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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장종현 전총장 구속비자금·뇌물제공 혐의
조은혜 기자  |  deer011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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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31  12: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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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석대 장종현 전총장 구속

   
      장종현목사

 

 

 



비자금·뇌물제공 혐의 장종현 백석대 前총장 구속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중희 부장검사)는 교비를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를 받고 있는 장종현 전 백석대 총장(64·백석학원 설립자)을 12일 구속했다.

장 전 총장은 백석대 대학원 총무처장 방모 씨 등을 시켜 교비와 공사대금을 빼돌리는 수법 등으로 수십억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3년전 백석대 문화관 건축 과정에서 비자금이 조성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2009년 시설물 공사대금중 30억원 가량이 방00씨(총무처장)의 작은 처남계좌로 입금된 것을 최근 확인했다. 또한 이 돈이 장종현 전 총장의 비자금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백석대 문화관 공사를 한 A사의 사장은 방00씨의 큰 처남으로 여러차례 백석대의 공사를 맡았다. 이 사람은 또 작은 처남의 명의로 만든 유령회사에 하청을 주는 식으로 거액을 빼돌렸다고 검찰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방00의 작은 처남은 이달 초 검찰에 출석키로 했지만 제초제를 먹고 쓰러져 현재 00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큰 처남은 대부분의 범죄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백석예술대 총무처 차장을 맡고 있는 방00씨는 수차례 하청업체로 부터 납품과 관련하여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현재 구속된 상태다. 이와 함께 방씨가 장 전 총장의 비자금을 관리하고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추가로 조사중이다.

검찰은 또한 교비 100억원대를 차명계좌로 빼돌린 혐의(횡령)로 이미 구속된 정화예술대 총장 한기정씨를 상대로 정·관계 로비 의혹도 조사중이며, 구리시 일대에 개인 명의로 땅을 매입한 사실에 대해서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검찰은 정화예술대가 사울 외에 구리시에 제2캠퍼스를 추진 중으로 이를 빌미로 개발제한을 풀어, 부동산 시세차익을 노리고 한기정 총장이 정치인과 관련 공무원을 상대로 금품 로비 가능성을 조사중이다.

한편 문제가 된 백석예술대는 백석대학에서 번돈으로 세운 학교이며 이 모든 학교들의 모체는 합동 정통 교단의 출발이된 방배동의 신학교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학교는 야간으로 정원도 없이 수백명이 다녀서 안수를 받았다. 그리고 교단은 급속히 성장을 하였고 그리고 그 졸업생들로 부터 지원을 받아서 학원을 늘려 나갔던 것이다.

기독교 사학을 표방한 장씨 일가의 족벌사업으로 전락한 학원들이다. 한편 천안의 백석대는 일반 종합대학으로 문교부에서 학사행정 모범학교로도 지정되여 정부의 지원도 많이 받은 종합 대학이다. 그러고도 뭐가 모자라서 학교의 공사비와 교비를 빼돌려서 착복을 하고 부정을 저지르는지 이해가 안간다.

특히 한심한 것은 이 지경이 되였어도 학교의 직원이나 교수 학생 목회자 교단 언론도 한마디의 말도 못하고 있다. 그의 파워가 얼마인지를 알게 하는 현상이다.  기독교 학교 그것도 목사들이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학생들의 등록금을 재투자 하지 않고 사익을 취한 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그러나 장총장 일가와 친인척들의 보직과 부정으로 안하여 이 대학의 출발이된 교단 마져도 큰 망신을 당하게 되였다. 정상적인 교단이라면 그를 직위해임하고 학교법인을 취소해야 할것이다. 그러나 요소요소에 그의 녹을 먹는 사람들로 있어서 학원은 미동도 하지 않고 있다.

이게 현재 한국 사학의 현주소 아니 기독교학교 재벌들의 성장사이다. 주경야독하는 가난한 신학생들의 등록금으로 학교를 질을 높히고 재 투자하여 발전을 도모한 것이 아니라 돈을 따로 빼 돌려 일반대학을 세우고 정식인가를 받도록 하고 교단과 학교를 다시 지배하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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