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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사태로 총회장 긴급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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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2  11: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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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신대 사태로 총회장 긴급회의 소집

최근 장신대의 학생징계로 날씨 만큼이나 뜨겁게 달아오르는 교단 내 분위기가 심상치 않차 속 사정을 파악하기 위해 최기학 총회장 초청 관계자 회의가 열렸다. 임기말이고 일정이 바쁜 가운데도 어렵게 시간을 낸 분들이 지난 지난 31일 오전 총회장실에서 모였다.

이 자리에는 최 총회장과 장신대 이사장 신정목사와 총장 임성빈 목사 총회 신학교육부장 서은성 목사, 총회 대사회문제(동성애)대책위원장 고만호 목사와 사무총장과 한국기독공보 기자가 배석했다고 한다.  이 자리에는 동성애 문제를 우리 총회에 제기하여 법으로 만든 장본인 고만호 목사(여수 은파교회)는 더 이상 문제제기보다 이 법이 지켜지기를 바라본다는 입장이다.

이날 회의에서 총장 임성빈 목사는 작년 부터 일기 시작한 신학춘추 필화사건 경위와 현황을 비롯해 최근 발생한 무지개퍼포먼스 등의 후속처리 진행, 자체 동성애대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동성애 문제에 대한 교육지침 작성, 동성애 관련 정관 시행세칙 및 복무규정 개정, 학생 지도 및 조사위원회 진행 등 8쪽에 걸쳐 상세하게 적힌 '장신대의 동성애 문제에 대한 현황과 대책' 보고서를 그제서야 총회장에게 제출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임 총장은 이런 일로 총회와 전국교회에 염려를 끼치게 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총회 직영신학대학으로서의 장로회신학대학은 동성애가 죄라는 성경적 지침을 기본으로 총회와 입장을 같이 하며, 총회가 정하는 지침에 따라 교수와 직원, 학생들을 교육하고 지도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히고, "약 1년간에 걸쳐 연구해 만든 '동성애 문제에 대한 교육지침'을 활용하여 신학생활과 대학생활 시간을 통해 지도할 것"이라고 향후 대책에 대해 전했다.

그러나 이 자리는 장신대 사태가 한달여 앞둔 우리 총회의 악재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실상을 알아보기 위한 자리로는 유감천만이다.  우선 총장은 이 자리가 전례없는  행정적 업무보고가 아니라 총장으로의 정무적 판단을 내놓고 관계자들의 고언을 듣고 협력과 대책을 논의했어야 맞는 자리다.

이날 결론적으로 신학교들이 총회나 총회장과 소통의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 이유다. 문제되면 보고하는 방식에서 평소에 총회와 신학교간에 긴밀한 교류가 아쉽다는 지적들이다. 무소식이 희소식이지만 작년부터 일기 시작한 장신대 문제로 임총장은 총회장에게 대면이나 구도보고 한번 한적이 없다고 한다.

최근 한주간만 해도 언론에 이런 저런 얘기가 나왔어도 총회장이 직영신학대학의 사태를 신문보도를 통해서만 듣었지 임총장이나 이사장 교수 누구로 부터도 말 한마디 들은 적 없다는 것이다. 직영 신학대학이 총회나 총회장에게 이럴진데 다른 사람들에게는 더 말할 것도 없다.

이에 대하여 총회장 최기학 목사는 '장신대가 매듭을 확실하게 짓고, 학생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증경총회장단 간담회에서 나온 이야기를 전하며, "학교가 왜곡되고 거짓된 정보로 인해 흔들리지 말고,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신학교로서 이 문제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한다.

신학교육부장 서은성 목사는 "총회와 학교가 느끼는 온도 차, 목회현장과 학생들간의 온도 차 등 간극을 줄일 수 있는 방안들이 필요하다"며, "총회의 입장이 효과적으로 교수들과 학생들에게 전달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사회문제대책위원장 고만호 목사도 "목회현장과 신학교에 괴리가 생기면 안되지 않겠느냐"며, "총회의 중요한 이슈와 현안에 대해 학생들이 인식할 필요가 있다. 총회와 학교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교육을 강화하는 시간이 제도적으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장신대는 지금 학생들 징계가 일의 마무리가 아니라 시작이란 점을 모르는 것 같다. 변명식의 그간의 일지보고가 아니라 앞으로의 대책과 방안을 내놓고 협력을 구했어야 했다. 그러나 여전히 사태의 심각성을 감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일단의 장신대 동문들은 징계를 당한 장신대 학생들을 면담하고 이번에 학생들에게 가한 학교의 징계는 여러가지 모영으로 부당하다고 공감하고 이를 철회해달라는 서명운동을 하기로 하였고 현재 진행중이다.  앞으로  대표단이 취합하여 임성빈 총장에게 징계취소 청원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서명은 시작한지 하루만인 8월 2일(목) 오전 현재 약 700명이 서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고 학부생 징계는 사회봉사 20시간과 학과장 면담 교욕 3회로 나왔다고 한다. 이것은 학생들도 받아드리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학사에는 지장이 없는 경징계가  답으로 보인다. 신대원생들도 재심을 하던 총장이 면잭을 해주던 재론 되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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