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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산하기관 왜 문제인가?여전도회 문제는 여전도회가
유재무 기자  |  ds2sg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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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3  09: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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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도회 문제는 여전도회가

이 글은 존경하는 이정환 목사가 지난  8월 3일자 인터넷판 기독공보(발행인 황규학)에 쓰신 글에 대한 반론 글은 아니다. 그러나 이 목사가 제기하는 문제에 대하여 일부 언급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둔다.  이 목사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배울 것이  많은 선배로 생각하지만  쓰신 글이나 자리가 다르다.  건강도 안좋아 지난 100회기 이후 이단 특사위 활동를 끝으로 총회활동은 뜸하시지만 여전히 교단의 현안에 대하여 논쟁점을 주시니  총회 일에 더 많이 생각하고 판단하라는 것으로 알고 감사한다.  

이 목사가 쓰신 글 중에서 예수병원에 대해서는 직접 이견을 제시한 적은 있지만 다른 주장들에 대해서는 개인의 자유이고 이 목사의 견해를 존중하기도 하는 의미에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생각은 자유이기 때문인데  요즘 들어 특히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 명성교회 문제로 자기와 생각이 달리한다고 하여 매도하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데 이것은 폭력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 목사가 일반 기자처럼 사건를 집중하여 객관적으로 심층 취재하고 쓰는 글은 아니라는 것은 인정하시기 바란다.  그러나 글중에는 많은 독서와 사색을 통하여 형성된 그의 철학이나 안목이 엿보인다. 다만  특정 입장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두둔하는 것으로 보이는 이유는  제보를 받아서 쓰는 글이기에 정보의 한계와 책임의 문제는 분명히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글에 대한 객관성이나 중립적인 입장을 떠나 의뢰인을 위한 맡춤형의 글이 되는 오류를 범한다.  그리고 어떤 문제를 공교회 차원에서 공론화하고 바로 잡기 보다는 대변식이 되는 것이다, 이 목사는 서두에서 이런 말을 하고 있다. “사람이 같은 말을 되풀이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새삼 느끼게 된다”   공감하는 말이다

쓰신  글을 보면 자신이 이런 주제들과 관련하여 여러번 언급을 하셨다는 것을 인정하시고 계시다.  그래도 받아드려지지 않거나 고쳐지지 않는 답답함을 우회적으로 표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나를 비롯하여 이런 일에 직간접적으로 관심갖고 일했거나 아는 분들 생각으로는 왜 자신의 주장이 받아드려지지 않는 지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시기를 바라는 데 그것은 틀린 주장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총회 일은 양면성이 있다. 

일과 관련하여 많은 아쉬움을 토로하시는 데 총회 일을 다년간 하신 분임에도 그렇게 되는 이유는 총회를 특정한 입장에서 바라보기 때문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본시 총회나 제도는 사람들이 필요에 따라서 만든 불완전환 조직체로  시대와 환경에 따라서 변화하는 것이다. 예을 들어 세습방지법은  우리나라만 있고 감리교회와 기독교장로회와 우리교단만 있는 법으로 만고의 진리는 아닌 것 처럼 말이다. 그럼에도 인생을 걸고 신앙을 거는 이들이 있는 데 이런 건 감정으로 보인다.

따라서 우리가 어떤 문제를 항상 총회에만 맡기거나 그 결정에 따르는 것만도 아니다.  노회의 경계문제, 상회비 액수, 선출직의 사전 혹은 불법선거운동등 오류가 많다.  또 총회는 산하단체의 모든 문제를 떠안고 결정하고 지시를 하는 곳이 아니다. 치리회에서 제기된 문제나 공교회 치고 기관으로써의 역할만 할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 회기 총회의 지도자들의 한계와 문제의 연속성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총회 사무총장외 모든 임원과 부서장은 1년 임기다. 남은 년조가 있기는 하지만 책임론에 있어서 한계가 있다. 그래서 개혁교회의 오랜 전통을 갖은 외국에서는 노회장이나 총회의 임원(2년 혹은 4년)이거나 이사회와 같이 책임을 지는  구조로 운영되기도 한다(미국장로교회, 호주연합교회, 영국교회)  이런 제도적인 연구와 비교는 앞으로 하기로 하고 오늘의 글의 본론과 결론은 잘못된 정보를 교정하고 공교회의 입장에서 독자들을 위하여 잘못된 것을 정리하여 대변하고자 한다,

선교사들이 준 유산 잘관리해야  

우리교단의 자산중 교단이 자체  모금을 해서  지은 최초의 건물이 지난 7월 말에 완공되었다는 소식이다. 현 주차장 부지를 명성교회가 기부 체납하면서 총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시작된 것인데 우려곡절 끝에 장소를 뒷쪽으로 옮겨  몇년이 걸려서 지은 것이다. 건축위원회나 총회장 모금에 협력한 산하 교회들의 수고와 애씀이 오래기억될 것이다.

그러나 현 100주년 기념관도 그렇고  미국장로교 선교부가 준 땅에 세운 건물등 많은 교회나 학교 병원등 시설들은 선교사들로 부터  이양받은 곳이다.  그러나 선교사들이 준 자산 관리가 부실하여 사유화가 된 곳이 적지 않다 이에 역사로나마 기록해 둬야 한다는 의견은 일찍 부터 있어 왔다.  문제는 모두가  그 단체의 직원들이 총회의 허술한 규정을 이용하여 사유화를 한 것으로 정보공개가 더디고 있다.

그래서 필자는 이를  총회차원의 전수 조사라도 하자는 의견을 제시한 적이 있다. 현재의 소유주나 운영주가 누구이든 한국에 선교헌 선교사들이 세우거나 준 시설과 조직들의 이력을 조사하여 제대로 기념도 하고 감사하는 것이 도리라고 보여진다. 다행히도 현재 그런 총회 재산을 알아보고 대처하자는 활동을 하는 위원회가 조직되어 있어 다행이다. 그외 해외 파송 선교사들이 국내서 지원받고 모금해 지은 건물이나 부동산도 마찮가지로 조사를 해서 남겨야 한다.

예수병원은 미장로교회의 마지막 유산

그런 가운데 최근에 문제가 불거진 전주 예수병원과 대구의 애락원 그리고 콩고의 자유대학이 총회적으로 문제가 된 것은 사실이고 104회 총회를 앞두고 다시 공론화가 필요하던 차에 이정환 목사가 다시 불을 짚은 것은 잘되었다.  이중에 다른 것은 몰라도 전주 예수병원 문제에 대해서는 내가 보도 문제로 인하여 예수병원으로 부터 직접 제소를 당한 경험이 있는 당사자로 할말이 많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예수병원은 우리교단의 산하기관이다 그런데 왜  이 문제가 시작되었는 가?  이유는 총회와 노회의 간섭으로 부터 벗어나자는 것인 데 총회의 관리와 감독으로 부터 자유로워 지고 싶은 것인데 병원 잘되고 이권화되어 가기 때문으로 보인다. 예수병원에 대하여 무슨 말을 하던 이권과 관련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다.  다만 그 이권을 공적으로 관리하자는 것이냐 몇사람이 하자는 것이냐로 구분된다.   

102회기 최기학 총회장의 공적은 마을목회를 화두로 전국적으로 어러운 목회를 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풍을 전개한 분이다, 거기다가 예수병원 문제에 대하여 확실한 결정을 한 분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다.  그런 연유로 예수병원 가서 설교하고 봉투 한번 받아본 적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총회장이라는 공직과 개인의 신앙양심과 상식에 따라서 한 판단과ㅈ결정은 다른 총회장들과의 행보와 비교해서 한번 보면 이 분의 진가가 드러난다. 

따라서 총회의 사안이나 문제를  법이나 결정, 제도, 정서들을 들어서 아무리 대변을 한다고 해도 이미 기우러진 운동장 논리와 같다. 출발은 사유화와 추악한 이권(경영, 인사, 건축, 납품) 에서 기인하기 때문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 말은 어느 개인이 병원을 갖는 다는 의미가 아니다. 결정권과 인사권을 특정한 세력이 갖는 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를 관리하고 대표하는 공교회인 총회나 노회는 둘러리에 불과하고 그런 음모로 인하여 총회와 노회 지역은 분열되고 만신창이가 되는 것이다. 현재 전북노회와 여기서 분립한 지역의 노회들이 겪는 문제로 이것이 가장 심각하고 중요한 문제라는 인식이다, 자리와 명예를 미끼로 광대놀음을 하게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총회가 최소한의 지분과 권리로 파송권이 있는 이사들이 총회의 결정과 지시에 불응하는 것을 묵인하고 변호하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갖는 지 우리는 많이 봐왔다. 이런 문제를 바로잡자는 것이지 예수병원 이사장, 이사나 병원장 누가 하느 냐?는 우리의 궁극적인 관심이 아니다 그건 건강하게 구성된 이사들이 결정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이사회 구성을 왜곡하고 굴절시키는 배후가 있다는 것이다.

예수병원은 총회의 산하기관이라는 보도를 했다가 제소를 당했는 데 대법원에서 예장뉴스가 총회 법이나 결정을 근거로 그렇게 보도한 것은 틀리지 않는 다는 것이 최종 판결문이다. 다만 나는 제소를 당한 입장에서 입증할 뿐이었지 예수병원이 총회의 산하기관이라는 요지의 판결을 구하거나 받은 것은 아닌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마치 예수병원이 산하기관이 아닌 것처럼 주장하는 이들이나 대변하는 이들의 논리는 잘못이다, 그런데 왜 멀쩡한 산하기관을 갖고 이런 사단이 났는 가? 그것은 바로 논쟁점을 유발하여 대구 계명대학 병원이나 광주기독병원처럼 유관기관으로 다시 무관기관으로 가지고 가자는 의도라고 보기 때문이다.

계명기독병원, 피어선 학원, 성경구락부, 미션스쿨은 사유화  

그 외 애락원 문제도 그런  관점에서 봐야 한다. 총회가 파송한 이사들이 총회의 결정과 지시를 무시하거나 듣지 않는 데서 오는 것이다. 그럼 왜 그런 현상이 나는 것이가? 하는 것을 알면 답이 나온다. 그것은 바로 입주자들은 줄고 재산가치가 오르니 이사회가  이권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먼져 보고 안 놈이 임자라고 그들이 나서고 교권이 결탁한 것이다.

피어선 성서학원이나 전주의 기전학교 그 외의 성경구락부와 미션스툴등 선교사들이 이양한 많은 공공재가 당시 직원으로 있던 자들의 추악한 이권탐으로 엄청한 일을 저지른 것이다. 이 과정에서 공모한 교회의 지도자들의 협력이 없이는 불가능했다. 그리고 그 현상이나 방법은 지금도 다르지 않다. 총회 내 결정권자들이나 언론, 대변자들을 동원하여 각가지 논리들을 들어서 변화를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언급할 것은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회관 관리처의 문제다, 현재 이 문제는 총회 임원회가 특별소위를 구성했고 총회 감사를 받도록 결정한 문제이니 말을 아끼고 기다라는 것이 예의이지만 이 문제도 왜곡하는 분들이 있어 독자들의 이해를 위하여 언급하려고 한다.

정정보도및 사과

아래 여전도회관 감사에 대한 기사에서 고론된 이연옥 권사 측은 여전도회관과 관련된 감사위 내용이 확인되지 않은 사항이며  이로 인하여 명예가 훼손되었다고 정정보도 요청을 해와 살펴본 결과 보도에 부정확한 정보가 있어  삭제하고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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