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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부총회장 영국 개혁교회 방문조재호, 한경균, 금주섭 목사도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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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4  1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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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영 부총회장 영국 개혁교회 방문

장로교회의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영국 스코틀랜드 교회와는 우리 총회 차원의 큰 왕래가 없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영국은 민주주의의 산실이기도 하고 장로교회의 기초를 놓은 죤 낙스의 고향이기도한 스코틀랜드는 지금도 그렇고 영국정치와 사상의 고향이며 신학의 메카라고 할 수 있다. 에딘버러 성의 중심인 장로교회의 성당이나 에딘버러 대학은 아주 유명한 곳으로 한국인 유학생들도 많은 곳이다.
   
 
이번에 우리 교단을 대표하여 부총회장 김태영 목사와 조재호 목사, 총회 기획실장 한경균 목사와 장신대 금주섭 교수가 대동한 영국 스코틀랜드 교회와 URC(영국개혁교회) 방문이 지난 5월 17일-25일 까지 있었다. 금주섭 교수가 동행한 것은 그가 에딘버러 신학부 박사 출신에 영국에 본부가 있던 CWM(세계선교회) 국장을 지낸 인연 때문으로 보인다.

작년에 10년간 일한 WCC 국장을 마치고 장신대 특임 교수로 금의환양을 했는 데 현 총무인 드베이트 목사의 임기종료로 후임 총무 인선에 지원하여 우리교단과 한국 그리고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아세안 총무시대를 기대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있다. 최근 마감한 지원자 숫자는 10명이라고 하는 데 그중에서는 자질이나 경륜, 출신, 년령, 학력등 모든 면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중의 한분이라는 정평이다.
   
                                        * 스코틀랜드 총회개회를 위하여 입장하는 모습
성공회, 장로교, 감리교, 구세군, 퀘이커 모두 영국서 출발
영국의 국교회는 아시다 시피 성공회다. 그러나 세계종교의 메가였다고 보여지는 데 이외에도 장로교, 감리교, 구세군, 퀴에커등이 영국서 태동되었다.  그외 카토릭교회와 개신교인 스코틀랜드 장로교회 그리고 URC라고 하는 영국개혁교회(회중교회등과 통합)가 있다.  이 두 교단의 총회에 참석들을 한 것이다.

년중 우리 총회를 대표하여 교단의 지도자들이 동역교회들이나 국제회의나 중요 교회나 선교단체의 모임에들 가지만 보고 듣고 배운 것을 공유하지 못하는 점이 아쉬웠는 데 이번에 김태영 부총회장이 방문기를 한국기독공보에 기고해 영국교회의 한 모습을 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한경균 목사를 통한 SNS상의 근황과 소개가 있었지만 전체를 조망하여 볼 수 있도록 글을 남겨주신 것은 감하다.  예전에도 말이 나온 적이 있었는 데 우리 총회가 시대에 걸맞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해외 동역교회들의 좋은 점은 배우는 것은 귀한 일이다.  그러나 총회를 대표하여 외국에 출타하는 분들이 간단하게 나마 소회를 공보에 남겨주는 것이 교단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으로 보아 방문기를 남겨주기를 청하고 싶다. 
   
       * 죤 로스 선교사의 묘지와 비문(Newington Cemetery) 
스코틀랜드 장로교회
총회가 열린 에딘버러대학교 신학부 건물은 역사적으로 전통이 있는 홀로 1910년 세계 최초 선교회의인 ‘에딘버러 회의‘ 가 열린 곳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사무엘 마펫 선교사와 윤치호 가 참석했다고 한다. 이번 방문에서 방문당은 영국교회의 전통과 소중하게 생각하고 어어가는 것들을 보고 배운 것으로 보인다. 

16세기 중반 스코틀랜드의 종교 개혁자 존 녹스는 에딘버러에서 프로테스탄트 동지를 규합했다. 녹스가 9세기에 설립된 역사 깊은 세인트자일스 대성당을 자신의 사상을 전달하는 장소로 선택한 것은, 대성당이 에든버러 성과 국회 의사당을 이어주는 형태로 로열마일의 하이 스트리트에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도시의 상징 가운데 하나인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의 탑은 1495년에 건립된 것인데, 노르만 양식의 4개의 기둥이 윗부분의 가늘고 뾰족한 지주를 받쳐 주고 있어, 전체적으로 섬세한 인상을 준다. 이것은 이 성당 건축 가운데에서도 가장 뛰어난 부분이다.  유럽의 도시중 가장 아름답고 고상한 에딘버러는 영국 국왕이 년중 1주일 이상 묵기도 하는 곳이다. 

이 여정에서 존 로스 묘소를 방문하기도 했다 그는 1872년 스코틀랜드교회가 만주 선양으로 파송한 선교사였다. 그는 지금도 수천명이 모이는 동관교회를 세웠고 당시 조선에서 온 상인 이응찬, 김진기, 서상륜, 백홍준 청년들을 만나 1882년 누가복음과 요한복음, 1887년 신약성경전서를 번역하였다. 스코틀랜드 성서 공회는 한국 뿐 아니라 세계에 성경보급을 위하여 큰 공헌을 한 곳이다.

스코틀랜드 교회는 총회 1년 전에(총회 임원회 없음) 총회를 준비하는 데 준비위원장은 임기 4년직으로 총회정책 결정과 집행에는 관여하지 않는 회의가 열리면 사회하는 모더레이터로 총회의 권위와 위상을 상징하는 의장일 뿐이라고 한다. 총회장은 13명의 총회공천위원회 선출(유급직원 1/2, 장로 1/2) 중에서 총회장 후보를 추천받고 9월 말까지 면밀조사 면접 기도를 거쳐서 10월에 결정후 다음 해 년 5월에 취임하는 데 부총회장는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이 점에 대해서는 후술)

총회장을 보좌하는 2인의 총회 채플린 (나이 많은 총회 풍부한 경험자와 문서제작과 수행을 하는 젊은 목사)이 있고 총회시 법률 자문을 위한 총회 변호사가 반드시 옆 자리에 배석하는 데 우리의 규칙부장 정도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총회는 토요일에 개회하고 다음 주 금요일에 마치는 데 주일은 세인트자일 교회에서 예배, 월요일 성찬식, 개회식과 성찬식 동안에 무악기 무반주등 옛 전통방식의 예배를 따르고 있다고 한다.

예배나 행사는 품위있고 질서 있는 모습인데 숫자적으로 너무 많은 한국교회와 비교하면 그렇다는 말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시급한 개혁안이 제안되고 결정되었는 데 교단성장기금(The Growth Fund)을 조성하는 일이다. 2천 5백만 파운드를 2020년~ 2027년까지 마련 (300~380억원)하여 지역사회 개발, 교회개척, 청년사역을 준비하고 있는 교회와 노회에 기금 지원을 위해서라고 한다.

그리고 현재 노회 45개를 12개로 통합하는 것이다. 노회가 지교회의 선교역량을 지원하고 교회의 경계를 넘어서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도록 자극하고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또 총회 기구의 슬림화인데 교회와 사회위원회와 세계선교위원회를 통합하고 국내선교위원회와 제자도위원회도 통합하여 인건비와 관리는 자연 절약하게고 총회 예산도 2년내에 20-30%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보인다.

그리고 의사결정기구의 변경으로 총회 실행위원회(the Council of Assembly) 구조를 총회 이사회(the Assembly Trustees)로 하는 것이다. 이는 더 큰 권한과 책임을 위한 것으로 총회업무의 재정투명성과 집행책임성의 높이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총회 산하 전체 교회의 교인 축소와 노령화로 인한 교단 사역과 교회의 역동성 저하를 과감하게 개혁해 나가는 조치중 일환으로 보여진다.
   
 
영국개혁교회(URC)
20일-23일(목)까지는 런던의 총회 사무실과 서든 시노드(Southern Synod, 남부대회) 을 방문했다. 영국 개혁교회를 대표하는 URC는 교인 출석 10만, 1450개 교회, 5만 3천명 등록정교인인데 20~40대는 거의 없다는 보고다. 설립시기는 1972년 영국장로교회, 영국회중교회, 그리스도 교회등과 2004년 스코틀랜드 회중교회가 통합한 가장 큰 개신교 교단이라고 한다.

김태영 부총회장의 소회에 의하면 총회 구성원들중 여성 목회자들의 비율이나 역할이 크고 각 노회에서 1인씩 청년총대들을 파송하는 제도는 우리가 본받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외에도 절도 있는 총회 준비와 참여도 절도 있고 권위있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는 소리다.  

이번에 총회 지도자들과는 ‘한반도 평화와 일치’ 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며 서로가 ‘후원자이고 지원자이고 동반자다’ 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교단과 북한 방문도 함께 하자는 논의도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URC에는 13개의 우리식의 시노드가 있는 데 서든 시노드(Southern Synod(남부대회)에서 지도자들과 킹스톤 뉴몰턴지역 남북한이주민 사역을 기대하고 양 교단과 선교 동역자로서 발전을 도모하며 목회자 부족에 대한 상화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URC에는 이석인 목사, 진영종, 박준수 목사(에딘버러 대학 졸업)  현지에서 공부한 우리교단 출신의 한인 목회자들도 있는 데 앞으로 더 많은 목회자들이 선교할 수 있는 장이기도 한다. 이런 양교단간의 선교적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한국의 마지막 선교적 과제인 북한 선교에 있어서도 긴밀하게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한다.  
   
                        * 영국 URC 총회 지도자들과 진영종 목사, 김태영 목사 일행
선진총회를 위한 부총회장의 역할 주어져야
이번에 우리교단를 대표하여 부총회장인 김태영 목사의 한국기독공보에 올린 방문기는 의미있다. 그와 관련하여 한가지 우리 총회가 생각해봤으면 하는 문제는 총회장이 되기 위한 부총회장에 대한 예우나 역할에 대한 제도적인 변화가 있었으면 한다. 지금은 총회장을 보좌하는 역할로 임원회나 총회내에서의 위상이 거의 없는 형편이다. 차기 총회장으로의 의전이나 역할이 너무 아쉽다는 경험이다. 부총회장들을 지내면서 그것을 느끼지만 막상 총회장이 되면 그것을 보완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언지 모르겠다.

그것은 총회장의 임기와도 관련이 있어 보인다. 총회장이 현재 1년은 노회의 숫자나 총회에 큰일이 없던 시절의 임기다. 그러나 현재와 같이 해외 국내등 교단 현안의 문제가 속출하는 가운데는 임기를 그치게 되어 있다. 총회장이 9월에 선출된다고 하여도 부서장과 특별위원회 선임이 끝나는 10월 말이나 되어야 총회적으로 공식적인 활동이 시작되면 가을 노회 겨울 보내고 봄노회 지나고 6월이면 총회 예산 결산을 하게 되어 실질적으로는 총회장 업무가 끝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사실상 6개월 정도만 총회장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예전부터 그런 헌의가 있어 왔는 데 이제는 한번 도입할 시기가 된 것이 아닌 가 하는 생각이다. 아니면 부총회장직을 없에고 바로 총회장으로 선출하는 것도 방안으로 보인다. 아니면 맥시코 장로교회 처럼 총회장을 지낸 분이 부총회장을 하는 방안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연구를 해볼만 과제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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