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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교회 교인들 노회에 수습위 파송 요청(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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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1  13: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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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교회 교인들 노회에 수습위 파송 요청(3)

지난 2월 말부터 주일 오후1시부터 약 230여 명의 교인들이 비대위를 조직하여 부천 참된교회의 장창진 위임목사의 자진 퇴진을 주장하는 기도회를 본당에서 열고 있다. 이들은 교회에서 임직받은 직분과 사명에 대한 책임을 다하면서도 장 목사 퇴진을 압박하고 있는 데 앞으로 당회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드리고 논의를 해달라는 입장이다.

이들 비대위는, 소속 노회에 제소하는 절차를 밟으려 하였지만 아직은 여러 방안들로 인하여 결정이 나지 않은 가운데 최종안으로 헌법시행규정 제33조에 의하여 노회에 “수습전권위원회” 의 파견을 요청키로 노회에 공문을 냈다고 한다. 이와 동시에 사회법에 의한 제소도 하기로 하는 등 사법적 절차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 부천노회에 올린 수습위원회 파송요청 청원서

비대위는 5년 전에 부임한 장창진 목사가 지난 해 4월에 진행한 항존 직분자 선거의 부정 기획과 은폐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사임을 요구하고 있다. 몇 주째 이어지는 교회 내에서의 비대위 집단 항의로 인하여 당회에서 여러 차례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지만 뾰족한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 2월 25일(주일)에도 교회 현안을 위한 임시당회가 있었는데 장 목사의 퇴진이냐? 노회 제소냐? 는 문제를 놓고 갑론을박하였다. 그러던 중 예고없이 장 목사의 퇴진을 반대하는 한 교인이 당회실에 무단 침입하여 장로들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하였다. 이를 제지해야 할 당회장과 그를 비호하는 장로들의 묵인으로 인하여 비대위원들의 불만이 더 쌓이게 만들었다.

또 지난  3월 4일 주일에는 시무 기한이 찬 부목사들의 연임청원을 위한 임시당회가 열렸다. 그런데 청빙 당사자인 부목사 3인을 당회실로 불러 이 건에 대한 의결에 참여시켜 11:10으로 연임청원을 허락한 일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회의 법칙에서도 그렇고 당사자가 자기의 인사권 결정에 의결권을 행사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대하여 한 당회원이 청원 당사자는 의결권이 없다는 점을 주장했지만 묵살한 체로 폐회하려고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 3월 11일 주일에 열린 제직회에서는 이미 당회에서 결의된 바 있는  신임 부목사들의 청빙 건은 164:97로 부결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장 목사의 목회권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당회에서 논의 하던 안건이 종결이 되지 않아 충분한 토의를 위하여 폐회를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받아들였지만 당회장은 회의실을 벗어나 당회장실로 가버려 속개된 회의를 기피한 바도 있었다는 것이다. 이처럼 정당하지 않은 회의는 모두 무효이며 반드시 문제를 삼는다는 의견이다. 한편 부천노회에 청원하는 “수습위원회 파송 건” 은 현재 노회에 접수되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는 노회는 노회대로 가지만 이 문제가 사법적으로도 심각한 위법사항이 된다는 유권해석에 따라 변호사 선임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비대위는 모든 일은 법을 지키며 신앙과 법의 원리 아래에서 진행한다는 입장으로 교회에서 계속 기도회를 진행해 간다는 입장이다.

현재 비대위는 3월 17까지 장 목사의 거취 표명이 없으면 사회법에 제소한다는 입장을 장 목사에게 통보하였다고 한다.  다음 주일에는 비대위의 침묵시위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경비를 요청한다는 소리도 있지만 그렇게 된다면 교회 문제는 걷잡을 수 없는 지경으로 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도 비대위는 기도회는 물론 침묵시위도 구호나 소리없이 피켓만 드는 시위를 하였고 앞으로도 이런 기조로 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창진 목사 주도의 항존직분자 사전 선거기획 음모에 대하여 양심 선언한 곽ㅇㅇ 목사는 구두로 2회, 문서로 1회 사임서를 제출하였으나 장 목사는 반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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