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100주년 기념관 건축 난항 - 예장뉴스
예장뉴스
뉴스와 보도교계/기관/신학교
울릉도(독도)100주년 기념관 건축 난항
예장뉴스 보도부  |  webmaster@pck-good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6.15  11:11:49
트위터 페이스북

           총회적인 결의를 했으면 해결해야

"현재 울릉도(독도)선교100주년기념관은 건축 공정이 85% 정도 진행되다가 코로나19 발생 등으로 모금이 어려워져 건축비 미지급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총회에서 심사숙고해 건축을 결정했는데 건축에 참여한 교회는 우리 교단 9300여 교회 중 아직 43교회에 불과합니다. 울릉도 선교를 위해 건축이 이뤄지도록 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 내용은 1년전인 2020년에 위원회가 한국기독공보에 낸 기사 내용이다. 현재 총회 울릉도 선교100주년기념관건축위원회(위원장:오세원목사)는 "2009년 총회에서 울릉도선교100주년기념관 건립을 허락한 이래 모금과 건축을 진행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오면서 10년이 넘도록 건축 완공을 못하고 있는 상황" 이라는 보고는 사실은 이번 106회 총회전에 해결해 달라는 얘기다.

울릉도(독도)선교100주년기념관은 지난 2009년 당시 총회 국내선교부 수임안건으로 처음에는 ”연구위원회'로 조직되지만 기념관을 짓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기공예배는 드리고 공사를 시작 못하다가 2012년 5월 23일에 착공한다. 그러나 시가 10억 상당의 부지를 제공한 울릉제일교회의 기념관 건축포기와 위원장의 사임으로 이어져 2016년 1월 기념관 건축을 총회로 반납하기에 이른다.

그러자 울릉도의 모 교회중 하나인 울릉동광교회가 총회가 시작한 일에 협력한다는 취지로 자신들의 교회를 건축하면서 같이 기념관을 짓겠다는 의사를 밝힌다. 이에 2016년 3월 21일 총회는 이를 허락하고 2017년 3월 21일 재착공 감사예배를 드리고 공사를 재게한다. 그러나 처음에는 독자적으로 시작을 했다가 교회건축과 맞물리면서 공사에 난항을 겪게 된다.

독자적인 건축이 아니니 서로 의존하는 경향 때문인지 총회 차원의 모금 상황이 좋지 않아 교회로써도 큰 난관에 부딕친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해서 지난 2020년 새로운 위원회가 조직되고 총회에 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간 한국기독공보를 통하여 다시 한번 건축에 대한 사정을 알리는 기사나 나오게 된 것이다.

한두번 겪는 일도 아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 총회가 이런 일은 한두번 겪는 게 아니다. 제주도 이기풍선교사 기념관 건축과 운영의 실태를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당시도 처음 발상은 급증하는 여행수요로 인한 기대감만 커서 독자적인 공사를 시작하지만 완공이 어려워 총회 중재로 명성교회가 위탁받아 완공해서 운영하다가 제주노회의 요구로 다시 이양했지만 현재는 문을 닫았다. 대게 이런 방식인데 독자적이건 연대해서 하건 문제는 남는 다.

당시 울릉도의 이 기념관만 해도 "오지인 울릉도에 32% 복음화율이 되고 마침 선교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자는 것이다. 특히 년 간 40만이나 찾는 관광객 수요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갖고 명분도 충분히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공사변경과 건축비 상승에 코로나까지 겹쳐서 95%이상 건축을 했음에도 공사비를 미지급으로 교회도 회관도 입주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럼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가?  그것은 사업의 준비위원회가 예측을 잘못하거나 부풀리기 때문에 나오는 것이다. 울릉동광교회 방상국 목사는 "준공 후 한 달 이내에 잔금 10억 5000만원 외에도 내부 인테리어 공사까지 30억여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건물은 지하1층 지상4층으로 연면적 846평으로 기념관은 신축과는 별도로 오래된 울릉동광교회 선교관(식당과 게스트룸)을 리모델링해 기념관에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이날 위원들은 부족한 건축비 해결을 위해 작정한 교회들로 하여금 현장 방문을 독려하고 모금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우선 교인들이 예배를 온전하게 드릴 수 있도록 실내 냉난방시스템 및 영상 장비 설치를 비롯해 기념관 내 역사관 등 실내 인테리어에 필요한 8억원이 필요하다는 소리다. 그러다면 어디서 채용을 하던지 하여 급한 불을 꺼줘야 할 것이다.

위원회 존속 헌의
한편 위원회는 오는 제106회 총회에 기념관 건축위원회의 존속과 원활한 모금활동과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현 위원들을 3분의 2 이상 연임해 청원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보다 우선할일은 기념관 소유권 문제를 확실히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번 일을 반면교사로 삼아 총회적 모금을 결정할 경우는 제안자나 해노회 책임자들의 재정 능력이나 지역 노회의 지원 규모나 약속을 먼져 담보해야 한다.

따라서 전체 공사규모에 기념관이 차지하는 비용과 이후 사용에 대한 문제와 포항지역 노회들의 지원규모도 밝혀서 일의 투명성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그래야 총회도 총대들이 2번씩이나 변경해서 결정한 것에 대한 책임도 추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 까지는 시작하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식으로는 안된다.

특히 전국의 노회 회관도 그렇고 지역의 토건업자들의 부추김과 공사후 관리하는 문제등으로 완공후 노회가 인건비 부담을 해야 하거나 보고가 미흡하다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그렇게 되면 주객이 전도되니  관리위원회와 관리인을 두는 등 모든 것을 알아보고 해야 한다. 또 기념비 정도로 끝날인지지 기념관을 세울 일인지도 지도자들이 정확히 판단해야 한다. 안그러면 이런 식으로 일들 벌려놓고 후진들에게 큰 부담을 물려주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

결론과 평가
총회가 결의를 한 것이면 작정한 교회들이 참석을 독려하여 마무리를 지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앞서 말한 것처럼 기념관에 대한 소유권은 확실히 하는 것이 좋은 데 유지재단에 독자적으로 넣어야 한다. 그리고 포항지역 노회들이 먼져 솔선수범을 하시고 재적 만명 이상 교회들이 부담을 하여 어려울 때 큰 집들이 가문을 위하여 앞장서 주시는 게 정상이다. 

기념관위원회는 향후 활용에 대하여 잘준비하여 오는 106회 총회에 보고하여 총대들의 공감대를 갖도록 해야 한다. 교회 안에 있으니 그 교회가 관리겸 사용은 하되 기본 공과금을 내게 하고 방문객의 경우 독자적인 관리인을 둬서 관리를 이원화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국교회가 울릉도을 방문할 때 속소로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해야 한다.

특히 울릉도와 독도를 포함하게 되었으니 이에 따른 선교의 역사와 출신 동향인들의 후원과지지 홍보에도 힘을 기우려야 한다. 그렇게 해서 제주도와 더불러 울릉도와 독도 방문도 하나의 관광과 선교 페키지 상품으로 개발하여 활용하도록 하는 것도 위원회가 할 일중의 하나로 보인다. 전국교회의 후원과 지원으로 올해 안해 꼭 개통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 다.

예장뉴스 보도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2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3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4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5
대림절(Advent) 교회력의 의미
6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7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8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9
장로교회의 당회원, 당회장의 역할(1)
10
이정훈 교수는 누구인가?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예장뉴스 (pckgoodnews.com)   |  등록번호 : 서울,아02054   |  등록일자 : 2012년 4월 3일   |   제호 : 예장뉴스   |  대표 : 이상진
발행인겸 편집인 : 유재무   |  발행소(주소) : 서울 성동구 성덕정 17길-10, A동 202호   |   사무소 : 서울 종로구 대학로 3길 29, 100주년 610호
발행일자 : 2012년 6월 25일   |  행정메일: ds2sgt@daum.net   |  전화번호 : 02)469-4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왕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