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준 교수의 사진으로 배우는 교회사 - 예장뉴스
예장뉴스
생각 나누기칼럼/기고/강연
정병준 교수의 사진으로 배우는 교회사2 - 신부영입운동
정병준 교수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2.13  15:46:54
트위터 페이스북

 

                     사진으로 배우는 교회사 이야기 2 - 신부영입운동

정병준 교수(서울장신대, 교회사)

 

정약종(1760-1801) 신유박해에 순교
 

정약종의 아들 정하상의 초상(1795-1839) 신유박해에 부친과 형을 잃고 기해박해에 순교

 

브리기에르 초대조선주교 (유방제신부의 방해로 조선에 입국 못하고 사망)

 

조선신자가 교황 그레고리 16세에게 신부파송을 요청하며 보낸 편지

 

 

 

 

이승훈이 정약종에게 준 영세 영장(성직자가 없던 시대 이승훈은 영세를 주었다) 1801 신유박해 이후 10년이 흘렀다. 정약종의 아들 정하상, 권철신의 조카 권기인을 중심으로 교회재건운동이 일어났다. 1816년 정하상은 신부영입운동을 전개한다. 1827년 교황 레오 12세는 조선을 중국교구에서 독립시키고 "파리외방전교회"가 조선 선교를 담당하게 했다. 포르투갈 신부들은 중국인 유방제 신부를 조정해서 조선교회가 초대교구장 부루기에르(파리외방전교회)를 거부하게 만들었다. 그는 조선에 입국도 못하고 1835년 만주에서 죽었다. 조선교회는 중국신부의 농간을 깨닫고 다시 신부를 파송해 달라고 교황청에 요청을 하게 되었다. 다음 사진은 조선신자들이 교황 그레고리 16세에게 보낸 편지 (1835.1.19.)이다.

 “주(문모) 신부님이 처형된 후 우리나라에는 30여 년 동안이나 목자가 하나도 없었습니다.(중략) 저희가 모두 함께 천국에 올라갈 수 있도록 구원의 손을 뻗쳐주실 것을 의심치 않겠습니다. 그러면 이 얼마나 큰 행복이겠나이까. 이후 다른 서양인 선교사들이 조선에 오기를 원하시면, 다 같이 성하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기 위하여 기꺼이 모셔 들이겠습니다. 저희들은 약속을 어기지 않고 지키겠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일부 지도자들은 교회의 선교적 대의보다도 자기의 소아적 이권에 집착하여 대의를 그르치는 경우가 참 많다. 나 자신도 그런 경우가 참 많았다.
                           

[관련기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2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3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4
대림절(Advent) 교회력의 의미
5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6
장로교 당회원, 당회장의 역할(1)
7
이정훈 교수는 누구인가?
8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9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10
이재철 목사 강연내용 일파만파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예장뉴스 (pckgoodnews.com)   |  등록번호 : 서울,아02054   |  등록일자 : 2012년 4월 3일   |   제호 : 예장뉴스   |  대표 : 이상진
발행인겸 편집인 : 유재무   |   사무소 : 서울 종로구 대학로 3길 29, 100주년 610호
발행일자 : 2012년 6월 25일   |  행정메일: ds2sgt@daum.net   |  전화번호 : 02)469-4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왕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