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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00장로교회 장로선거 문제, 결국 소송까지
유재무 기자  |  ds2sg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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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9  12: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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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00장로교회 장로선거 문제, 결국 소송까지

교회가 성장하고 교인들이 증가하면 항존직자들을 세운다.  특히 세례교인에 비례하여 장로를 세우는 일은 귀한 일이며 모든 목회자들의 보람이고 교인들의 택함을 받는 중직자들과 가정세는 큰 축복 이기도하다. ㅈ 따라서 장로교회는 장로와 목사들을 중심으로 한 의회 제도이기에  장로들을 통하여 목회를 하기에 장로들은 자신을 선출해준 교인들을 대표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장로들을 선출하는 공동의회는 그 과정자체가 교회의 축제요 기쁜 일이다. 

장로증원에 대한 헌법은 교회의 세례교인수에 비례에 해당한 숫자를 노회에 청원하여 허락받은 숫자만큼만 세울 수 있다. 그러나 선거에서는 이보다 좀 더 많은 숫자를 뽑는 것이 관례다. 선출후 노회고시와 면접 그후 당회아래의 소양교육과 임직과정에서 문제가 발행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선출된 장로들을 성경은 배나 존경하라고 하고 있다. 

따라서 규모가 있는 교회에서는 항존직원(장로, 집사 권사)를 선출을 투명하게 하기 위하여 내규를 정하고 위원회를 조직하여 준비하고 관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왜냐하면 선거는 경쟁을 수반하기에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고 시험이드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것으로 그치지 않고 전체 교회에 큰 짊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내규와 규정이 선거를 공명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하는 일이니 문제가 될 수도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풀어가는  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번에 자신들의 교회에서 거행한 장로선거과정에 부정정황이 있어 내부적으로 대화와 타협이 여의치 않차 노회에 행정소송을 제기한 교회가 있다.  작년에 일어난 일이지만 그동안교회에서 봉합이 되지 않아 결국 노회에 호소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인천의 대표적인 장로교회이며 대형교회인 J 교회 선거문제가 밖으로 나온 것은 아무래도 해 당회의 정치력 부재로 보여지며 결국 당회장에게 그 책임이 전가 될 것으로보인다.

자신들이 소속한 교회의 장로선거 부정정황 문제를 제기하는 이들이 지난 4월 5일 소속 노회에 소장을 접수하여 이제 이 문제는 개 교회의 손을 떠났다고 보겠다. 이 일에 대한 최종 결론은  장차 나와 봐야 알겠지만 현재 나온 증거나 정황으로 보아 간단하게 끝이 날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교회는 적극적인 해결의 노력을 보여야 할 것이다.

70년 교회역사에 없던 일

인천의 대표적인 장로교회요 역사가 70여년이나 되는 교회에서 지금 까지 단 한번도 없었던 문제라 더 충격이다. 이 교회에서 지난 1978년에 부임하여 34년동안 목회하고 지난 2011년 12월 31일 부로 은퇴한 분은 N 목사다. 보수적이기는 하나 교회목회외에는 밖에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분으로 정평이 나있다.

대형교회 목회자 치고 노회나 총회나 연합기관에도 비슷한 연배의 다른 목회자들과 비교하여 초연하신 분으로 알려져 있다. 외부활동으로 장신대 총동문회 회장을 지낸 것이 유일하다.  이 교회를 인천에서 가장 큰 장로교회로 성장시킨 N 목사는 은퇴전후에 약간의 잡음은 있었지만 정상적으로 법정은퇴하여 더 이상 문제는 없었다. 그후 교회에서 설립한 선교대학원에서 노후를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N 목사의 후임으로 4년전 부임한 분은 장신대 교수출신의 문벌과 학벌이 출중한 J 목사다. 이 분의 선친이나 가문이 순교자로 한국교회사에 중요한 가정이고 그의 전공과 연구분야, 학회활동도 그렇고 동료들과 교계에서 존경과 사랑을 받은 분이다.  부임후 지금까지 원로 목사에게 깍듯하게 매달 1회 강단에도 서게 하시는 등 극진한 예우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교회임에도 불구하고 후임자로 처신도 잘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수출신 답게 제자들에게 많은 사역의 기회를 준 것으로 보인다.

선거과정의 오류는 있을 수 있는 일

이렇게 목회적으로나 교회적으로 큰 문제가 없던 이 교회에 먹구름이 드리운 것은 2015년 7월달 3회에 걸쳐 실시한 장로선거에서 시작된다. 당회는 2015년 20명의 장로증원을 위한 결정을 하고 교회 내 신급과 자격기준이 되는 예비후보 39명의 이력과 사진을 책자로 공개하고 3차에 걸려서 투표를 하기로 한다.

그러나 첫 선거에서는 단 한 사람도 유효투표를 얻지 못한다. 그리고 2차 투표개표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7월 19일(2차 투표)에는 당선자는 없었지만 검표과정에서 투표참가자(3657명)보다 더 많은 투표용지(22표 재검표시 19표)가 발견되었을 뿐만아니라 그 외에도 개표기와 검수기의 문제도 발견이 된 것으로 주장한다.

선관위는 후보자들과 교인들의 항의와 요구를 받아드려 투표지봉인을 하였고 그 다음 날인 20일에는 “투표용지보전 신청” 까지 받아드려 진상을 조사하기로 한다. 여기 까지는 별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가 생겼고 이를 조사하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당회는 이 문제에 대한 해결없이 처음 예고대로 그 다음주에 3차 투표를 실시하여 전체 37명의 장로 후보자중 겨우 2명을 선출하게 된다. .

2차 장로선거 투표가 개표상의 단순오류만이 아닌 전산오류도 있고 검표기등 기계적 결함이나 오해가 있는 데도 그 장비로 계속 선거업무를 한 것이다. 이에 후보자일부와 교인들은 부정정황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투표를 강행한 선관위와 당회에 대하여 7차에 걸쳐 구두와 유, 무선전화 증빙서류로 항의하며 "장로 부정선거에 대한 진상조사“ 에 대한 조사를 요구한다.

그러나 이 모든 요구가 무시당했다는 것이다.  그것은  부정사례가 나온 기계와 그 위원들의 주관하는  3차을 진행한 것은 잘못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일반적인 경우 즉시 투표는 중단되야 할 것은 물론이고 문제가 된 선거업무일체를 조사해서 전 교회적으로 진상을 밝히고 이 문제에 대한 온전한 해결을 짓고 갔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선거라는 것은 결과못지 않게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경쟁이 있는 선거에서 교회직인이 없는 투표지도 나왔다면 이는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따라서 이 문제를 보고받은 당회장은 제기된 문제에 대하여 철저하게 조사하도록 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당회장은 교회의 공식 광고시간에는 “이번 선거가 잘못되었다” 라는 인정을 하고  “진위를 조사하여 소상히 밝히겠다” 라는 구두광고를 하였지만 이것이 실행되지 않으므로 진실규명에 미온적인 태도로 인하여 의구심을 더했다는 것이다. 

교회에서 있을 수 없는 부정정황을 목도한 교인들의 태도는 선거부정의 문제보다 당회의 우유부단한 태도에 더 화가 난 것으로 보인다. 온 교인들이 목도한 사실이고 당회장도 인정을 했음에도 사실규명을 해야할 지도자들의 불감증이 이 문제를 더 크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 이 선거가 특정인의 당락을 좌우하기 위한 음모가 아닌 가? 의심까지하고 오해를 하는 교인들도 있다는 후문이다.

내부 합의서가 이행되지 않은 이유
   
                        * 내부 합의가 이행되지 않으므로 문제가 되었다. 

그러나 이 문제가 교회 밖으로 나오기전 오랜동안 당회와 당사자들은 대화를 하였다.  2016년 1월 1일 만해도 양측(선관위와 이의 신청측)은 공동으로 투표용지등을 검수한 결과 다음과 같은 사항에 합의하고 합의서를 작성한다.

1. 부정투표용지 22표의 존재 확인
2. 전산기계식 및 프로그램에 의한 검표수 수치와 사람에 의한 검표수 수치 차이결과치 확인
3. 전산 개표기(리더기) 및 전산프로그램의 설치 변경과 조작의혹 확인
4. 직인(비표) 없는 부정투표용지 12매 발견
5. 합의한 봉인 봉투를 불법 개봉한 사실 확인

이로써 선거관리 부적절에 대한 책임으로 2016년 2월 23일 선거관리위원회와 이의 신청자 대표들간에 합의서(첨부)를 작성하게 된다. 그 이유는 이 문제가 밖으로 나가면 70년 교회역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으로 기록되어 부끄러운 일이 될 것이기 때문이고 또 이 문제로 인하여 교회의 최종 책임자인 당회장에게도 짊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다.

그런데 이 합의서가 지켜지지 않아서 문제가 되었다. 이 파기의 책임은 당연히 이것을 이행하지 않은 측에 있을 것이다.  만약 이 합의서 대로 이행되었더라면 이 문제는 교회 밖으로 공개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투개표 전산관리 책임을 물어 담당 부목사는 보직해임하고 그후 사임한 것으로 보아 내부적으로 분명히 문제는 있었다는 것을 자임하는 것이다. 

이 문제가 밖으로 나온 또 하나의 이유는 선관 규정의 공고시효 문제때문으로도 보인다. 규정상 사실을 안 날로 20일로 규정되어 있다고 하는 데 교회는 지난 달 3월 20일에 가서 이 사건을 종결하기로 하고 선관위를 해산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내부적으로 반대 의견이 있었지만 일방적으로 선거관련 문제를 종결지은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내부적으로 언로가 막힌 교인들은 이 결정에 승복할 수 없어 노회에 제소한 것으로 보인다.

당회장,  교회문제에 한하여 무한책임

이 소송의 피고는 관례상 당회장 목사다. 당회장이 그런 부정정황을 직접지시하거나 방관한 것은 아니지만 직무상 그렇다. 그리고 확인된 불법을 인정하고 시정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예배시간에 그 오류를 시행조치 한다는 구두광고를 하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의 소송요지는 1. 이 선거 관리컴퓨터의 프로그램의 오류와 전자개표기등을 검증해달라는 것과 2. 2차 투표에서 나타난 문제(교회직인 없는 투표지  12매)를 해결하지 않고 3차 투표를 강행하여 당선된 2인을 후보자들과 교인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거행된 임직식를 무효화 해달라는 주문이다.
   
                   * 어느 교회보다도 잘 정리가 된 선거공보와 내규

원고들의 이런 주장의 근거는 주안교회가 2015년 당시 공고한 선거공보에 명시한 선거운동금지 사항의 1항과 7항의 위배라는 주장이다. 이 규정에 의하여 “후보자는 당선무효이고, 행위자는 교회법에 의거 치리한다“ 라고 공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이 소송을 내게 되는 이유중 또 하나는 이미 년전에도 장로선거에서 한 사람도 선출하지 못한 전례가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은 교인들의 표심이 극도로 분열되어 있다는 것을 말한다. 거기다가 작년의 선거로 불거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음에도 당회원을 더 증원을 하기 위한 선거를 올해도 또 다시 한다는 광고가 나가고 선거준비를 한다는 것 때문이라고도 한다. 과거 부정정황에 대하여 제대로 규명하지 않은 체 더 이상의 선거는 안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당회장 직무 간단한게 아니다.

항존직원을 선출하는 공동의회는 성인 제직만이아니라 만 18세 이상의 모든 세례교인들이 참석하는 교회의 최고 의결기관으로 이것을 보고 자라나는 청년들도 많을 것이다. 그런 회의에서 버젖이 일어난 부정정황에 대하여 양측이 인정한 내용이 있음에도 이런 식으로 넘어간 것이 교육적으로도 좋지 않다는 주장이다.  또 이런 구설수가 해소되지 않으면 당선자들에게도 짐이 될 수도 있어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피차에 덕이 안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들은  당시 공동의회를 주제한 당회장의 역할과 직무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상식적으로 장로교회 당회장의 직무는 어떤 것인가?  당회장은 각종 예배의 인도자인 동시에 각급회의의 사회자이다. 직원선출시 그 업무일체의 결과를 보고받는 위치에 있다. 그리고 공정하게 선출된 임직자들를 안수한다.  따라서 목회뿐 아니라 모든 부서와 회의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하여 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밝혀야 할 재판관이면서 치리자이다.  또 당회장은 법적으로는 교회재산의 등기자이며 법인의 대표자로 그 법적권한이 막강하지만 무엇 보다도 영적으로 도적적으로 권위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담임목사는 공석이라도 당회장 자리는 한순간도 공백이 있을 수 없는 자리다.  그 권위는 우선 하늘로 부터 받은 소명의식과 더불어 노회로부터 위임받은 위임목사 직책으로의 권위다.  그러나 그런 직임의 권위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아래로 부터 주어지는 회중들에게 사역수행과정에서 부여받는 권위인데 그것은 자신이 체워가야 한다.  그래서 당회장은 그 좋은 예우 만큼이나 목양의 성실과 사역의 수행과정에서 모두에게 차별없는 사랑과 신뢰 그리고 드러난 문제에 대한 정의와 진실의 구현을 통하여만 부여받는 숙명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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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사자
(119.XXX.XXX.166)
심각한 문제네요. 위임목사가 왜 문제를 인정하고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을까요? 의혹들을 은폐하려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부정선거에 개입하지 않았다해도, 그것을 알고도 단호하게 해결하지 못한 것은 큰 실책이고, 부정선거를 눈 감아주는 또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2016-04-16 10: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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