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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배 사무총장 사진 전시회 열려
우리교단 총회 사무총장 변창배 목사의 사진 전시회가 지난 14일~19일(한주)동안 연동교회 다사랑홀(지하)에서 열리고 있다. 변총장이 사진을 찍기 시작한 것은 18년 되었는 데 호주에서 이미 2번의 전시회 경험도 이 있다고 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것들은 지난 2004년 부터 최근 것 까지 포함되어 있다.
호주에서 공부와 목회를 하는 동안 인근 뉴질랜드등 업무와 세계여행으로 방문한 여러나라에서 찍은 사진중 52점을 이번에 전시했다. 그리고 전시품을 사진집(장로교출판사)으로 출판을 하기도 했다. 변총장이 사진 앵글을 통하여 잡은 의미는 그의 인생만큼이나 다채롭다.
그동안 선배 목회자들이 건전한 취미활동을 통하여 휴식과 힐링을 하는 것을 보게 되면서 자신에게 맞는 소소한 취미로 사진을 택하게 되었고 오랜 준비로 중고 카메라를 장만하고 이후 찍은 사진들이 모아져 이만한 역사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 사진속에 자신의 인생시간과 감사를 담았다는 소회다.
변 사무총장은 그동안 자신이 찍은 사진을 재능기부로 기고을 하기도 했다는 데 가까운 지인들 조차 변총장이 사진을 찍는 취미를 갖은 것을 몰랐다고 한다. 한편 변총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하여 얻는 수익금으로는 현재 총회 창립 100주년 기념관 건립에 보태고 싶다는 후문이다 .
오전부터 오후 4시 까지 전시회를 하는 데 대여장소로부터 한주 더 연장해달라는 요청으로 26일(토) 까지 전시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작하는 날 변총장과의 대화마당에는 전 총회장 유의웅 목사님이 오셔서 기도로 격려해주셨고 총회 관계자들의 방문이 잇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