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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목회자 교회개혁 토론회 열려결의문 100회 총회에 탄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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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07  21: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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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목회자 교회개혁 토론회 열려

PCK 총회는 역사적으로나 내용적으로 한국장로교회와 이 시대의 기독교를 대표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이에 걸맞는 책임을 다하고 있느냐고 묻는 다면 감히 그렇다고 말하기는 힘들 것이다.  한국교회가 외형적으로 크게 성장했고 일부 교회는 세계적인 교회당을 짓고 자체 미디어나 언론을 통하여 자신들의 부요를 자랑하고 보여주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힘들고 어렵게 교회생존과 자립을 위하여 몸부림치며 눈물흘리는 목회자들과 공존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동안 PCK교단의 개혁세력을 대표하는 목회자들이 이번에 다시 모였다. 그리스도인으로 시대의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교단의 개혁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해온 목회자들이다.  첫 세대인 "새시대" 는 은퇴들를 했고 "현목" 은 말년을 보내고 "현신" 은 분화되어 "건목협" 으로 "예목연" "열바" 로 그외 "여교육자회"와 "일하는 예수회" 와 "에자농목" " 마을 만들기 네트워트"로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 

2011년 이후 4년만에 교단의 현안을 놓고 기도하고 뜻을 모으기 위해서다.  당시는 한기총의 대표회장 선거에서 금품수수를 공개적으로 자인한 이광선 목사(전 총회장)의 기자회견에 충격을 받고 연합기관의 추태와 이전투구로 타락한 한기총을 탈퇴하자는 운동을 하게 된다. 먼저 이런 내용이 여과없이 보도된 사회 앞에 회개와 참회의 기도회를 하게된다. 그리고 전국적 차원의 조직을 하고 탈퇴운동을 하여 전국의 11개 노회가 탈퇴를 헌의하여 그후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한기총을 탈퇴한 상태이다.  그후  한기총의 행보는 더 말하고 싶지 않치만 당시 목회자들의 판단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한다       
   
                             2011년 열린 예장 목회자 참회기도회

우리는 늘 질문한다? 공 교회란 무엇인가?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와 자매가 된 무리, 좁게 말하면 한 교단 노회 시찰회내의 교회들이 아니겠는가?  우리가 그리스도의 지체임을 믿고 고배한다면 개인의 기쁨도 아픔이 모두의 것이 되야 할 것이다.  그런데 왜 아픔을 느끼는 이들이 있는 데도 외면하는 이들이 있을 까?  심각한 개교회주의로 인하여 동역자들의 목장으 양떼와 초장이 말라가고 있다.  이런 현실 인식속에서  100년을 맞는 우리교단이 화해와 치유를 말하려면 먼져 동역자들의 아픔과 고통을 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는 긍휼과 자비의 마음을 먼져 갖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연금재단과 관련하여 나온 일련의 언론보도는 그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교단의 이름과 명예에 큰 오점이 되었다. 연금재단의 문제는 많은 보도와 쟁점이 나왔기에 반복하지 않겠지만 이것은 개교회의 어떤 부조리나 비리와는 차원을 달리한다는 점에서 도져히 묵과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특히 교회 헌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담당자들이 사금고 다루듯이 하여 불안정한 투자를 하지를 않나 과다한 소송비와 이사장 경비로 지불한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연금재단 이사회가 총회장의 지시나 총회의 결정을 항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 총회장이기도 한 김정서 목사가  교단의 원로들인 전총회장단의 권고도 무시하는 등 지금까지 큰 근심이 되고 있다. 이에 보다 못한 목회자들이 부득히 연금재단 문제의 심각성을 총대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100주년을 맞는 교단총회가 감사와 자긍심 못지 않게 교단현안에 대하여 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유경재 목사(안동교회 원로) 

이 런 심각한 교단의 문제와 현실인식을 같이하는 선후배 목회자들이  9월 7일(월)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로리아홀에서 모여 먼져 경건회로 임규일 목사(예장목회자개혁연대 대표회장)의 사회와 정금교 목사(정평목협 의장)의 기도와 유경재 목사(안동교회 원로)는 행전 :26-40 은 말씀으로 "진리에 대하 열정 이라는 제목으로 빌립에 대하여 증거했다. 이어  윤두호 목사(은퇴목사회 사무총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임광빈 목사(의주로교회) 사회로 이 토론회의  공동대표인 이명남 목사가 과거 한기총 탈퇴  때도 소수가 시작했지만 뜻있는 분들의 참여와  행동으로 우리가 목표를 이룬 것은 "소수라도 옳은 길을 가면 뜻을 이룰 수 있다" 라고 격려와 참여를 부탁했다. 이어 조영식 목사(성덕교회)의 기도, 노정선 교수(연대 명예교수)가 “기독교윤리측면에서 본 목회와 목회자"  라는 제하의 강연과 유재무 목사(에장뉴스)가 ”예장 교단 총회 현안“ 에 대한 보고를 하였다. 
   
                                         노정선 박사(연대 명예교수)

이 현안보고에서는 이번 총회에 헌의되는 총회장 전임 2년제(기구개혁위), 75세 까지 1년씩 교회가 합의하의 정년연장(서울동, 부산남),  노회원수 목사, 장로 동수(군산 경서),  윤리지침(준비위)등은 반 개혁적 조치로 심사숙고해야 하고  장로 1인이라도 당회존속(충청), 정의, 평화위원회(진주), 타 교단 목사 청빙요건 강화(부산남), 남북한을 통일선교부로(용천), 국내선교부 개척훈련 기간단축(대구동) ,청년활성화을 위한 10억 이상 예산노회의 지원(서울동) ,교인간 법정소송시 교직사임(부산),  담임목사 연임제 폐지(서남, 여수) ,연금재단 가입자회 파송 이사 현행 3인에서 5인으로 증원(서울, 순천남) , 영신학원 수습전권위 구성(포항, 경안) ,재판국에 화해조정위 설치(충남)  등은 개혁적 조치로 총대들이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를 바라마지 않는 다고 보고했다.

                                              PCK 교단의 현안 문제 

100회총회는 역사적으로도 그렇고 특히 주제를 보면 치우-화해-생명(2013-2023) 이라는 목회주제를 불때 한국에서 우리교단만큼 장기적이고 시대적인 예측가능한 교단의 미래와 목회를 매뉴얼한 곳은 없을 것이다. 우리 총회의 실무 사령탑인 이홍정 목사는 3년전 사무총장에 선임이 된후 기독공보에서 밝힌 것을 보면

“총회 창립 1백주년을 맞으면서 감사와 고백의 기초 위에 생명을 살리는 교회의 두 가지 선교적 과제인 '치유와 화해의 복음사역'과 '에큐메니칼하게 지속 가능한 지역교회성장'에 관한 새로운 1백년의 청사진을 구상해야 한다” 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치유와 화해의 복음사역” 을 우리 총회는 그 분의 의지대로 총회의 큰 방향으로 정하고 나가는 중이다. 그 후속조치로 직제개편과 '지역교회-시찰회-노회-지역별노회선교협의회-총회-한국교회-세계교회'를 긴밀하게 상호 연결하는 총합적인 의사소통과 실천을 매개하고 조정하는 '시스템 총회' 으로 더디지만 가고 있는 중이라고 볼수 있다.

“섬김의 정치학' ”네트워크“ "글로벌 한 총회" 를 만들기 위한 고뇌에 찬 노력을 하지만 알다시피 우리 총회의 지도력을 구성하는 현장은 이를 그대로 받아내지 못하고 있다. 아직도 총대와 부서장은 교권정치의 각축장으로 남아 있다. 또 성경과 교회법과 총회의 결정을 선도하는 공교회성은 더 훼손되었다는 지적이다. 집단지성도 요원하고 협동을 구하는 총회지도력이 재생산되고 있지 않다.

자 그럼 누구를 탓할 것인가? 안된다는 지적질로는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다. 우리 안에 훈련되지 못하고 절제되지 않는 이기심이든 빗나간 열심히든 명예추구든 내재된 에너지를 악으로만 볼 것도 아니다. 모든 갈등은 그 자체가 에너지다. 그 에너지는 방향을 찾지 못하거나 적절한 곳에서 순환되고 쓰여지지 못하는 것이 문제다. 그것을 순연시키고 통합하는 것이 바로 유능한 지도자이고 조직가이고 실무자이다.

비판은 언론만 하면 된다. 실무자는 그것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꾸는 방법이 무엇인지 어디를 막고 풀어야 되는지를 알고 그 고리를 풀어주고 막아조는 것이 실력이다. 실무자가 지금 실무자가 낙심하고 힘들어 하면 안된다. 이것이 작금의 우리 총회 현실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100회 총회를 앞두고

지난 10년전 야심차게 기획된 총회기구 개혁이 도로묵이 되었다는 비판이다. 2003년 제88회 총회에서 4개의 사업부서와 1개의 행정지원본부를 골자로 축소형 기구개혁안이 통과되었다. 수년간의 토론을 거치며 낳은 결과다. 그러나 제93회 총회에서부터 시작된 군,농선교부가 부활을 하더니 급기야 제98회 총회에서는 이 부서가 다시 군선교부와 농어촌선교부로 분립되었다. 결국 총회기구는 10년 전으로 되돌아갔다. 그리고 이제 한 회기를 지나면서 또 다시 축소지향의 기구개혁안이 논의되고 있다.

기구개혁 돌고 도는 물레방아  최근의 기구개혁 논의의 현실적 배경과 정책방향은 지난 제88회 총회의 기구개혁과 크게 다르지 않다. 교회성장시대의 과잉된 거품과 털어내고 지속가능한 스림총회를 지향하는 것이다. 즉 기구중심이 아닌 일중심의 구조로 과거대로 정책총회,사업노회을 구현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인성교육중심의 총회훈련원으로 이 세 기구가 지역교회와 노회와 교단에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역별노회선교협의회를 통해 광역단위의 공동의 선교과제를 수행하므로 사업노회를 보완하도록 한 것이다. 그럼 이렇게 들쑥날쑥하는 기구의 폐지와 부활은 무엇에서 기인하는 가? 그것은 현장의 요구도 있겠지만 정치적 동기들도 한몫을 하고 있다. 문제는 지금도 계류중인 사업부서와 부서별 실행위원회와 별정직 총무제도로 운영되는 현재의 구조의 대안으로 임기제 총무가 아닌 일반직 정년제 국장을 골간으로 하는 정책총회의 구조로 개선으로 가야하는 데 관철되지 않고 있다. 쉽게 말해서 밥그릇 지키기가 도를 넘었다는 것이다.

총회장 2년 전임제와 4개 본부장고 대회제도(소총회)
이번에 기구개혁위원회가 총회에 헌의 하는 안에는 총회장 2년 전임제와 4개 본부장제도와 대회제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것은 해결책이 아니다. 총회실무자의 표현대로라면 ‘정치적 욕구'의 해소를 위해 대회제도 보다는 '선교적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별노회선교협의회가 강화되야 한다는 것이다.

총회장 2년 전임제의 발상은 전임감독제의 과열로 몇 년째 홍역을 겪고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를 보면 답이 나온다. 또 현재와 같은 총대선출 구조로는 교회와 커진 노회의 파워가 총회로 오는 여과장치가 없어 교권이 총회에서 구현되는 것을 막을 길이 없다. 총회 일을 헌신과 봉사, 영적 자기비움으로 풍토를 바꿔내야 한다. 이렇게 가다가는 “열린 총회” “ 씨스탬 총회”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이미 국가는 개방직, 기업은 사외이사 학교도 개방이사 제도를 두고 다른 생각과 일을 하는 다양한 이들과 협력과 상생을 통한 발전과 이뤄내고 있다. 국가, 기업, 시민의 참여없이는 어떤 것도 성공할 수 없다. 국회는 이미 지역에서 부족한 역량을 전국구(직능)으로 늘려가는 것이 서구민주주의 성공요인이고 우리나라도 점차 논의를 진전시켜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 총회의 총대는 어떤가? 적어도 10년 이상 중년목회자 년령은 50대 이상에 교회세는 중 대형교회의 지도자들이다. 이들이 실력이 없고 잘못한다는 내용이 아니라 모두가 목회 성공자, 남자, 전입순으로 기득권자들이다. 교단의 낮은 곳 아픈 것 소외된 곳을 살피고 돌아보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이제 총회도 직능 총대가 필요하다. 이미 해외교회 동역교단에서 받아드리고 있는 여성과 청년 다양한 사역경험자들을 결정구조에 중심구조에서 받아드려야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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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교인 납세 문제
이 문제는 국가정책의 문제가 아니라 교회의 문제이다. 이제는 신학적으로 논리적으로 옳고 그름을 떠나서 한국사회의 정서가 성인이 된 교회지도자들이 국가시설에 무임승차하고 있다는 의식이 팽배하다. 그동안 불교와 가톨릭은 종교인 납세에 찬성하였고 성공회와 기독교장로회도 전향적으로 받아드리고 있다. 보수적인 교회들은 반대다. 따라서 우리 총회도 종교인 납세문제를 더 이상 개인과 타 교단만 볼것이 아니라 전향적으로 검토하여서 어쩌면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종교인 납세’에 대한 연구를 해서 전향적인 자세로 가는 것이 필요하다.

2. 교단의 윤리지침 제정에 대하여
그동안 성직자가 안수과정에서 청빙과정에서 수도 없이 다짐하고 선서한 영적 지도자로써의품위와 자세가 있음에도 또 다시 새로운 윤리지침을 만들어야만 하겠는가 하는 생각도 있지만 총회서 결정이 된 만큼 지켜 볼 일이다. 사실 세습금지도 그렇고 성직자들이 일마다 이런 식으로 규제위주의 법을 만드는 것은 옥상옥이고 부끄러운 일이다. 규제보다는 다른 방법으로 자정할 수 스스로 지켜낼 수 있는 모범안을 만드는 것이 성직자다울 것으로 본다.

3. 돈이 아닌 하나님을 섬기는 교단되야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다. 그러나 현실적인 생활을 하니 노후들을 위하여 교회와 목회자들이 협력하여 연금을 납부한다. 그런데 그것을 사유화 하고 마치 자신의 것인냥 멋대로 다루는 이들로 인하여 문제다. 최근 연금재단 이사회의 전횡은 도가 지나치다. 이해당사자들의 이전투구식와 고소, 비난전도 부끄러운 일이다. 사회의 모범이 되어야 할 우리의 연금이자를 더 많이 받기 위하여 고리대금업과 연루되었다는 충격적인 보도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많이 이익을 내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수익 쫒다가 사고가 나기 쉽다. 연금은 헌금으로 조성된 공적자금이니 세상적인 경영의 잣대로만 해서는 안된다. 그런 만용과 세속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 무엇보다도 연금재단 이사회가 총회의 결정과 권위를 훼손하여 공교회성을 무력화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것이다.

4. 목사의 정년 연장은 시대착오
이번에 몇 개의 노회가 헌의되는 목사정년 75세(매년 당회가 결정하고, 개척자에 한함) 이라는 단서 조항이 있기는 하지만 임기연장은 분명하다. 이것은 결국 모든 목회자에 대한 차별이 될 수가 있다. 그리고 현재 배출되는 목회자에 비하여 임지가 부족하다는 시대적 현실을 거꾸로 가고 있다. 그리고 장로들도 정년을 연장해야 할 것이고 다른 목회자들이 국가인권위에 제소한다면 그야 말로 일파만파문제가 될 수가 있다. 주로 대형교회의 목회자들의 현실인데 좋은 대우 잘받고 은퇴해도 여유로운 예우를 받을 분들인데도 과욕을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5. 노회원 수도 목사 장로를 총회처럼 동수로 하자
총회처럼 노회도 목사와 장로의 총대 동수로 하자는 헌의안도 있다. 아마도 일부 노회에서 사안별 갈등구조가 있어서 표대결이 된 경우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민주성이 아니다. 민주성을 말하려면 지역과 년령별 총대수도 고려해야 한다. 장로교회의 헌법의 골격이 목사의 소속은 노회 장로는 당회라는 큰 틀에서 규정이 된 것이기에 노회에서의 목사 장로 동수 주장은 장로교회 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일이다. 우리 기독교는 민주성을 훼손하지는 않치만 민주주로만 하는 것은 아니다. 민주성은 결국 대결구도를 합법화 하는 것으로 기독교가 취할 태도가 아니다.

6. 은퇴목사회 “기본권 회복” 헌의
전국은퇴목사회(회장:금영균)가 '은퇴목사 노회원 기본권 회복'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정영택)에 청원했다. 이들은 "현 은퇴목사는 노회원이면서도 발언권과 선거권을 허락하지 않아 귀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없다" 고 주장하며 “미국장로교와 캐나다장로교 등은 모두 발언권과 선거권이 있다” "국내교회도 예장고신 총회와 침례교 총회도 은퇴목사 권리가 있음을 확인하였다"고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으나 이것도 잘못하면 이기적인 집단화로 흐를 수가 있어서 말대로 은퇴란 뒤로 물러나는 것이니 조용한 여생을 보내는 것이 좋지 않을 까? 한다.

7. 총회 내 부서 총무들의 임기 편법은 안돼
총회 부서 총무들 임기가 2회 연임조항이 폐지되고 지금은 능력과 정치능력이 있는 분들은 3선(교자원부) 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신학교에서 많은 목회자들이 배출되고 유능하고 좋은 사람들이 총회에서 일하고 싶어 한다. 연임(8년) 이면 충분히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고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이다. 전문성을 쌓았다면 다른 분야에서 봉사하는 것도 좋은 것이다. 어디로 가란 말이냐? 라는 소리도 나오는 데 총회가 개인 일자리 구제하는 곳도 아니고 총회에 젊고 유능한 사람이 들어가서 일하는 기풍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한술 더 떠서 임기중 정년을 맞는 것을 피하고자 1년씩 해서 정년까지 임기를 보장하자는 조항을 만든다고 하는 데 안될 말이다. 바로 1년전 NCCK 총무 문제로 우리교단이 주장한 것이 바로 임기내 정년을 맞는 자는 지원할 수 없다는 논리였다. 그런 주장을 한 우리의 주장이 얼마나 확고한 것인가를 보여주는 것은 바로 교단내에서 이 법을 지키가는 것이다. 이제는 모든 일이 전산화 되어 있어 누가와도 일의 공백기는 있을 수 없다.

8. 연합사업위원회의 위상
연합사업위원회는 본 교단 산하의 기관이나 혹은 외부 기관의 이사나 위원들을 파송하고 관리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지금 까지는 가고 싶은 사람들이 로비를 해서 갔다. 떤 기관은 아에 사람을 지명하여 이사를 임명하란다(성서공회) 그러니 간 사람들이 파송한 기관(총회)을 위하여 일하지 않고 자신이나 그 기관의 하수인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찬송가 공회가 그랳고 이번에 연금재단이 그 경우다. 앞으로 연합사업위원회는 모든 기관에 파송하는 이사들에게 총회의 결정과 지시에 순종하고 반할 사는 어떤 조치라도 받겠다는 서약서를 받아야 할 것이다. 작년에 모든 기관의 이사 임기를 3년을 줄였다. 그러나 이에 순종하지 않는 기관들이 많다. 한마디로 총회의 령이 서지를 않고 공교회의 리더쉽을 손상받는 수모를 겪었다. 또 연합기관들(CBS,CLS,KBS)에서 사장이나 이사장으로 출마하려고 하는 자는 반드시 연합사업위원회에서 교단내부 공모나 인터뷰를 하는 절차를 마련하고 결정된 분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것이 정상이다. 현재는 NCCK 총무만 유일하게 그렇게 하는 데 이것을 전면 확대해야 한다. 이번에 CBS 사장후보로 5-6명이 우리교단이라고 하는 데 이를 증명할 길도 없지만 정리가 안되니 소모전이 된다. 교단 내에 이런 기구가 있음에도 제 역할을 못하는 것은 잘못이다. 그런 것부터 교통정리하는 것이 할 일이다.

이후 자유토론에서는 나온 내용들을 종합하여 이번 100회 총회에 제안하는 형식으로 다음과 같은 탄원서를 채택하였고 대표들이 100회 총회의 총회장이 될 현 부 총회장인 채영남 목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예장 100회 총회에 즈음한 목회자들의 탄원문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시11:3)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들을 위하여 울라!”(눅23:28)


고백과 자성
하나님의 은혜로 대한예수교장로회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제 100회 총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앞에 300만 성도들과 더불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영광과 찬미를 올리며 총회 100년의 역사를 맞이해야할 역사적인 순간에 이르렀다. 그러나 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과 성도들과 모든 국민 앞에 부끄러운 마음으로 우리의 허물과 죄를 고백하며 다시 자랑스런 교회와 목회자의 모습을 회복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우리는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이 교회의 부흥과 성장논리에 매몰되어 이웃과 세상을 섬기는 관심과 사랑이 부족했음을 시인한다. 우리는 고용 없는 세상을 살아가며 절망과 불안에 빠진 수많은 청년들과 경제적 빈곤과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노인들을 위로 하지 못했다. 거리로 내몰리는 노동자와 실직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는데 인색했으며 가난한 자영업자들의 절규에 귀 기울이지 못했고, 치솟는 임대료에 내몰리는 서민들을 위로하지 못했다. 강단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을 설교 했지만 실직과 파산으로 절망하는 이웃의 아픔보다 교회의 양적부흥과 건축을 우선했던 자족적인 목회를 부끄럽게 생각한다. 이로서 이웃과 민족의 가슴에 십자가를 세울 수 없었고 수많은 십자가는 오히려 혼란의 상징이 되고 말았다.

총회 100주년을 맞는 우리 목회자들은 이에 이 시대의 교회를 심각하게 주목하고 애통하며 탄식하는 마음으로 총회 임원과 1500명 총대들에게 다음과 같이 탄원하는 바이다.

탄 원

1.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기 바란다.
우리는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이 고통 속에 있는 민족을 위해 화해와 평화를 위한 사명을 감당하기보다, 시대를 역행하는 냉전적 사고와 편견에 빠져 교회와 우리사회 안에 갈등을 부추겨 왔던 모습을 부끄럽게 생각한다. 민주화와 평화, 관용과 화해와 통일은 우리가 비켜갈 수 없는 이 시대의 과제이다. 100주년을 맞는 총회가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적극적 노력에 힘써주기를 바란다.

2. 연금재단 보도와 관련된 고소를 취하하고 자성의 길에 들어서기를 바란다
최근 총회 연금재단의 기금운영과 관련한 언론보도 사태의 전말은 그 사실의 진위여부와는 다른 차원에서 우리 예장총회의 부끄러운 실상을 드러낸 사건이다. 연금재단 운영과 관련한 수년간의 비 신앙적이고 반 교회적이며 부도덕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양심 있는 이라면 어느 누가 비분강개하지 않겠는가? 교단을 대표하는 총회장을 비롯한 관련 인사들은 언론을 탓하기에 앞서 실망한 교회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스스로 성찰하는 가운데 응분의 책임을 지워 관련자들을 일벌백계하라.

3.공교회의 권위를 세우기에 힘쓰라
일부 목회자들의 과도한 사례비와 퇴직금 시비, 교회들의 무분별한 분쟁과 송사, 목회자 세습 갈등, 부도덕한 헌금과 재산관리는 세간의 지탄이 되고 있다. 또한 일부 대형교회와 목회자들에 의해 총회가 공교회로서의 권위와 질서가 흔들리고 있다.

스스로 한국교회의 대표와 지도자임을 자처하는 행태와 그 전횡은 한국교회 전체가 비난의 대상으로 몰리는 빌미가 되고 있다. 이런 사안에 대한 총회적 대안 부재는 교회의 공동체성을 약화 시키며 본질을 훼손하고 있다. 과연 총회의 대안은 무엇인가? 소외와 박탈감에 빠진 중소형 교회들의 이탈과 이반 현상은 이미 목전의 현상이다. 교회개혁은 우선 일부 대형교회의 개혁이다. 대형교회에 대한 총회의 권위와 지도력을 분명히 세워 공교회성을 회복하라.

4. 온 국민과 교회가 공감하는 교회연합운동을 세우라
NCCK, 한교연, 한장연 등 교회연합 기구들은 그 역사와 전통과 정신을 상실해 버리고 지도력의 한계를 노출하며 본연의 위치와 역할이 흔들리고 있는 현실이다. 교회연합운동에 대한 성숙한 신학과 신앙, 교회가 하나 되며 세상을 섬기기 위한 연합운동의 방향과 활동원칙을 바르게 정립하고 건실한 지도력을 세워 나갈 시점이다. 이제는 가난과 고통 속에 있는 이웃의 아픔에 동참하고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이루어가는 선교와 연합운동의 꽃을 피워야 한다. 연합운동은 소수 교계 인사들의 모임이 아니라 세상을 섬기는 모든 교회의 운동이 되어야 한다. 기구의 틀을 벗어나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고 소외된 이웃 속에 함께 하는 구체적인 교회운동의 미래를 준비하라.

5.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참회와 개혁의 길로 나아가자
다가오는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의 해”이다. 세상에 대한 화해와 섬김을 선포하고 “끊임없이 개혁하는 개혁교회”의 정신과 가치에 따라 교회개혁과 교단갱신을 위하여 100회 총회는 “대 참회운동”을 전개하고, 전국교회가 공감하고 참여할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교회개혁의 대안을 마련하고 실행하기를 간곡히 탄원하는 바이다..

               2015년 9월 7일  100회 총회를 맞는 예장목회자 교회개혁 토론회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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