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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교리(黑白敎理) 무슨 소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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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06  23: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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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교리(黑白敎理)  무슨 소린가?

   
 

평생 목양에 전념한 평양노회의 중견 목회자 박영득 목사(큰빛교회) 가 이상한 책을 냈다. 논문집도 아니고 설교집도 아니다. 성경공부 교재도 아니다. 진부한 교리서다. 그 이름도 이상한 흑백교리다. 얼핏보면 구닥다리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2000년 기독교역사와 복음의 진리를 지켜온 것은 바로 교리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교리는 그저 역사 속의 옛말로 전락했다.  박 목사가 사용하고 있는 책의 제목에서 黑은(이단교리) 白은(정통교리) 로 구분하여 알기 쉽게  비유하여 낸 것이다. 다만 상식적으로 백(白)을 진리, 흑(黑)을 거짓으로 분류하는 세상상식과는 반대인 것이 낮설다.

최근 이단들의 발호와 적극적인 기성교회와 신자들에 대한 공격에 양들이 맥없이 당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교리 부재다. 구원의 감격과 복음의 기쁨은 알지만 왜 기쁘고 감격하냐? 물으면 난감해진다. 설교는 많이 들어서 귀는 천당을 가지만 성경을 통시적으로 보고 공시적으로 이해하는 관점이 없으니 이상한 질문과 논리로 도전을 하면 할 말이 없다.

그래서 목회 현장에서 오랜 검증 끝에 박영득 목사의 경험으로 교리수호를 위하여 이런 책을 낸 것이다. 이 책은 초신자들은 물론이고 오래 믿은 사람들이라도 성경를 체계적으로 다시 볼 수있는 학습서이다. 또 평신도들의 신앙을 지도하는 교사나 교역자들에게도 여러 가지 자료를 볼 것없이 압축된 참고서가 될 수 있다. 신학생 심지여 신학교 교수들에게도 일목요연하게 현장에서 유효한 기독교교리를 설명하는 보조재료로 유용하다. 

이 책을 추천한 장신대 최윤배 교수(조직신학)는  최고의 권위를 갖은 명실상부한 조직신학자이다. 최 교수가 이책의 추천사를 썼다.  박목사는 서문에서 “한국교회는 설교만 잘하고 이벤트만 잘하면 그만이라는 위험을 경고하면서 올바른 교리위에 믿음의 집을 짓자” 고 강조하고 있다. 예을 들어 카톨릭에서는 신자가 되기 위하여 적어도 7단계를 거쳐야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교리교육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개신교에서의 새 신자 교육이나 중직자 교육이란게 그저 목사 말이나 잘 듣고 교회성장의 숙주로만 생각하지 교인들의 신앙성장에는 큰 관심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존경하는 김용복 박사께서 얼마 전 작은 모임에서 평소 답지 않은 말씀을 하셨다. "한국교회의 중산층화는 성경이 말하는 평화가 아닌 거짓 평화를 가르친다는 것이다. 성경이 말하는 평화와 로마의 평화, 헬라의 평화, 세계의 평화, 일본의 평화가 다르듯이 한국의 평화는 다르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한국교회가 강단에서 교리설교를 하지 않고 있다” 고 하시면서 지금은 성경적인 평화와 우리시대의 평화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교리로 가르쳐야 한다고 하셨는 데 지금 생각해 보니 맞는 말씀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박영득 목사는 지난 30여년의 목회현장에서 그가 체득하고 절실하게 느켰던 주제들을 모아서 이 한권의 책에 그의 혼과 열정을 담은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내용과 의미가 새롭다. 이 책을 출판한 박 목사가 지난 5일(목) 그가 섬기는 큰빛교회로 전국의 동료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이 책의 선물하고 그 활용법에 대하여 강의했다. 서문으로 추천사를 쓴 최윤배 교수도 직접 오셔서 목회자들과 이 책의 의의와 내용에 대하여 말씀해주셨다. 전국적으로 약 2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맛있는 식사도 대접을 받고 교제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한편 박영득 목사는 이번에 열린 100회 총회의 허락으로 분립되는 평양노회, 평양남노회의 초대 노회장으로 피선이 되었다. 분립 이전 작년에 부노회장으로 선출이 되었지만 막상 부노회장직을 수행해보지 못한 채 이번에 노회장이 된 것이다. 평양노회에 신앙생활을 시작하여 청년회를 재건하고 초대회장을 지내고 안수를 받고 지금까지 평양노회에서 목회하는 토박이 목사로 남다른 취임사도 신선한 소식이다. 앞으로 평양남노회는 노회장 취임식이나 선물을 하지 말자는 선언을 한 것이다.

박 목사가 가장 지향하는 목회는 청소년 사역이다. 큰빛교회는 청년 대학부와 교회학교가 차고 넘친다. 그가 개발하여 정착시킨 LTC는 CMC사역은 국내외적으로 건강한 교회 세우기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다음세대와 장년세대 노년세대를 아우르는 목회로 남양주에서는 소문이 자자하다. 서울장신대를 졸업하고 서울장신대 대학원에서 “양육”에 대하여 강의한바 있으며 한남대학교 대학원과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M.A.D.Min) 커버넌트 대학교에서 종교철학으로(D.R.P)를 받았다.

* 출판사 도서출판 큰빛, 구입문의 031-592-8508(py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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