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연, 어디로 가나? - 예장뉴스
예장뉴스
뉴스와 보도인물/사건/소개
예정연, 어디로 가나?
예장뉴스 보도부  |  webmaster@pck-good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1.14  11:05:37
트위터 페이스북

                             "예정연", 어디로 가나?

지난 해 12월 26일 100주년에서 결성된 “예장통합정체성과교회수호연대”(약칭 예정연)가 새해들어 한다는 일이 같은 동료 목회자들에 대한 고소라니 웃는 사람들이 많다. 예정연의 태동과 갈길에 대하여 궁금하다는 이들로써도 충격이라는 주장이다. 내부적으로 이견이 있어 보인다. 그동안 비공식적으로 예정연이 '친명성교회' 이냐? 독자적인 노선이냐의 논쟁도 없지 않았지만 내부적으로 논쟁이 있어 보인다.
   
                                 * 대표회장 최경구 목사와 사무총장 이재수 목사
대상자로는 세습비판에 앞장서온 김동호 ,김지철, 이수영, 최삼경, 주승중 목사인데 이들이 명성교회 세습에 대하여 과도하게 반대하고 법적으로 없는 용어를 썼다는 이유다. 그렇게 해서 교단의 위상과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주장인데 이를 법적으로 어떻게 입증할지는 궁금하다. 그런 논의를 위하여 예정연은 오는 18일(금) 12시에 100주년에서 첫 번째 세미나가 계획되어 있지만 잘될가 의문이다. 

내용은 지난 1월 11일(금) 대표회장인 최경구 목사가 뉴스엔죠이 기자와 나눈 대화과정에서 구체화된 것으로 그리고 즉각 언론들을 통하여 비웃음을 받으며  예정연과 관련하여 비판적인 기사가 나오는 대목이다. 발설자 최경구 목사의 주장은 명성교회는 세습이 아닌데 세습이라고 강단과 방송에서 떠들었다는 것이다.

세습이 아닌 이유는 당회와 공동의회라는 민주적 절차를 거쳤고 총회 재판국에서도 이겼다는 것이다.. 세습은 절차 없이 목사가 아들에게 교회를 물려주는 것으로 말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1월 안으로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해당 목사들을 고소한다는 것인데 사람들은 명성교회가 해도 될일을 왜 예정연이 하는 지 모르겠으며 그러니 이중대를 자처하는 것으로 비판했다.

세습비판에 대한 비판은 그중의 하나

예정연의 출발에 대해서는 설왕설래다. 결성의 배경은 각양각색이다. 명성교회가 법이나 정서적으로 오류는 있어 보이지만 교단법으로도 아직 이견이 있고 소속 노회로도 결론이 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교단 내 신학교 교수들과 일부 목회자들이 몰려다니며 세반운동을 일상화하는 것에 대한 대항적 성격이 강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정연에는 별 사람들이 다 모인 것으로 보인다. 개중에는 친 명성을 하자는 이들도 있지만 다수는 중도적이고 주체적으로 명성교회 문제만이 아니라 최근 대형교회들을 적대시 하고 과도하게 부풀려져 사회적비판으로 교단의 명예와 위상의 실추로 전도문이 막히고 있다는 반성에서 출발한 이들이 다수다.

이에 사회 일반 언론들과 왜곡되고 우리교단의 상처를 후펴 내려는 불신적이고 경쟁적인 교회들의 정략적인 면도 없잖아 있다고 보고 교단을 수호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소리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학생들도 한두번은 몰라도 일상적으로 나서서 하는 것을 방치하는 교수들도 혼내야 한다는 주장이다.

103회 총회의 결과는 안전인수격

지난 103회 이리 익산에서의 총회 결과에 대해서도 서로들 아전인수격 해석으로 보인다. 8:1로 세습은 불법이고 응징해야 한다는 취지의 결과라고 하기도 하지만 예정연 회원들중 특히 대표회장인 최경구 목사같은 분은 과반을 넘지 못한 결과이고 전체 1/3은 명성교회의 세습에 대하여 우호적이라는 해석을 한다.

한걸음 더 나가 이런 분위기는 동남노회 비대위가 제소한 김하나 목사 청빙 무료소송건의 재심도 각하되야 한다는 주장이다. 각하의 이유로는 현재 사고노회로 피고의 부재거나 원고와 피고의 동일인이라는 주장도 나온바 있다. 그리고 총회 수습전권위가 파송된 이상 사고노회이므로 그렇다는 주장도 한다.

이런 소문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세습반대을 주창한 분들중 한분은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예정연은) 김삼환 목사를 살리기 위한 홍위병 역할을 맡는 것으로 보인다. 고소하든 말든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말했다고 뉴스엔죠이는 보도했다.
   
 
갈등론 긴급 임원회서 봉합

비공식 소식에 의하면 지난 1월 9일(수) 11시부터 100주년 4층에서는 30여명이 모인 긴급 임원회가 열렸다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그동안 단체 결성 이후 최경구 회장이 임원회와 동의나 합의없는 발언과 발표에 대하여 일부 임원들이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단체등록, 대표자 선임등이 첫 모임 이전에 될줄로 믿고 최경구 대표가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선행했다는 것이다.

사실 확실한 일이면 선후가 뭐 문제가 되겠냐만은 최회장의 강력한 의욕과 사적 리더쉽과 말의 잖은 실수등으로 공식발언은 임원회 소통후로 하자는 등 제동장치를 마련하자는 것으로 이를 받아드리지 않으면 최경구 회장에 대한 탄핵도 불사하자는 일부 의견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표회장 최경구 목사는 사무총장인 이재수 목사가 대표회장의 말을 듣지 않는 다는 이유로 해임 안을 냈으나 20:1 로 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출발한지 얼마 안되고 의욕에 비하여 통합력이 아직은 부족하니 1월 18일 첫 세미나까지는 봉합하되 이후도 달라지는 것이 없다면 임원 전원 사퇴든지 대표회장의 사퇴든지 환골탈퇴의 시간을 갖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날고 기는 사람들이 모인 곳

이재수 목사는 오송에서 목회하는 데 이번에 크게 부각된 인물이다. 창립시 사무총장으로 선임되어 당시 성명서 낭독을 하면서 말이 문제가 되기도 한바 있지만 열정과 논리가 분명하다는 평이다. 사안에 대한 중도적인 입장들을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불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내부 갈등으로 가장 난감한 곳은 명성교회로 보인다. 사실 한국기독공보 전면 광고는 그 내용도 전체 합의가 없이 대표회장 개인이 내용과 비용을 추진했다는 비판도 있다. 명성으로는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다는 것이 공식적인 입장이다. 그리고 친명성 친위대 운운하는 것에 대해서도 상당히 부담스럽다는 표정이다.

예정연에 소속된 이들이 모두 세습을 찬성하거나 명성교회만을 위해서 나선 것은 아니라고 한다. 지금과 같은 방식의 세습반대운동을 반대한다는 것이다. 중심적인 활동을 하는 이정환 목사나 배혜수 장로 소기찬 교수나 공헌배 목사는 세습옹호론자가 아니라 세습을 반대하는 이들의 논리적 모순과 행태를 못마땅하게 보고 방어하는 의미에서의 행동이었다는 주장이다.
   
                                     * 한국기독공보 전면에 낸 유료광고

[관련기사]

예장뉴스 보도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한국교회 진단과 대안" 정성진 목사 초청 강연회
2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3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4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5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6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7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8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9
대림절(Advent) 교회력의 의미
10
쓰레기 시멘트 '맞짱' 뜨던 목사, 이렇게 산다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성덕정 17길 10 A동 202호   |  전화 : 02-469-4402  |  행정 : ds2sgt@daum.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054  |  발행인 · 편집인 : 유재무 |  대표 : 이명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 진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