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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문제 동남노회가 주체동남노회 정상화가 관견이다
유재무 기자  |  ds2sg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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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7  10: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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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문제 동남노회가 주체    

비판도 어느 정도 해야
김동호 목사가 명성교회의 세습에 대하여 반대를 넘어 비판과 독설을 내놓은 지는 오래 되었다. 총회 앞에 와서 1인 시위를 한 후 뜸하시더니 이번 재판 결과에 대하여 다시 독설을 퍼부었다. 비판은 대세이고 틀린 것은 아니나 그것도 할 만한 사람이 해야 값도 있고 교훈이 될 것이라는 후문이다.

김동호 목사가 우리 시대의 교회개혁에 관한한 공헌한 것도 있고 따르는 이들이 많고 영향력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해도 너무 한다는 비판들이다. 나이 값도 못한다는 말에서부터 그렇게 잘 났냐는 말에 한 마디로 평생 큰 소리치며 목회해 온 버릇 남 주겠냐는 것이다.

본인이 아니라고 부정해도 목회적으로나 파격적인 발언으로나 배짱으로 봐서 두려울 것도 가릴 것이 없으니 나름 제왕이다. 그러나 모든 목회자들이 김동호 목사가 될 수 없고 또 김동호 목사를 따르거나 부러워하거나 닮을 필요는 없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김동호 환상에서 깨야 한다.

그의 말이 틀렸는 것이 아니라 말하는 방식과 내용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김동호 목사는 은퇴목사다. 우리교단에서 사랑받고 성장하고 온갖 영화와 부를 맛보고 누린 분이다. 지금도 국내외를 드나들며 좋은 대접을 받으며 높은 강사비를 받는 VIP인데도 여전히 안하무인이다.

   
 

김동호 목사도 남 얘기할 처지 아냐
김동호 목사가 우리교단 목사로 헌법이 정한 규율을 잘 지킨 분도 아니다. 높은 뜻 연합선교회에 소속된 교회들을 거느리고 있는 데 재벌급 총수다. 선교회 대표는 따로 있으나 창립자고 이사니 누구도 거스릴 수는 없는 형편이다. 설교라고 들어봐도 현장 목회를 떠난지 오래라 옛날 얘기나 가족 얘기에 여기저기서 보고 느낀 것이나 푸는 형식으로 기성 교단과 교회로부터 실망을 한 이들에게나 인기다. 

위에 붙인 그림은 김동호 목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로 논지가 빗나가도 한참 빗나갔다. 또 김동호 목사가 할 소리도 아니라는 지적인데 한 마디로 자기나 명성교회나 도긴 개긴으로 좀 무식하게 하는 것과 세련되게 하는 것만 다르다는 것이다. 왜 명성교회가 아닌 애꿎은 재판국과 총회 임원회, 기독공보까지 싸잡아 제 얼굴에 침 뱉기 식의 비판을 하고 있을까?

특히 총회 재판국이 하는 일에 대하여 총회가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 총회도 모르고 노회도 모르고 마치 자기네 교회 목회하듯 주문하는 것은 공교회성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일이다. 신학생들이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목회하는 이들의 비판과는 격이 다르다. 재벌급 목회자인 김동호 목사는 그렇게 말할 처지도 입장도 아니라는 지적이다. 그렇게 교단을 짖밟고 이름을 내고 더 영웅이 되고 싶은가?

명성교회도 잘못이지만 김동호 목사 같은 사람이 앞장서서 하는 소리를 들어보면 나무라고 싶은 맘도 사라진다는 것이다. 누구는 입이 없어 목소리를 못 낼까? 빈대 잡으려다 집 태우니들 입을 닫고 조심스러워 하는 것이다. 우리 총회가 명성교회나 김삼환 목사가 무서워서 가만히 있다는 말은 총회장에 대한 모독이다. 

명성교회가 잘했다는 사람은 없어 
[예장뉴스]는 일관되게 명성교회가 한 일은 교단법과 정서에 어긋난 일을 한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그래서 봐주자는 얘기도 아니다. 목회자들 교수들 학생들과 시민단체들의 지적에 대해서도 이의가 없다. 다만 그래서 언제까지 그 타령을 해야 하겠냐?는 것이다. 비판과 지적이면 족하지 버릇까지 고치겠다고 매을 들고 대드는 것은 문제다.

교단을 나가라는 것도 구호에 불과하다. 그거야말로 개 교회의 자유 아닌가?  우리는 무엇이 잘못 되었는 지를 지적해 주고 비판하는 것으로 할 일은 다한 것이다. 그것 이상으로 강제하거나 제재하는 일은 해당 노회의 문제고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그게 더 두렵고 무서운 일 아닌가?

비판도 하고 해결자까지 되려는 것은 쉽지 않다. 무슨 일이든 과도한 집착과 공세는 감정풀이가 될 수 있다. 특히 교계의 중진 목회자들이 말을 아끼고 있고 노회장들도 그 정도로 한 것은 잘한 것이다. 그런데 앞장서서 비판하는 분들 중에는 교단 총회나 기관에서 좋은 대우와 세월을 보낸 분들도 있는 데 명성교회하고는 더 볼 일이 없다는 식이다.

나에게 잘했다고 좋은 것이고 나에게 못했다고 해서 나쁘다는 식은 안 된다. 나로 치면 명성교회 문제로 인하여 가장 큰 피해를 당한 사람 중 하나다. 고소를 당해 3년여 동안 재판에 시달렸고 형도 받았다.  우리는 명성교회를 무너트리려고 한일이 아니었고 문제가 된 재정 투명성을 확보했다고 했으니 되었다. 현상만 보지말고 전체를 볼 수 있어야 한다.

교회는 목사의 것이 아니다
명성교회도 광성교회, 두레교회, 서울교회처럼 분란과 혼란으로 무너져야 속이 후련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옛말에 "매를 이길 장사 없다" 라는 것처럼 교회란 세우기는 힘들어도 까이고 상처를 받아 무너지는 것은 시간 문제다. 아무리 힘이 있는 강자라고 하여도 도의적 명분이 결여되면 그건 힘도 아니다.

거기 직접적으로 관련된 동역자들만도 100여 명에, 직간접적으로 교단 안에서 사역하는 이들만도 부지기수다. 선교사와 기관에서 지원을 받고 일하는 기관이나 동역자들도 한둘이 아니다. 그들을 모두 부끄럽게 만들고 갈등해서 우리와 교단이 얻을 것이 무얼까? 개혁은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할 만큼 하면서 세워가는 것이다.

명성교회는 김삼환 목사가 설립을 했지만 그분의 교회는 아니다. 장로들의 교회도 아니다. 성경적으로는 하나님의 교회이고 교회법적으로는 총회 산하 교회지만 실질적으로는 교인들의 교회다. 그들이 모이고 돈을 내고 직원을, 장로든 교역자든 정하고 선택하는 것이다.

국가와 기업 같은 세상의 조직과 달리 교회는 교인들의 의사가 중요하다. 적어도 지금의 상태를 교인들이 용납하고 받아 드린다면 거기서부터 문제의 해결을 찾아야 한다. 그것이 지혜이고 정치이고 현실이다. 이번에 명성교회도 교회론과 공교회의 엄중성을 아는 기회가 되었다면 된 것이다.

교인들의 의사가 중요하다
목사와 교회의 문제는 노회이다. 노회를 파행시킨 것은 잘못이라는 법적 결론을 얻었으니 이제는 해당노회를 정상화시켜서 거기서 문제를 다루도록 맡겨주는 것이 순리다. 사실 명성교회는 교회법을 어기고 동역자들의 마음을 배신한 것은 사실이지만 국가법을 어긴 것은 아니다.

그런 면에서 명성교회는 총회 헌법위 해석에 대한 오해와 노회에서의 무질서를 초래한 것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몸을 낮추고 머리 숙여 이해를 구하면 좋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도 바램일 뿐이다. 교회와 교인들이 원하는 일이라면 밀고 나가는 것이고 그것을 뭐라고 강제할 법도 없다. 그러니 상속세라도 내는 심정으로 총회와 노회를 섬기고 봉사하면 된다.

교수들도 비판과 연구 기도회는 모르지만 그것 이상으로 사안마다 나서서 명성교회를 비난하는 데 잘 하는 일이 아니다. 학생들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선생님들은 정도껏 해야 한다. 우리교단 신학대학교의 교수들을 존경하고 사랑하지만 장신대 교수들의 재판국에 대한 태도들은 비판이 많다.
   
 

동남노회 정상화가 관건이다
결국은 교단의 치부만 드러나고 생채기가 나는 것이다. 현재 서울동노회가 벌써 2년째 사고노회에 서울동남노회까지 극한 대립으로 간다면 그야말로 우리 총회의 근심은 늘어나게 되어 있다. 따라서 제소된 것만 재판하고 나머지는 노회를 정상화 해서 거기서 풀어가도록 도와줘야 한다.

더 이상 노회 비대위를 부추기고 고립화시키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 비대위도 현실적인 선택을 해야지 마치 의인들이라도 된 양하는 것은 노회 정상화의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현 노회장 최관섭 집행부가 이 판결에 불복하여 사회법에 소송을 한다는 소문도 있고 오는 20일 노회재판에서 비대위원들을 면직 처리한다는 소문도 들린다.

절대로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바라기는 서울동남노회 전 노회장들과 중진들이 지금이라도 나서서 현재의 판결을 받아드리고 노회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 반대 그룹들도 재판국이나 비대위를 더 자극하거나 부추기는 일보다 노회 정상화를 위하고 교단 일이 사회와 언론에 더 이상 내돌려지는 것을 즐기면 안 된다. 머리를 맞대고 집안 문제는 집안에서 해결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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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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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기기 싫지만
(121.XXX.XXX.90)
여튼 뭘 모르는 분들이 멋대로 쓰는 글로 채워지는 게 한심합니다 최소한 총회가 노회가 그리고 교회가 뭔지 장로교가 뭔지 좀 교회법이라도 상식이라도 파악을 좀 하고 써야지 이래서 인터넷 실명제가 필요하다 근본은 반대지만
(2018-03-23 00:16:14)
선지자
(39.XXX.XXX.250)
예장뉴스 만큼 공정하고 바른 교계 언론은 없습니다. 서울동남노회는 지극히 정상적입니다. 비정상적인 것은 비대위 위원장 김수원 먹사입니다. 그래서 어제(20일) 서울동남노회 재판국에서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등으로 목사 면직, 출교 처분 판결을 받았다고 합니다. 제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에 티끌을 보고 욕하는 자들아! 네녀석 들이나 잘하세요.
(2018-03-21 17:49:13)
물러날 사람들
(112.XXX.XXX.77)
칼리쓰마 댓글에 전적으로 찬동한다. 원주 의 오 아무개 하고 어떤 유착 관계인지는 알수 없지만 소위 언론이라고 빙자하여 그때 그때 따라 자기 입맛대로 써 제키는데 눈어지럽고 더러워질까 보지도 않지만 그럴려면 묻 닫아라는 글 아주 시원하다. 재판국장 그렇게 두둔하더니 감당 못하고 사표내더라. 그만 예장도 문닫지.
오 아무개도 예장 뉴스에 아무 약효 없다. 오씨 당신도 회개하고 정신차라고 물러가라.

(2018-03-20 11:24:10)
노회정상화
(221.XXX.XXX.125)
높은 뜻 선교회가 혹시나 세력강화를 위한 명분축적용으로 명성교회 세습을 강력하게 비판하지 않기를, , 혹은 신학대학 교수님들이 대내외적으로 본인들의 권위를 강화하며 자존심을 세우기 위하여, 명성교회를 비판하지 않기를, 미리 염려하여 쓴 예언자의 소리입니다.
(2018-03-18 14:15:08)
노회정상화
(221.XXX.XXX.125)
개교회가 아니라, 노회가 통합교단의 중추라는 사실을 적시한 총회재판국의 지혜로운 판결을 환영합니다. 그리고 명성교회 세습을 강하게 비판하는 분들이 가지고 있는 자기중심적 이기주의를 비판한 예장뉴스의 기사를 제대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2018-03-18 14:13:47)
편집부
(222.XXX.XXX.144)
실명으로 반박 하는 글 보내시면 올려드리겠습니다.
드러내놓고 비판 할 수 없다면 비겁한 것입니다.
다른 보도에 불만을 품은 글이라는 것을 인정한 것는 다행

(2018-03-17 13:32:19)
칼이쓰마
(14.XXX.XXX.20)
후문이다. 남주겠냐는 것이다. 문제라는 지적이다
왜 남의 말처럼 교묘히 위장하는가? 누가 그런 지적을 했고 비판을 했는가? 출처를 밝히지 못할거면 최소한 이니셜이라도 붙여서 인용하라.
이건 아무래도 남의 말처럼 위장한 유재무씨의 말이다. 그 어떤 기사가 이런 기법을 쓰는가? 이건 기사가 아니라 유재무 개인의 생각을 기사로 교묘히 위장한 찌라시, 혹은 비난성명이다. 더이상 우롱하지 말고 예장뉴스 문 닫으라.

(2018-03-17 12:45:06)
칼리쓰마
(14.XXX.XXX.20)
구룹이 뭐냐 구룹이.... 원주제일 오인근에 대해서는 왜 교인들의 입장에서 출발하자는 말을 안하고, 명성은 교인들의 입장에서 출발하자고 하나? 그때그때 달라요?크크 개그다. 뉴스가 아니라 개그다. 말도 안되는 놀이에 자가당ㅊ팍하지 말고 유재무기자는 이제 그만 글쓰기를 중단하라. 황규학씨는 그래도 내놓고 난 이런 사람이다라고 하기나 하지. 겉으로는 진보입네, 개혁입네 하면서 잡문으로 화나게 하지말고 그만하라!
(2018-03-17 12:39:50)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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