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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장로교단의 총회 결산전 총회장들의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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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29  20: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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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대 장로교단의 총회 결산

한국장로교회의 양대산택인 통합과 합동측의 2016년 가을 총회에서는 과거에 비해서 충격적인 결정들이 많이 나왔다. 우리 교단의 경우 직전 총회장을 사지로 몰아가고 합동측은 전 총회장들의 처신를 문제삼아 치리라는 칼을 들었다.

먼져 우리교단의 예을 들어보자 100회 총회장 채영남 목사가 제안한 총회 주제이기도 했던 “화해” 라는 주제에 맞게 이단에 대한 권징에 대하여 사면문제가 문제가 되었다. 지난 100회 총회에서 총대들로부터 그 의미에 대하여 인정을 받고 특별사면위까지 설치를 하였다.

그러나 막상 사면이 이단해제는 특사위(위원장: 김  규이후 이정환 목사)  활동 중간부터 내부적으로도 그렇고 말들이 많았다. 그러나 특사위는 총회장의 통치행위 운운하며 모든 것을 위임받았다. 이번에 신청한 이단들을 심사하여 해제할 것이라는 소리가 나오면서 난기류가 형성되었다.

결국 특사위와 이대위의 소통부재에 101회 9월 총회를 얼마를 앞두고 특사위원장 김 규목사가 사임을 하였다. 그러자 이정환 목사를 위원장을 교체하여 특사위는 예정대로 최종 보고서를 임원회에 올렸다. 임원회는 이를 받아서 4개단체와 1개언론에 대하여 사면을 결의하고 12일에 채영남 총회장이 이단사면을 선언 해버린다.

일이 이쯤대자 교단내부적으로도 그렇고 외부에서도 급속한 반대여론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채영남 총회장은 이 정도는 각오했다는 심정인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후폭풍은 예상외로 강했다. 우선 신학대학교 교수들이 연명으로 반대를 시작한 이래 몇 개의 노회에 이어 마지막으로 전 총회장들의 모임에서 결정적으로 채 총회장은 이 일의 심각성을 뉘늦게 깨닳고 사면을 철회하기로 한다.

이어 열린 총회 임원회는 채 총회장이 빠진 체 부총회장인 이성희 목사가 주제한 가운데 특사위가 결의하여 임원회가 승인한 이단들의 사면을 철회하기로 한다. 그리고 사안의 비중과 이구동성으로 주장한대로 101회 총회에서의 논의하자는 요구를 참고하여 총회에 보고하기로 하여 겨우 불을 끈다. 교수들과 노회들의 반대여론 불길을 잡은 셈이었다.

이러는 동안 총회장 채영남 목사는 교계 언론들을 불러놓고 한 기자회견에서 한 사면선언을 취소한 것에 대한 자귀감과 신앙양심상의 이질로 정신적으로나 육제적으로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고 있었고 임원회 참석도 못한다.

그리고 26일 예정대로 안산제일교회에서 101회 총회는 개회가 된다. 만약에 사면를 취소하지 않았더라면  총회가 개회되기 어렵지 않겠냐는 우려들이 있었으나 그래도 맘을 놓을 수 없었으나 다행히도 시작은 비교적 조용하게 개회가 되었다.

그러나 태풍전의 고요라는 것을 알고 있는 채 총회장은 총회 개회 부터 몸을 낮추고 사면과 번복으로 실추된 교단과 총회장의 권위가 손상받고 총대들과 교회의 근심이 된 것에 대하여 먼져 사과했고 다시 사과하겠다고도 했다.

그후 임원개선을 하고 속개된 100회기 임원회 보고와 총회장 보고 시간부터 봇물터지는 질의와 공격이 시작되었다. 골자는 이단문제를 특사위가 임원회가 이단을 사면 할 수 있느냐 에서부터 아직도 사면을 철회한다는 가시적인 것이 없다는 것이었다. 
   
 
사회는 100기 부총회장으로 사면철회 임원회를 주제한 이성희 총회장이 보면서 간간히 적당히 불을 끄려고 노력을 하였지만 여의치 않았다. 그러나 채 총회장이 이미 사과했고 계속해서 미안하다고 몸을 낮춘 덕분과 시간이 살렸다. 이 문제에 대한 조사위원회 구성, 책임자 처벌론이 나왔지만 총회장 이성희 목사는 노련하게 방어해갔다.

이 문제는 결국 엉뚱한 곳에서 터졌다. 다음날 아침 사무총장 이홍정 목사의 연임에 대하여 총대들은 어제 못다한 분풀이를 한 것으로 보인다. 전례라면 총회 임원회가 심사숙고하여 상정한 안건에 대하여 질의는 몰라도 인준해주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투표를 강행하여 부결시킨다. 투표를 하자는 자체가 응징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교단의 이번 총회는 총회장의 사과와 죄송모드,  사무총장를 낙마시키는 것으로 일단 가닥을 잡기 시작한다. 이번에 지도자들의 언어와 처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생각하게 되는 대목이다. 문제의 방향을 예상하지 못한 지도자와 조직은 이런 화를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지도자가 자신의 결정과 행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른다면 그것 보다 더 불행한 것은 없다.  따라서 실무자들에게는 지도자의 실패와 좌절, 불명예가 바로 자신들의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앞으로 우리 총회는 지도자는 어떤 일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할지, 실무자들은 지도자들을 어떻게 보좌를 해야하는 지를 이번에 알았다면 다행이다.

합동측도 지도자들로 인한 엄청난 결정을 했다.

우선 부총회장 후보 두명이 모두 선거법상 자격이 없다고 하여 후보직을 박탈당한다. 후보들은 총대들의 싸늘한 대접을 받았다. 전 총신대 이사장이며 현 총장인 김영우 목사다. 또 한사람은 둘러리를 서러 나왔다는 이유로 선거법성 담합혐으로 아웃이 된다. 이는 전 교단 역사상 초유의 일이다. 총회라는 치리회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게 하는 장면이다.

한 언론에서는 김영우 목사는 총신대 출신 최초의 총회장 시대를 여는 세대들로 분류한다. 그는 신학교와 이사회는 장악했지만 전국에서 올라온 총대들에게는 역부족이다. 총대들의 회의는 정치나 로비가 안먹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총대들의 다양성과 매년 바뀌기 때문이다. 붙박이 총대들은 거래에 익숙하여 교권과 타협한다. 그래서 총대도 위원회 처럼 년조를 두워 구조적으로 휴식년제를 두어야 한다는 의견이 탄력을 받는 것이다.

총회장 박무용 목사 총대 2년 정직불사

거기다가 현직 총회장 박무용 목사는 2015년 10월 크리스천포커스(당시 시포커스) 발행인 송삼용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죄)]와 [모욕]의 죄목으로 남부지방검찰청(사건번호: 2015년 형제61435)에 고소한바 있다.

하지만 피고 “송삼용이 제출한 제100회 총회 보고서 기재에 의하면 본간 당시 위 안건은 임원회에 상정되지 않았음에도 위와 같이 결의 주체가 변경된 공고를 확인하고 회의록이 변조되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그렇다면 송삼용이 허위사실을 적시하였다고 보기 어렵고 달리 이를 입증할만한 증거가 없다”면서, “증거불충분하여 혐의가 없다”고 불기소 결정 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모욕죄 부분에 대해서 공소권 없음 처분 결과 외에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불기소 결정 이유서를 구체적으로 적시했다. 검찰은 “고소인은 송삼용이 인터넷 신문 홈페이지에 고소인에 대하여 ‘마치 재묻은 개가 똥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다’. ‘임원회의 수준은 메르스 바이러스에 버금가는 무능 바이라스에 감염된 듯하다’, 등 고소인의 서회적 평가를 저하시킬만한 추상적 판단이나 결멸적 감정을 표현하여 고소인을 모욕하였다고 주장한다”고 적었다.

특히 검찰은 모욕죄 부분과 관련하여, “어떤 글이나 발언이 특히 모욕적인 표현을 포함하는 판단 또는 의견의 표현을 담고 있는 경우에도 그 시대의 건전한 사회 통념에 비추어 그 표현이 사회 상규에 위배되지 않는 행위로 볼 수 있는 때에는 형법 제20조에 의하여 예외적으로 위법성이 조각된다고 할 것”이라고 적시함으로써 <모욕죄 적용 범위>에 대한 선을 분명하게 그었다.

합동측은 제99회 총회시에 사회법정고소자 관련자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바 있다는 것이다. “성경과 헌법과 규칙 등 교회 내 법 절차에 의한 충분한 소송 절차 없이 교회, 당회, 노회, 총회에서 적법하게 ‘결정된 사항’이나 총회와 각급 산하 치리회(당회, 노회) 및 각급 기관과 속회와 그 ‘소속 인사’를 “고소, 고발 및 민사 소송을 제기하여” 국가법에 소송하는 자가 무혐의 판정이나 패소할 시 당사자에게 소송 비용 일체를 변상토록 하고 소속 치리회는 권징조례를 적용하여 법원 고소 접수일로부터 목사에게는 소속 노회의 공직과 총회 총대권을 2년간 정직하고, 장로에게는 소속 당회에서의 직무와 노회 총대권을 2년간 정지 한다. 상회는 하회에 통보하여 하회가 이를 불이행할시 상회가 직접 처결한다.

단 국가법에서의 심판결과를 인정하여 승소한 자는 위 총회 결의의 면책을 받으나 패소한 자의 처리는 소속 치리회의 판단 및 승소한 자의 의사에 따라 처리하며, 승소한 자가 총회법에 소송을 제기할 경우 치리회는 헌법에 따라 처리한다는 조항으로 현직 총회장 박무용 목사도 이런 대접을 받을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였으나 다행히도 결의되지는 않았다.

합동 증경 총회장도 치리

제100회 총회 총회장인 박무용 목사는 19일 증경총회장인 김동권 목사, 안명환 목사, 권영식 장로(부총회장) 등 3인에 대해 증경총회장에게 주어진 예우를 5년간 중지한다는 발표를 한다.

회무처리를 시작되고 제143노회 1536명에게 총대권을 인정되자 총회결의시행방해자조사처리위원회(위원장 윤익세 목사) 서기 이형만 목사의 보고를 듣는 다. 그리고 본회를 치리회로 변경하여 줄 것을 요청하자 총회장 박무용 목사는 총대들에게 가부를 물어 허락받는 다. 이 과정에서 일부에서 소란이 일었다.(장로교 법에 의하면 당회, 노회, 총회는 치리회로 변경하여 치리를 할 수 있다)

이어 기소위원회 보고로 총신 운영이사인 동광주노회 고광석 목사를 공직정지 5년과 총대권 정지 5년 기소라고 하자 저항하자 사찰위원으로 하여금 밖으로 보내라고 명령했다. 회의가 재판으로 바꿔 진행되자 장내는 계속 소란이 일었지만 박 총회장은 기소위 보고를 받았다. 그리고 박 총회장은 증경총회장 안명환 목사 면직, 삭제, 본 교단에서 영구 출교라는 충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송춘현 목사에 대해서는 당회로 하여금 원로목사 취소, 소속노회 명부에서 제명, 본 교단에서 출교 처결했다. 주진만 목사 등 공직정지 1년에 처한다고 결의했다.

박 총회장은 총대권이 정지된 인사들과 총대들은 밖으로 내보내라고 흠석사찰위원회에게 지시했다. 장내는 계속 소란이 일었다. 박 총회장은 재판이 종결됐다면 아무리 이야기해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총회장은 치리회를 행정회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하고 행정회로 변경해 노회 분립보고를 받았다.

이들의 치리 이유는 지난 1월 22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는 증경총회장들이 산서노회에서 면직을 받은 이능규 씨의 개인청원으로 7인 위원을 구성하여 총회가 하는 일에 관여했기 때문이다. 당시 증경 총회장들은 7인위원의 회의결과에 대한 회의록에 의하면 “1. 우리 총회는 도박(빠징고)은 절대 용납해서는 안된다. 2. 총회는 총회 헌법과 규칙과 총회 결의에 따라 시행하되 절차법에 위반됨이 없게 모든 일을 처리하기 바란다.” 라는 등의 이상한 결의를 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제100회기 제2차 실행위원회는 2월 18일 사랑의 교회에서 개최하면서 총회 증경총회장단회 관련하여 5인 총회 위상추락진상위원회(위원장 이만덕 목사)를 구성했다. 5인 위원회는 “증경총회장단 회의의 회칙에 어긋난 일과 권한 밖의 현안에 관여하여 총회의 위상을 추락시킨 사실이 있음” 을 확인 결의하였으며, 7인 위원회 참여자에 대해 향후 5년간 증경총회장 예우를 박탈하는 것을 총회장에게 맡겨 처리하기로 했다.

이에 총회장인 박무용 목사는 7인 위원 중 사임한 서기행 목사, 김준규 목사, 황승기 목사, 남상훈 장로를 제외하고 남은 당시 위원장 김동권 목사, 서기 권영식 장로, 총무 안명환 목사 등 3인에 대해 향후 5년간 증경총회장 예우를 정지하는 발표를 한 것이다.

이는 증경 총회장단이 현직 총회장과 교단의 행위에 월권을 하는 것을 막은 것인데 대화가 아닌 총회에서 공개적으로 치리함으로 일벌백계의 의지를 보인 것이다. 합동측은 우리와 달리 증견총회장단에 대한 규정도 있고 정치적으로 매우 강한 성향을 보여왔었다.

합동측이 그동안 증경총회장들의 행위에 대하여 불만들은 있었으니 법적으로는 제재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증경 총회장들도 예외없이 치리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관례로 남겼다는 점에서 충격이다.

이에 비하면 우리교단의 전 총회장들은 참으로 신사다. 개인적으로 가깝게 지내는 분의 말을 인용하면 “우리는 회의록도 없고 안건도 없다“ 라고 하신다. 이는 어떤 주제든지 다룰 수 있지만 강제력은 행사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번에 채영남 총회장이 사면을 철회하게 된 데에도 총회장들의 그런 여유로움과 신사적인 충언이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총회에서도 전 총회장들은 언권이 있지만 현직 총회장의 요청이 없다면 발언하지 않는 다는 전통도 있다. 모두 목회적으로나 총회적으로 괜히 존경받는 분들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다. 이번에 전 합동특 증경총회장들의 망신 살을 보면서 우리 총회의 전 총회장들의 처신이 참으로 지혜롭다는 것을 느낀다.

이런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큰 변화는 합동측에서 나왔다. 이미 총회장의 직무 매뉴얼도 그렇고 이번에 나온 총회기구혁신위원회(위원장:김창근 목사)가 총회정치의 기본 구조를 바꾸기 위하여 그간 고질적인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는 것이다. 시스템을 바꿔서 잘못된 정치가 나타날 환경을 만들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번 정치구조 개혁안은 100회기의 중요한 성과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총회는 전 회기 모든 상비부와 위원회의 보고를 받아서 허락하고, 중요한 안건을 토론하고, 300개가 넘는 헌의안을 처리하고, 30개 이상의 긴급동의안까지 처리했다. 그 결과 늘 회무 시간에 쫓겼고, “잔무는 총회임원회로”라는 가 단골매뉴다. 이렇게 제대로 토론하지 못한 문제들을 막판에 몰려서 결의하는 문제까지 발생했다.

이것은 합동측 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의 경우도 늘 시간에 쫒긴다. 거기에 최근에 목사부인회, 여전도회의 특별찬양, 부서보고시 남녀선교회의 전국 회장들, 군목들을 불러내서 인사와 특송에 영상보고, 총회장 표창등으로 시간은 한정인데 출연자와 보고자와 내용은 늘어만 간다. 근절해야 할 대목이다.

따라서 헌의 안을 총회 전에 사전 심의하는 기구가 있다면 ‘회무시간 부족으로 인한 오류’ 를 해소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따라서 성총회는 지금처럼 모든 안건에 대해 결정하는 ‘최고 치리회의 권한’을 유지할 수 있고, 오류가 없는 결의를 해서 ‘최고 치리회로서 위상’까지 담보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총회 기간에 정신없이 헌의안을 검토하지 말고, 총회 전에 미리 심의한다면 이런 악순환은 근절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헌의안을 심의하는 기본 절차는 ‘정치부에서 1차 검토-실행위원회에서 정치부 보고 채택 후 총회보고-총회 결의’ 순서로 진행하자는 것이다.

총회기구혁신위원회는 실행위원회를 두자는 것이다. 실행위원회는 총회임원회를 확대한 것으로 각 노회에서 파송한 목사 장로 각 1인씩으로 약 310명으로 구성한다. 임무는 △총회에 필요한 정책을 수립해서 총회에 제안 △총회 정치부에서 처리한 사항을 심의 확정해서 총회에 보고 △총회 대내외 긴급사안을 처리 등이다. 회의는 9월 총회를 앞두고 7월 첫째주 화요일에 정기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긴급사항이 발생했을 때 회의를 열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 개혁안이 실행된다면, 계속 문제로 지적받는 총회임원회의 과도한 권한 행사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다. 그동안 총회는 잔무와 정치적으로 중요한 결의의 시행을 모두 총회임원회로 넘겼다. 또한 특별위원회도 난립하는 부작용이 계속 발생하고 있었다.

그럼 우리교단은

우리교단도 비슷하다. 산적한 헌의안과 안건을 사전 심의할 기구가 필요하다. 전국 노회장 협의회를 제도화 하던지 해줘야 한다. 시찰장들의 모임이 공천부이고 총회 공천부도 노회장들이 주관을 하듯 다른 업무에도 참여를 시켜야 한다.

또 이번에 문제가 된 총회장의 직무범위에 대헤서는 모두 손을 봐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채영남 총회장은 총대들의 결정을 잘못이해를 했다 라고 발언한바가 있다. 그것은 총회장의 직무에 대한 규정이 없어서 그렇다. 따라서 총회장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씨스탬 총회를 위하여 매뉴얼을 제정해야 한다.

이런 기대를 101회기 이성희 목사에게 기대하는 것은 그분이 현재 우리총회의 골격을 설계한 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행정학을 전공하셨고 해외 장로교회를 잘아는 분이다. 그러나 잘된 기구개혁이 지금과 같이 도루묵이 된 것은 이후의 총회장들의 선심성 정치행위 때문이다. 따라서 시대에 맞는 기구와 직제가 개편되야 할 것이다.

그동안 기구개혁위와 장기발전위원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런 기구의 장들이 선거결과의 논공행상으로 정치적으로 흘러서 제대로 된 안들을 만들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에 그런 기구를 만든다면 전 총회장들을 대동해서라도 좀 전향적인 기구개혁을 해야 한다.

총회에 대한 구조적 개혁

그중에서 우선 급선무는 지금과 같이 1500명이 논의하는 회의는 지양해야 한다. 1500명으로는 토론과 논의가 불가하다. 합동측 처럼 실행위원회나 대회를 두워서 총회전에 일단 거르고 총회서는 결과만 보고만 받는 것이다. 개회예배와 축제 행사는 1500명이 하고 그후 실행위원회가 다시 남아서 사무처리를 하는 것이다. 구성은 현재 총회에서 연구된바 있는 데 300명 내외다.

또 하나는 총대구성의 다양성을 받아드려야 한다. 정원을 두고 년령과 지역과 배려자들을 정원를 늘릴수 없다면 업서버로 받아서 참관토록 해야 한다. 이번에 우리 총회를 참관한 외국 교회지도자들은 몇가지에 의문인데 왜 청년과 여성이 없는 가를 질문하였다. 다음세대 청년들을 걱정한다면 그들을 교육의 대상에서 파트너로 인정해야 한다. 이곳에 불러서 그들의 고민과 생각을 들어야 한다. 여성들도 마찮가지다.

우리 교단의 저력을 다시 한번 느낀다. 전국에서 올라온 총대들의 다양한 배경과 신앙 그리고 한바탕 토론과 논의 그리고 통합과 단결을 보여주고 있다. 순간마다 위기마다 지혜로운 발언들과 묘책으로 문제를 해결해간다. 총회장의 경륜과 총대들의 협력이 돋보인다.

특히 이번에 나온 죄책 선언은 먼져 전 총회장들이 포문을 열고 총대들이 받아서 낸 고백서다.  지금 우리교단의 현실과 맞물려 매우 적절한 스탠스라고 보여진다. 이단사면 문제로 실추되고 현직 노회장이 성추문의 주인공이 되고 이로 인하여 만신창이가 된 총회의 위상과 실추된 총회장의 현실을 정직하게 인정한 것이다.  언론들과 다른 교단. 당사자들에게 좀더 다가가는 사과가 있었어도 좋았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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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교단
(108.XXX.XXX.152)
참으로 아전인수격의 해석이시네요. 왜곡되고 조작된 자료들에 근거하여 이단정죄의 칼날을 휘두르던 통합교단이 갑자기 화해, 용서를 내세워 '이단사면'이라는 야량(?)을 베푸시더니, 채 열흘도 못되 '없던 일로 해'버리는 행태는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수십년전 초등생 학급회의도 이런 식으론 안했습니다. 절차상 문제건, 정치적 문제건, 내부 사정이건, 교단 정서건 간에 부끄러운 줄 아세요. 세상 사람들이 알까봐 걱정되요.
(2016-09-30 14: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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