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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3  13: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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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훈 명예교수, 발전기금 쾌척

   
                           * 한일장신대 김태훈 명예 교수

올해 지방의 대학들이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전 지역의 한 신학대학교는 한 사람의 지원자도 없는 이변이 나왔다. 그외 대학들도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이런 사태가 계속된다면 대학이 문을 닫듣지 자구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총회 산하 직영 신학대학들도 예외는 아니다. 7개중 수도권을 빼고는 모두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전주 한일장신대에서 퇴직한 김태훈 명예교수(신학과)가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에 1천만원을 쾌척했다. 김태훈교수는 부산출신으로 장신대를 77기로 졸업하고 한일장신대에 34년간 재직했다.

3월 2일(화) 오전 김태훈 명예교수(신학과)가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김교수는 “그동안 한일장신대에서 받은 사랑에 이렇게 보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대학으로 발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6년 3월부터 2020년 8월까지 34년 6개월간 한일장신대 구약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육 발전과 후학 양성의 공로를 인정받은 김교수는 지난 9월 정부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바 있으며, 2020년 한일장신대 명예교수로 추대됐다.

요즘 퇴직하는 분들이 많지만 받은 사랑의 최소한이라도 기부하는 분들은 많지 않아 보인다. 일반목회자의 경우 자기 생활비의 십일조라도 섬기는 교회에 하지만 교수들의 경우 아무리 연봉이 많아도 학교를 위해 드리는 분들은 드물다.

기억하기는 장신대 양금희교수로 1천만원에 장학기금도 1얻대다. 그외 은퇴한 분들도 그렇고 학교에 평소에 기부한 금액을 보면 놀랍다. 교수들이 학교가 어려워 질 때에 고통의 분담 차원에서 솔선수범한다면 동료 교수들이나 교직원, 학생들에게 큰 감동과 교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기부가 줄을 잇기를 바라는 데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장신대 임희국교수도 평소 어려운 학생들을 이름 없이 돕고 배푸는 것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어려운 시절에 공부하고 여유로워졌을 때 후진들을 위하여 짐을 나누워 진다는 마음이야 말로 지식전달 이상의 의미를 갖을 것으로 보인다.

   
 

신학대학원 총동문회도 발전기금 전달
지난 3월 4일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임경철 목사)가 학교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학교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하면서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었다. 동문회 최훈창 목사(전주함께하는교회)의 사회로 회장 임경철 목사와 채은하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체결, 후원금 및 후원약정서 전달, 기념사진 촬영, 환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 회장은 “1,200여명 신대원 동문들의 관심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기도와 후원을 통해 학교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채 총장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여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2021년 한해 동안 1천만원의 후원금을 약정하고 먼저 3백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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