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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은 피의 제전
유재무 편집인  |  ds2sg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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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23  22: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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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적당히 해야 

   
 

이번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및 인프라를 건설하면서 무려 6500명의 아시아의 가난한 나라 노동자들이 열악한 노동환경으로 목숨을 잃었다. 월드컵이 총 64경기를 치르니 한 경기당 100명 정도의 사람들의 목숨이 바쳐지는 셈이다.

피의 축제였던 로마시대 검투사 경기에선 한 번에 20명 정도가 희생되었었다고 하는데 그 다섯배다. 이것이 세계 표준이 된 자본주의 세상의 잔혹함인가. 인류는 야만에서 문명으로 발전하고 있는 게 맞는 건가하는 비판이다.

따라서 우리 기독교인이라도 그 의미는 제대로 알고 즐기던지 해야 할 것이지만 적당히 해야 한다. 성경에도 어떤 것에 대하여 금하기 보다는 "인박히지 마라"(적당히 하라)고 가르친다. 그래서 지난 번 우승국으로 연패를 노리는 프랑스지만 자국내의 젊은이들과 지성들은 거리응원은 하지 않기로 했고 독일은 일부 영업장소에서는 축구 중계를 하지 않키로 했다고 한다. 

대표적인 장로교 국가인 네덜란드(화란)은 3번째 유니폼을 애도를 뜻하는 검은색으로 하여 카타르에서 희생당한 이주 노동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이후 경매로 판매후 이주 노동자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3 S 정책은 이미 고대로부터 스포츠(검투와 투우 각종 경기) 스크린(영화) 쌕스(공창이나 포르노)을 완화하여 대중들이 여기에 심취하는 것을 방치한다.

특히 폭군이나 독재자들이 대중들을 집단화하고 정치에 무관심 하도록 하자는 의도다. 그래서 히틀러 집권시 베르린 올림픽을 했고 전두환 시절 서울 올림픽을 유치한 것이다. 이번에 이 정부도 이태원 참사을 국가주도의 애도을 선도하여 시민 가족중심의 애도를 봉쇄하는 차원에서 한국경기시 거리응원을 하지말도록 했다. 이에 한국축구협회도 흥행을 위한 오랜만에 비지네스를 포기기하는 듯했다.

이유는 젊은이들이 많이 모여서 자칫 잘못하면 이번 이태원 참사에 대한 정부 대처의 미흡이나 책임자 회피 모면 위기국면 탈출로 일관하는 것에 대한 정부책임론이 불거질 것을 두려워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런데 서울과 상관없는 경기도가 김동연 도지사의 허락으로 수원구장에서 거리응원을 허락 하자 이에 차기 대권을 바라보는 5세훈이도 붉은 악마의 광화문 거리 응원을 제한적으로 하는 것을 허락하기에 이른다.

   
 

엘리트 스포츠에 국고 낭비

축구는 사실 돈 없으면 못하는 경기도 강대국이나 부자들 특히 제 3세계는 빈부 격차가 심하고 비민주국가일수록 더 몰입을 한다. 그러나 역시 축구는 그들만의 리그다. 올림픽도 그렇치만 아무리 가난한 나라도 참가자체를 제한하지는 않는 다. 그러나 FIFA는 예선전 부터 자국 언론사에 중계를 하게 하고 영상을 판매한다. 방송사들은 제나라 제 장비를 써가면서도 많은 돈을 주고 경기 중계권을 사야 한다.

이러니 국내에서도 똑같은 시간대 경기를 경쟁적으로 사는 고질적인 국고낭비를 한다. 그리고 진보들도 MBC가 최근 윤정부로부터 탄압을 받는 다는 이유로 축구는 MBC를 보자고 하고 실제로 가장 많이 봐 광고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경기야 끝나면 다 아는 것이고 하루만 지나면 영상이 공짜인데 실황을 보고 싶어사는 이들 때문에 피파가 떼돈을 버는 것이다. 그러니 이제는 하루빨리 몇 명에게 투자하고 천문학적인 비용을 드려 외국 감독을 초청하고 선수을 영입하는 엘리트 스포츠에서 전대중이 참가하고 즐기는 생활 스포츠로 거듭나야 한다.

​월드컵으로 FIFA는 약 5조원의 수익(2022년 1월 10일 중앙일보)

카타르가 더운 나라이기에 사상 최초로 겨울 시즌(11월)에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이 인권 침해 논란이다. 경기장 건설에 투입한 노동자들이 열악한 근무 여건 탓에 목숨을 잃는 상황이 반복됨에도 카타르 정부와 월드컵 조직위원회가 침묵한다는 비판이 쏟아져 나온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0일 “월드컵이 피로 얼룩졌다. 월드컵경기장 건설 공사에 투입된 외국인 이주 노동자 65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지만, 카타르 정부도 FIFA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타르월드컵은 역대 최초로 중동에서, 그것도 겨울 시즌(11월)에 열린다. 카타르 수도 도하를 중심으로 인근 5개 도시의 8개 경기장에서 대회가 치러진다. 경기장과 훈련장 뿐만 아니라 숙박시설, 도로, 통신시설, 상하수도 시설 등 인프라 구축까지 한꺼번에 진행 중이라 건설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180만 명에 달하는 인부들은 대부분 외국인들이다. 케냐,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인도,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등 인근 지역에서 건너온 노동자들이 현장을 책임진다. 65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이유는 작업 환경이 열악하기 때문이다. 

   
 

아시아 이주 노동자들의 피와 땀

데일리메일은 “근로자들이 뜨거운 태양빛 아래서 물과 충분한 휴식, 제대로 된 잠자리를 제공 받지 못한 채 일하고 있다”면서 “월급이 200파운드(32만원)에 불과하지만, 노동자들의 본국에서는 적지 않은 금액이라 불만을 속시원히 드러내지 못한다”고 전했다.

카타르 정부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경기장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명 사고에 대해 별도의 데이터를 수집하지도, 이를 공개하지도 않는다. 신체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노동자들이 현장에 투입된 이후 갑작스럽게 목숨을 잃는 상황에 대해 해명하려는 이가 없다.

카타르 정부와 대회 조직위가 침묵하자 현지 인권 단체들은 FIFA를 정조준했다. “우리가 좋아하는 축구를 위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면서 “FIFA는 월드컵 한 번 치를 때마다 30억 파운드(4조9000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다는데, 월드컵의 영광 이면에는 노동자들의 피가 흥건하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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