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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21  14: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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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재단 사무국장 후임 공모

총회 연금재단(이사장:윤석호목사) 의 후임 사무국장 공모가 나온 가운데 연금재단 이사회와 연금가입자회(회장:류승준)가 연석으로 지난 5월 16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발전협의회로 모였다. 그동안 연금재단의 문제는 총회 때 마다 구설수가 많았지만 이번에 안정화된 가운데 열린 발전협의회에서는 발전적 논의들이 나왔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논의된 것으로 보이는 '전문경영인 제도' 에 대한 취지의 논의를 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어 보인다. 이는 무작위 공천으로는 나오는 이사회의 약점을 극복하자는 취지다. 재단은 자산관리만아니라 안정적 수익성도 높혀야 하기에 비전문가들에만 맡길 수 없다. 따라서 기존 이사회는 리스크 관리와 안정성, 효율성을 관리 감독하고 투자 관리는 전문가에게 맡기자는 취지다.

이러한 방안은 예장뉴스에서도 오랜동안 주장한 내용으로 현재 전체 자금의 규모상 교단에서 공천받은 목사나 장로들 이사만으로는 운용에 한계가 있다는 의미다.  또 수익율만 따져서는 안되는 게 일반 기업처럼 무한이익이 아닌 윤리성과 사회성을 담보한 공정윤리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는 의미다. 만약 전문 경영인을 둔다면 정년도 융통성(70세)있게 개정해 권한과 책임을 주는 방식이다.  

이창규 현 연금재단 사무국장은 전문가적인 견해로 전문 경영인을 도입하면 기금운용과 리스크관리 등 경영 전략 수립에 대한 선진화가 가능해 질 것이라는 것이다. 반면 이사회는 이전대로 의사결정과 관리  감독기능을 담당하면 된다. 아니면 사무국장은 그대로 두고 상무나 전무(팀당)급의 전문가로 두면 된다. 4년 임기를 마치는 이창규 사무국장은 "재단의 규모가 커지고 활동내용이 복잡해지면서 이사회 중심 경영의 한계가 분명히 있다" 고 회고한 것이다.

따라서 "전문경영인에게 투자 결정과 예산 배정, 인사 관리 등의 권한을 주면 조직 문화와 인적 자원의 최적화"를 통한 강점을 설명했다. 그러나 "권한만큼 경영 결과에 대한 성과급도 줄 필요가 있다. 이창규 국장은 지난 한화에서 투자경영 전문가로 일하다 재단 국장 공모에 응모해 처음으로 일한 우리교단 장로 출신이다.   

   
 

연금 재단 자산운용 현황

한편 대출 관련 이자율이 높아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2022년 9월 연금재단 개인대출 규정 제7조(대출이자율)는 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에 공시된 예금은행 가중평균금리-가계대출을 기준 삼아 적용하기로 변경됨에 따라 현재 이자율은 6%대다. 이는 추후 재단 이사회 가입자회, 총회 규칙부와의 3자 연석회의에서 다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연금재단 현황은 2024년 3월 31일 기준 재단 총자산은 6146억 원이다. 총자산은 위탁운용일임 33.31%, 대체투자형 31.85%, 유동성자금·채권형 19.29%, 개인회원보조금 7.5%, (투자)부동산 4.55%, 기타투자자산 3.36%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가입자는 1만 8060명이다. 신규가입자는 2019~2023년 동안 1014명 785명 747명 673명 576명 등으로 감소 추세다.

반면 수급자 수와 연금지급액은 증가하고 있다. 연금재단은 지난 3월 한 달간 1619명의 수급자에게 29억 4400만 원을 지급했다. 3개월 전 지난해 12월엔 1539명에게 28억 200만 원을 지급했다. 5년간 연금재단의 기금수익률은 평균 2.79%(타연기금 방식 5.45%)였다. 2019~2023년 기금수익률은 6.22% 3.73% 7.12% -9.18% 6.74%였다. 무수익자산을 고려한 타연기금 방식의 수익률은 11.05% 5.69% 10.31% -8.65% 10.50%를 기록했다.

이창훈 교수 "연금 투자 목표는 실질 가치 유지"

연금재단과 가입자회는 공무원연금 전 단장(CIO) 이창훈 교수를 초청해 연금 운용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 교수는 연금의 투자 목표와 전략적 자산 배분을 강조했다. 그는 "연금의 투자목표는 물론 많은 돈을 버는 것도 좋지만 실질 가치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올해의 100만 원이 20년 뒤에도 같은 가치를 갖도록 물가상승과 경제성장을 따라가는 안정적인 운용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그는 "연금의 목표 연수익률은 5~6% 정도"라며 "그러나 수익률을 1년 단위가 아니라 5년 단위로 봐야 한다. 원칙이 중요하고 연 단위로 일희일비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 그는 "연금은 좋은 투자 건을 발굴해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 자산 배분이 중요하다"며 "연금의 주식 비중, 채권 비중, 현금성 자산 비중 등을 정하는 데 이사회가 가장 주의를 기울이고,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되더라도 이를 지켜가야 한다"고 말했다.

총회연금재단 지역 설명회는 오는 7월 1일 부터 권역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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