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한국 에큐메니칼 진영의 비판에 무관심했다.” - 예장뉴스
예장뉴스
치유 화해 생명국제 Ecumenical Org
“WCC, 한국 에큐메니칼 진영의 비판에 무관심했다.”WCC 실행위원회 보고
예장뉴스 보도부  |  webmaster@pck-good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3.18  14:36:02
트위터 페이스북

        “WCC, 한국 에큐메니칼 진영의 비판에 무관심했다.”


WCC 실행위원회 보고 

에큐메니안 편집부webmaster@ecumenian.com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3월 5일부터 8일까지 스위스 보세이에서 진행된 WCC 실행위원회의 결과를 전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하고 보고서를 작성한 정해선 WCC 중앙위원 겸 실행위원은 이번 실행위원회에서는 WCC 총회를 앞두고 지난 9월 중앙위원회가 위임한 사항 검토, 총회 준비 경과사항 보고, 실질적 준비를 위한 논의를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WCC 실행위원회에서는 최근 벌어진 한국교회 분열, 총회개최 반대, 공동선언문 등 현재 한국교회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정해선 위원은 부산총회유치 이후 WCC가 포괄적이고 확대된 총회를 명분으로 보수교단의 소리와 소수 지도자들에게 의존해서 준비하는데 반해, 사실상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운동의 주력인 단체들, 에큐 인사들과 활동가들의 우려와 실망의 소리에 다소 무관심을 지적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북한 대표가 WCC총회에 참석해 총회 개회식 때 북한대표 소개순서를 포함시킬 것을 요청하며 앞으로 조선그리스도교연맹 대표 초청과 한반도 통일을 위한 WCC의 가시적인 외교적 역할이 없음을 지적했다고 전했다.

이번 실행위에서는 WCC 총회 예산안을 확정했는데 총예산 870만 프랑 중 한국교회 지원액 340만 프랑을 책정한데 대해 항목별 지원(벡스코 대관, 주말행사, 부산지역 교통 등)을 위한 150만 프랑 지원 외에는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논의된바 없음을 알리고, 한국준비위원회가 회원교회와의 협의를 통해 3월 중 열리는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지원항목과 지원규모를 확정할 때까지 기다려줄 것을 요청했고 이 의견에 따라 WCC 실행위원회는 한국 지원액을 제외한 530만 프랑을 총회 예산안으로 통과했다고 전했다.

그 밖에 총대 명단 확정, 예배, 성서연구, 주요초청인사, 주발제자, 총회인선, 마당, 홍보에 대한 안을 논의했다. 이번 WCC 총회 주발제 강사로는 노벨 평화상 수상자 리베리아의 Leymah Gbowee와 미얀마의 아웅산 수지가 거론되고 있고 WCC는 UN 반기문 사무총장을 이미 초청했으며, 아웅산 수지와 박근혜 대통령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WCC실행위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복음주의 루터교회 임원들과 울라프 WCC총무(왼쪽)ⓒWCC

인선위원회에서는 지난 중앙위원회 때 논의했던 요르단과 예루살렘의 복음주의 루터교회(Evangelical Lutheran Church in Jordan and the Holy Land, 약칭 ELCJHL)를 회원교회로 승인했다고 전했다.

국제위원회 지난 중앙위원회 이후 발생한 국제사회 이슈에 대한 공동증언의 일환으로 WCC 성명서를 발표했고 특히 2013년 2월 15일 북한의 제3차 핵실험으로 인한 한반도 긴장 상황에 대한 WCC 총무 성명서를 발표했다.

재정위원회는 총회 예산안을 논의했다. 특별히 WCC는 한국준비위, 회원교회, 에큐메니칼 파트너들이 보여준 헌신과 참여에 ‘감사’를 표하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3월 중순에 열릴 한국준비위원회 회의에서 지원금 확정을 공식화 할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WCC총회 전의 주요일정은 4월 사전대회 준비 실무단 방한과 7월 총회 세부 준비사항(logistics) 점검회의, 10월 28,29일간 총회준비 최종점검을 위한 실행위원회 회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예장뉴스 보도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2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3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4
대림절(Advent) 교회력의 의미
5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6
장로교 당회원, 당회장의 역할(1)
7
이정훈 교수는 누구인가?
8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9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10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예장뉴스 (pckgoodnews.com)   |  등록번호 : 서울,아02054   |  등록일자 : 2012년 4월 3일   |   제호 : 예장뉴스   |  대표 : 이상진
발행인겸 편집인 : 유재무   |   사무소 : 서울 종로구 대학로 3길 29, 100주년 610호
발행일자 : 2012년 6월 25일   |  행정메일: ds2sgt@daum.net   |  전화번호 : 02)469-4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왕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