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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회기 총회 선관위 향후 계획 확정
총회 선관위(위원장 윤한진장로) 총회는 사업의 연속성과 지도력의 승계를 위하여 직전 총회장처럼 직전 장로 부총회장에게 선관위원장을 맡기는 데 관례에 따라 109회기 장로 부총회장을 역임한 윤한진 장로가 선관위 소집자로 모여 조직과 앞으로의 사업과 논의 과제를 정리했다.
지난 15일 100주년에서 2차 회의를 갖고 공정한 총회 선거관리를 업무를 위한 111회기 부총회장 후보 예비후보 등록 일정을 확정하는 등 110회기 활동 계획을 논의하였다. 이번에 목사 부총회장 출마 자격이 주어지는 중부지역 14개 노회와 장로 부총회장 출마 지역인 서울강남지역 13개 노회에 부총회장 예비 후보 등록 일정과 총회 임원선거조례 및 시행세칙 준수 공문을 발송해 해당 노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예비 후보접수는 2026년 2월 27일 오후 3시까지로 제109회 총회에서 개정된 규칙에 따라 예비 후보 등록 목사는 1000만 원, 장로는 500만 원을 공탁금으로 예납해야 한다. 공탁금은 반환되지 않는다. 예비 후보로 등록이 되면 제한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기간은 3월 1일부터 111회 총회 선거 종료까지다. 이 기간 사전선거운동이 정한 규칙을 위반하면 선거관리위원회는 총회 임원회가 해 노회 기소위원회에 기소 의뢰하도록 요청할 수 있으며 선관위 결의로 후보 등록을 취소할 수도 있다.
또 부총회장 후보 정견발표회는 서울수도권, 중부, 서부, 동부 지역만 진행하기로 한 가운데 기존 제주지역 총대 간담회는 109회기 감사위원회 의견을 반영하고 선거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수도권 권역에 참여하도록 했다. 또 이번 부터는 환경차원에서 비효율적 공보물은 제작하지 않고 PDF파일로 총대께 문자로 발송한다. 바야흐로 총회도 종이 없는 친환경 방식으로의 전환이다.
위원장 윤한진 장로는 "110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거룩한 부담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선거관리에 임하겠다. 이는 우리가 흠결이 없을 때 가능하다" 며 "총회 부총회장 선거가 과열 양상이지만, 이해 당사자들과의 학연, 지연, 금권 등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모든 선관위원이 한마음 한뜻을 품고 깨끗한 선거, 가장 관리가 잘 되는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총회 부총회장 후보 출마 지역은 지역 안배 원칙에 따라 목사는 '서울강북-중부-서울강남-동부-서부', 장로는 '동부-서울강남-서부-중부-서울강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일부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목사 후보군으로는 강원서 처음으로 한분과 충청에서는 청주, 충주. 아산서 각 한분 씩 3분이 이북노회로는 세종서 한분이 거론중이라는 후문이다. 그간 중부권에서는 총회장으로 이북노회서는 손달익, 최기학,이순창목사가 충청에서는 최병곤,민병억,김영태목사가 나왔으나 강원도서는 아직 한분도 배출한 적이 없다고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