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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기독교인사들 윤석열 후보 지지는 명의 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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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2.11  13: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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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기독교 인사들 윤석열 후보 지지 명의 도용  

광주지역 300명의 목회자들이 실명으로 서울로 와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이는 가짜 뉴스라는 보도가 나오고 대부분의 인사들도 이름을 도용당했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광주 현지의 시기독교교단협의회는 최근 광주지역 목회자와 단체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지지 선언했다는 보도자료와 관련해 목회자와 기독교 단체 이름 등을 도용당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광교협(대표회장 강희욱 목사)은 11일 오전 7시 광교협 임원회를 갖고 지난 10일 오후 국민의힘 정권교체동행위원회 지역화합본부(본부장 김동철) 명의로 발표된 '광주지역 목회자 300명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이라는 보도자료에 대해 광주 기독계 지도자들과 단체들은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문에 이름을 넣도록 허락한 사실도 없고 이름을 넣겠다는 통보를 받은 사실도 없다는 것이다.

광교협은 국민의힘에 정확한 진상과 함께 공개사과, 정권교체동행위원회 지역화합본부의 사죄 등을 촉구했다. 광교협 사무총장 이종석 목사는 "국민의힘 정권교체 동행위원회는 이런 가짜 문서를 작성한 경위를 사실대로 낱낱이 밝혀야 한다" 며 "이름을 도용당한 당사자들과 광교협의 손상된 명예회복과 피해에 대해 사죄하고 대책 방지 대책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 광교협이 낸 보도자료

감리교 목회자들의 무속정치 비판 성명에 대한 반대도 나와 

감거협(동성애와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한 감리회 거룩성 회복 협의회), 감바연(감리교회 바르게 세우기 연대), 웨슬리안 성결운동본부 등은 9일 나온 ‘감리회 목회자 492인의 좌편향적 성명서 반박문’을 냈다. 이들은 최근 2월 3일 감리회 목회자 492인이 한 후보를 겨냥한 비판 성명서에 대한 반대입장으로 보인다.

그 성명서에는 감리교 전·현직 감독 6명을 비롯, 감리교 신학교 전·현직 교수 10명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다. 이에 대하여 자신들은 감리회 전체 교역자 약 1만명에 속한 일원으로서, 좌편향된 소수의 집단행동이 결코 감리회를 대표할 수 없다는 점을 밝히면서, 다음 몇 가지 측면에서 매우 부적절한 처사임을 지적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들은 “목회자는 시대의 공인이나 다름없다. 그러므로 항상 언어와 처신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천하 만사에 때가 있다(전 3:1)’. 아무리 좋은 것도 때와 장소에 따라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고,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일 수도 있다”며 “그들의 주장은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감리회 명예를 실추시킨 매우 부적절한 처사”라고 밝혔다.

이들은 그 성명서 내용 대부분이 공정성과 형평성에서 빗나간, 일탈된 집단행동에 지나지 않는다며 자신들이 입버릇처럼 정의로운 일을 한다면서, 공정하지 못한 더 큰 악을 조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내용도 부도덕한 언어폭력으로 그가 인정한 거짓말, 더욱이 그 부인의 갑질 의혹 언급은 한 줄도 찾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성명서 동참자들 중에는 "교역자 범과에 해당하는 동성애 찬성 및 동조에 해당하는 퀴어 집회에 참여하여 축복한 자를 지지 서명한 자들이 다수 포함돼 있는 등, 도리어 개혁의 대상임을 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들 중에는 교단 개혁의 미명 하에 헤게모니를 잡으려고 목소리를 높이지만, 도리어 개혁의 장본인들이라는 것이다.

끝으로 “그런 그들의 주장은 결코 감리회를 대표할 수 없다”며 “그러므로 이제라도 하나님 앞에 두렵고 떨리는 겸비한 마음으로 자복하며 하나님께 돌아와, 정권에 빌붙어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복음에 생명을 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함께 하나 되어 나가기를 기도한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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