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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특별심판청원서 반려한다고 문제 해결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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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26  11: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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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심판청원서 반려한다고 문제 해결안돼 

전주 예수병원 이사 조남두 목사와 한홍석 이사가 총회장을 상대로 낸 “총회특별심판 청원서” 는 반려를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들이 낸 청원의 의미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이들은 총회와 지역에서 예수병원 이사로 파송받아 활동하는 이들로 예수병원이 총회에 올린 예수병원 정관개정에 대하여 개정결정을 통보한 임원회의 결정이 잘못되었는지를 판단해달라는 소였다.
   
 
   
 

그러나 총회가 이들의 소를 각하하는 이유로 알려진 헌법위원회의 해석은 소를 제기한 이들이 소속치리회를 경유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이들의 주장은 달라서 앞으로 문제가 더 복잡해 질 것으로 보인다. 이 청원서에 소속 노회 서기의 도장을 받았지만 임원회를 경유하지 않았다는 주장인데 그렇게 말하면 이번 예수병원 정관개정 허락 결정문도 총회 임원회를 거쳤는지 알아볼 것이라는 의견이다. 

이런 절차문제 보다 주무 부서의 판단이 중요하다. 근거없고 이유없는 소의 경우라면 몰라도 이들이 문제가 되는 해당 이사회의 회원이므로 당사자가 아니라는 것도 말이 안된다.  그리고 헌법위가 그런 판단을 한다고 하여도 총회 임원회의 결정이 바른 것이라는 것은 아니기에 다시 올리면 되는 문제다. 

이번 사안의 골자는 누차 보도가 되었지만 핵심은 현 전주 예수병원 원장의 3선 연장안이다. 그런데 정관의 개정은 우리 총회 허락없이는 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예수병원은 미국선교사들이 세워서 우리 총회에 증여하였고 우리 총회는 다시 예수병원 법인 이사회에 증여하였다.

예수병원의 진짜 주인은 지역 주민들

지금 예수병원이 누구 것이냐?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예수병원의 창립자는 미장로교회고 신앙적 주인은 우리 총회이다. 그리고 자산관리의 주인은 법인이사회라고 말하 수 있다. 하지만 정신적 정서적 주인은 지역주민들이다. 즉 지역의 교회와 선교를 위하여 세워진 병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병원은 더 많은 이들에게 봉사하기 위하여 진료와 봉사를 하며 병원을 이용하고 사랑하고 키워준 지역주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하여 사역을 하는 것이다. 

지금 조남주 이사와 한홍석 이사가 제기한 문제는 정관개정을 허락한 임원회는 그 자격이 미흡하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첫째로 이미 2015년 총회에 개정청원을 올려서 불가판정을 받은 사안이고 또 정관에 “총회” 라고 하고 총회의 회의록을 첨부하도록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임원회로 다시 올린 것도 문제고 총회의 회의록이 아닌 임원회 결정 공문은 불법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이사회는 엉뚱하게 에수병원 정관에 근거하지 않은 총회 임원회로 다시 올려서 개정허락 공문을 받아서 전북도에 제출하여 정관 개정허락을 받았다고 하는 것에 대한 이의 제기로 보인다. 이에 대하여 총회는 총회폐회후 올라온 안건에 대하여 임원회가 처리할 수 있다는 식의 발언을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예수병원 경영진은 예수병원이 산하기관이 아니라 유관기관이라고 하며 그래서 임원회가 개정 청원을 허락할 수 있다는 법적 해석까지 하고 있다. 또 원장은 자신이 이 문제의 수혜자가 될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에수병원이 총회 산하기관이며 병원를 가져가고 빚 1천억을 값으라는 말도 서슴치 않고 있다.

한편 예수병원의 보건의료 노조 지부장 박성수도 전북도에 자체적으로 정관개정 허락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놓고 있다. 노조의 주장역시 정관상에 ”총회의 허락을 받아“ 라는 것을 임원회로 한 것과 ”회의록 첨부”도 허락공문으로 첨부한 것은 서류미비라고 보는 것이다.

사회법의 판단이 중요

앞으로 이 판단은 사회법정에서 할 것이지만 모두가 억지 주장이다. 이런 소식을 듣는 지역과 총회주변의 의견은 이는 결국 예수병원도 기전학교와 같이 결국 사유화를 위한 막마지 흐름으로 보고 있다. 이런 식으로 정관을 임원회가 허락하여 정관개정이 허락되면 스스로 산하기관을 유관기관이라고 자임하는 것으로 앞으로 이사 파송은 물론 아무런 관련이 없는 기관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이런 식으로 해서 선교사들이 세워서 운영을 하다가 총회와 지역에 증여한 병원들인 부산 일신 기독병원, 광주기독병원, 계명기독병원, 안동성소병원, 포항선린병원들이 흑자경영으로 돌아서자 모두 지역과 특정법인 개인, 구룹들에게 넘어갔기 때문이다. 기독병원으로의 정체성을 의심받는 영리병원으로 가서 총회와 설립자의 감독과 관리를 기피하게 되는 것이다.

조남두 목사는 예수병원에 입원중

조남두 목사는 현재 전주 예수병원에 와병으로 입원 중인데 조 목사와의 통화에서 처음으로 알려진 것은 본인은 이 문제를 조용히 해결하고자 먼져 1차로 총회임원회에 질의를 했다는 것이다. “100회 총회가 부결한 예수병원 정관개정을 임원회가 허락하는 것이 가하냐“ 는 것으로,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서 2차로 총회임원회가 했다는 정관허락 결정에 대한 책임을 묻는 행정심판을 냈다는 것이다.

그래도 소식이 없자 이번에는 3차로 정관 개정 허락 공문을 작성한 총회서기를 채영업 목사를 고소하는 고발장을 냈다고 한다. 그러나 1차에 대한 성실답변도 없고 2차는 보도대로 헌법위 해석으로 반려를 한다고 하여도 3차 고소 건에 대해서는 지금도 총회 기소위원회로 서류를 보내지 않고 총회 서기가 묵살하고 있다는 비판을 하고 있다.

전주 예수병원 보건의료 노조도 이 문제와 관련하여 총회에 질의등 수도 없는 공문을 보냈음에도 일언반구 답변이 없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기관에서 접수한 공문에 대하여 어떤 식으로든 답변을 하는 것이 민원인들에 대한 성실한 자세이다. 총회가 아무리 하잖은 질의나 문의라도 정식으로 접수을 하고도 답변을 주지 않으면 괜한 오해만 쌓일 수 있으니 어떤 식으로든 답변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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