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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남노회 비대위,판결 앞두고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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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3  18: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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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남노회 비대위 판결 앞두고 기자회견 

서울동남노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가 지난 8월 2일 기자회견을 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장 김수원 목사는 오는 8월 7일 판결을 앞둔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위임목사 청빙 결의 무효 소송' 에 대하여 그동안 주장한바 대로 총회 재판국의 바른 판결을 촉구하였다.

비대위는 지난 7월 28일(토)  총회 재판국원들을 지목하여  호소문 형식의 서신을 보내고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서신을 받은 재판국원들은 내심 불편하다는 표정이다. 자기들이 재판을 의뢰한 원고임에도 불구하고 링밖에서 재판국원들의 명예를 지속적으로 훼손하면서 애들 취급한다는 불만이다. 

호소문 내고 다시 입장문 내논 이유는

그런 기류로 인한 것인지는 몰라도 그 문서 낸지 한주간도 안되서 다시 기자 간담회를 자처하고 호소문을 낸 것이다. 크게 변한 것이 없지만 눈여겨 볼만한 대목은 있다는 소리도 있다. 골자는 비대위의 기존 주장대로 “재판국의 공정성과 일관된 판결로 법치의 최후 보루가 되라” 는 주문이다.  이게 듣기에 따라서는 엄청 불쾌한 소리가 될 수도 있다.   

이날 김수원 목사는 “서울동남노회가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청원을 허락 결의한 건에 대해 '결의무효확인의 소'를 제기한 '서울동남노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총회와 재판국을 신뢰하는 차원에서 어떤 판결이 떨어진다 해도 수용하겠습니다” 라고 하고는 이후 어떤 판결(기각, 원고 패소)을 하더라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며 사회법으로도 가지않겠다고 공개한 것이다.

승소하면 명성교회 해결방안 모색이라  

그런데 김수원 목사는 “비대위가 승소하면 즉시 법의 테두리 안에서 명성교회를 구할 방법을 노회와 총회와 함께 모색할 것“ 이라는 대목은 이전과는 다른 메지시를 담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그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선 언급이 없지만 노회정상화를 통한 노회원들의 중지를 듣겠다는 것으로 보여 일말의 타협점이 있어 보인다. 

그러나 총회재판국이 지난 번 처럼 노회의 결의를 정당한 것으로 판결한 것 처럼 공정성과 일관성을 유지한다면 이라는 단서를 달아서 그 의미는 별로 부각되지 않아 보인다.  거기다가 동남노회 재판국(국장 남삼욱 목사)으로 받은 치리의 정당성 여부와는 상관없이 당사자들에게는 심리적인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앞서 한 제안을 뒤짚는 듯한 투인 판결의 일관성이 결여된다면 비대위 유불리를 떠나 결국 정치재판으로 몰아가겠다는 것은 배수진을 친 것으로 분석된다. 즉 법치주의 실현을 위해 왜곡된 판결은 단호히 배격한다는 주장은 앞서 해온 뻔한 소리를 반복한 것에 볼과한 것으로 보인다는 소리다.

재판은 자기들이 걸고 밖에서 난리

총회 주변에서는 지난 번 비대위가 재판국원들에게 보내고 공개한 문서는 부주의했다는 비판이다. 원고라면 준비서면등으로 재판과정을 통하여 의견을 개진하고 임하는 것이 원고나 피고의 자세일진데 재판의 결과를 주문하고 재판관들의 신앙관이나 양식을 비웃는 듯한 태도는 유감이라는 것이다.

차라리 준비서면을 요약하여 비대위가 주장하는 바를 공개하는 것은 몰라도 재판국을 상대로 쌈을 하는 모습으로 비춰져 안타깝다는 소식이다. 오는 8월 6일로 예정된 “마지막 기도회” 라는 구호도 실제로 마지막인지 중지를 모으자는 구호인지 모를 일로 부주의한 표현이라는 지적이다. 

전국 목회자 대회 9월 3일(월) 100주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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