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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재단 290억원 투자유보의 진실연금재단 노조 자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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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13  11: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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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재단 290억원을 투자하려던 U건설의 실체

연금재단 노조 자문위원 위촉

PCK 총회연금재단(이사장 김정서 목사, 이하 연금재단)에서는, 최근 상환능력이 의심되는 한 기업에 290억 원 대출을 결의하고 자금까지 준비했다가 집행 직전에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회사는 용인 루터대학교 인근 상갈동 13번지 외 22필지 61,855평방미터(18,711평)에 2011년 2월 타운하우스 부지 토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2012년 3월 개발행위(토지 형질변경) 허가를 받아 4월 용인시의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했다며 공동주택(타운하우스)을 짓겠다고 연금재단에 투자제안서를 보냈던 것으로 보인다.  

U건설은 연금재단에서 290억을 브릿지론(bridge loan)으로 대출해 주면 2014년 10월 타운하우스 착공 및 분양한다는 식의 PF(Project Financing·프로젝트 파이낸싱, 신용도나 담보 대신 사업계획, 수익성 등을 보고 자금을 제공하는 금융기법)으로 상환하겠다고 했다. 한 마디로 돈 빌려 주면 건물을 지어 분양 되면 팔아서 갚겠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것은 아무런 담보없이 수익성만 예상하는 것으로 사기 우려가 있다. 

   
 

그러나 이 회사가 타운하우스 건립을 위한 토지 매입과 형질변경을 완료했다는 말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등기부를 열람해 보았더니 22필지 중 2필지만 U건설 명의였고, 나머지 20필지는 타인 명의인 데다 소유자들의 대출 동의서 조차 없었다고 한다.  이런 경우 만약 사업에 차질이 생기면 돈을 투자한 연금재단은 쪽박차기 딱 좋은 경우다.

또 루터대 법인인 루터교학원이 위 대지 144,000평방미터 중 68,000평방미터를 차지, 절반 정도의 면적을 소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학원 관계자에 따르면 U건설에 수익용 재산인 위 토지를 매매하기로 하고 계약서와 계약금을 받았으나, 중도금 결제를 하지 못해 계약을 파기했다고 한다.

연금재단 관계자는 “U건설 자체 신용도와 상관 없이, 소유 부동산에 대한 담보 가치가 540억 원이기 때문에 사업성을 보고 재단에서 대출을 결정한 것”이라며 “아무런 하자 없는 경영상 판단이었다”고 해명에 나섰다.

그러나 지난 7월 초 특별감사를 실시한 감사위원들은 이 건에 대해 “사업 계획에 따라 시공했을 때는 담보 가치가 540억 원이지만, 시공이 안 되고 경매가 진행되면 160-180억 원 밖에 회수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위험성이 큰 투자였다”고 지적하고 나서자 입장을 번복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U건설은 이미 토지를 담보로 모든 대출을 받은 상태에서 경매·공매가 넘어갔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라며 “이런 회사에 대출을 계획한 것 자체가 상당한 의구심이 있고 위험한 투자” 가 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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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연금재단 노조자문단 자문위원 위촉

총회연금재단 노조의 자문단 구성 발표

지난 623일 저희 총회연금재단 노조는 특감 후 총회연금재단에 대하여 호소문을 발표하였습니다. 그 호소문에는 이사회에서 부실기업에 290억원을 대출해 주기로 결의된 부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였습니다. 다행히 호소문 발표 후 부실기업 대출은 실행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저희 직원이 재단기금 290억원을 지켜내는 엄청난 성과를 거두게 되었음에 주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호소문 발표 후 저희는 가입자로부터 많은 질책을 받을 것이라 생각 하였으나, 예상 밖으로 많은 가입자 목사님들께서 전화로 ‘힘들었을 텐데 큰 용기를 내주어서 고맙다’‘그런 큰 짐을 지고 가게해서 목사로서 정말 미안하다’‘가입자가 해야 할 일을 힘없는 직원들에게 떠넘긴 것 같아 미안하다 힘내라 함께 기도하자’ 등 수많은 격려 전화로 인해 저희는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이사회 조사위원회의 직원 조사 중 저희는 법적대응이란 말을 참 많이도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돈도 힘도 없는 우리 직원들은 변호사의 자문은 상상도 못하였으며 저희들이 직접 알아보며 준비하는 정도였으나 그것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노조법이나 노조활동조차도 생소한 저희의 기도 제목은 오로지“노조와 직원들이 정말 신앙적으로 하나님과 예장총회에 누가 되지 않으며 일반 사회법이 정한 가장 상식적인 노동조합법을 지키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저희를 지도해 주시고 자문해 주시는 분들을 보내달라”는 것이었고 그렇게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몇몇 가입자 목사님들과 그리고 장로님, 변호사님, 노무사님, 회계사님께서 자문위원으로 수고해 주시겠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저희 노조는 812일 이광선목사님,인명진목사님,박진석목사님,최진영변호사님,김재민노무사님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노조와 직원들은 자문단의 지도와 가르침을 잘 받들어 하나님과 총회, 가입자 목사님들 앞에 부끄럼 없는 일꾼으로 총회연금재단이 안정되게 발전하는데 성심껏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14812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 총회연금재단지부

지부장 : 최은영 / 조합원 : 정청자, 서영옥, 이미정, 김민희 .

 - 노조원들이 총회연금재단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도제목 - 

▪ 총회감사위원회의 연금재단특별감사보고서가 조속한 시일에 총회임원 회를 통해 공개되기를 기도합니다.
▪ 현 연금재단 상황에 대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가 이뤄지기를 기도합니다.
▪ 자택 대기발령 중인 직원 2명이 조속한 시일 내에 업무에 복귀되기를 기도합니다.
▪ 6명의 직원들이 연금재단의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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