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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단의 노회장 협의회필요하다면 역할도 주고 합법화 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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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9.12  11: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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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교단 노회장 협의회

필요하다면 역할도 주고 합법화 시켜야

 노회장은 우리 교단 총회의 근간인 전국의 64개 지역 치리회인 노회의 수장이다. 노회장의 임기는 1년이며 각 노회의 규약이 약간은 다르지만 노회를 대표하고 노회가 개회하면 의장이 된다. 그리고 폐회후에는 임원회장으로 노회가 위임한 건을 다룬다. 상회인 총회로 부터는 행정적인 지시나 회시를 산하 교회에 알리는 일등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전국의 노회를 대표하는 노회장들의 모임은 그 비중이나 결과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할 것이다. 그런데 근자에 이 노회를 대표하는 노회장들의 총회 나들이가 너무 빈번하다는 느낌이다. 올해만 도 한기총과 관련하여 2번을 모였고 최근에도 공명선거 지킴이 발대식과 10일(월) 에도 100주년에서 모였다.

 일년에 4번을 모였다면 사실 그 사회적 비용도 그렇고 전국의 노회장들이 그렇게 자주 모일 만큼 급하고 중요한 안건이나 내용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사람들은 노회장들이 너무 나선다는 지적이다. 왜 노회장들이 자기 노회를 돌보는 일보다 총회 일에 더 열심을 내고 나서는 가?  총회는 노회가 파송한 총대가 있고 총회 공천위에서 배정한 부 위원회가 있는데 그분들에게 맡겨도 되는 데도 말이다. 

올해만 4번째 모임

그럼 왜 총회 일에 노회장들이 나서는 것인가? 하는 것은 한번 짚고 넘어갈 문제이다. 우리교단의 어떤 법 규정에도 노회장 협의회에 관한 내용은 없다. 그렇다면 임의단체이다. 그렇다면 노회장 협의회가 하는 결정과 내용은 아무런 구속력이 없다. 그럼 왜 노회장들이 이렇게 총회를 위하여 혹은 총회일에 모이는 것일까? 그것은 총회의 요구도 있지만 신임 노회장들의 열정 때문이다. 사실 1년 임기의 노회장이 한 노회에서는 치리장이기는 해도 실제로 총회에 가서 부서나 위원회에서 이름을 내기는 자리가 부족하다. 그래서 노회장이 된 분들 가운데 총회를 향한 열망이 큰 분들은 마음이 급하니 어떤 방법으로든 자기 존재를 드러냐고 싶고 이름을 내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노회장 협의회가 하는 일

이 노회장 협의회 혹은 노회장 모임을 세력화 하고 총회 여러 분야에 진출한 사람은 서울 0노회 장00 목사 시절이다. 그가 년령과 깃수에 비하여 의욕과 열망이 앞서서 노회장 협의회를 발판으로 공천위원장이 되였다. 총회 공천위원장은 막강 권력의 핵심이다, 자기 지역과 파벌의 사람들을 노른자위에 공천한다. 총회와 총회장이 잘못된 공천을 바꾸라고 해도 말을 안듣는 경우도 보았다. 그후 노회장 협의회장이 된 분이 공천위원장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자 이만 하면 왜 노회장들이 모이려고 하는 지 협의회 회장이 되면 다음으로 무엇을 하려고 하는 지를 알 수 있다. 

 그러나 그후 장00 목사는 어떻게 되었는가? 개인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으나 그 파워로 모 교인 부산장신의 총장으로 부임하여 겸손하게 섬기기 보다 권위를 부리며 비민주적인 행정으로 인하여 도중 하차하게 되고 교회에서 마져도 밀려나는 비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재학시 부터 개척하여 대형교회로 성장시킨 그의 희생과 노력은 결국은 교권을 탐하고 명예를 좋아하다가 몰락하게 된 것이다. 교회만 목회하고 총회의 그런 자리를 탐하지 않았던들 그런 불행한 일은 없었을 것이다.

 지금도 그 분과 같이 전철을 밟는 분들이 줄을 섰다. 노회장은 한 노회에서 성실하게 목회하면 누구나 한번쯤은 하게 되여 있지만 그 노회장직을 통하여 교권에 이름을 내고 자리를 탐하면 그런 오류에 빠지게 되면 분명히 문제가 된다. 노회장으로 선출되면 한 노회를 대표하여 노회를 목회한다는 심정으로 노회를 돌아보기도 바쁜데 그것을 발판으로 총회에 진출하고 부서에 들어가고 그래서 노회장 이후에도 총대로 가고 싶어하는 욕심을 내게 되여 있다.

노회장 개인은 직책일 뿐이다.  

 그러나 사실 노회장만을 따로 떼어서는 마무런 의미가 없다. 노회장은 노회가 열릴 때에 사회자로 임원회가 열릴 때에 임원회장으로 연결되여 있다. 노회장 혼자 단독으로 결정하거나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 그리고 노회장의 말과 행동에는 반드시 서기가 배석하거나 도움을 받게 되여 있다. 그런데도 노회장들이 모여서 이런 저런 논의를 다하고 있는 것은 사실 걱정이다.

 그리고 경비도 만만찮을 것인데 어떤 돈을 쓰는 지도 궁금하다. 이번에도 노회장들이 모여서 공명선거에 대한 다짐을 하는 것 까지는 좋지만 전에 없는 일을 만들고 하는 것은 문제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노회장 협의회에서 그 일을 맡아서 하겠다는 것도 아닐 것 인데 말이다. 그러니 정치성 강한 노회장이 나와서 자꾸 일을 만들고 무슨 일들을 할지도 모른다. 아무리 좋은 일도 1년 임기의 사람들이 하는 일은 일회성 밖에 안된다. 필요하고 지속성이 있기 위해서는 정식으로 총회에 헌의을 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노회장 협의회 산하 공명선거 지킴이 활동의 공과

우리 통합 측 전국노회장협의회 공명선거지킴이가 최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돈 봉투를 돌리다가 적발된 김00 목사 선거 참모인 김00 장로가 확인되였다. 보도가 있었다. 이는 지난 9월 10일 익명을 요구하는 신뢰 할만한 한 소식통에 의하면 통합 측 공명선거지킴이 측에서 선관위 위원장 오창우 목사에게 김00 목사를 즉각 후보자직에서 사퇴시키라는 통보를 했다는 소식이 들어 왔다는 것이다.(아래는 유일하게 이 보도를 한 기독시민연대 인터넷 신문)
http://www.christiancitizenunion.com/sub_read.html?uid=915&section=sc3&section2

이렇게 부총회장 선거운동 과정에서의 후보자들간의 경쟁과 폭로는 자기들이 알아서 하는 것이고 문제가 되면 선관위가 알아서 하는 것인데 노회장 협의회 산하 공명선거 지킴이가 이런 제보를 받고 언론에 그 내용을 흘리고 보도들 하기 시작하면 총회 행정과 앞길을 어지럽히는 일이다.

 해당 부서가 일하게 하고 여의치 않으면 헌의해서 기구를 개편하던지 근거를 만들어서 활동해야지 해야 한다. 그렇치 않고 지금 말들이 많은 노회장 협의회가 나서서 현직으로 힘좀 있다고 총회 일에 좌우지 한다는 비판을 하고 있다. 이럴수록 우리 모두는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총회를 돕는 것이다.

필요한 기구라면 합법화 하여야

그러나 차제에 노회장 협의회가 정말 필요한 기구이면 총회에서 논의하여 승인을 받고 일을 하면 좋을 것이다. 그리고 그 내용도 격상해서 총회와 노회의 중간에서 조정하는 실행위와 중앙위의 성격을 주어서 활성화 시키던지 아니면 임의단체로 그냥 남던지 해야지 총회에 대하여 이런 저런 주문을 하고 참견을 하는 듯한 것은 자체해야 한다.

한편 총회가 한기총과 관련한 대책들이 난항을 겪고 논리적으로 궁색한 나머지 전국 노회장 협의회를 통하여 한교연 가입문제를 사전에 논의했다는 면피를 하려고 정치적으로 불러 모은 경우도 있었지만 그때도 노회장들의 신중론을 귀담아 듣지 않고 모든 것을 맡겨달라는 식으로 이용만 한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바쁘고 분주한 현장 목회자들을 불러 올리는 것이나 가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다.

노회장 협의회 자주 모여서는 안된다.  

 대형교회의 목사들이야 부목사도 많고 훈련된 평신도들이 있지만 노회장들중에는 그 흔한 자가용도 없이 시무하는 목회자도 계신다. 그래서 그런 회의를 자주 하다가 보면 나도 노회장이 되였으니 새차를 사달라는 요구을 교회에 하기도 하고 헌차를 새 차로 바꾸어야 한다는 문제로 구설수도 있다. 시골에서 노회장을 하는 어떤 분은 작년 부터 한번도 이 회의에 오는 것을 보지 못했다.

사실 그에게는 노회장 협의회가 하는 논의나 일이 도대체 어떤 의미들이 있는지도 아는 지도 의문이다. 그리고 오가는 경비만도 보통이 아니다. 왕복 유류비만 해도 10만원 이상이 들것이고 중식비와 통행료 부대비로 10만원 25-30만이 드니 한 30만원은 가지고 와야 마음이 든든 할 것인데 그 경비를 노회에서 줄 것도 아니고 교회에게 내라고 할 수도 없고 협의회가 주는 것도 아니잖는가? 그러니 제 정신을 갖은 사람이라면 안오는 것이 정상일 것이다. 지금 노회장 협의회 과연 무엇을 해야 할것인가? 한번 쯤은 총회와 총대들은 판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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