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회동반성장 지침을 철회하라 - 예장뉴스
예장뉴스
Voice강연/성명/논평
총회 교회동반성장 지침을 철회하라작은교회 목회자의 생존권을 위협 주장
편집위원  |  oikos78@ms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1.11  12:06:46
트위터 페이스북

총회 교회동반성장 지침을 철회하라

작은교회 목회자의 생존권 위협 주장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교회동반성장 사업지침은 목회자의 생존권과 인권을 침해하는 것을 즉각 멈추라. 교회와 목회자를 살리는 정책을 세워야하는데, 총회가 교회와 목회자를 죽이는 정책을 하는 것이다. 즉각 철회하고 교회와 목회를 돕는 정책을 세워 갈 수 있기를 바란다.

2019년 교회동반성장 사업지침을 통해 “이제는 정책적 변화가 불가피하게 되었다”며, 4. 자립대상교회 구분기준 라. 에서 “지교회가 세례교인수 15인 미만인 상태로 2년간 계속된 경우 기도처로 변경하고, 노회의 결의에 따라 소속노회에서 지원하되, 타 노회에서 지원 대상에서는 제외한다.“ 하여 지원교회와 지원 받는 교회의 자율성을 제한하고 지원받는 교회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

5. 자립대상교회 지원기준 가. “자립대상교회에서 목회자에게 지급하는 생활비 외에 노회에서 교회동반성장 사업을 통하여 지원하는 지원금은 전년도 결산 1천만원이하인 경우 최고 70만원까지, 2천만원이하인 경우 최고 60만원까지, 3천만원이하인 경우 최고 50만원까지 지원 할 수 있다.”

기존에 월 100만원까지 지급되었던 것을 임의적으로 총회가 미 자립교회 목회자의 생활비를 사회에서 근로자의 최저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생활비로 살아오고 있었는데, 임의로 2019년부터 30%를 삭감한다는 것이다. 이는 사회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행위를 동반성장이란 미명하에 총회가 자행하는 것이며 비인간적, 비인권적 동반성장 사업지침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청하는 바이다.

자립대상교회 목회자에게 부족한 생활비를 지원교회가 일부를 보조해 주어 받고 있는 것인데 생활비지원 받는 교회라 하여, 노회나 총회가 교회 통장거래 내역서를 제출하라고 할 권한이 있는가? 지나친 개 교회와 목회자에 대한 월권이며 침해인 것이다.

지원하는 교회가 재정형편이 어려워 스스로 지원의 규모를 줄 일 수밖에 없다면 그를 수용 못 할 목회자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총회나 노회가 개교회가 지원해 주는 목회자의 생활비를 규정보다 많이 보내니 노회에 반환하라든지, 일부 동반성장위원들이 담합하여 교회들이 어려우니 총회가 지침을 내려 일방적으로 당사자와 협의 없이 적게 주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이 사회에 회사가 어려워 폐업위기 앞에 놓였다고 하자. 그런 가운데 사업주가 회사를 살리자며 지금까지 받던 70%만 받고 회사를 살리겠는가? 아니면 여기서 회사 문을 닫으면 좋겠는가? 여러분의 선택에 달렸다고 노동자에게 사업주가 함께 살려보자고 이야기한다고 하자. 노동자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함께 사는 길을 선택하며 임금의 70%만 받고도 이전보다 더 열심히 일하지 않겠는가?

우리 총회는 지금 어떤가? 총회나 노회동반성장위원회 위원들은 자립교회의 중대형 교회의 목사, 장로로 구성돼 있다. 자신들의 목회자의 사례비나 교회 직원의 사례를 30%씩 삭감한 교회가 단 한 교회라도 있는가? 장로들이 회사의 사원이라면 갑자기 30%씩 급여를 삭감하겠다면 어떻겠는가? 이건 상식적으로 있을 수도 없고,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을 동반성장지침이라는 이름으로 가장 약하고 힘없는 목회자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것이다. 기득권층에 있는 목사들이여! 작은교회 목회자들과 더불어 살자. 그게 하나님의 사랑일진대.

작은교회 목회자여! 왜 잠잠 하는가? 말하라.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밝히라. 더 이상 잠잠치 말라.

2019 년 1 월 11 일

총회동반성장사업 철회 작은 교회목회자

편집위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한국교회 진단과 대안" 정성진 목사 초청 강연회
2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3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4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5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6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7
명성교회 후임 청빙위원회 발표
8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9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10
원주제일교회 성도들 주일 날 상경 시위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성덕정 17길 10 A동 202호   |  전화 : 02-469-4402  |  행정 : ds2sgt@daum.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054  |  발행인 · 편집인 : 유재무 |  대표 : 이명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 진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