 청빙할 수 없다.“로 불가피한 제한을 규정하도록 한다면 어떠할까...?

언젠가 동료 목사의 깊은 고백을 경청한 일이 있다. ”하나님의 교회에 하나님의 목회를 위한 하나님의 종을 세우는 일은 하나님의 섭리에 속하는 일이여....!“라는 말이다. 과연 누가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으며, 누구는 그 섭리 밖에 있는 것일까? 누가 이것을 규정하며 제한하며 예외를 말할 수 있을까? 어느 누구라도 하나님 앞에서 엎드리고 낮아질 일이다. 사람들의 말은 말하는 것은 자유이나, 그치기도 해야 한다(행21:14).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다 하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이 하나님의 일을 하신다. 부디 우리가 서로 사랑함을 잃어버리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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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희 목사
(118.XXX.XXX.59)
김하나 목사의 위임을 일단 무효와하고 총회헌법을 다시 바꾸고난 후에 다시 김하나목사가 청빙을 받도록하는 것이 교회도 위하고 총회도 위하는 것이 될 것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문제는 동남노회의 정상화가 문제이고 명성교회 도덕성과 제직 구성원의 구조적인 문제가 더 심각한 문제이다.샬롬
(2018-07-26 00:31:41)
김종희 목사
(106.XXX.XXX.30)
one holy chatolrit apostolic church 하나의 거룩한 우줙인 사도의 교회 니케아 칼케돈 신조는 지금까지 모든 교회의 공동고백이다. 그리고 굫외의 본질이다. 이 본질을 벗어나면 교회가 아니다. 임목사님도 교회의 공공성을 제일 첫번째로 지적했듯이 공공성은 교회의 본질 중 가장 중요한 항목입니다. 모 대형교회는 이 대목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문제가 첨예하게 대립할때는 법과 원칙을 따라야 공공성이 유지가 됩니다.
(2018-07-04 1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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