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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우리는 맘몬의 민낯을 보았다
이원돈 목사  |  부천새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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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20  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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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행4:13-22)

이원돈 목사 (부천 새롬교회)

   
 

1.
세월 호 사건을 보며 산 사람을 죽이는 맘몬 정체 , 맘몬의 민낯이 생중계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맘몬이 이 세상을 어떻게 지배하는가를 또 한 알수 있습니다,

2.
맘몬은. 우리를 가만. 있게. 조용히. 움직이기. 않게. 합니다.

맘몬은 우리에게 많은 돈을 줄 터이니 좋은 대학이나.   좋은 회사 들어갈 때 까지 가능한한 혼자 가만히 조용히 있으라고 합니다,  우리는 맘몬이 시키는 대로 가만히 조용히 혼자 있다가 이제 결혼. 연에. 출산도 불가능한.  나홀로. 가족이 되고 처참하게. 고립된. 무뇌아. 잉여. 일베들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맘몬은 우리를 사회적으로 고립 시킴을 통해 지배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의 싸움은 이 사회적으로 고립됨에 대항하여 싸우는 것입니다,
 
   
 

몰트만이라는 신학자가 가난의 대안이 부유함이 아니라 바로 공동체라고 말하였듯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신앙의 핵심이 이 사회적 고립에 대항하여 맞서 일어나는 것이요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공동체를 이루는 것임을 분명히 깨달아야 할때 입니다.   

초대교회에 이러한 부활 신앙이 어떻게 번져 나갔습니까? 부활 신앙의 핵심은 바로 이 맘몬이 만든 사회적 고립을. 넘어서기 시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초대교회는 성령을 받고 가만히. 있지. 않고. 본것을 들은것을 이야기 하고 전하는 공동체였습니다.

오늘 본문에 이 이야기가 두가지로 나타나 있습니다,    사도행전 4장 18에 관원들은 초대 교인들에게. 그들을 불러 경계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였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러할 때 초대교회의 사도와 교인들은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4장 19절.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심지어 누가 12: 11 너희는 회당이나 관청이나 관아에 끌려갈 때, 어떻게 답변할까, 무엇으로 답변할까,  또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12 너희가 해야 할 말을 성령께서 그때에 알려 주실 것이다." 하는 말씀처럼

너희가 관원에게 끌려갈때도 성령께서 너희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알려줄 터이니두려워 하지 말고 보고 들은 것을 말하라 하는 이 말씀이 부활 신앙의 핵심인줄 믿습니다.

 이러한 부활의 말씀에 따라  지난주 우리 성서 아카데미 분들과 새롬 교회분들이 광화문에서 열린 기독교 세월호 촛불 추모제에 참여 하였습니다.

그 촛불 집회에서는 한신대 감신대 등 신학생들의 활약이 대단했고 신학생들은 삭발후 계속 기도회를 진행중이라고 하여 한국 기독교가 아직 살아 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런데 교우 여러분, 지금 이러한 상황 가운데 우리 기독교인들이 경계할 것이 있습니다.

   
 

나쁜 종교인들이 툭하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잘못이다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우리 모두 반성하자, 모두 네탓이오" 같은 발언은 우리를 잘못된 상황인식과 행동을 유발하게 할수 있다는 것 입니다.  분명 크게 잘못한 사람이 따로 있고 먼저 책임져야 하고 먼저 반성할 사람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을 종교를 빙자하여 “내 탓이오” “회개 합시다”  “우리 모두가 죄인이오.”라며 물타기 한다면 그것은 교활한 부패, 무능, 살인을 방조하는 종교적 위선이고 특별히 어용 종교인들이 주로 이러한 때에 다 같이 회개 합시다하며 바리새적 종교적 위선에 앞장 섰는데 이제 우리는 이러한 위선적인 나쁜 종교인들에 더이상다시는 속아서는 안될줄 믿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기도회를 통해 우리가 함께 느끼는 것은 지금은 기도만 할것이 아니라.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고 계속 질문해야 하고 분노하고. 움직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교우 여러분 지금 가만히 잠잠히 있으면 안됩니다,

“내 탓이오” “회개 합시다” “우리 모두가 죄인이오.”라는 소극적 신앙을 자랑할때가 아닙니다. 

한 사람에게라도 거리에 나가 오늘의 사도행전 4장 20절 말씀 처럼   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라고 말하여 사람들과 함께 sns로 소통하든지 아니면 거리로 함께 나서야 합니다.

그러할 때 죽음에 권세와 맞서 일어선 부활의 신앙이 우리를 이 절망에서 일으켜부활의 바람 성령의 바람 희망이 바람이 우리를 이 절망에서 일으켜 세워 줄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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