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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7회 총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 합동 토론회서울에서 목사 4인만 하기로
조은혜 기자  |  deer011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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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24  09: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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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7회 총회 부총회장 목사 후보 합동 토론회 하기로  

   
좌로부터 1번 민경설 목사  2번 임은빈 목사  3번 김동엽 목사  4번 이승영 목사

97회 총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서울강남지역에서 추천을 받은 민경설 목사(서울서남노회 광진교회), 임은빈 목사(서울동남노회 동부제일교회), 김동엽 목사(영등포노회 목민교회), 이승영 목사(서울강동노회 새벽교회)와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서부지역에서 추천을 받은 전계옥 장로(순서노회 영송교회)가 지난 17일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오창우 위원장)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했다.

회 개막 60일 전에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선거조례에 따라 당일 오전 11시 총회에서 임원선거조례와 시행세칙과 별도의 양식에 따라 후보신청서와 증명 서류, 후보 공탁금 등을 제출하고 등록을 했다.

부총회장 후보 등록에 앞서 총회 선거관리위원장 오창우 목사(한남제일교회)"97회 총회 부총회장 선거는 전국교회가 축제 분위기에서 진행되어야한다"고 전제한 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후보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후보 등록 후 

민경설 목사는 '복음으로 부흥하는 총회

임은빈 목사는 '건강한 교회와 총회'  

김동엽 목사는 '섬김과 나눔의 총회'

이승영 목사는 '총회의 정체성 확립'  

전계옥 장로는 '농어촌교회에 관심'에 대한 강조로 출마의 입장을 밝혔다.

 이어서 후보자들은 이번 선거가 공정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선거 투표방식이 기표 방식(후보의 이름에 표시하는 방식)으로 정해짐에 따라 기호를 추첨해 1번 민경설 목사2번 임은빈 목사3번 김동엽 목사4번 이승영 목사5번 전계옥 장로 등으로 확정하고 기호에 따라 총회 총대들에게 배포할 선거공보를 비롯해 후보 소견 발표와 투표용지 등도 기호 순서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후보 등록이 마무리됨에 서부지역(82)을 시작으로 동부지역(83)과 중부지역(84)서울지역(814)을 순회하며 후보자 소견발표회를 갖기로 했다. 특히 오는 814일 서울지역 후보자 소견발표회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기독공보가 협력하는 후보자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선관위가 주관하는 지역별 토론회 중 814(, 100주년 기념관) 서울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한국기독교단 역사상 최초로 도입되는 후보자간 합동 토론회로 초미의 관심사이다. 그동안 평면적이고 기본적인 교회정보(교세, 목회경력과 총회 이력과 연합기관 일색일색의 일방적적인 발표에서 주제별 질의와 토론을 한다는 것은 획기적인 일이다.

  이는 우리사회가 공직자에 대한 높은 도덕적 윤리적수준을 요구하고 있는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 최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나 대형교회 목회자들의 부적절한 일들로 말미암아 대형교회 목회자와 교권지원자들, 성직자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과 곱지 않은 시선에 대한 자정과 자체 검증노력이 될것이라는 주장이다. 

 이 토론회를 제안했던 본사의 제안을 선관위와 후보자들이 받아드려 처음으로 서울지역에서 합동토론회를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이 토론회를 통하여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부총회장 후보자 개인의 내면세계와 신학사상에 대하여도 어느 정도 알려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후보자 개인의 정확하지 않은 오해와 비방들을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답변하는 과정에서 실체적 진실도 어느 정도 드러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후보자들에게 반드시 불리하지만은 않다. 그동안 후발 주자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는 후보나 해명이 필요한 분이나 토론에 내공이 있는 분들에게는 절호의 기회이다.

  이와 같은 토론을 받아드린 교단의 선관위(위원장 오창우 목사)의 전향적인 의도는 이제 후보자들도 과거와 같은 방식은 안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전의 후보들과는 크게 달라진 환경으로 본 총회가 부총회장 선거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부적절한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는 첫 단계로 들어섰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여러일정과 준비를 고려하여 서울지역에서만 이와 같은 토론을 하는 것으로 결정되였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갖고 참석하여 후보자들의 발언과 상호토론을 통하여 대중과 언론 앞에서 서게될 각 후보들을 성원하고 지지하며 지켜봐주기를 바란다. 이 토론을 통하여 그동안 총회에서의 잠깐하는 정견발표에서 다 보여줄수 없었던 것들을 미리 선보이며 가다듬어 총대들과 전국교회에 자신의 강점과 비젼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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