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형교회 이단 교회에 결국 매각 - 예장뉴스
예장뉴스
뉴스와 보도교회/노회/총회
포항 대형교회 이단 교회에 결국 매각교회 측은 사전에 몰랐다고 주장
예장뉴스 보도부  |  webmaster@pck-good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7.20  08:40:19
트위터 페이스북

                   포항 대형교회 이단 교회에 결국 매각 
   
 
포항 기쁨의 교회(담임 박진석 목사) 가 지난 2015년 이전을 하는 과정에서 구 건물이 있는 동빈동 소재 교회를 하나님의 교회(일명 안상홍증인회)측에 매각한 일로 인하여 큰 문제가 되었다. 교회 측은 사전에 이를 몰랐다고는 하나 여러 정황으로 볼 때 더 높은 돈을 원하다가 걸려든 것 아니냐는 소문이다.

이에 해당 교회는 물론 포항지역교회협의회가 공동대책에 나섰으나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라는 지적이다. 이후 기쁨의 교회측이 공개한 자료들을 보면 “매수과정에서 매수인이 '하나님의교회' 사람이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고 매각 후 해당 건물 공사과정에서 매수인이 하나님의 교회측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라고 해명하지만 믿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포항의 대표적인 대형교회로 원래 포항 북부교회였고 총회 사무총장 조성기 목사의 이임으로 부임한 박진석 목사에 의하여 교회가 확장을 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다. 구매한 이들은 집회 및 문화시설로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지만 주변 상가번영회는 이단교회가 세워지면 집값 떨어진다며 결사반대 하고 있다고도 한다.

북부교회는 포항 선린병원의 주체였고 이후 선린대학과 포항 한동대의 최초 설립자와도 관련이 있는 교회다. 이후 포항지역의 대학유치와 관련자등 지역의 엘리트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였다고 한다. 그러나 성장과정에서 더 높고 크게 유명해지려는 욕망이 결국 이런 화를 자초한 것으로 보인다.   

매각 당시 포항지역교회협의회도 단체시위를 계획하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처음 매도자는 용도로 집회 및 문화시설이라고 했다가 다시 유치원이라고 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교회 예배당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박진석 목사는 지난 2015년 1월 25일 주일예배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당회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교인들에게 사죄했다고도 한다.

기쁨의 교회도 이것이 문제가 되자 ‘건물을 다시 찾겠다’ 는 소송을 제기한다고는 했지만 결국은 모두 끝난 문제다. 기쁨의 교회도 외곽으로 이전하여 새 성전을 건축하는 등 상황이 끝난 문제다. 여기서 문제는 대형교회가 더 큰 대형교회를 짓기 위하여 벌리는 무한대의 건축경쟁이다. 이런 현상은 노회를 넘어 총회적으로 부각되고 싶어하는 목회자들의 교권적 욕망에서 기인한다. 
   
 
동성애 반대 운동만 해야
박진석 목사가 보인 이후의 행보는 어떤가?  현재 총회적으로 동성애 반대를 넘어 교단 내 마녀사냥식의 동성애 비판에 앞장서는 고만호 목사(여수 은파교회)가 총회 세계선교부장 시절 서기로 활동을 한바 있다.  사람들은 박진석 목사는 서울대를 나온 지성적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감성적으로 동성애 반대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것에 대하여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 오른 쪽에서 세번째 박진석 목사

하지만 장신대 교수들이 동성애를 용납하고 학생들의 돌출행동에 대하여 묵인하고 동조한다는 식으로 괴롭히는 배후의 인물중 한분으로 지목되는 것이 문제다. 그리고 지난 7월 17일에 총회서 열린 동성애 세미나에서도 박진석 목사는 토론자로 나와 동성애 반대에 대한 다소 정리되지 않은 얘기들을 내놨다고 한다.  그동안 김수읍, 김정한, 고만호 목사로 이어지는 반동성애 라인에 박진석 목사가 합류를 한 것이 아닌 가 하는 생각들이다.

그러나 동성애 문제는 총회적으로 이미 결정된 것이 있으니 이를 기준으로 하여 활동들을 해야지 주관적으로 흐르는 것은 위험하다. 동성애 문제가 중요하다면 몇몇 사람이 독점할 것이 아니고 논의의 장을 넗혀야 할 것이다. 그런데 무엇이 두려운지 매우 폐쇄적으로 간다는 지적이다. 

박진석 목사는 지역에서나 총회적으로 전도 유망한 분인데 왜 이런 이미지를 갖으려고 하는 지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박진석 목사는 이런 식이 아니어도 총회적으로 얼마든지 자신의 이름을 알라고 활동할 수 있다.  좋은 가정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목회적으로도 성공한 분이 뭐가 아쉬워서 모교인 장신대와 교수들을 괴롭히는 일에 함께 하는 것이 아쉽다는 분들이 많다.

[관련기사]

예장뉴스 보도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한국교회 진단과 대안" 정성진 목사 초청 강연회
2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3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4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5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6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7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8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9
대림절(Advent) 교회력의 의미
10
쓰레기 시멘트 '맞짱' 뜨던 목사, 이렇게 산다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성덕정 17길 10 A동 202호   |  전화 : 02-469-4402  |  행정 : ds2sgt@daum.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054  |  발행인 · 편집인 : 유재무 |  대표 : 이명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 진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