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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기도회 무엇을 남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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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16  15: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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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와 대결은 피해간 듯  

   
 

명성교회가 세습을 했다는 이유로 ‘제108회 총회' 장소를 반대하는 이들이 모인 "비판 기도회" 가 지난 9월 15일 장신대(총장 김운용 교수) 한경직기념관에서 있었다. 기도회는 예상보다 많은 이들이 참석하여 일단 동원에는 흥행이 되었다는 평인데 아무래도 학생들의 참여 때문이 아닌 가 한다. 

이 기도회에 참여자가 많다고 해서 뜻을 이룬 것은 아니지만 일단 10년전 촉발되여 겨우 아물어가는 명성교회를 다시 여론에 소환하여 여론의 표적화하는 데는 성공했기 떄문이다. 교단적으로 혹은 법리적으로 끝났다고 생각하는 세습문제가 다시 윤리성으로 둔갑하여 원죄론으로 비난을 일으키는 것은 된 것이다.  

이날 설교는 최초로 전 총회장 박위근목사를 내세워  ‘교회는 헌법을 지켜야 한다’ 는 내용의 설교도 전례도 없었지만 톤도 강했다. 전 반명성 장외 집회에 총회장급이 선 것은 처음이다. 총회장단에서 그동안 김태범,김정서,김동엽,최기학목사가 대놓고 비판적이었으나 그동안 침묵하던 박위근,정영택총회장이 뒤 늦게 나선 것이다. 공개적으로 앞장서 비판하는 김동호, 김지철 목사도 막상 설교자로 서지는 않은 것에 비하면 이례적이다.

이번 기도회가 장신대에서 연합으로 열린 것도 드문 일로 반명성이나 시들해진 명성이슈를 총회 장소건으로 여론 점화에 성공한다. 그러나 이미 정서적으로 이 문제를 옳치 않게 보는 여론이 많다는 것을 반증한다. 기도회에 출현한 분들도 면도 사회 김주용사(연동교회), 기도한 김만준(덕수) 김정태목사(사랑누리) 축도한 김운성목사(영락교회)도 쉬운 자리가 아니다.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총회와 맞서는 집회에 순서를 갖는 다는 조심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기왕 총회 장소 대안을 내는 데 이름을 낸 이상 뒤로 빠지기도 힘들었을 것이다. 온누리나 주안장로교회등도 함께 신의를 보인 것은 중요한 일이다. 다먼 기도회가 총회장 규탄이나 자학적인 총회 비판으로 흐르지 않고 오직 하나의 긍륭과 자비를 구하는 모습은 다행이다.  

   
 

장신대 교수들은 거의 불참 

그러나 보도를 종합하면 참석자의 대다수는 장신대 학생들이지 장신대 교수들도 그렇고 총대급 인사들은 별로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기도회 준비위는 이 집회가 108회 총회을 안타까워 하는 마음을 모으는 기회에 되기를 바란 것은 기도회가 총회와 대결하는 모습이 되는 것은 원치 않아 보인다. 그러나 명성교회 김목사 부자에 대한 비난을 넘어 신사참배, 맘몬의 행태라는 막말은 개인적으로 나왔다. 

통성 기도 시간에는 뜨거운 열기로 눈물을 흐리는 이들도 보여 교단의 현 상황과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하나님께 아뢰며 총회 장소가 변경되기를 바라는 진심어린 자세로 보인다. 한편 총회 임원회나 이순창 총회장은 어렵게 정한 총회 장소, 명성교회를 선정한 이유와 절차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기도회 준비위원회는 다음 주 열리는 총회 개최일인 9월 19일(화) 오전 11시에 모이는 2차 기도회가 어디서 어떤 톤으로 모일 것인지 고민이 깊어 질 것으로 보이는 데 다시 장신대서는 어려울 것 같고 아마도 장소가 미정이라는 말은 마땅한 곳이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지만 그 날 총회대들에게 총회 개회 지연을 호소하였는 데 그외 행동지침으로 내논 "총회 주일헌금 거부, 협력반대, 한국기독공보 절독" 은 총회장도 지적을 했듯이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총회장에 대하여 전례 없는 비난이 난무하는 가운데 공식적인 비난은 자제한 듯한 것은 다행이다.  또 막상 총회 장소에 대한 반대 여론 운동을 하기는 하지만 사실 결정권한을 갖은 총회를 이기기는 쉽지 않다. 총회 장소 취소나 변경은 이미 총회장이 불가하다고 하였지만 시간적으로도 힘들다. 그것을 모르지 않치만 7개 대형교회가 총회 장소를 자처한 이상 뒤로 물러나기도 없는 게 사실이다. 

이런 기도회가 공개되자 이순창 총회장은 임원 전체 명의로 총회의 지시나 결정에 반하거나 방해, 선동하는 행위에 우려를 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런 교단에 갈등을 기다리고 부추키는 교단 밖 언론들로는 총회장을 빈정대고 비판을 격려중이다. 그러나 총회장이나 총회가 자기들이 결정한 공적인 일을 누가 반대한다고 해서 우왕좌왕하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어 소용없는 일이다.   

사실 명성교회로는 난감한 일이다. 그간 단순 장소 대여라는 의미를 넘어 정치적으로나 윤리적으로 의미를 부여하여 승기를 잡은 반명성 구룹들에 대하여 일일이 대항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또 명성교회가 표적이 아니라 이런 결정을 총회적으로 한 임원회를 타켓으로 하고 있다. 처음 부터 총회 장소를 반대한 입장을 끝까지 견지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할 수 있겠다. 김하나목사의 진심은 지금도 총회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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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검섭
(183.XXX.XXX.10)
총대가 아니라 총회에서 발언을 할 수 없어, 이렇게라도 댓글을 달아봅니다.
총대들이 이 글을 얼마나 보게 될지는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런 내용을 들으시고 도와주시리라 기대한다.

지난 5년간 고생도 이제 마무리되어 가니 이 또한 감사하다. ~~~

(2023-09-18 00:22:21)
박검섭
(183.XXX.XXX.10)
5. 108회 총회에서 강제경매 사건에 대한 보고가 있을 것이고, 해법에 여러 의견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부디 헌법을 잘 지킨 교회들이 잘못했다거나 운이 없없으니 당신들이 알아서 하라는 무식한 발언은 없기를 소망한다. 아직 우리 교단의 총대 수준이 그 정도로 낮을거라고는 생각할 수 없기에~~
혹시, 즉석 모금이라도 하자는 총대가 있으면 얼마나 감사할까!!! 꿈꾸어 본다.

(2023-09-18 00:16:10)
박검섭
(183.XXX.XXX.10)
4. 108회 총회에서 강제경매 사건에 대한 보고가 있을 것이고, 해법에 여러 의견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부디 헌법을 잘 지킨 교회들이 잘못했다거나 운이 없없으니 당신들이 알아서 하라는 무식한 발언은 없기를 소망한다. 아직 우리 교단의 총대 수준이 그 정도로 낮을거라고는 생각할 수 없기에~~
혹시, 즉석 모금이라도 하자는 총대가 있으면 얼마나 감사할까!!! 꿈꾸어 본다.

(2023-09-18 00:15:23)
박검섭
(183.XXX.XXX.10)
3. 경매사건을 책임질 사람은 막연하고, 현재 해결하는 분들이 모금에 대한 모든 비판을 받고 있다.
이들은 아무 잘못도 없고,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추진하는 것 뿐이다. 경매당한 교회(노회)들이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은 강도 당한 사람에게 스스로 일어나 가라는 것 아닐까? 그래도 아직 선한사마리아인 같은 교회(노회)가 있어 감사하다.

(2023-09-18 00:07:31)
박검섭
(183.XXX.XXX.10)
2. 우리 교단 현안중에 중요한 하나, 강제경매 사건이 법적 방어를 마치고 해결비용 모금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다. 문제는 교단 헌법을 잘 지킨 교회들이 현재 피해자들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해결을 위해 모든 교회가 같이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모금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못내겠다는 의견도 있다. 멀리 튀르키예 지진은 도와주면서 예배당이 경매로 매각될 위험에 처한 형제교회는 외면한다.

(2023-09-17 23:55:23)
박검섭
(183.XXX.XXX.10)
명성교회에서의 총회 개최를 반대하는 것은 총회 헌법을 지키라는 명분으로 하고 있다. 총회 헌법은 선택하여 지키는게 아니다. 모든 조항을 동일한 수준으로 지켜야 할 것이다. 헌법 조항에 따라 경중(輕重)이 다른 것은 아니다.
총회 헌법 제95조 "2. 노회의 재산 중 지교회의 부동산은 그 노회가 가입한 유지재단에 편입 보존한다."에 대한 그들의 생각은 어쩐지 궁금하다.

(2023-09-17 23: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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