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한국교회 예배 회복 앞장서 - 예장뉴스
예장뉴스
뉴스와 보도교계/기관/신학교
한교총 한국교회 예배 회복 앞장서
예장뉴스 보도부  |  webmaster@pck-good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5.21  23:30:30
트위터 페이스북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직무정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방역에 협력하기 위하여 동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지 3개월째다. 이로 인하여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와 교회도 대면 모임을 지양하고 온라인이나 제한된 형태로 유지했다. 그러나 이번주 부터 고등학교 3학년부터 등교를 하기 시작한다.
   
 
이에 그동안 다중이 모이는 시설인 모이는 예배를 중단한 한국교회도 그간의 변형된 예배를 회복하는 선언을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태영 목사)가 오는 5월 31일 주일로 삼았다. 전국교회가 이날 부터 대면예배를 회복하되 곳에 따라서는 방역지침을 지키는 범위 안에서 회복을 선언하는 예배를 하자는 것이다.

이런 취지로 한교총은 지난 21일 오후 교계 기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갖았다. 여기서 공동 대표회장 문수석 목사(예장합신총회 총회장)는 “한국교회는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정부의 방역지침보다 더 엄격한 기준으로 대응하면서 심지어 예배 형태마저 온라인 예배를 병행해 왔는데, 정부가 <생활방역>으로 대응전략을 발맞춰 예배회복을 선언하자는 것이다.

한교총이 교회에 요청하는 사안으로는 “첫째, 5월 31일 성령강림주일에 모든 교인들이 공 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초청하며, 한국교회 예배 회복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도하며 은혜를 구할 것, 둘째, 5월 31일과 그 이후에도 정부의 생활방역지침을 충실히 이행하며, 식사제공과 소그룹 모임도 절제하며 지혜롭게 진행해 줄 것, 셋째,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로서 헌혈운동, 지역 경제 살리기, 어려운 이웃 돌아보기 등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예배 회복의 날을 주관하고 있는 사회정책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한국교회는 예고 없이 닥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초기 아무런 준비 없이 우려 섞인 국민들의 여론과 정부의 방침과 예배중지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게 되었으나 사태가 진정되어 가는 즈음에 한국교회는 코로나 사태를 종식하고 예배 회복을 위한 전략적 출구전략이 필요하다” 는 주장이다. 

추최측은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을 통해 “내부적으로 교회와 성도들이 기도하고 예배하는 마음을 모으게 될 것과 대사회적으로 한국교회의 응집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한교총 사회정책위원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19’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교계 기자들의 다양한 질의도 이어졌는데, 한국교회가 코로나19 사태에 조직적으로 대응하지 못했음에 대한 아쉬움과, 아직 코로나19가 끝나지 않는 상황에서 재확산의 우려, 예배 회복이 갖는 의미에 대한 질의들이 많았다.

이에 대해 소강석 목사는 “우리의 캠페인은 예배 강행이 아니라 예배 본질의 회복이다. 정부가 권고하는 생활 방역지침을 더 잘 지키며 현장예배로 가자는 것이기에, 클럽 같은 사태가 교회 안에서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교회의 모이는 예배를 통해 영적 건강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교총에서 진행하는 이번 “예배 회복의 날”은 캠페인 중심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행사외 집회는 진행하지 않고, 개별 교회의 예배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교총에서는 회원 교단을 통해 지역 교회에 보낸 예배 가이드를 통해 “금번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은 무책임한 개방이 아니므로 교회는 철저하게 유증상자 및 확진자, 접촉자 접촉 의심자에 대한 관리, 그리고 정부가 제시한 전염병 확산 예방에 필요한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한기총, 대표회장은 직무정지

한편 보수교회 교회연합운동의 적자로 자임하는 한기총(대표회장: 정광훈 목사)의 작년 총회에서 박수로 재선된 바 있었다. 그러나 직전 회장 엄기호 목사등이 대표회장이 된 전광훈 목사가 비민주적인 운영과 광화문에서의 집회로 한기총이 정치화하는 것에 반대하며 지난 1월 30일에 열린 총회에서 재선를 반대하려고 하자 입장을 막아 이 총회  무효와 대표회장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비대위가  냈다. 

이에 법원이 이들이 낸 총회 무효와 대표회장 직무정치 가처분 신청이 받아드려져 전광훈 목사는 구속되었다가 보석으로 나온지 얼마 안되여 대표회장에서 해임된다. 이에 법원은 직무 대행을 파송할 것으로 보인다. 한기총이 지난 2011년에도 대표회장 선거 문제로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해 직무대행(법무법인 로고스의 김00 변호사)가 임시 총회을 열러 차기 회장을 선출시 까지 직무를 대행한 바 있다.
   

 *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4층 한기총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비대위원장 엄기호 목사(왼쪽), 서기 김정환 목사(가운데) 가 서 있다

한기총 비대위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전광훈 목사의 한기총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을 인용한)제51민사부 세 분의 판사들의 공정한 판결에 깊이 감사드리며, 한기총의 파행으로 인하여 상처 입은 국민 여러분들과 기독교인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전광훈 씨의 망동의 원인은 지금껏 구태와 불법으로 찌들었던 한기총에도 잘못이 있음을 깊이 뉘우치며 금번 한기총 사태를 계기로 한기총이 다시 거듭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향후 한기총은 ▲한기총이 본래의 설립 목적에 부합해 활동 할 것 ▲더는 정치 목사가 배출되거나 틈타지 않도록 힘쓸 것 ▲국민과 이웃의 화합을 위해 힘쓰고, 보수와 진보의 갈등, 지역갈등, 약극화 등에 반목하지 않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국민을 섬겨나갈 것 등을 언급했다. 

한기총 제31회 정기총회가 무효가 되면서 대표자가 부재하면 차기 회장을 선출할 때 까지 그 대행기간 임금과 차량등 경비를 지급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래저래 한기총은 회원교단의 이탈과 내분으로 앞으로 유지하기가 여렵지 않겠냐는 전망들이다.

예장뉴스 보도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2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3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4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5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6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7
대림절(Advent) 교회력의 의미
8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9
쓰레기 시멘트 '맞짱' 뜨던 목사, 이렇게 산다
10
본 교단 채영남 총회장 행보 언론들 주목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예장뉴스 (pckgoodnews.com)   |  등록번호 : 서울,아02054   |  등록일자 : 2012년 4월 3일   |   제호 : 예장뉴스   |  발행인 : 유재무
편집인 : 유재무   |  발행소(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덕정 17길-10   |   발행일자 : 2012년 6월 25일   |  주사무소 : 상동발행
전화번호 : 02)469-4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왕보현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