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대강당 한기총 대여는 문제 - 예장뉴스
예장뉴스
뉴스와 보도교회/노회/총회
100주년 대강당 한기총 대여는 문제
예장뉴스 보도부  |  webmaster@pck-good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2.14  11:51:51
트위터 페이스북

                        100주년 관리 총회에 책임 있다.
   
 
지난 1월 30일 100주년 대강당에서 한기총 제31회 정기총회가 열렸다고 언론에 보도되었다. 이 총회는 한기총 회원중 일부에서는 열려서는 안된다는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되여 열린 것이다. 

대표회장은 전광훈 목사가 연임 되었는 데 단일후보가 되자 선관위원장 길자연 목사가 기립박수로 받자고 하여 그대로 추대되었다. 전 목사는 당선 소감에서 “반드시 주사파를 척결하고 반기독교 문화를 바꿔서, ‘예수한국 복음통일’을 이뤄내겠다”고 했다고 한다.

이어 “한교연, 한교총과 통합을 계속 진행해 왔다며 이제 다 합의가 됐고 하면서 “양쪽이 날짜만 잡아서 연합 총회를 하면 된다고도 하면서 (한기총과 한교연) 둘이 합치면 함께하겠다고 이영훈 목사님이 말씀하셨고, 오히려 이 목사님 측에서 푸시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는 모두 거짓말이다. 전 목사는 “대형교회 목사들이 광화문에 나온다고 하면서 사랑의 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명성교회를 언급했지만 어느 교회도 공식적으로 광화문에 동원하거나 간적이 없다. 대중선동과 동원을 위하여 거짓말을 하고 있다.
   
 
한기총, 없어져야 할 단체

한기총에 대해여 비판을 하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이미 한기총이 어떤 해악을 끼치는 지는 다 알려졌다. 전광훈 목사가 대표회장이 된 이래 내부적으로도 그렇고 사회적으로 구설수다. 급기야 작년부터 광화문에서 기도회를 한다고 하면서 정치집회를 하고 전있다.

전목사는 사회적으로도 7개나 고소고발을 당했으나 2개의 조사만 마쳤다. 목회자로로는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막말을 하고 있다. 정치적으로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로 부터는 지지를 받지만 대다수의 목회자들과 교인들은 물론 사회적으로는 큰 비판이 일고 있다.

자신은 애국운동이라고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치 않다. 무엇보다 한기총은 우리교단과는 악연이고 합동측도 탈퇴를 하여 한국 교회를 대표하는 건실한 교단은 없고 전 목사 자신도 자기 교단으로부터 제명을 받은 상태다.

한기총에 100주년 대여 문제 삼아야

한기총이 우리 100주년에서 총회를 했다는 보도에 SNS에서는 대여 책임자를 문책하자는 의견이다. 우리교단이 한기총에서 탈퇴한 후 한번도 장소를 대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처럼 문제가 되고 있음에도 아무런 절차 없이 대여한 것은 큰 문제라는 것이다.

한기총이야 돈을 주고 대여를 받았으니 그만하지만 이를 대여한 관리처에는 어떤 원칙과 기준으로 장소를 대여 했는 지를 조사해야한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하여 유지재단이나 사무총장에게 조언을 구했는 지도 밝혀야 할 것이다.

현재 대관을 위해서는 기관과 책임자 사용시간, 참가인원과 그 내용을 써내야 하고 결제후 사용승락을 받도록되어 있는 것으로 안다. 교단 내부도 그런데 한기총에 대해서도 그런 과정을 거쳤는 지 그리고 그런 내용을 알고도 사용허락을 했는 지 규명해야 할 것이다.

2012년 박위근 총회장 시절 우리교단은 한기총 총회로부터 추방을 당하고 이후 2014년 탈퇴을 했고 새로운 연합기관을 조직했다. 그후 한기총은 이단시비와 끊임없는 연합사업의 구설수로 우리와는 일체 관계하지 않는 기관이라는 것을 모르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대실료에 눈이 어두워 대여를 했는 지 반드시 조사하여 해당자에게 그 책임을 물어 총회의 기강을 세워야 할 것이다. 이유는 이런 부적절한 기관이나 정체불명 단체들이 공신력있는 기관의 장소를 대여하여 그 후광을 이용하려는 것 때문이다.
   
 
한기총에 대여는 명백한 잘못

최근 사면초가의 한기총이 우리교단이 운영하는 100주년을 총회 장소로 하여 언론이나 내외부로 우리교단이 자신들을 인정한다는 듯한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이번에 한기총이 100주년을 총회장소는 정한 것은 철저히 계산된 일일수도 있다.

따라서 한기총의 장소 청원에 대하여 아무런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한 것도 문제도 그런 사실을 유지재단이나 총회장이나 사무총장에게 보고를 했는 지도 의문이다. 만에 하나 현재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고 있는 한기총에 총회 안방을 내주었다면 반드시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것은 감정풀이가 아니라 지난 98회기 우리 교단 박위근 총회장과 총회에 행한 일을 생각한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회관 운영상 대여를 한다고 하더라도 한기총과 같은 기관들에게 대여를 해서 안된다는 것을 이번에 확실히 해야 한다.

입주단체들 총회는 알아야

이외에도 작년 9월에 100주년 신축건물이 완공되어 총회본부와 부서들이 신관으로 입주를 했다. 따라서 구관은 리모델링을 하였고 공실이 나자 임대를 주는 중이다. 그런데 새 입주자들 가운데 처음 보는 곳들이 여럿있어 보인다.

이에 대하여 총회는 새로 입주한 단체나 조직이 어떤 곳인지는 보고를 받아야 한다. 현재 구관 1층에 제작된 입주기관들 이름을 보면 과연 우리총회와 어떤 관련이 있고 어떤 일들을 하는 곳인지 알 수 없는 기관들이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체의 대표와 구성원 하는 일에 대하여 자세하게 총회관계자들은 알아야 한다. 총회장도 이런 점을 의아해 하는 것을 보았다. 총회장이 몰랐다면 사무총장도 모르는 기관들이 들어왔다는 얘기다. 지금 이라도 어떤 기준과 원칙으로 입주들을 했는 지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입주 공간과 주소는 공신력이다.

입주단체들이 선호하는 건물에는 다 그만한 값어치가 있다.  그 건물의  역사나 주 입주단체가 어디냐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 대여기관의 정체성과 신뢰도와 상관이 있는 데 100주년이라는 공간은 우리교단 120년 역사와 공신력을 갖은 곳이다. 그 주소나 공간은 무형의 가치와 권위가 깃든 곳이다. 그러면 그런 것이 필요해서 입주하는 곳이 없다고 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교단의 인사가 대표나 이사로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그 단체의 목적과 하는 일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100주년은 그 용도가 임대를 전문으로 하는 공간이나 업체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가 쓰고 총회와 관련있는 단체들에게 먼져 우선권을 나머지는 활용한다고 하더라도 교단의 위상에 맞는 단체인지를 살펴야 한다. 

한기총과 전광훈 목사의 최근 활동과 관련하여 한국를 대표하는 장로교단인 통합과 합동측이 포함된 8개 교단연합 이대위에서 다음과 같은 성명을 냈다.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가 한국교회에 드리는 글

전광훈 목사가 애국 운동을 빌미로 하여 여러 집회에서 발언한 내용이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신앙적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판단하며, 우려를 금치 못한다.

1. "하나님 나한테 까불면 죽어…"라는 말과 그 발언의 동기가 "성령 충만으로 인한 것"이란 말은 반성경적이며, 비신앙적이며, 비신학적이다.

2. 위와 같은 일련의 발언들이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혼란과 피해를 주고 있다. 전광훈 목사는 비성경적 발언을 하지 말아야 한다.

3. 전광훈 목사의 이런 언행으로 인하여 한국교회의 신뢰와 전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4. 한국교회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전광훈 목사로부터 신앙적으로 나쁜 영향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2020년 2월 13일
8개교단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협의회
회장 안용식 목사서기 김성한 목사
 
   
 

예장뉴스 보도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2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3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4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5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6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7
대림절(Advent) 교회력의 의미
8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9
쓰레기 시멘트 '맞짱' 뜨던 목사, 이렇게 산다
10
본 교단 채영남 총회장 행보 언론들 주목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예장뉴스 (pckgoodnews.com)   |  등록번호 : 서울,아02054   |  등록일자 : 2012년 4월 3일   |   제호 : 예장뉴스   |  발행인 : 유재무
편집인 : 유재무   |  발행소(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덕정 17길-10   |   발행일자 : 2012년 6월 25일   |  주사무소 : 상동발행
전화번호 : 02)469-4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왕보현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