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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내 새로운 목회자개혁운동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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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28  1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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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단 내 새로운 목회자 개혁운동 출범

‘아드폰테스’ 출범
   
                                     아드폰테스 목회자 단체 참가자 사진
우리교단의 소장 목회자들이 종교개혁정신으로 돌아가자는 의미의 아드폰테스’(Ad Fontes) 라는 목회자 모임을 창립했다. 지난 9월 17일-19일까지 과천교회(주현신 목사)에 40여명이 모였다고 한다.  종교개혁자들이 처음 시작한 ‘근원으로 돌아가자’, ‘본질을 회복하자’는 의미의 단어다. 이런 정신을 한국교회 목회현장에서 자신들 부터 구현하자는 의미로 보인다. 이들은 이미 4년 전부터 교제와 회합을 통하여 이번 모임을 준비해왔다고 전해진다.

내용은 기존의 교단 정치을 지향하지 않으면서도 부정하지 않는 '창조적 긴장 관계를 유지' 한다는 것이다. 창립모임 주제도 ‘교회를 교회되게’로 한 것도 현재 목회자들이 교회다움을 잃고 개혁의 대상으로 전락한 것에 대한 위기감에 응답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교회개혁을 말하면서도 근본적인 문제는 피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세습문제와 이것을 가능케 하는 원로 목사제도와 재신임제. 위임 목사 포기선언과 같은 근본적인 대책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기대와 우려

더우기 장신대 출신 위주의 중대형교회 목회자가 주류인 것은 좀 흠이다. 중소형교회 목회자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숫자를 제한 한 것도 하나의 써클에 머물지언정 현재 요구되는 교단 개혁의 온도에 맞는 소리를 낼 수 있으려면 문호를 넓혀서 명실상부한 우리교단의 목회자 개혁 구룹들로 성장해 가야 한다는 것이다. 물로 회원들 중에는 지역에서 덕망받는 이들이 많고 기존의 총대자리등 교권정치에 초연한 자세를 보이는 분들이 있어 기대가 된다는 후문이다. 

이들이 과거 바른목회에서 생명목회로 사회와 목회적 환경에 따라서 변모한 목회자 운동이 지나치게 교권지향적으로 흘러 실패한 것을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당시 대표회장 출신들중 김정서 목사와 손달익 목사를 총회장으로 낸 것은 성과였지만 이것이 교단개혁에 어떤 결과를 냈는 지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단은 이들에게 기대와 희망을 걸고 싶다. 기존의 목회자 운동들이 지리멸멸하고 대중성도 없고 지나치게 한가지 이슈에 몰입하므로 전체 교단의 공감대를 읽어내지 못한 것을 교훈 삼기 바란다. 그러나 모든 목회자운동은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보완한다는 의미에서 교회개혁의 길로 진보하기를 바란다.

행사와 프로그램

첫째 날 저녁 집회에서 박동현 목사(장로회신학대학교 은퇴교수)를 모시고 ‘샘이 흘러나오는 성전, 성령의 말씀을 듣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와 했고 둘째 날에는 김지철 목사(소망교회)가 ‘현대사회의 성령과 목회’에 대해 말씀을 전하며 후배 목회자들의 개혁운동을 격려했다.

이외에도 박경수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가 종교개혁 관련 발제를, 신재식 교수(호남신학대학교)가 창립총회와 관련한 내용을 박영호 목사(포항제일교회)가 ‘신학과 목회’에 대하여 발제를 진행하였으며 총회 사무총장 변창배 목사도 한국교회 현황과 과제에 대해 특강을 했다고 전한다.

이외에도 고형진 목사(강남동산교회), 권대현 목사(광주제일교회), 류정길 목사(제주성안교회), 김영근 목사(대구 만민교회)가 각각 목회현장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모임 장소를 제공하고 후원한 과천교회 당회원들이 이 모임과 목회자운동을 지지하며 격려했다.

창립총회에서는 2년 임기의 8인 운영위원회를 조직했다. 김의신 목사(광주다일교회)를 대표로 △총무 김만준 목사(덕수교회) △회계 김성일 목사(포천 일동동부교회) △운영위원 박종철 목사(꿈꾸는교회), 윤재덕 목사(울산 비전교회), 정진회 목사(부천 샘터교회), 조택현 목사(광주서남교회), 주현신 목사(과천교회)를 선임했다고 한다.

                       이들은 모임을 마치면서 아래와 같이 ‘아드폰테스 창립선언문’을 발표했다.


                                   아드폰테스 창립선언문

우리는 예장통합 목회자모임 ‘아드폰테스’(Ad Fontes)를 시작하며 다음과 같이 뜻을 밝힌다.

1. 우리는, 지난 135년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사회와 민족과 세계를 섬긴 한국교회 성도의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를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한다.

2. 우리는, 한국교회가 사회적 신뢰를 상실한 채 분열하고 변질되고 쇠퇴하는 것은 무엇보다 우리 목회자들의 허물과 죄 때문임을 고백하며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불쌍히 여기심을 간구한다.

3. 우리는, 한국교회가 기복주의와 성장신화에 오염되고 교권주의와 맘몬숭배에 굴복함으로써 개혁의 대상으로 전락했음을 반성하며 우리로부터 새롭게 되어야함을 직시한다.

4. 우리는, 한국교회를 하나님나라 복음을 위한 선교공동체로 개혁하며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고 양육하는 어머니 품으로 세우기 위해 부름 받았음을 고백한다.

5.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정직한 목회자가 되기 위해 기도하며 성숙한 교회와 올바른 목회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

6. 우리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개혁하는 교회·민족의 희망’을 향해 함께 매진할 것을 약속한다.

7. 우리는, 16세기 종교개혁 정신을 바탕으로 신앙의 본질을 추구하며 교회를 교회 되게 하는 ‘아드폰테스 목회자운동’을 선언한다.

                              2018년 9월 19일

           아드폰테스 창립모임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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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19.XXX.XXX.69)
교권 청산없는 교회개혁은 도로아마티불
위 선언문은 추상적임
위임폐지, 총회장 직선제. 기본급확보등의 내용은 없이 아폰테스란 낯간러운말만 가득.

(2018-09-29 04:25:36)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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