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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종파 연구가 고 탁명환 소장 25주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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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8  18: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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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단 종파 연구가 고 탁명환 소장 25주기 열려

한국교회 최초, 최대의 이단연구자인 고 탁명환 소장이 1994년 의문의 죽음을 당하지 25년이 흘렀다. 당시 57세, 더 많은 연구와 정리가 필요한 시기에 안따깝게 세상을 뜨신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 한국교회와 어론들에게서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는 평이다.
   
 
난 2월 18일 오전 11시 100주년 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열린 25주기 추모하는 행사와 그가 남긴 자료들을 데이터 베이스화한 E 자료 헌정식이 있었다. 이날 1부 추모는 고인의 장남인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의 인도로 장신대 동기인 홍성현 목사(갈릴리신학원 원장)가 설교했다.
   
                                                               * 설교하는 홍성현 목사
홍 목사는 추억하기를 장신대 재학 시절 이단연구에 매진하던 탁소장은 늘 바쁘게 살았다고 회고하시면서 정통 한국의 예수교가 탁소장에게 빚진 것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그가 밝혀낸 당시 신흥종교와 이단 연구를 통하여 밝혀낸 공헌을 기억하고 그의 정신과 유산을 이어 받아 바르고 건전하게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추모와 헌정의 시간에는 고인의 차남 탁지원 소장(현대 종교 대표)이 영상을 통하여 고인의 자취를 소개하였으며 이어 추모사는 최삼경 목사(빛고 소금교회)와 진용식 목사, 이재욱 목사가 했다. 가족인사 시간에는  사모 김춘심 권사가 하기로 했으나 건강문제로 불참하여 가족들이 나와서 인사를 하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자료집 헌정식은 그 의의에 대하여 탁지일 교수가 하고 고 탁소장의 정신과 사업을 잇고 있는 현대종교의 전현직 직원들과 이어 이사장을 지낸 심영식 장로와 나원준 목사, 김정부 부장, 김혜진 변호사가 자신들과 관련된 추억들의 소회들을 나눴다.
   
                                                     * 고인의 추모행사에 참석한 순서자들과

탁소장과 직원들이 심혈을 기우려 제작한 자료집은 고인의 생존시기(1937년-1994년) 중 1964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이레 55년간 정리한 연구물 단행본 23권과 논문 90편과 설교 2편을 한글문서로 정리하여 USB로 만든 것이다.

이렇게 귀한 자료를 공개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무상 공급한 것이다. 이렇게 탁 소장은 한국인으로는 신흥종교와 이단사이비 교주와 단체를 전문적으로 연구한 유일한 분이다, 그리고 선친의 뒤를 이어 장남 탁지일 교수도 부산장신대 교수로 교회사 분양의 이단연구가이다.
   
                                           * 고 탁소장의 자녀 왼쪽 부터 탁지웅 신부, 탁지일 교수, 탁지원 소장

또 차남 지원은 국제종교 문제연구소와 현대종교 대표로 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삼남 지웅은 일본 성공회 동경교구 소속 사제로 역시 일본내에서 이단 피해자 상담과 돌봄의 사역을 하고 있다고 한다. 고 탁 소장은 한국교회를 지키는 이단연구가로 의문의 죽임을 당한 것이 역사적으로 인정되어 현재 한국교회 순교자로 등재되어 있다.

고인은 ‘이단문제 문제연구소와 한국종교문제연구 소장, ’현대종교‘ 을 창립하고 발행인을 지냈다.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것은 한국교회 큰 손실로 아직은 더 연구되고 조명되기 위해서 시간도 더 필요할 것이다 아울러 다른 시각을 갖은 연구자들의 참여도 필요하다. 고 탁소장은 전북 부안생으로 연세대 철학과과 장신대를 다녔지만 목사로 안수는 받지 않았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들 연구는 다각도로 이뤄져야 

선대의 이단연구 대를 잇는 탁지일 교수가 다행히도 교회사 학자기에 이단연구 분야의 맥을 잇기에는 제격이다. 그는 현재 까지 선친이 남기신 방대한 자료들을 정리했고 해갈 것이다. 그러나 고인의 연구분야와 업적은 가족사로 국한될 문제만은 아니기에 기념사업이나 연구가 좀더 객관적이고 비중있는 이들에게 개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한 개인의 생애란 가정사와 사회사 그리고 역사안에서의 평가는 다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은 한국교회에 만연된 우상화를 경계해야 하기 때문이다. 역사적 인물들의 학문과 업적은 정당하게 평가를 해야 겠지만 이에 못지 않은 다른 것들도 같이 연구되고 검토되고 극복하기 위하여서는 약점이나 부족한 것들도 정직하게 소개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단 고 탁소장이 남긴 공적이나 이를 계승하고 있는 현대종교나 가족들의 노고에 대해서는 일단은 한국교회가 빚진 자의 마음으로 감사하고 추모하기에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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