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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 대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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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15  19: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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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단 행사에 외부 강사 너무 많은 것은 흠 

’코로나19‘ 라는 전염병으로 인하여 인간의 활동과 국가와 시장 종교의 기능을 바꿔워논 전대미문의 사태에 대하여 각 분야에서 연구와 논의 평가중이다. 그런 가운데 한국교회로써는 가장 먼져 그리고 심도있게 우리교단이 자리를 마련했다. 전문가들을 모시고 듣고 배우는 대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지난 6월 15일(월) 서빙고 소재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에서 교단 총회장 김태영 목사와 임원, 각부 부장, 노회장등 총회 지도급 인사로만 축소하여 250여명이 추최측은 추산했다. 아직 코로나19는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마냥 앉아서 기다릴 수 만은 없다는 차원에서 준비한 것이다.
   
 
이 행사는 오전 10시에 개회 예배와인사 축하후 1차로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김호기 교수가 강연을 했다.  2차 강연은 김기태 교수(호남대학교)가 하고 정무성 교수의 논찬과 김선옥 박사, 김의신, 최원준 목사의 지정토론이 있었다. 3차 강연은 임성빈 총장이 논찬은 채수일 목사가 지정토론은 이상화, 조건회,임영숙 목사가 했다. 이후 폐회기도 양용주 목사의 사회후 직전 총회장 림령석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모든 강의 내용은 자료집에 준비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단 내 인사로는 유일하게 장신대 임성빈 총장이 했다. 교단 행사에 외부인들이 너무 많이 나온 것은 흠이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듣고 극복한 사례들을 나누려면 대형교회와 소형교회 개척교회 기관등 교단 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들어야 하는 것 아니 냐? 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편 이 날 토론회에서 우리 교단 소속 목회자 113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목회 실태 및 전망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조사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교인들의 출석비율은 평균 42.4%로, 코로나 이전보다 절반 이상 줄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이 상대적으로 양호해진 5월24일의 출석비율은 61.8%로 약 20% 가량 회복됐으나 이전의 60%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종식 후 출석교인 수에 대한 예측을 묻는 질문에도 49.2%가 감소할 것 같다고 응답했으며, 40.8%가 변화가 없을 것 같다고 응답했다. 예상 교인 감소비율을 묻는 질문에는 '10~20%미만으로 줄 것 같다'는 응답이 38.3%로 가장 높았고, '20~30%에 이를 것'이라는 응답도 31%에 달했다. 교인 수 감소 회복 예상기간을 묻는 질문에는 6개월에서 1년이라는 응답이 61.7%로 가장 많았으며, 회복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응답도 18%에 달했다.

한국교회가 향후 관심을 가져야 할 주제를 묻는 질문에는 '예배의 본질에 대한 정립'이라는 응답이 43.8%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교회 중심의 신앙에서 생활신앙 강화(21.2%)', '교회의 공적인 역할 강화(12.9%)', '온라인 시스템 및 콘텐츠 개발(6.9%)'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코로나19 종식 이후의 목회 중점 분야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성도간 교제 및 공동체성 강화'가 18.9%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설교력 강화(19%)', '예식, 예전 모이는 예배 강화(16.5%)', '교회 공공성/지역사회 섬김(8.7%)' '심방전도 강화(8.7%)' 등의 순으로 답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대해 김태영 총회장은 "코로나19는 목회 생태계를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목회자들도 어찌할 바를 모르고 답답해하는 상황에서 교회가 사회 일원으로서 어떤 준비를 해야할 지 모색하기 위해 이번 대토론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이 시대 한국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장신대 총장 임성빈 총장의 강연
104회 김태영 총회장은 ’코로나 총회장‘
행사 폐회후 총회장 김태영 목사는 스스로 모든 것을 축소하고 취소한 코로나 총회장으로 자청하면서 협력해 주신 교회와 찬조한 분들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가장 많은 준비를 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총회장이었지만 코로나19가 발목을 잡았다는 소리다. 이번 일로 104회기 김태영 총회장의 공식 행보는 마무리가 되고 105회 총회 준비로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아쉬움은 이번 행사는 총회 부서가 아닌 총회가 주관한 것처럼 진행된 것으로 보이는 데 총회 일은 부서 중심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게 해야 부서 역량도 강화하고 훈련도 되는 것인데 총회 본부가 자기 일도 많은 데 이런 프로그램까지 하는 것은 전례없는 일이다.

그렇게 되니 순서자로 총회 임원들이 많이 출연들을 하는 데 임원들은 총회의 큰 일하는 것이지 이런 행사 순서는 관련부서나 노회 대표들을 세워서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하는 게 전례가 되면 총회가 늘 이름 내는 사람들 위주로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또 외부 패널들중 자신에게 주어진 지정된 토론에 집중않고 자기 네 교단 총회 애기를 꺼내놓는 등 불필요한 발언으로 취지를 무색케 한 것은 옥에 티다.  자기 네 교단 불만을 왜 엉뚱하게 남의 교단서 내놓는 것인지?  사회자는 그걸 제어하기는 커녕 불을 더 짚힌 것도 부적절해 보였다. 이는 총회를 잘 모르는 소치로  부언하면 총회를 비용과 효율로만 봐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105회 총회는 축소해서 라도 열려야 
어느 교단이든 교단총회는 전국 교회와 노회를 대표하는 이들이 모여 단합하고 보고 배우며  연약한 지체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돕고 격려하며 치리권을 확립하는 중요한 회의다. 무엇보다 교세보고와 ㅠ포상, 동역교회 방문자와 교류하는 축제적 의미도 있다. 민주주의가 발달한 영국같은 곳도 이 총회 만큼은 의전과 격식을 갖추고 전통적인 복장으로 입장하고 흩트러지지 않는 행사를 한다. 

성 총회는 바로 최고의 치리회이며 의장(회장)이나 지도자들에 대한 존경과 예의를 갖추는 퍼포먼스의 의미가 있다. 코로나19로 모든 것의 축소, 취소, 온라인, 비대면 그러는데 방역과 준비를 철저히 하여 노회가 뽑은 총대들이 모여 개회예배하고 임원선출하고 그런 다음 업무는 이번에 한하여 전국 68개 노회를 대표하는  각 3인이 참석하는 중앙위원회 성격의 특별회의에 위임하는 방식으로 가면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 총회는 총회대로 이런 취지와 전통을 지켜가면서 너무 축소되거나 형식적인 총회가 되지는 않으면 좋겠다. 우리 총회는 분단 이전에 전국을 오고 갔으며 일제하, 한국전쟁중에도 교통이 그렇게 나쁜대도 금강산에서 모이는 등 한번도 거른 적은 없다. 따라서 축소를 하더라도 총회는 열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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