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던진 돌에도 맞으면 죽을 수 있다. - 예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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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던진 돌에도 맞으면 죽을 수 있다.
유재무 편집인  |  ds2sg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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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22  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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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경천목사가 쓴 글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습니다.

우리교단 평양노회 백경천목사라는 분이 몇 년전부터 지병으로 투병을 하시고 계시다. 그러면서 그동안 생각해 둔 것을 지난 4월 1일과 4일에 두편의 글로 모교인 장신대와 총회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쓴 글이 화제다. 처음 이 글은 지인들에게만 보냈고 일부 감동을 주기도 했다. 그러던 중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읽히게 하는 것이 어떠냐는 의견이 있어 사비를 드려 인쇄해서 배포를 하게 된다.

이어 한국기독공보에 책자를 홍보 의뢰하게 되었는 데 그 내용 중 일부가 문제의 소지가 있어 실제 광고를 하기에는 부적합 하다는 결론이다.  그 내용들을 지인들만 봤으면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이번에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등록을 하여 뛰고 있는 분들에 대한 실명이 거론되어 거론된 이들 모두 난색을 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목사는 내용중 평하기를 청주의 정헌교목사를 고매한 인격의 성공목회자로, 전세광목사는 명성세습의 반대자로, 이순창목사는 명성계열로 친명성이라고 평하고 있는 데 이게 모두 들은 내용이라고 했다. 이런 게 대화나 지인들과의 회람에서는 모르나 활자화하여 전국 노회에 배포되고 있다면 그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

와병중이지만 우리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유언처럼 자전적 이야기를 해가면서 한 내용에 감동이 오는 것도 많치만 일부 작은 표현들중에 언급된 것 중에 작은 것이라고 피해자가 있다면 옥에 티라는 지적이다.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 하지만 공연히 실명이 언급된 이들은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그중에 특히 경쟁을 해야 하는 분들로는 여간 예민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문제는 피해를 호소하는 교회의 교인들이 책자에 거론된 자기 네 목사의 실명이 그대로 노출된 평가도 주관적이라는 주장이다. 실제로 백경천목사도 들은 얘기라고 했지 본인이 직접 듣거나 확인한 것은 아니라고 적고 있다. 다만 그 풍문에 주관적 가치판단을 한 것이고 그 내용을 당사자들에게 확인하지도 않아 보인다.

   
 

따라서 이 글로 인하여 누군가가 손해가 된다면 그게 백목사가 원하는 바는 아닐 것이다. 따라서 큰 틀에게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쓴 글이지만 특정인에게 손해를 주거나 이익이 된다면 글의 근본취지가 무색하니 이를 인정하고 피해를 호소하는 이의 의견을 들으실 필요가 있어 보인다.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랜 동안 생각하고 연구한 좋은 내용들은 우리가 받 데 개인의 실명이나 인권침해나 손해가 될 수도 있는 것은 수정되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백목사의 사정을 하는 분들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쓴 글인 것을 알지만 글에 언급된 일부 내용이나 실명으로 인하여 정치적으로 해석되고 영향을 입게 될 것도 사실로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백목사님께 드리는 부탁은 더 배포 하시려면 문제를 제기하는 분들의 사정을 한번 들어보시고 합당하면 내용을 삭제나 수정하시는 것이 어떤지요? 사실 이외 많은 부분이 우리 총회나 총대, 지도자들이 새겨들을 만한 내용들이 있는 것은 사실도 있지만 거기 이름이 거명된 분들은 말도 못하고 곤욕스러워 하신다는 소식이다. 그러니 늦더라도 그분들에게도 사과해주시기를 고려해주시기를 바란다.

* 백경천목사 쾌유를 빌며 그간 마음의 위로와 기도로 걱정하시는 분들의 성원을 감사하면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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